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6-02-21 15:38:04
반말글

DKNY=독거노인

 

며칠전에 날좋다고 한거 취소 ㅋㅋ

춥다

날 좋을 것 같으면서 추우니까 더 추운 것 같다

 

요 근래 부쩍 느끼는 건데

82에 왜 이렇게 호구가 많나

자기를 등쳐먹고 이용해먹는데 이 친구 어떤가요

이 친구랑 연끊어야 하나요

하는 글들이 많은 것 같다

 

본인이 그건 제일 잘 알지 않나

내가 그 사람에게 어느 정도의 존재인지?

 

난 며칠전에도 호구 그런 정도는 아니더라도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내가 기분나빴던건 얘길 해주고 정리를 할까 하다가

얘기하기도 시일이 조금 지나고 애매해서 그냥 내 선에서

정리하는 걸로 결정한 일도 있고 한데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당하면서 연끊어야 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걸 보면 좀 당황스럽다

 

인연은 정말 소중한거야 이런 마음가짐인건가?

아님 난 좀 더 당해도 돼 이런 건가

이해를 못하겠다

IP : 125.146.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웨이트
    '16.2.21 3:4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기다렸다!

    버피2ㅇㅇ 점프스쿼트2ㅇㅇ
    몰아칠 의지력이라면
    크로스핏 안다녀도될까

    근육량이 빠져서 걱정이다

  • 2. 싱글이
    '16.2.21 3:47 PM (125.146.xxx.17)

    웨이트//
    각각 200개란 거?
    그 정도의 의지력이라면 안다녀도 되는데
    집에서 하는 맨몸운동으로는 한계가 있거든
    그리고 무게의 중요성!
    시간대비 고효율로 뽑아낼 수 있는게 바벨운동이라서.
    근육량이 빠질 수 밖에 없지
    지금 운동으로는 근육이 늘 순 없거든
    유산소 비중이 높고 웨이트가 제대로 되지는 않으니까
    크로스핏이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바벨을 갖춰놓고
    무게를 좀 올려서 하면 좋은데 그것도 제약이 있고..
    의지는 참 좋다 난 집에서 그렇게 할 의지가 아예 없기 때문에 ㅋㅋ ㅠ

  • 3. 시나몬
    '16.2.21 7:56 PM (118.33.xxx.119)

    고민하는 분들은 인연은 소중한거야의 마음가짐인거 같다.
    나이들수록 인연을 맺고 유지하기가 어려운건 알겠는데 그래도 내가 더 소중해서 내 마음이 불편하면 그냥 끊어버리는 편.
    스페인에 놀러갔다가 어제 돌아왔다. 싱글이도 일과 운동만 하지말고 바람 쐬고 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191 주토피아 보신분들 평이 좋아 보려고요 6 애니 2016/02/22 1,765
530190 뉴욕에서 4월 말 4박 5일 혼자 뭘 할까요. 8 좌회전 2016/02/22 1,716
530189 국내산 꼬막 5 2016/02/22 1,503
530188 이대 법대 하지혜양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61 명복을 빕니.. 2016/02/22 28,485
530187 82님들 혹시 아실까요? 4 다큐 2016/02/22 733
530186 이런 경우 이혼만이 답일까요. 62 .... 2016/02/22 14,125
530185 밥만 먹으면 임산부같이 배가 나와요 8 ... 2016/02/22 13,457
530184 우리 남편의 장점 얘기해봐요^^ 22 까칠마눌 2016/02/22 2,736
530183 1분30초 ..정말 길어요. 5 .. 2016/02/22 1,827
530182 클러치백으로 아이담임 치던 그 학부모 7 기가차 2016/02/21 4,670
530181 남편의 행동 성향이라 생각해야 될까요? 7 이해 2016/02/21 1,554
530180 음성 통화가 소진되면 2 음성 2016/02/21 753
530179 택배 물품 분실된거 같은데 어찌해야하나요? 3 막막 2016/02/21 969
530178 정토불교대학 2 하니미 2016/02/21 1,182
530177 몽쥬약국에서 사와야 할 거 추천해주세요 7 차반 2016/02/21 2,469
530176 자존감 바닥치는 회사 그만두는 게 맞겠죠? 13 ..... 2016/02/21 5,064
530175 전지현 헤라 광고를 보고,, 34 미래 2016/02/21 21,032
530174 호텔 숙박 시에 체크인 날짜.. 4 헷갈림 2016/02/21 1,039
530173 최진언 방금 뭐라고 했나요? 7 sun1 2016/02/21 3,827
530172 어린이집선배님들. 1 음.. 2016/02/21 727
530171 자랑할게 남편밖에 없네요.ㅎㅎ 20 ,, 2016/02/21 6,006
530170 결혼생활 유지하는 그녀들이 이순간 부럽네요 4 부럽네 2016/02/21 3,500
530169 밤에 간단히 먹을만한 간식 뭐가 있을까요? 3 ~~~ 2016/02/21 1,942
530168 분당에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2016/02/21 1,162
530167 직장상사가 남편을 질투한다는데 그 이유가 제 미모때문인듯 15 부창부수 2016/02/21 7,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