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강사 태도

rarala 조회수 : 5,212
작성일 : 2016-02-21 12:18:35

헬스장에서 pt받을 때 강사가 저보다 10살 앞뒤로는 어릴 것같은데 말이 좀 짧던데요

하셨어요? 아닌 했어요? 뭐 '드세요?'아닌 '먹어요?'

그리고 제가 지친구나 손아래도 아닌데, 뭐 닥달하면서 손가락이 얼굴쪽으로 찌르는 모양으로 오면서 장난치듯이 그러고

제가 나이는 있지만 아직 미혼이라 만만하게 보는건지

이런 태도 문제있는거죠?

초장에 강사 바꿨어야되는데

기본이 안 돼있는 거란 생각이 들어요
회원을 존중하는 태도가 부재한 거요


IP : 211.208.xxx.1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1 12:21 PM (118.208.xxx.99)

    비싼돈 내고 하는건데 맘에 안들면 당장 바꿔야줘~

  • 2.
    '16.2.21 12:22 PM (115.41.xxx.181)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눈을 확브라리며 제압해버리세요.

  • 3. ··
    '16.2.21 12:26 PM (121.141.xxx.158)

    노땅취급 원하세요?

  • 4.
    '16.2.21 12:31 PM (223.62.xxx.16)

    껄렁한 애들 있어요. 노땅 취급이 아니라 친밀하더라도 전문적이고 존중받는 태도 원하시는거잖아요. 동네 핼스장만가도 정작 몸 설계는 개인에 맞게 제대로 해주지도 못하면서 몇백씩 주르고 갑질? 하려는 트레이너들 있더라고요. 그냥 대충 체대나오고 그런 어중이떠중이들이 그러는거 보면..트레이너도 정말 전문가들이 전문가스럽게 했으면 좋겠어요

  • 5. 그런 거
    '16.2.21 12:33 PM (175.209.xxx.160)

    딱 질색. 지가 잘생겼다고 뭔가 잘생긴 유세? 하는 것들도 있는데 저는 당장 얘기해서 바꿔요.

  • 6. 네가지 없는것
    '16.2.21 12:41 PM (122.36.xxx.29)

    체대 출신들이 좀 그래요.
    착한 사람은 단순하고 좀 어리버리해요.
    근데 교활한것들은 진짜 야비하고 치졸하죠

    체대 내부 적으로 군대문화라서
    상대가 만만하면 치고 올라가고,. 그런게 있어요

    가르치는 pt 강사가 분명 그곳 관리자에겐 절절 매면서 잘 보일겁니다.

  • 7. 네가지 없는것
    '16.2.21 12:44 PM (122.36.xxx.29)

    pt 강사 전문적인 사람 기준으로 뽑는게 아니에요

    대체적으로 인맥으로 채용하더라구요.
    누구 후배다 라고 해서 추천해서 채용하고...

    신라에서 운영하는 반트나. 메리엇 호텔 헬스장 강사라고 더 아는거 많고 전문적인게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누구 추천으로 사람 채용하고.
    다만, 비싼곳이니 컴플레인 하면 바로 바로 정리되겠죠

    정말 잘하는 사람 만나려면 발품 팔아야해요.

    pt 비용이 정말 가격대비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pt 하다가 몸 망가지는 경우도 있어요

    재활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다치지 않게 운동 시켜야하는데
    단시간에 체중감량 뭐 이러다보니
    너무 강하게 시키고 그래요

  • 8. 에휴
    '16.2.21 12:47 PM (116.127.xxx.116)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으면 바꾸세요. 내 돈 내고 하면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 돈 들일 필요 없죠.

