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리카 여행 환상 사라졌네요.

조회수 : 29,740
작성일 : 2016-02-21 08:28:35
꽃청춘 보니깐 영상은 영상일뿐 아프리카 여행 환상이 사라졌네요.
렌트 실패하고 이곳 저곳 시행착오있는걸 보니...
아프리카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사회가 아닌거 느꼈고,,(원레이디 사건)
원레이디 집에 담장 개,,얼마나 저나라에 치안이 위험하면 저렇게 돈있는 사람들은 해갖고
살까 생각이 들었네요.
정말 배낭여행가서 저러면 아찔할것 같아요.그나마 저사람들은 취재진들이 같이 따라 붙어서
안전하다고 볼수 있을지.
후진국일 수록,,,더더욱 안전하게 단체여행 가야될듯 하네요.
배낭여행은 안전한 나라 시스템 잘 갖춰진 선진국에서 통하는거고..


IP : 218.37.xxx.138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6.2.21 9:04 AM (128.187.xxx.18)

    진짜 원레이디 사건은 저도 오싹 했다니까요

    취재진들까지 쪽수가 많아서 무사히 빠져나오지

    까딱하면 인질로 잡힐 분위기. 억지로 계약서 싸인할 분위기. 커다란 저택에 사냥개에 무섭더라구요.

    저는 조금 류준열에게 화가 났던 게, 걔가 나서서 모든 제작진 배우를 곤경에 빠뜨린 거 같아서

    속으로 나 피디도 얼마나 당황스럽고 무서웠을까 했네요.

    왠만하면 나 피디가 개입 안 하는데, 그 바가지 계약서 보고 도저히 안 되겠는지 공항으로 다시 가자고 하더만요.

  • 2. 무서워
    '16.2.21 9:21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집트도 조심해야 겠어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432031&cpage=...

  • 3. ..
    '16.2.21 9:2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보여주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말로만 듣는것과 실제로 보는것은 상당히 다르잖아요.
    그냥 그나라, 아프리카는 조심할게 많고 사전준비가 철저해야 한다는 거 다시 느끼네요.

  • 4. ....
    '16.2.21 9:28 AM (119.71.xxx.61)

    당연히 그럴꺼라고 생각해서 놀랍지않았는데 어떤 환상을 가지셨었을까 궁금해지네요
    정글의 법칙 뭐 그런거요?

  • 5. 으...진짜
    '16.2.21 9:51 AM (112.151.xxx.224)

    아프리카나 그 인도 오지같은곳에
    여자들이나 여자가 혼자 여행하는거
    다 꿈이고 낭만이려나요..
    진정 그 누군가요 한비야인가요
    대단한 사람 이었네요

  • 6. ...
    '16.2.21 10:05 AM (180.230.xxx.163)

    남자 셋이니 머리 수도 자신있고 취재진도 따라 오니 마음 놓고 한 번 모험을 했겠죠 . 일상과는 다른 경험을 위해서 여행을 하는 측면도 있으니까요.

  • 7. 한비야
    '16.2.21 10:12 AM (175.223.xxx.220)

    한비야에 대해서 안그래도 말이 무성해요.
    여기저기 다른 사람 여행기를 짜집기한거라던가..
    전부다 거짓은 아니겠지만 저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읽으면서도 이거보고 따라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싶었어요.

    아프리카 치안얘기 많이 들었던터라 꽃청춘 기사떴을때 배우들 부럽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촬영 핑계로 단체로 가는게 아니면 여자들은 가기 쉽지 않으니까..

    원레이디 집에 무작정 따라가는건 진짜 한비야 책만큼이나 무리수였다는 생각이..
    택시기사도 삐끼인거 같고, 차량 대여료보다 4배나 비싼 보험료 이런거 다 사기수법인거 같더라구요.
    개인여행객이었으면 아마 분위기때문에 무서워서 그냥 싸인했을거에요.

  • 8. 아프리카는
    '16.2.21 10:23 AM (175.117.xxx.235)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사회가 아닌거 같고???

