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나타난 오빠의 무게

심란 조회수 : 13,507
작성일 : 2016-02-21 09:57:49
20년전에 이혼하고 가족들 곁을 떠난 오빠.
일년전에 제자식이 아닌
피붙이라고 내곁에 일전한푼 없이 노인이 되어 나타났어요.
저도 그다지 넉넉하지 않지만 외면할수 없어
도왔어요. 그런데 오빠가 몸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나혼자 거둘수 없어 자식들에게 연락할까 싶은데 거절할까요? 호적에는 이혼상태는 아니예요. 별거인거지요.

IP : 220.73.xxx.24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1 10:05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자식들 입장에서 봐도
    아버지 필요할때는 외면하고 있다가
    늙고 병드니 찾아온다 싶겠어요

  • 2. ///
    '16.2.21 10:09 AM (61.75.xxx.223)

    82에 이런 글 많이 올라옵니다.
    집 나가서 몇십년간 연락없던 아버지가 의지할때가 없으니 찾아와서 분통 터트리고 뻔뻔하다고 욕하는 글....
    여러번 봤어요
    자식에게 올인하고 양육해도 노후대책 안 되면 욕 먹는 세상입니다.

  • 3. ...
    '16.2.21 10:11 AM (101.235.xxx.129)

    양심도 없네요...원래 그런사람이니 그리 살았겠지만요

  • 4. 20년동안 아빠의 부재
    '16.2.21 10:31 A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

    그 중요한 시기에 20년동안이 사라졌다가 병들고 돈한푼없이 찾아온 아빠를 아버지라 부를수 있을까요.
    자식들, 마누라 피눈물 흘리며 고생했겠는데요..

  • 5. ...
    '16.2.21 10:33 AM (220.75.xxx.29)

    원글님도 형편 좋지않다면서 그 오빠 괜히 맡아서 지금 조카들한테 짐을 나눠들자 하는데 시작한 사람이 끝 내고 말아요. 괜히 여러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 6. 그나마
    '16.2.21 10:37 AM (220.73.xxx.248)

    염치는 있는지
    자식들에게 못가고 평생에
    동생이라고
    라면 한그릇 사주지 않은
    나에게 왔어요.
    핏줄인지라 외면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남편 눈치가 보여서 ....
    자식이 셋이니 조금씩 같이 돕자고
    하라고해서요.

  • 7. ///
    '16.2.21 10:41 AM (61.75.xxx.223)

    염치 없어 보이는데요.
    자기 자식들에게는 체면 세우고 싶어서 동생 찾아온 점이 오히려 더 이기적으로 보여요.
    원글님이 경제적으로 넉넉한 것도 아니고 평생 동생한테 라면 한그릇 안 사준 사람이
    자기몸을 의탁하는 것을 보면 보통이 아닌거죠.
    그 부담은 결국 원글님과 원글님 자식에게 돌아가는거죠.
    결국 1촌이 자식이 2촌인 원글님 보다 더 소중한거죠.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이혼하고 서류정리하고 기초수급이라도 받게 하세요

  • 8. 염치 없지만 원글님 입장도 그러니
    '16.2.21 10:48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먼저 전화해서 사정 이야기 하고
    기초수급 받게 이혼 시켜 주자고 하세요
    그러면 자식들도 무슨 반응 보이겠죠
    절대로 너네들이 돌봐줘라 이런말은 꺼내지 마세요

  • 9. 123
    '16.2.21 10:50 AM (223.62.xxx.26)

    오빠 자식들이 거절하면 어쩌나요?
    거절해도 할 말 없지만...

    원글님 상황이 답답하시겠네요

  • 10. 자기가족을
    '16.2.21 10:55 AM (58.143.xxx.78)

    버린거네요. 무슨 염치로
    여자인생 망치고 자식도 보나마나 고생길
    일텐데요. 이혼 후 기초수급,의료보험 1종
    받는게 최선이죠. 젊어서 자식들 양육비라도
    꼬박꼬박 보냈슴 얼굴이라도 볼 수 있지요.
    님도 안되었네요.

  • 11. 애들이
    '16.2.21 10:58 AM (110.12.xxx.92)

    한창 필요할땐 나몰라라해놓구서 이제와서 자기 병들고 힘드니까 처자식 찾는꼴이네요
    저희 집안 어른들 중에도 예전에 그런 아저씨 한분 있었는데 본처가 내몰라라 한다고 그러는거 이모랑 엄마랑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윗분말대로 조카들한테 알려서 이혼하고 기초수급이라도 받게 해주세요 자식이 3명이면 그중에 맘착한 자식이 하나라도 있어서 돌봐주겠다면 다행이구요

  • 12. 원글님 혼자 감당 못해요.
    '16.2.21 11:03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자식들에게 알리세요.