  • 9. 네가지 없는것
    '16.2.21 12:48 PM (122.36.xxx.29)

    제대로 교육받고, 서비스라던지 매너에 대한 개념을 갖은 사람 채용해야하는데

    추천이다 뭐다해서 대충 용하다보니

    누구 말대로 어중이떠중이한테 시간당 최소 5만원이상을 지불하면서 pt 받게 되는거에요

    몸에 대해 잘 알고 다치지 않게 가르치는 강사 만나기 쉽지 않아요
    이건 그사람들 시스템적으로 문제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pt 가르치는 스킬과.. 손님 대하는 태도에 대해 객관적으로 점수 매길수 있는 지표도 없구요

  • 10. 아....
    '16.2.21 2:52 PM (39.113.xxx.198)

    맘에 안 드시면 얼릉 바꾸세요. 수많은 센터를 다녀봤는데 전체적으로 다들 날티(?)나요. 40회했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되었어요. Cs마인드 & 전문적 지식 함량미달이 많아요. 말짧고 시간 때우려고 하고 공부 안하는 트레이너들. 회원들이 잘 해주니깐 은근슬쩍 선물 기대하고..... 센터 가자마자 pt쌤 결정하지 마시고 다들 사람 수업하는 거보고 결정하시는게 돈과 시간 절약하는 방법이예요

  • 11. ..
    '16.2.21 6:09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돈내고 맘에 안 드는 사람에게 받지 마세요
    피티비용이 커피값도 아니고

  • 12. ..
    '16.2.21 9:1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껄렁한 태도 딱 싫어요..수영강사 그런태도 맘에 안들어서 한달 쉬고 타임바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195 새똥님 절약글 기억나시는분 6 궁금 2016/02/22 3,481
530194 초등 아들 1 nnnn 2016/02/22 511
530193 피말리는 자영업 7개월차.. 전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45 지니 2016/02/22 24,410
530192 수학싫어하던아들 인도수학학원보냈더니 재미붙이고 성적도올랏어요ㅠ 6 ㅎㅎ 2016/02/22 2,447
530191 가방 어떤가요?(빈치스 신상) 10 ㅎㅎ 2016/02/22 2,446
530190 코원 피엠피 쓰시는분 계세요? 1 ??? 2016/02/22 652
530189 대장내시경 해보신 분들 질문있습니다 5 무명 2016/02/22 2,006
530188 버니 샌더스..그의 이라크 전쟁의 위선을 폭로한다 2 유대인 2016/02/22 967
530187 출근했는데 아무도 없어요 3 ,,,,, 2016/02/22 2,163
530186 입술과 그 주변에 각질 생겨 고생하시는 분들.. 1 ㅇㅇ 2016/02/22 1,321
530185 시그널 한세규변호사ᆢ금사월 해상이 변호하던데ᆞ 3 크하하 2016/02/22 1,964
530184 집안수족관에 산소발생기. 꼭 켜놔야하나요?ㅜㅜ 2 .. 2016/02/22 1,998
530183 냉동실 온도 어떻게 하고 계세요? 3 그리 2016/02/22 1,030
530182 집 좋은데 살면 저는 왜이렇게 부러울까요..ㅠㅠ 30 ... 2016/02/22 12,813
530181 르쿠르제 냄비 기내에 타고 갈수 있나요? 7 급질 하나만.. 2016/02/22 3,508
530180 남자친구랑 심하게 싸웠어요.. 누구 잘못인거죠? 23 다툼 2016/02/22 6,698
530179 헌운동화는 재활용? 아님 쓰레기? 8 분리수거 2016/02/22 15,043
530178 2016년 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22 504
530177 중고딩 자녀 두신 분들 - 교복에 이름표 직접 다셨나요? 7 궁금 2016/02/22 1,999
530176 김무성이 뉴스타파와 인터뷰하지 않게 된 사연 ㅋㅋㅋ 2016/02/22 881
530175 촘스키 “위기론 득 보는 남한 보수정권, 평화정책 관심없어” 5 엠아이티 2016/02/22 882
530174 문 잠긴 반지하방서 세 모자 흉기 사망 8 주저흔 2016/02/22 4,493
530173 서양인들은 삶과 죽음에 관한 시각이 조금 다른거같아요 48 Dads 2016/02/22 8,879
530172 호주산 생고기는 호주에서 이마트까지 며칠 걸려 오는 걸까요? 6 // 2016/02/22 2,410
530171 고백하는 사람들 많은데 에휴 2016/02/22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