    아시아 대부분도 그런데요
    지구 전체중 일부만 시스템으로 돌아가요

  • 9. ...
    '16.2.21 10:25 AM (221.139.xxx.19)

    아프리카 원레이디는 사실대로 방송해줘서 정말 다행이예요.
    오지에서 선교,오지체험이나 여행, 사회가 불안한 나라에 대한 경각심을
    갖어야 한다고 봅니다.

  • 10. 저도
    '16.2.21 10:41 AM (116.127.xxx.116)

    방송 보면서 아프리카 평화롭기만 하구나 하고 보다가 원레이디 나오는 부분에서 경각심을 갖고 봤어요.
    아프리카 가게 되면 레이더 세우고 조심해야겠구나 하고요.
    그런 면으로 정보 차원에서 좋았어요.

  • 11.
    '16.2.21 10:48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전 아무래도 아프리카 원레이디건은 일부러 더 보낸 게 아닐까 싶었어요.
    아프리카의 현실이니까 정보 차원으로 슬쩍 돌려서 조심하라는 취지 아니었을까..
    전 아프리카 가고 싶지만 안갔던 게 아무래도 여자 혼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패키지는 별로인데 자유여행은 좀 무서워서 망설이고 있었고 정보가 좀 더 모이면 가 볼 생각이었는데 잘됐다 싶어요.
    가보고 싶은 건 거의 10년전부터였는데 아직도 확신이 부족했는데 차라리 이번 꽃청춘 개기로
    정보가 만들어지지 싶어서 기대가 커요.

  • 12.
    '16.2.21 10:52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전 아무래도 아프리카 원레이디건은 일부러 더 보낸 게 아닐까 싶었어요.
    아프리카의 현실이니까 정보 차원으로 슬쩍 돌려서 조심하라는 취지 아니었을까..
    전 아프리카 가고 싶지만 안갔던 게 아무래도 여자 혼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패키지는 별로인데 자유여행은 좀 무서워서 망설이고 있었고 정보가 좀 더 모이면 가 볼 생각이었는데 잘됐다 싶어요.
    가보고 싶은 건 거의 10년전부터였는데 아직도 확신이 부족했는데 차라리 이번 꽃청춘 계기로
    정보가 만들어지지 싶어서 기대가 커요.

  • 13. ...
    '16.2.21 11:09 AM (119.64.xxx.92)

    인도, 이집트, 남미 다 위험하다지만 혼자 여행할만해요. 다 갔다 왔고..
    하지만 아프리카는 돈 주고 가래도 안감.
    남미 갈때 남아공 경유해서 며칠 체류할수 있었지만, 체류하고 싶은 생각 전혀 안들었어요.
    요하네스버그 가봐야 호텔 밖으로도 못나갈것 같아서..
    비행기 옆자리에 남아공에 사는 아저씨가 탔었는데 자기가 가이드 해줄테니 돌아올때 들르라고..
    웬만한 나라였으면 솔깃했겠지만..전혀..
    아프리카에 대해 아는거 없는분이 많네요.

  • 14. mm
    '16.2.21 11:19 AM (112.140.xxx.220)

    당연히 그럴꺼라고 생각해서 놀랍지않았는데 어떤 환상을 가지셨었을까 궁금해지네요
    정글의 법칙 뭐 그런거요? 22222222222222222

  • 15. ㅡㅡㅡ
    '16.2.21 11:20 AM (125.129.xxx.109)

    저도 그부분 류준열 좀 화났었어요

  • 16. asd
    '16.2.21 11:35 AM (121.190.xxx.221)

    저고 오싹하더라구요
    그런데 세명의 청년들..사회 때가 안묻어 그런가 그냥 어린애들처럼 순진무구 하더구만요
    우리같았으면 의심하고 또 의심할 상황도 좋은기회 잡은줄 알고 들떠있는 모습이 제 대학 철없던 시절도 떠올리게 되고...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본 사람들의 시행착오 같아요

  • 17. ..
    '16.2.21 11:41 AM (116.126.xxx.4)

