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안좋아해서 거의 고기 요리 안해봤는데 남편은 또 육식주의자라 이제 좀 여러가지로 시도해 보려구요..
고기 잡내 없애는 청주같은 술은 어느 시점에 넣는건가요..?
오늘 돼지불고기하다가 끓이는 중에 생각나서 그때라도 넣자 해서 넣었는데 제 역할 했는지 모르겠어요.. ^^;;
고기 안좋아해서 거의 고기 요리 안해봤는데 남편은 또 육식주의자라 이제 좀 여러가지로 시도해 보려구요..
고기 잡내 없애는 청주같은 술은 어느 시점에 넣는건가요..?
오늘 돼지불고기하다가 끓이는 중에 생각나서 그때라도 넣자 해서 넣었는데 제 역할 했는지 모르겠어요.. ^^;;
언제 넣어도 상관없어요.
식당 같은 영업집에서 술을 넣는건 불을 붙여서 불맛도 내는 역할을 하니까
한참 볶고 끓어 올랐을 정점에 넣지만
가정집 화력으론 어림도 없죠. 아무때나 넣어도 됩니다.
술의 역할은 알콜이 휘발하면서 비린내 누린내등의 잡내를 같이 가지고 날라가서
비리고 누린냄새나 맛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죠.
즉 알콜이 날라갈정도의 열기만 있으면 술이 제역할을 다 한다는것..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식초한번 넣어보세요 양조식초말고 레몬즙 같은 것으로
고기 다익고 거의 끝무렵에요
한 두 스푼 정도 넣어도 신맛은 안나고 고기 냄새 없고 맛이 확 산뜻해져요
양조식초 말고 감식초 같은 것도 효과 있을까요..? 레몬즙은 없고 감식초는 있는데요.. ^^
저는 레몬즙과 사과식초를 이용해 보앗는데요 둘다 괜찮았어요
의외로 냄새나는 음식에 식초를 넣으면 비린내나 누린내가 안나고 맛이 산뜻해지더라구요
물론 식초냄새도 안나요
넣으라고 하더군요.
돼지고기에는 청주보다 소주를넣고 소고기에는 청주를써요 돼지고기 한근에
사과 중짜 반개 갈아넣으세요 설탕대신 훨씬 맛잇어요 후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