  • 13. ㅁㅁ
    '16.2.21 11:04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법적절차받아 병원비도움같은거라도 받게
    조처 하세요
    하루 이틀로 끝날 보살핌도아닌걸요

  • 14. 이보세요
    '16.2.21 11:08 AM (211.36.xxx.84)

    남들은 20년간 새벽에 나가 밤늦게 들어오고
    아버지노릇하느라 허리 휜 세월 보냈습니다.
    여동생입장과 자랄때 케어 못 받은 자식들 입장은 하늘과 땅 차이예요. 웬수나 다름없어요. 괜히 도리 내세워 조카들 가정에 풍파 일으키지 마세요. 님도 할 수 있는 선에서만 하시구요. 님남편은 대체 무슨 죄입니까.

  • 15. 원수건 어쨌건
    '16.2.21 11:13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아버지. 알고는 있어야죠. 선택은 자식들 본인이 하는 것이고...
    원글님이 조카들에게 함구를 할 이유는 없어요.
    의논하라고 하시고.. 그 다음 선택은 그들 부자간의 몫이에요.

  • 16. 인생
    '16.2.21 11:16 AM (39.118.xxx.97)

    인생 잘못 산 노인 참 민폐네요
    자식들에게 아버지 존재 알리기는 하셔야지요
    상의만 하시고 강요나 의무를 말씀하진 마시구요
    원글님도 감당 하실 만큼만 하셔야지
    같이 구렁텅이를 뒹굴순 없지요.

  • 17. 정말 이상
    '16.2.21 11:21 AM (223.33.xxx.15)

    저는 정말 이상하네요~
    호적상 이혼 안한 부인과 자식이 있는데
    왜 여동생이 책임져야 하는지......
    아버지 남편노릇 안했는데 그게 여동생이 대신 뒤집어써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빠의 빈자리로 원글님은 친정 부모에게 자식 노릇하느라 더 힘들었을텐데
    그쪽에서 나 몰라라하든 뭐 하든 그쪽에 알려야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원글님은 뭔죄?
    같은 피를 나눈 형제라구요?
    아직 부부로 남아있고 자식이 더 먼저 자식된 죄?
    아닐까요?

  • 18. 어쨌든
    '16.2.21 11:25 AM (110.12.xxx.92)

    호적정리 안한건 무슨이유인지 몰라도 전올케언니하고 상의하셔야 할듯~

  • 19. ....
    '16.2.21 11:30 AM (221.157.xxx.127)

    그 자식들이 모른체하건 어쩌건 법적으로 있는 직계가족에게 알리고 그들이 선택할문제

  • 20. 당연히
    '16.2.21 11:43 A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조카들 연락하고 그 선에서 해결보도록 해야지요.
    호적정리하고 기초수급 받으라고 하세요.
    입장바꿔 시아주버니가 20년만에 나타나면 내 남편형이니 당연히 내 몫이다 할 건지요.

  • 21. 고모의 용도죠.
    '16.2.21 11:52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이혼할때 엄마가 애를 아빠에게 주고 나가면 고모한테 애를 키우라고 맡기는 집들 많아요.
    할머니는 노쇠해서 힘든데 아빠는 일하러 다녀야하는데 숙모는 생판 남이니
    핏줄인 고모가 제일 만만한거죠.
    친정 너무 챙기다가 평생 친정 뒷치닥거리에 청춘 다 바치는 딸들이 많다지요.
    차라리 시댁일로 그렇게 애를 쓰면 남편을 절절 쥐어잡고 큰소리나 치죠.
    친정일로 저러면 남편 눈치보면서 설설 기어야한다는...

  • 22. 고모의 용도죠
    '16.2.21 11:53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이혼할때 엄마가 애를 아빠에게 주고 나가면 고모한테 애를 키우라고 맡기는 집들 많아요.
    할머니는 노쇠해서 힘들고 아빠는 일하러 다녀야하는데 숙모는 생판 남이니
    핏줄인 고모가 제일 만만한거죠.
    친정 너무 챙기다가 평생 친정 뒷치닥거리에 청춘 다 바치는 딸들이 많다지요.
    차라리 시댁일로 그렇게 애를 쓰면 남편을 절절 쥐어잡고 큰소리나 치죠.
    친정일로 저러면 남편 눈치보면서 설설 기어야한다는..