    아프리카에 무슨환상이 있다고

  • 18. ...
    '16.2.21 11:44 AM (66.249.xxx.208)

    아프리카 원레이디는 사실대로 방송해줘서 정말 다행이예요.222222
    건장한 청년들 취재진들이 있으니 그런 시도 해 본거죠~ 그렇게 인원이 많은데도 원레이디를 만나게 하다니 그 순진해 보이던 택시 운전기사도 시스템(?)도 좀 오싹하더라고요 류준열도 자기가 잘못 판단했다고 자책하고 멤버들이 괜찮다고 토닥여 줬어요 저도 토닥토닥~~

  • 19. 환상은 아닌데
    '16.2.21 11:44 AM (59.22.xxx.95)

    그장면은 보고 공익방송 같았어요 ㅎㅎㅎ
    여행의 그런면도 보여주고 좋았네요
    유럽 다녀봐도 오싹한 경험 많은데 아프리카는...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나니 원래도 생각없었지만 필리핀은 절대 안갈겁니다

  • 20. ..
    '16.2.21 11:47 AM (125.135.xxx.121)

    스텝이 많으니 따라갔죠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낼일이고.저도 애초에 왜 공항에서 빌리지 않았나 싶어요
    공항에 있는 렌트카업체가 월등히 많은데 시내가봐야 렌트카업체가 얼마나 될거라고

  • 21. 아프리카
    '16.2.21 11:51 AM (223.62.xxx.235)

    남아공 잘 다녀왔습니다. 치안이 불안하고..네 그들은 밤에 안 돌아다니니까요. 다른 나라가도 험한 곳 안 가는 것 처럼 적당히 호텔 예약하고 다니면 괜찮았어요.

    분명 선진국 아니니 시스템 좋지 않겠지만 우리 나라도 아직도 인천공항에서 외국인에게 택시 요금 바가지 씌우는거 보니 뭐라 말을 못 하겠어요. 그리고 뉴스에 나오는 흉악범죄들 재래시장의 잘 모르는 사람에게 바가지 씌우기 이런거 경험한 사람들은 우리 나라 보고도 뭐라 하겠죠? 그치만 우리 나라는 밤에도 돌아다닐 수 있는 상당히 안전한 나라인데 말입니다.

    우리가 북한과 안 좋은 관계면 해외 인력들 여기로 출자오라하면 부모님이 반대한다..어쩌고 얘기합니다. 황당하게요..

    하여간 본인의 판단은 자유지만..아프리카에 대한 무슨 환상을 가졌길래 이러시는지..

  • 22. ㅇㅇ
    '16.2.21 11:54 AM (210.106.xxx.12)

    저도 헉했네요 류정환이 생각이 넘 짧았어요 만약에 일반인 2명 정도면 무슨일 생겼을지 여행가서는 좀 비싸더라도 시내에서 해결하는게 좋을듯해요

  • 23. 아니
    '16.2.21 1:29 PM (203.243.xxx.92)

    근데 무슨 류준열? 정환? 그사람 탓을 해요.
    공항에선 원하는 방식으로 되는게 없었고 다들 초행이니 다른 방법을 생각한게 나쁜 방향이 된거죠.
    그냥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시스템 정착 안된 나라 여행하다보면 별 일 다 있어요.
    전 택시기사가 분명 커미션 받으며 소개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여행 많이 다닌다던 그 배우 포함 애들이 다 순진하게 쫄래쫄래 따라간단 생각했어요.
    전 아프리카는 아니지만 댓글님들이 말씀하신 치안 안좋은 나라 다녔었는데
    그냥 일상적인 바가지 거짓말 커미션 다 있어요... 그 부분 포기하고
    그 나라의 아름다움 때문에 다니는 거죠.

