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억 상가가 보증금 1억 월세 500 수익이면 ?

상가구입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16-02-21 11:05:47
투자로 괜찮을까요?
입지는 초역세권에 대단지 아파트 바로 앞이라 괜찮아보여요. 가족이 구입할거라는데 이 정도 수익률이면 요즘 괜찮은 편인가요? 대출은 5억할거랍니다.
IP : 118.223.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2.21 11:23 AM (218.48.xxx.189)

    차라리 작은 건물을 사겠어요.. 요새 불경기라 월세 500에 바로 들어오는 상가 드물텐데요..부동산에서 부풀려 이야기한듯.. 다시 매매 내놓아도 그 가격에 안팔릴껄요

  • 2. ///
    '16.2.21 12:02 PM (61.75.xxx.223)

    보증금 1억 월세 500 수익인 상가가 14억 밖에 안 한다고 하니
    어떤 건물인지 제가 사고 싶네요.

  • 3. 대출
    '16.2.21 1:35 PM (222.98.xxx.60)

    오억이라고여? ㅡㅡ;;;

  • 4. 음...
    '16.2.21 1:54 PM (73.42.xxx.109)

    관리비는 세입자가 내는 거죠?
    월세수입만 따지면 수익이 연 4.6퍼센트 정도 되지만
    세금이나 세입자 문제 등을 생각하면 4퍼센트 정도로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초기 비용이 큰 만큼 자리가 좋아서 세입자 구하기가 쉬워야 합니다.
    솔직히 크게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고 그치만 그리 나쁘지도 않아요.
    월세 수익만 따져서 5퍼센트 이상이 되면 좋겠어요.
    수익률만 좋으면 5억 대출도 나쁘지 않아요.
    요즘같이 이자율이 낮고 앞으로 이자율 올라갈게 뻔한 상황에서
    낮은 이자율 고정으로 30년 대출을 이용하면 부동산 확보에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30년 대출이라고 하면...30년 동안 이자만 내다가 내꺼 만들지도 못하고 죽겠다...이런 말을 하는데...너무 좁은 생각이죠.
    어차피 부동산 필요할 때 까지 가지고 있다가 팔 때 똑 같이 팔고 남은 빚 갚으면 되는 겁니다.
    그걸 5년 10년 내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대출 상환금도 턱없이 올라가고 엄청난 부담이에요.
    이율이 올라가면 집값이 떨어질 거라고 하는데.... 사실 조금 영향을 받긴 하겠지만 생각만큼 떨어지진 않고
    높은 이자 때문에 월 상환액만 높아질거에요.

    저는 대부없자나 부동산 쪽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부동산/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 뿐이에요.

  • 5. 제 건물은
    '16.2.21 5:46 PM (211.52.xxx.97)

    재작년에 구입한 지방 건물인데 15억에 샀어요.
    대출 6억 2천 (이자 평균 150만원)
    보증금 2억
    월세 820만원입니다.
    세무사분인 가지고 계시다가 너무 연로하셔서 제주도로 가신다면서 저한테 팔았는데 구입당시 월세는 700 정도였어요. 저희가 1,500만원정도 들여서 살짝 손을 보고 비어있던 층에 세입자가 들어와서 월세가 조금 올라갔어요. 총 세입자가 다섯분이신데, 한분씩 돌아가며 속썩이곤해요.^^

  • 6. ㅜㅜ
    '16.2.21 9:53 PM (115.139.xxx.184)

    수익이 좀 낮은편인것 같은데 아직 상가형성이 안된
    지역인가요? 저는 3억에 150. 6억에 300 받고 있어요.
    신도시에 아직 형성 안된곳은 7억에 . 1억보증금 월세300
    활성화되는 2년뒤는 좀더오르죠.
    역세권 상가 한채씩 매매하는건 속썩이는거 별로없어요
    그리고 어짜피 세금 때문에 돈있어도 세금 만땅껴야되요.

  • 7. VERO
    '16.8.10 12:47 PM (59.12.xxx.253)

    상가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380 이대 법대 하지혜양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61 명복을 빕니.. 2016/02/22 28,475
530379 82님들 혹시 아실까요? 4 다큐 2016/02/22 722
530378 이런 경우 이혼만이 답일까요. 62 .... 2016/02/22 14,114
530377 밥만 먹으면 임산부같이 배가 나와요 8 ... 2016/02/22 13,446
530376 우리 남편의 장점 얘기해봐요^^ 22 까칠마눌 2016/02/22 2,726
530375 1분30초 ..정말 길어요. 5 .. 2016/02/22 1,815
530374 클러치백으로 아이담임 치던 그 학부모 7 기가차 2016/02/21 4,661
530373 남편의 행동 성향이라 생각해야 될까요? 7 이해 2016/02/21 1,547
530372 음성 통화가 소진되면 2 음성 2016/02/21 747
530371 택배 물품 분실된거 같은데 어찌해야하나요? 3 막막 2016/02/21 959
530370 정토불교대학 2 하니미 2016/02/21 1,172
530369 몽쥬약국에서 사와야 할 거 추천해주세요 7 차반 2016/02/21 2,462
530368 자존감 바닥치는 회사 그만두는 게 맞겠죠? 13 ..... 2016/02/21 5,046
530367 전지현 헤라 광고를 보고,, 34 미래 2016/02/21 21,025
530366 호텔 숙박 시에 체크인 날짜.. 4 헷갈림 2016/02/21 1,022
530365 최진언 방금 뭐라고 했나요? 7 sun1 2016/02/21 3,817
530364 어린이집선배님들. 1 음.. 2016/02/21 720
530363 자랑할게 남편밖에 없네요.ㅎㅎ 20 ,, 2016/02/21 6,001
530362 결혼생활 유지하는 그녀들이 이순간 부럽네요 4 부럽네 2016/02/21 3,492
530361 밤에 간단히 먹을만한 간식 뭐가 있을까요? 3 ~~~ 2016/02/21 1,927
530360 분당에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2016/02/21 1,155
530359 직장상사가 남편을 질투한다는데 그 이유가 제 미모때문인듯 15 부창부수 2016/02/21 7,205
530358 석사 학위논문 네이버에 다 검색되나요?? 4 석사 2016/02/21 1,801
530357 선반 설치 여자 혼자서 못하죠? 8 질문 2016/02/21 1,130
530356 이유식 시작하려는데 고수님들 봐주세요. 6 이유식초보 2016/02/21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