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요리 할 때 비린내 제거용 청주 넣는 시점 언제인가요..?

...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6-02-21 10:02:13

고기 안좋아해서 거의 고기 요리 안해봤는데 남편은 또 육식주의자라 이제 좀 여러가지로 시도해 보려구요..

고기 잡내 없애는 청주같은 술은 어느 시점에 넣는건가요..?

오늘 돼지불고기하다가 끓이는 중에 생각나서 그때라도 넣자 해서 넣었는데 제 역할 했는지 모르겠어요.. ^^;;

IP : 175.209.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21 10:05 AM (211.237.xxx.105)

    언제 넣어도 상관없어요.
    식당 같은 영업집에서 술을 넣는건 불을 붙여서 불맛도 내는 역할을 하니까
    한참 볶고 끓어 올랐을 정점에 넣지만
    가정집 화력으론 어림도 없죠. 아무때나 넣어도 됩니다.
    술의 역할은 알콜이 휘발하면서 비린내 누린내등의 잡내를 같이 가지고 날라가서
    비리고 누린냄새나 맛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죠.
    즉 알콜이 날라갈정도의 열기만 있으면 술이 제역할을 다 한다는것..

  • 2. ...
    '16.2.21 10:12 AM (175.209.xxx.29)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 3. 밝은이
    '16.2.21 10:13 AM (50.92.xxx.32)

    식초한번 넣어보세요 양조식초말고 레몬즙 같은 것으로

    고기 다익고 거의 끝무렵에요

    한 두 스푼 정도 넣어도 신맛은 안나고 고기 냄새 없고 맛이 확 산뜻해져요

  • 4. ...
    '16.2.21 10:27 AM (175.209.xxx.29)

    양조식초 말고 감식초 같은 것도 효과 있을까요..? 레몬즙은 없고 감식초는 있는데요.. ^^

  • 5. 밝은이
    '16.2.21 1:31 PM (50.92.xxx.32)

    저는 레몬즙과 사과식초를 이용해 보앗는데요 둘다 괜찮았어요

    의외로 냄새나는 음식에 식초를 넣으면 비린내나 누린내가 안나고 맛이 산뜻해지더라구요

    물론 식초냄새도 안나요

  • 6. 단백질 응고 후에
    '16.2.21 1:39 PM (211.246.xxx.251)

    넣으라고 하더군요.

  • 7. 전진
    '16.2.21 3:40 PM (220.76.xxx.42)

    돼지고기에는 청주보다 소주를넣고 소고기에는 청주를써요 돼지고기 한근에
    사과 중짜 반개 갈아넣으세요 설탕대신 훨씬 맛잇어요 후추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290 우리 애는 왜 아빠랑은 아무것도 안하려 들까요? 3 와이 2016/03/14 1,263
537289 비싼 큐빅 반지랑 다이아랑 육안으로 구분 하시나요? 9 .. 2016/03/14 4,794
537288 잠이 안오네요....하... 3 ㄹㄹㄹ 2016/03/14 835
537287 흰 머리가 나기 시작하면요. 1 ,, 2016/03/14 1,027
537286 오늘 영화 조이를 봤는데 (스포주의) 9 000 2016/03/14 2,472
537285 8세 여아 전집 추천해주세요~~ 1 동글이 2016/03/14 941
537284 부모와 자식 7 ㅠㅠ 2016/03/13 2,166
537283 그릇 몇세트 있으세요? 5 ㅁㅁㅁ 2016/03/13 2,063
537282 티파니 다이아반지 30 mixjsj.. 2016/03/13 15,777
537281 맞선 남 심리.. 현명하신 82쿡 님들 지혜로운 조언 부탁 드립.. 71 궁금 2016/03/13 11,937
537280 고등입학 했는데 시험감독 봉사 어떨까요 2 고등 2016/03/13 1,627
537279 영화 제목이 궁금합니다!!! 4 아기엄마 2016/03/13 792
537278 의사선생님 1 ㅇㅇ 2016/03/13 917
537277 머리좋으면 1 2016/03/13 789
537276 아이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요? 1 천국 2016/03/13 448
537275 부산 바가지 상술 많이 심한가요? 6 ... 2016/03/13 2,430
537274 본인이 기가 센지 어떻게 알지요? 2 흐음 2016/03/13 6,441
537273 코세척하는 기구.. 은근 중독이에요. 코딱지 쏙.. 16 ... 2016/03/13 7,448
537272 심한 감기 환자에게 옮지 않는 방법 없나요? 2 전염싫어 2016/03/13 1,019
537271 결혼이라도 했으면 남편이라도 곁에 있어 줬을까.... 21 ,,, 2016/03/13 5,401
537270 주부님들~ 제일 오래가는 파마가 어떤 파마던가요? 7 2016/03/13 3,605
537269 이번 사건 원영이 얼굴이 자꾸 아른거리고... 13 blueu 2016/03/13 1,534
537268 달러 환전에 관하여 조언부탁드립니다. 5 환전 2016/03/13 1,627
537267 본인의 배경이 남편과의 결혼에 영향을 끼치셨나요? 7 ... 2016/03/13 1,822
537266 다큐멘타리 3일..성형에 대해서 하는데.... 6 .... 2016/03/13 5,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