  • 24.
    '16.2.21 3:22 PM (121.167.xxx.114)

    저는 렌트 많이 해본 입장에서 당연히 공항에서 안 빌려요. 시내에서 빌리면 훨씬 싸고 차도 더 좋아서. 저는 번거로워도 택시 타고 나가서 렌트하거나 미리 예약하면 공항으로 데리러 오고 데려다 줘서 그렇게 해요. 아프리카라는 특수한 상황에다 예상 못한 상황인데 누구 탓을 하면 안 되죠. 여행다닐 때 제일 짜증나고 조심스러운 사람이 돌발적인 상황인데도 본인들은 한 것도 아무 것도 없는 주제에 나서서 한 사람 탓하는 거예요. 그런 인간들은 늘 데리고 다녀달라고 했으면서 어쩌다 한 번 있는 일에 궁시렁대죠. 절대 안 데려가요.
    여행은 어디나 문제가 생길 수있어요. 살아본 곳 아니니까. 언어도 안 통하니까. 그 변수까지 다 고려할 수는 없어요. 아프리카나 남미 쪽은 진짜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다녀야할 곳이죠.

  • 25. ㅡ0ㅡ
    '16.2.21 3:58 PM (59.9.xxx.3)

    당신이 모르는 낯선 곳에서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어요.
    유럽이라면 이탈리아만큼 바가지 심한 나라...레스토랑에서주주문하지도 않은 음식 마구 나오고 계산할때 몇십만원...베네치아나 피렌체, 로마에서 아시안들이 쇼핑하면 두세배 씌우고 (이건 비담에서도 알베르토가 언급했죠), 그리이스는 경기가 완전 바닥이다보니 연일 시위.폭동이 극심한데 엄한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폭행하고...동남아시아는 또 어떤가요? 영화로도 많이 다뤘죠. 공항에서 마약 밀매범들이 몰래 외국인 관광객들의 가방안에 마약 넣어 통관하려다 검열에 걸려 억울하게 감옥 가고...
    아무래도 위험한 나라 최고봉은 중미.남미일거예요.
    저 아프리카도 전형적인 후진국의 공통적 특성인데 물정 모르는 어리버리한 외국 관광객 택시 기사가 지네 친구한테 데려다주고 한탕 벌어 나눠먹는거겠죠. 세금 안내고 블랙 마켓으로. 그러자 경찰에 고발해도 제대로 수사도 못하고 안하고 얼렁뚱땅...뭐 우리나라도 외국친구들 대다수가 택시기사에게 바거지 씌웠다 하고 이태원에서 쇼핑할때 사기 많이 당했다 하더군요.

  • 26. 그게
    '16.2.21 4:18 PM (112.169.xxx.81)

    달리 선진국,후진국이 있겠어요?

    우리나라 참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예요.
    중국만 해도,혼자 다니다간 어떤 일 당할 지 모를 것 같던데,
    그보다 훨씬 열악한 아프리카에 무슨 기대를 할까요?
    우리가
    선진국 환경에 너무 익숙해져서
    열악한 환경들을 너무 낯설어하게 된 것 같아요.

  • 27. ...
    '16.2.21 4:30 PM (218.236.xxx.94)

    저도 그 부분 류준열한테 실망이예요.
    다시 공항으로 오느라 왕복 택시비만 얼마예요.
    잘 모르고 생각이 짧은데 나서서 설치느라 여러사람 위험하게 했죠
    나피디가 어지간하면 나서서 끊는 사람이 아닌데.. 오죽하면 끊어줬나 싶어요

  • 28. 두부조와
    '16.2.21 5:30 PM (1.248.xxx.72)

    왠 류준열한테실망...? 다른건 다 잘하던데 무슨 여행이 완벽해야하나요...?그전 시리즈때도 방 인원 잘못 예약하고 실수할때마다 실망이다라고 다들 그랬나요...?웃기네요. 밥먹다 비행기놓친 사람도 있고 전시리즈도 길잃고 실수들 했습니다. 패키지도 아니고 어이없네요

  • 29. qpqp
    '16.2.21 6:41 PM (115.40.xxx.218) - 삭제된댓글

    예전 코트라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아프리카인들은 무조건 예스라고 해서 유인해놓고 나중에 발뺌한다고 해서 무역할때는 무조건 돈부터 받고 물건 주라고 했어요..택시기사도 아마 일부러 문닺은 렌트카 회사를 데려갈수도 있어요..브로커들도 많고 그뿐인 사람들도 많거든요..원레이디가 아니라 100레이디일수가 있어요..조심해야 해요.

