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6-02-21 15:38:04
반말글

DKNY=독거노인

 

며칠전에 날좋다고 한거 취소 ㅋㅋ

춥다

날 좋을 것 같으면서 추우니까 더 추운 것 같다

 

요 근래 부쩍 느끼는 건데

82에 왜 이렇게 호구가 많나

자기를 등쳐먹고 이용해먹는데 이 친구 어떤가요

이 친구랑 연끊어야 하나요

하는 글들이 많은 것 같다

 

본인이 그건 제일 잘 알지 않나

내가 그 사람에게 어느 정도의 존재인지?

 

난 며칠전에도 호구 그런 정도는 아니더라도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내가 기분나빴던건 얘길 해주고 정리를 할까 하다가

얘기하기도 시일이 조금 지나고 애매해서 그냥 내 선에서

정리하는 걸로 결정한 일도 있고 한데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당하면서 연끊어야 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걸 보면 좀 당황스럽다

 

인연은 정말 소중한거야 이런 마음가짐인건가?

아님 난 좀 더 당해도 돼 이런 건가

이해를 못하겠다

IP : 125.146.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웨이트
    '16.2.21 3:4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기다렸다!

    버피2ㅇㅇ 점프스쿼트2ㅇㅇ
    몰아칠 의지력이라면
    크로스핏 안다녀도될까

    근육량이 빠져서 걱정이다

  • 2. 싱글이
    '16.2.21 3:47 PM (125.146.xxx.17)

    웨이트//
    각각 200개란 거?
    그 정도의 의지력이라면 안다녀도 되는데
    집에서 하는 맨몸운동으로는 한계가 있거든
    그리고 무게의 중요성!
    시간대비 고효율로 뽑아낼 수 있는게 바벨운동이라서.
    근육량이 빠질 수 밖에 없지
    지금 운동으로는 근육이 늘 순 없거든
    유산소 비중이 높고 웨이트가 제대로 되지는 않으니까
    크로스핏이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바벨을 갖춰놓고
    무게를 좀 올려서 하면 좋은데 그것도 제약이 있고..
    의지는 참 좋다 난 집에서 그렇게 할 의지가 아예 없기 때문에 ㅋㅋ ㅠ

  • 3. 시나몬
    '16.2.21 7:56 PM (118.33.xxx.119)

    고민하는 분들은 인연은 소중한거야의 마음가짐인거 같다.
    나이들수록 인연을 맺고 유지하기가 어려운건 알겠는데 그래도 내가 더 소중해서 내 마음이 불편하면 그냥 끊어버리는 편.
    스페인에 놀러갔다가 어제 돌아왔다. 싱글이도 일과 운동만 하지말고 바람 쐬고 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902 결혼조건글들 6 결혼 2016/07/16 2,136
576901 생리통이 너무 심한 딸아이 36 ... 2016/07/16 5,747
576900 Jw메리어트 에섹스 하우스뉴욕 5 사랑스러움 2016/07/16 1,248
576899 내일 양양쏠00 예약되어 있는데.. 3 july 2016/07/16 2,765
576898 헬스장에서 pt 등록할때요.. 4 ... 2016/07/16 1,946
576897 책육아와 반대되는 실제의 현실육아 법칙 몇가지... 12 ㅎㅎ 2016/07/16 3,946
576896 영어 70-92, 40-68 성적향상 시켰는데요 10 학원강사 2016/07/16 3,040
576895 더위를 안 타요 무슨 병이죠? 5 ... 2016/07/15 2,708
576894 생각이나 마음들이 건강하지 못해요 4 ..... 2016/07/15 1,595
576893 38사기동대 보시는 분 질문요 5 2016/07/15 1,146
576892 친정엄마가 주신 시누딸의 결혼 부조금 23 2016/07/15 7,260
576891 돌잔치 돌상대여비 너무 심하네요... 17 돌잔치 2016/07/15 6,365
576890 식기세척기 사용하면 그릇에 스크래치가 생겨요 8 딜리쉬 2016/07/15 4,871
576889 사드는 미국 오바마의 승리.. 중국의 경제보복 예상 4 사드 2016/07/15 1,140
576888 아버지가 돌아가신 슬픔.. 언제쯤 극복이 될까요.. 15 아빠 2016/07/15 3,814
576887 박근혜 왈 "복면시위대는 is와같습니다 3 ㅇㅇ 2016/07/15 1,147
576886 회사에 절 싫어하는 여자 상사 패션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4 mm 2016/07/15 5,326
576885 면세점에서 산 키@@가방 수선 5 샤방샤방 2016/07/15 1,479
576884 남편이 공기업 임원입니다. 근데 좀 허망합니다 30 @@ 2016/07/15 24,220
576883 다이소 그릇이나 접시 사는거 괜찮나요? 8 다있소 2016/07/15 4,948
576882 아놔 한국 언론 외국어 하는 사람 그리 없나요? 14 구라 2016/07/15 3,410
576881 어깨에 벽돌이 있어요. ㅜㅜ 1 ... 2016/07/15 1,545
576880 왜 요즘은 하나같이 '드러낸'을 '들어낸' 으로 쓸까요 11 아아아앙 2016/07/15 1,082
576879 사람 외모요 성형이 아닌 자연이면 더 마음이 가세요? 13 ... 2016/07/15 4,075
576878 듀엣가요제 김윤아 그렇게 잘하는건가요? 6 듀엣 2016/07/15 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