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사간다는 아들

고2 조회수 : 3,654
작성일 : 2016-02-21 12:32:11
말리고 싶어요
육사갈바에야 남자아이니 공대 갔으면
좋겠어요ㅠ
IP : 223.33.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1 12:40 PM (114.204.xxx.212)

    육사도 괜찮은대요 ? 왜 반대 하세요
    우선 아이가 진짜 원하는지 적성엔 맞는지 잘 생각해 보라 하세요

  • 2.
    '16.2.21 12:46 PM (119.14.xxx.20)

    성적이 아까워서 그러시는 거죠?
    하지만, 수시에 다른 대학 되면 생각이 또 달라질 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육사, 서울대 동시에 합격하면 다 서울대 가지 육사 안 가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사관학교 중 육사가 제일 인기 없다던데 왜 하필 육사를 가려 할까요...

  • 3. ㅇㅇ
    '16.2.21 12:47 PM (203.106.xxx.143)

    육사와 공대 서로 배우는게 많이 다른 과인데요.
    아이의 적성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이 육사를 가고싶어하는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것 같아요.

  • 4. ....
    '16.2.21 1:16 PM (1.238.xxx.48)

    윗분 말씀처럼 다른학교 동시에 합격하면 다시 고민해요.
    제.아들도 공사 합격하고 다른학교 선택했어요. 서류넣고 신검받고.체력측정하러 공사 가보고 좀 생각이 바뀌었어요.
    요즘 아이들 고3때 공사.육사.해사.경찰대는 수능 보기 전에 한번 연습삼아 본다고 생각해요.
    준비과정 힘들었지만 나름 배우는것이 있는듯 해요.

  • 5. 정치군인들이나
    '16.2.21 1:26 P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호의호식하는 것이지 육사 출신이라도 정통 야전군 장교들은 고생 많아요. 그게 진짜 군인의 숙명적인 삶이고...이걸 감내할 자신 있으면 육사 지원도 나쁘지는 않을 듯.

  • 6. 성향만 된다면
    '16.2.21 1:35 PM (220.76.xxx.42)

    건강하고 점수가 된다면 공사를 보내세요 조종사만 되어도 육사보다는 나아요

  • 7. ......
    '16.2.21 1:43 PM (117.111.xxx.124)

    전에는 유신사무관이라고 주르던 사무관(5급 공무원) 특채
    제도가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의무복무 기한안 대위 때
    본인이 원하면 국가공무원 사무관으로 특채되어 갓 30
    넘은 나이에 경찰이던 국세청이건 내무부건
    아무데나 사무관으로 나갔었는데 지금도 그런지
    알아보세요.

  • 8. 보험으로
    '16.2.21 1:49 PM (182.231.xxx.85)

    수시 횟수에 포함 안되니 시험보게 하세요.
    중복 합격하고 선택해서 골라 가는 경우 흔해요.
    저희도 육사 경찰대 다 지원해서 합격했는데 다른 대학
    갔습니다.고민은 여러곳 합격한 후 해도 늦지 않습니다.

  • 9. 아들이
    '16.2.21 2:07 PM (180.69.xxx.11)

    육사 갈생각없이 그냥 지원했는데 합격했었어요
    다른대학 다니다 군대가서 그때 갈껄하더라고요

  • 10. 통일후
    '16.2.21 2:23 PM (219.251.xxx.231)

    가장 인력 감축 많이 하는 분야가 육군인건 아시는지?
    공사나 해사가 훨씬 나아요.

  • 11. 그래도
    '16.2.21 7:18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수시 횟수에 포함 안 된다 해도 갈 것도 아닌데 시험 한 번 봐보는 건 아닌 듯 했어요, 알아보니...

    일단 경찰대 그렇고 자체시험공부를 따로 해야 하는데, 크게 뜻한 바가 있으면 몰라도 괜한 시간 낭비죠.
    그 시간에 수능공부에 매진하는 게 낫죠.

    시험 보러 왔다갔다, 체력 시험 준비 기타등등 의외로 잡다하게 시간 꽤 많이 든다 하더라고요.

  • 12. 그래도
    '16.2.21 7:37 PM (119.14.xxx.20)

    아무리 수시 횟수에 포함 안 된다 해도 갈 것도 아닌데 시험 한 번 봐보는 건 아닌 듯 했어요, 알아보니...

    일단 경찰대도 마찬가지고, 자체시험공부를 따로 해야 하는데, 크게 뜻한 바가 있으면 몰라도 괜한 시간 낭비죠.
    그 시간에 수능공부에 매진하는 게 낫죠.

    시험 보러 왔다갔다, 체력 시험 준비 기타등등 의외로 잡다하게 시간 꽤 많이 든다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404 연애)고백타이밍인가요... 10 샤르맹 2016/07/05 3,173
573403 황태채로도 육수가 잘 우러나나요? 7 황태채 2016/07/05 1,756
573402 지금 세탁기 돌리는데요 ㅜㅜ 5 .. 2016/07/05 2,149
573401 이혼하면요 18 2016/07/05 5,268
573400 페루 폭포에서 우리나라 관광객 사진찍다 떨어졌다네요 3 ,, 2016/07/05 4,036
573399 단체 이메일 보내고 누가 안 읽었는지를 어떻게 아나요? 1 주런 2016/07/05 494
573398 혹시 러시아 영양제중 cigapan 이라고 써있는 약 1 000 2016/07/05 2,188
573397 냉장고 새로 사면 청소하고 써야 하나요? 3 ..냉장고 .. 2016/07/05 1,760
573396 빈자리에 옆사람 옷자락 늘어져 있는 거,, 왜 잘 안치워주는거에.. 8 지하철 2016/07/05 1,742
573395 새 옷장이 오늘 오는데 원목이라서요. 받는거 미룰까요? 6 하맆 2016/07/05 1,758
573394 아침에 흐뭇한 광경 1 몰겐도퍼 2016/07/05 1,218
573393 오늘 부암동 가고 싶네요 8 장마네 2016/07/05 3,179
573392 시험기간에 영양있는 음식 어떻게 신경쓰시나요 49 중2 2016/07/05 1,641
573391 인테리어공사2 달째 2 답답 2016/07/05 2,360
573390 2016년 7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7/05 527
573389 뭐든지 맘데로 하는 엄마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3 아아 2016/07/05 1,593
573388 남편 월급 260만원으로 사는 우리집 가계부 121 월 천은 어.. 2016/07/05 34,000
573387 독서습관 잡아주기.. 책이 너무 없는데 괜찮을까요? 9 엄마 2016/07/05 1,440
573386 우째 이런 실수를! 꺾은붓 2016/07/05 1,123
573385 새벽에 일어나서 보일러 틀었어요 1 ... 2016/07/05 1,597
573384 [사이언스 토크] 할머니 가설 2 춘양목 2016/07/05 928
573383 꿀잠을 잡시다 2 꿀잠 2016/07/05 1,709
573382 개 뭣같은 상사 2 2016/07/05 1,151
573381 계룡건설 아파트 살고 계신분이나 살아 보신분 2 궁그미 2016/07/05 1,515
573380 오이.상추.단식 그런 다이어트 질문 있어요. 6 다이어트 2016/07/05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