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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이진수군 사망사건 보신분

착각인가?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16-02-21 13:46:56

이진수군 사망사건 일어난후에
얼마지나지않아서 인터넷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던 초기에
관심가지고 지켜봐왔었는데

제 기억에는
이진수군측 미국변호사가
나중에 보니까 가해자측 변호사랬나?
같은 교인이랬나?
하는글을 봐서 황당해하면 분개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제 방송된 내용에는 그런얘기가 없어서 이상하네요
혹시 이진수군 사망사건에 관해
이런 내용의 글을 보신분 없나요?




IP : 118.176.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1 1:52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보지는 않았는데 아버지가 배우라는 그 학생인가요?
    저도 그 내용을 본 적이 있아요. 어제 그알에서 관련 내용이 충분히 보도되지 않았다는 글도 있었구요.
    불펜에서 어떤 사람이 방송만 보고 (본 척 하고..?) 가해자편 막 들다가 사람들에게 그 뒷얘기가 그렇지 않다며
    반대하는 답글이 주렁주렁 달리자 삭튀하기도 했구요.

  • 2. ㅠㅡ
    '16.2.21 1:54 PM (1.230.xxx.121)

    그런얘긴 직접적으론 없었어요
    근데 뭔가 촉은 그변호사한테 뭔가 속은느낌은 받았네요
    역시 생각대로네요

    하!나쁜인간들
    분개하게되고 저런인간들때문에 기독교인이 싸잡아
    싫어지네요

  • 3. ...
    '16.2.21 2:22 PM (180.230.xxx.90)

    https://m.youtube.com/watch?v=9jfsClZKBWs

    작년에 새날에 어머니 나오셨어요.

  • 4. ...
    '16.2.21 2:26 PM (118.176.xxx.202)

    링크 들어보려고 했는데 플레이가 안되네요

    새날에서 이진수군 어머니가 이런얘기하던가요?
    내용 좀 적어주세요

  • 5. ..
    '16.2.21 2:35 PM (180.230.xxx.90)

    저는 잘 나오는데...
    혹시 팟빵 들으시면 새날에서
    2015년 4월 15일에 방송됐어요.
    '이 엄마의 이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6. minss007
    '16.2.21 2:41 PM (211.178.xxx.159)

    저도 어제 봤는데요
    아직 재판중인 사건이라 그런지 제가 전에 어느 글에서 봤던것처럼 진수군 쪽 억울함이 다 표현되진 않았던것 같아요
    그 어머님이 가해자 교회로 가셨었는데, 그 교인들이 무차별 폭행을 해서 이도 나가셨다는 얘기도 있었거든요.
    아무튼 이번 사건은 정말 보통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것들로만 가득했네요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어요
    특히....내 자식 병원에 뇌사로 누워있는데...장기기증을 것도, 다 하고나면 얼굴과 머리카락만 남는다는....그 기막힌 부분에서 정말 끔찍했었네요..
    아직 진실규명이 필요한 것 투성이네요!
    부무가 무슨죄인이라고...
    자식의 죽음앞에서도 죄책감을 갖아야되는건가요...
    마지막 그 이상희씨의 마지막 말씀이 너무나 가슴에 박혀 아팠답니다
    빨리 어떠한 권력이 끼어들었는지 몰라도 진수군의 얼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규명과 죄지은 인간은
    죄값을 달게 받아야 이 부모님도 남은 생을 조금이라도 살아가실 힘을 얻지않으실까 싶네요

  • 7. 전성
    '16.2.21 2:48 PM (175.117.xxx.60)

    동일 사건에서 한 명의 변호사가 양쪽을 다 변호할 수도 있나요?총영사라는 사람 되게 이상했어요...자진해서 변호하겠다고 그 쪽에서 먼저 연락해서 자기 인맥,능력 발넓은 거 ,bbk 거론하면서 자기를 믿으라고 했다던데...노리는 게 있었던 걸까요?가해자랑 관계가 있는 사람? 믿게 해놓고 뒷통수 가격?

  • 8. 전성
    '16.2.21 3:08 PM (175.117.xxx.60)

    쟝기기증 때문에 생사람도 잡아서 장기를 취할 날이 올겁니다.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런 일도 벌이지 말란 법이 없죠..장기는 자신의 장기를 회복시켜서 쓰려고 노력해야 하고 그래도 안되면 그만인 것이지 남의 장기까지 이식받아서 살려고 한다는 건 탐욕과 집착이라 봅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좋지 않고 이익을 취하는 건 중간에서 장기이식으로 돈을 버는 의료진과 제약회사뿐입니다.

  • 9. 너무
    '16.2.21 3:45 PM (121.168.xxx.110)

    무서웠어요.가해자 아버지가 목사라던데 자기의 인맥을 이용해서 사건을 뒤집은건 아닌지...총영사였다는 인간도 돈이나 인맥에 이끌려 피해자 부모들을 뒷통수 먹인것 같고 여튼 재판이 끝나서 무죄로 판결났다지만 이해도 안가고 뒤끝이 개운치가 않은 사건임에는 틀림없어요.가해자 학생,부모뒤에 숨어서 보호받았지만 평생 마음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야 할거에요.다른 사람은 몰라도 본인은 잘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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