  • 30. 잉??
    '16.2.21 6:54 PM (125.176.xxx.188)

    왜 류준열에게 실망씩이나 해야하는건지 저도 잘 이해가 ㅡ.ㅡ
    류준열이 아프리카 여행사 가이드라도 되는 건가요??
    다들 갑자기 뜬금없이 몰려가게된 여행지 잖아요
    실수도 시행착오도 당연한 거죠
    참..피곤하다

  • 31. 갑갑증
    '16.2.21 7:00 PM (49.151.xxx.230) - 삭제된댓글

    자유여행 적지 않게 다니는 편이에요.
    위에 음님 말씀에 바로 이거지! 하면서 동의했어요.

    보통 여행 전에 렌트카 미리 예약하고 가지만
    꽃청춘은 그럴 상황이 아니었고
    만약 제가 저 상황이었다면 저도 공항에서 빌리지 않고 시티로 나갔을 거에요.
    공항은 그게 뭐든 비싸고 프로모도 없으니까요. 환율도 나쁘죠.

    류가 여행을 많이 해봤다니 공항 물가가 비싸다는걸 알지 않았을까요?

    원레이디 에피소드는 여행중에 저렇게 개인 거래들을 심심치 않게 접해요.
    우리 삼촌 집이 있는데 거길 쓰는게 어때?
    우리 오빠가 하는 액티비티가 있는데 거기로 갈래?
    우리 남편이 드라이버야. 우리남편차로 갈래?
    이게 꼭 동남아시아가 개도국 뿐만 아니라 유럽을 가도 마찬가지에요.
    물론 조심했다면 좋았겠죠.
    다른데도 있으니까 무조건 안전하다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TV로 보면서 `저렇게 따라 갈 수도 있지' 하면서 봤어요.

    이런 상황에 가장 힘들게 하는건, 거 봐~ 내가 뭐랬어~ 하는 사람이에요.
    누군가 하자고 제안했을 때, 그 제안에 동의했다면 모두 같은 입장인 거에요.
    류가 제안했고 나머지 두 사람이 동의해서 같이 갔다면 모두 같은 책임인 거에요.
    물론 제안한 사람은 마음이 무겁겠죠. 그건 그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그냥 별 의견 없이 따라가 놓고 거봐~ 한다면 진짜 최악의 동행자에요.
    다행히도 꽃청춘 멤버들은 그러지 않은 것 같고요.

    공항에 다시 오느라 날린 택시비요?
    여행 다니면서 예상외의 지출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자유여행을 단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 32. ...
    '16.2.21 7:12 PM (61.72.xxx.156) - 삭제된댓글

    왠 류준열에게 실망이요? ㅎㅎㅎㅎ
    좀 있으면
    류준열 화장실 가서 실망
    류준열 밥 먹어서 실망
    류준열 운전해서 실망
    류준열 못 생겨서 실망
    이러겠어요 ㅎㅎㅎ

  • 33. ...
    '16.2.21 7:14 PM (61.72.xxx.156)

    왠 류준열에게 실망이요? ㅎㅎㅎㅎ
    좀 있으면
    류준열 화장실 가서 실망
    류준열 밥 먹어서 실망
    류준열 운전해서 실망
    류준열 못 생겨서 실망
    이러겠어요 ㅎㅎㅎ

  • 34. 왠 류준열 탓
    '16.2.21 7:17 PM (211.215.xxx.227)

    아프리카 자체가 위험한 곳이지요
    사실 어딘들요...

  • 35.
    '16.2.21 7:26 PM (222.104.xxx.144)

    아프리카는 사실 많이 위험합니다.
    류준열도 사실 취재차량까지 따라가니 이야기만든다 생각하고 용감하게 따라나섰죠.
    하여간 그걸로 분량 채웠잖아요.
    배낭여행갈 때 정신 단단히 차려야 합니다.
    패키지가 아니니 돌발사고 모두 다 감당해야 해요.
    더군다나 요즘같은 시기에 폭탄테러니 뭐니 해서 그 동네쪽으론 배낭여행 힘듭니다.