  • 23. ...
    '16.2.21 11:56 AM (60.44.xxx.81) - 삭제된댓글

    그 가족들에게는 짐덩이이니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고요.
    윗분들 말씀대로 기초수급자 받을 수 있는 절차 알아봐 주시고
    멀지 않은 곳에 방이라도 얻어주고 가끔 돌봐주세요.

    저런 사람 정말 민폐네요. 결자해지죠. 어쩔 도리 없어요.

  • 24. ///
    '16.2.21 12:07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남자형제가 결혼하면 남이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는데
    결혼 깨지면 다시 남매가 되는군요.

  • 25. ///
    '16.2.21 12:11 PM (61.75.xxx.223)

    남동생이나 오빠가 결혼해서 잘살면
    시누이는 올케와 남처럼 지내야 가정의 평화가 오는데
    막상 이혼하니 다시 떠맡네요.
    원글님도 적당히하고 조카들에게 알리고 빠지세요.
    자식들이 아버지를 버리든 내팽개치든 직계가족들이 알아서 할일입니다.

  • 26. 한숨만..
    '16.2.21 12:37 PM (218.236.xxx.104)

    인생이 마음먹은데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떤사람도 오빠분의 상황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았을거에요. 본인의 잘못된 선택으로, 그 선택을 되돌리기에는 세월이 너무 흘러가버렸네요.

    여동생으로의 역할은 메신저에요. 아무리 조카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감당하셔야죠. 피붙이면 그 정도의 역할은 해주실수 있잖아요. 대신 이래라 저래라 훈수 둘수는 없죠. 조카들도 아버지의 부재로 감당해야할 인생이 너무 길었네요.
    윗 분들 생각도 괜찮네요. 이혼해서 부양가족 없으면 기초수급자 대상된다는건 몰랐네요. 그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보여지네요.

  • 27. 여동생님은
    '16.2.21 2:47 PM (223.63.xxx.250)

    아이들 내버려졌을때 일부러 찾아가 본 적
    있으세요? 이미 어데선가 죽었을 아이들입니다.
    자식된 죄요? 돌아가신 자기부모 묘지에나 가서
    호소하라 하세요. 알리지도 말고 넵두세요.
    그네들은 평생의 화가 솟구치는걸 느끼테니
    맨 위에 이혼수순 밟아 국민세금으로 기초수급
    건강보험이 방법이죠. 불쌍한가요? 불속에 뛰어드는
    불나방 인생 뭐가요? 그냥 그렇게 가는거죠.
    그 에비는 그야말로 생물학적 아비일뿐
    아무 의미없어요. 말해줘봤자 살만 떨리죠.
    자식중에 착한자식이요? 착한게 죈가요?
    마지막 존심이나마 지키고 살게 하세요.
    현재 진행형 남자들 한치앞을 못보고 아주 많죠.
    이상하게 끝이 안좋더군요.

  • 28.
    '16.2.21 10:18 PM (223.62.xxx.20)

    아니 그오빠가 가족 팽개친 죄를 왜 원글님이 진답니까?
    시누이 노릇 하지 말고 남처럼 대하라고 부르짖더니
    조카들 찾아는 가봤냐 고모가 조카를 돌봐줘야 한다니 이 무슨 이기적인 말인지
    원글님은 이제 빠지세요

  • 29. 고모란 존재는
    '16.2.21 10:50 PM (58.143.xxx.78)

    숙모는 남이나 고모는 핏줄이죠.
    저라면 어찌 자라고 있는지 찾아가보기라도
    합니다. 그렇게 못하고 남남처럼 지냈슴
    뒤늦게 아비 연결시켜줄 생각 말라는거죠.
    혼자 소송넣음 오랜 실종이든 별거로 이혼되겠네요.
    본인을 유책배우자로 처자식에게 사죄드린다는
    문구 넣어서요. 그리고 기초수급자,1종의료보험,임대주택 혜택보면 되겠구요.

  • 30. 바람
    '16.2.22 1:15 AM (119.70.xxx.59)

    떳떳하지 못하여 원글님에게 부탁하는겁니다.
    차마 본인이 자식들에게 연락할 수없으니까...연락좀 해 달라고...