  • 36. 모든지 류준열탓..
    '16.2.21 7:32 PM (211.243.xxx.79)

    무섭네요..이쯤되면..
    신인배우에게 왜 이리 날서있는지..

  • 37. ??
    '16.2.21 7:33 PM (223.62.xxx.64)

    류준열이 뭔 잘못?

    도대체 왜?

  • 38. ..
    '16.2.21 7:34 PM (39.120.xxx.55) - 삭제된댓글

    여행 좀 해본 사람이면 로컬 렌트회사에서 렌트할 생각을 안하죠.
    어떻게 로컬 얘기를 하는지 그부분부터 의아하더라구요.
    로컬회사에서 얼마나 일이 많이 생기는데...
    여행 많이 해봤다고 하는데 그닥 많이 한 것 같진 않았어요. 이번에 교훈 얻었겠죠.
    저도 여행 많이 해봤지만 실수는 늘 생기더라구요.

  • 39. ㅇㅇ
    '16.2.21 7:57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아프리카에 환상이 있다니......

  • 40.
    '16.2.21 8:02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정말 징글징글 류준열 돌려까기
    도시는 깨끗하고 날씨 좋고 그렇구나 했는데
    뭐 대단한 선진국에 산다고 시스템 어쩌구
    여자 혼자 여행 아프리카 더 위험한 거 모르나
    무지랭이도 아니고

  • 41. 꽃청춘
    '16.2.21 8:02 PM (118.41.xxx.56) - 삭제된댓글

    시작하고 부터 쭈욱 류준열 까판열어
    손잡고 온 분들과 낚인분들 댓글 좀 달리면
    글 삭제하기 반복하고 참 열심히들 사십니다ㅋㅋ
    레파토리 바꿔서 오라니까
    거창도 하다 참..
    환상이 사라졌데ㅋㅋ
    그중에서도 젤 열심히인건 125.129ㅋㅋ

  • 42. @@
    '16.2.21 8:07 PM (1.239.xxx.72)

    류준열에게 왠 실망이요?
    아무리 리얼 예능이지만 피디가 바싹 붙어서 따라다니는데
    그 먼 아프리카 까지 돈들이가서 모든 상황을 류준열 한사람에게만 맡기고
    따라다니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피디의 오케이 싸인이 떨어져야 공항에서 나올 수 있고 다른 곳에 가서 차도 빌려보고
    할 수 있는거에요
    출연진 맘대로 할거면 작가 서너명씩 왜 따라 붙습니까?