  • 31. ㅇㅇ
    '16.2.22 1:24 A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다 큰 성인이겠네요.
    조카들에게 연락해서 선택하게 하심이 어떨까요?
    님 오빠가 이혼후 아버지로서 책임감있는 모습을 안보였다면 벌을 받는게 마땅해 보이는데요.
    벌은 자식들이 아버지를 돌보지 않는거겠지요.

    정말 염치없는 사람이네요, 님 오빠.

  • 32. ...
    '16.2.22 1:46 AM (211.178.xxx.100)

    연락두절 증명하고 수급자 신청하면 살기 수월해요. 혜택이 쏠쏠해요.

  • 33. 자식한테 왜??
    '16.2.22 1:47 AM (68.117.xxx.106) - 삭제된댓글

    조카들에게 연락할 생각 꿈도 꾸지 마세요!!!

    님도 남편 눈치 보이면 끝내세요 조카들에게 부양 어쩌구 저쩌구 하는 법적 조치 꿈도 꾸지 마시고... 개망신만 당합니다. 그냥 동사무소에가서 사정 설명하면 위에 있는 분들대로 어떻게 하라고 제시해 줍니다. 뻔뻔스럽게 왜 여동생에게 나타나고, 왜 댁의 남편은 아무리 어이 없이 당해도 왜 처조카들한테 연락하라고 합니까?

  • 34. ...
    '16.2.22 1:48 AM (211.178.xxx.100)

    공연히 없는살림에 엄한 노후자금 축내지 마시고요.위글 연결이에요.

  • 35. ㅇㅇ
    '16.2.22 3:59 AM (66.249.xxx.218)

    원글님의 역할은 조카들의 연락처를 오빠에게 넘겨주는 것.
    거기까지에요.

    자식에게 연락하는 민망함조차
    본인이 감당하기 싫어서 여동생에게 떠넘기고
    여동생이 조카에게 연락할 용기를 못 내니
    자기 생계도 여동생과 그 남편에게 떠넘기고
    끝까지 이기적이네요.

  • 36. 대단하네요
    '16.2.22 4:13 AM (112.140.xxx.220)

    저같음 그런 오빠 안돌봅니다.
    죽든지 말든지

    윗님 말처럼 님은 조카 연락처나 오빠한테 알려주고
    그길로 연락하지 마라고 하세요

    그러다가 님 가정까지 박살 나는 수가 있어요
    질긴 목숨이라고 그런 사람들은 바로 또 죽지도 않아요

  • 37. 으음
    '16.2.22 4:19 AM (119.69.xxx.10)

    저한테 그런 아빠 잇으면, 연락해준 고모가 평생 원망스러울 듯.

  • 38. 만일
    '16.2.22 4:56 AM (75.166.xxx.247)

    님이 내 고모라면 나 그 연락처버리고 고모랑도 끊고삽니다.지긋지긋해서...

  • 39. ...
    '16.2.22 7:06 AM (223.33.xxx.100)

    원글도 오빠 지긋하죠?
    그 자식들은 치가떨릴겁니다 아버지 빈자리가 얼마나 컸겠나요
    조금이라도 조카들에게 미안한마음있다면 알릴생각도 마세요!!!
    괜히 알게되어 마음의 짐 밖에 더 생기겠어요??
    한편으론 조카에게 알려 고모도 아비도 개망신을 당해야 할건데
    그 아비없이 힘들게 지낸 조카들 생각해서 글남깁니다

  • 40. .....
    '16.2.22 7:35 AM (121.132.xxx.117) - 삭제된댓글

    가족들한테 알리지말고 혼자 책임지라하시는분???

    여동생은 뭔죄에요. 가정꾸리고 잘 살고 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구요, ????

  • 41. 법적으로는
    '16.2.22 8:38 AM (152.99.xxx.239)

    자녀들이 우선적인 의무가 있을겁니다. 그러니까 원글님이 도와주시는것과 별개로 무슨일이 나면(사망이나 수술등..) 자녀들의 동의가 필요하니까 일단은 알리는게 맞는것 같아요. 알려서 서로 부담이 덜하는 한에서 도와는 줘야죠. 이혼을 하고 기초생활수급자래도 받게하거나..더 아프면 요양원에 들어보내거나..

  • 42. 법적으로는
    '16.2.22 8:41 AM (152.99.xxx.239)

    그리고 조카들에게 연락하지 말라는분들..그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이분이 길거리에서 사망이래도 하면 우선으로 조카들한테 연락이 갑니다. 맘이야 모른체 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럴수가 없는겁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여동생보다 자식이 더 가까운 혈육관계 아니에요? 왜 여동생이 책임을 줘야 하나요? 자식이 버젓이 있는데.. 그 자식들이 아버지 부양을 하던 안하던 그것은 두번째 문제에요. 일단 자식들이 알고는 있어야죠

  • 43. 윗님
    '16.2.23 12:23 AM (58.143.xxx.78)

    그런 자식 알고 있는데요.
    원치 않아요. 그냥 어디서 사망! 아하~그렇게
    죽었구나! 처자식 버리고 혼자 살더니 결국...
    이게 다 에요. 서로 부둥켜안고 산 세월이 없기에
    별 느낌 없이 불쌍한 인생이구나! ....그러고 끝!이라 하데요.

    속히 수술이고 사망관련해 번거롭지 않도록
    본인이 알아서 이혼 수순 밟아야죠.
    무슨 낯으로? 동생에 가족을 찾는데요?
    하던대로 하라 하세요. ㅎㅎㅎ

  • 44. 원하든 원치않든
    '16.2.23 6:46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부모자식간으로 연결되어있는 사람들끼리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자식들이 없다면 고모든 삼촌이든 그 형제들이 알아서 할 몫인거구요.

  • 45. 원하든 원치않든
    '16.2.23 6:48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부모자식간으로 연결되어있는 사람들끼리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그 아버지한테 수십억의 재산이 남아있다면 법적으로 자식들에게 돌아갈텐데
    그떄는 아버지 밉다고 그 재산 안받을까요?
    의무든 권리든 부자지간에는 어쩔 수 없이 연결된 고리가 있는거죠.
    자식들이 없다면 고모든 삼촌이든 그 형제들이 알아서 할 몫인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435 무슨 일만 있음 잠을 못자는 성격 ㅜㅜㅜ 2016/02/23 613
530434 아파트 잔금 전 인데 그사이 압류 되었어요 8 봄소풍 2016/02/23 4,198
530433 오늘밤은 아무래도 잠 못들거 같네요 9 11 2016/02/23 1,762
530432 김광진의원이 새누리 이정현에 밀리고 있다는게... 9 무무 2016/02/23 1,924
530431 네이버 실검 1위 필리버스터 2위 김광진 이네요.. 실시간검색어.. 2016/02/23 491
530430 시민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네요. 5 시민 필리버.. 2016/02/23 1,579
530429 ㅅㅂ 여기가 북한인지 한국인지? 3 ........ 2016/02/23 1,149
530428 돌잔치,결혼 패스하는 저인데 친구가 자기아버지 칠순잔치 초대장을.. 5 잔치 2016/02/23 3,413
530427 김광진 의원 연설을 여적 들으면서 4 사십여분 남.. 2016/02/23 936
530426 100세30년납과~90세 20년납 2 보험 2016/02/23 901
530425 안면비대칭이 점점 심해지네요 2 짝짝이 2016/02/23 2,278
530424 영화 제목 알고싶어요 5 궁금 2016/02/23 736
530423 투인원 에어컨 중 방쪽만 설치해도 작동될까요? 2 주니 2016/02/23 920
530422 젊은이들아. 이번에 진짜 선거 제대로 하자. 10 .. 2016/02/23 910
530421 초등 학부모님들 계세요? 3 초등 2016/02/23 1,084
530420 검사결과지..가지고 2 다른병원으로.. 2016/02/23 756
530419 지금 달 옆에 보이는 별 이름이 뭐예요? 16 ;;;;;;.. 2016/02/23 3,621
530418 근데 전에 김광진의원이 왜 응팔 결혼식 봤다고 한거예요? 갑자기 2016/02/23 637
530417 독립문 현대 1 아파트 2016/02/23 969
530416 정의당 박원석 의원 - 필리버스터 기저귀 준비 8 무무 2016/02/23 1,940
530415 신과나눈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 모임 모집해요^^ (부산) 1 2016/02/23 832
530414 김광진의원 응원하시는 분들 보세요 7 ㅇㅇ 2016/02/23 1,187
530413 김광진의원 마이크 넘기지 않겠대요 ㅜㅜ 13 땡큐 2016/02/23 3,354
530412 둘째 임신 중인데 밑이 빠질 것처럼 아파요 8 아픔 2016/02/23 8,599
530411 시댁에서 말못하는 남편 11 한숨 2016/02/23 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