  • 43. ㅇㅇㅇ
    '16.2.21 8:17 PM (112.221.xxx.202) - 삭제된댓글

    류준열이 조금 나대는 성격이 있긴 하죠. 그래도 친구들끼리 여행하다보면 생기는 일이니 누구탓을 할 수는 없어요.
    그렇지만 원레이디의 교훈을 조금 더 드러냈으면 좋았을 텐데 결론을 안짓고 우야무야 편집에서 잘라버려서 아쉽더군요. 개입하지 않던 나피디가 긴급 끼어들더니 급마무리, 다시 택시 탔던 류준열 급시무룩... 쟤가 시무룩할 일이 아닌데 왜 갑자기 기죽었지 했네요.
    저렇게 급마무리되는 편집을 하니.. 그걸 본 사람들이 원레이디 건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생각하더라구요. 깔깔대던데....아프리카에서 촬영팀은 조은 먹잇감이예요. 더구나 동양에서 온 촬영팀은 돈보따리입니다. 촬영기기만 따져도 얼마입니까? 뒤에 안보이지만 여러 조직이 무기를 들고 따라붙는다고 봐야죠. 누구든 사기치러 달라붙었겎죠. 택시삐끼-원레이디-무서운 개와 덩치들 은 동양인 남자애들 겁줘서 얼마든지 뜯어먹을 수 있는 구조였죠. 그걸 그대로 결론을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아주 작은 에피소드로 급마무리되어서 안타깝더군요. 류준열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그런건지..아프리카의 환상을 심어주기 위해 좋은 것만 보여주러 그런건지...
    공황에서 모든 렌트카회사에 문의해서 가격비교를 하고, 그게 가이드에 나온 렌트카 비용과 적절히 맞는지 혹은 인터텟으로 정보가 많을 텐데..무작정 시내가서 알아본다는 게 의아했어요. 남미든 아프리카든 대부분의 나라에서 택시 운전사가 관광객 등처먹는 최고의 사기꾼인데.. 좋다고 따라나서다니 정말 위험했죠. 그런 경각심이 나왔어야 되는 데.. 다들 택시운전사는 친절하거, 원레이디는 재미있고..개가 있는 집에 갔다온 것은 웃긴 추억이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거기에 류준열은 최고의 리더쉽 청춘이다로 기사가 나오더군요.
    제발 이번 일로 또 나미비아 여행객들이 늘텐데..똑같이 따라하는 젊은 청춘들이 없었으면 하네요.
    (꽃청춘 영향력이 엄청 크더군요. 페루 코스코를 갔었는 데.. 한국인 관광객이 엄청 늘었다고 무슨 일 있냐구? 현지 주민이 놀라서 물어보더군요. 반면에 조금만 다른 도시를 들어가도 한국인은 커녕 동양인은 처음이다. 가끔 일본인 본다고 신기해하고요. 다들 꽃청춘에 나온대로 여행하다 떠나더군요. )

  • 44.
    '16.2.21 8:18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원 레이디 에피소드 넘 재미나게 봤는데

  • 45. ㅇㅇㅇ
    '16.2.21 8:20 PM (112.221.xxx.202)

    류준열이 조금 나대는 성격이 있긴 하죠. 그래도 친구들끼리 여행하다보면 생기는 일이니 누구탓을 할 수는 없어요.
    그렇지만 원레이디의 교훈을 조금 더 드러냈으면 좋았을 텐데 결론을 안짓고 우야무야 편집에서 잘라버려서 아쉽더군요. 개입하지 않던 나피디가 긴급 끼어들더니 급마무리, 다시 택시 탔던 류준열 급시무룩... 쟤가 시무룩할 일이 아닌데 왜 갑자기 기죽었지 했네요.
    저렇게 급마무리되는 편집을 하니.. 그걸 본 사람들이 원레이디 건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생각하더라구요. 깔깔대던데....아프리카에서 촬영팀은 좋은 먹잇감이예요. 더구나 동양에서 온 촬영팀은 돈보따리입니다. 촬영기기만 따져도 얼마입니까? 뒤에 안보이지만 여러 조직이 무기를 들고 따라붙는다고 봐야죠. 누구든 사기치러 달라붙었겎죠. 택시삐끼-원레이디-무서운 개와 덩치들 은 동양인 남자애들 겁줘서 얼마든지 뜯어먹을 수 있는 구조였죠. 그걸 그대로 결론을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아주 작은 에피소드로 급마무리되어서 안타깝더군요. 류준열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그런건지..아프리카의 환상을 심어주기 위해 좋은 것만 보여주러 그런건지...
    공황에서 모든 렌트카회사에 문의해서 가격비교를 하고, 그게 가이드에 나온 렌트카 비용과 적절히 맞는지 혹은 인터텟으로 정보가 많을 텐데..무작정 시내가서 알아본다는 게 의아했어요. 남미든 아프리카든 대부분의 나라에서 택시 운전사가 관광객 등처먹는 최고의 사기꾼인데.. 좋다고 따라나서다니 정말 위험했죠. 그런 경각심이 나왔어야 되는 데.. 다들 택시운전사는 친절하고, 원레이디는 재미있고..개가 있는 집에 갔다온 것은 웃긴 추억이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거기에 류준열은 최고의 리더쉽 청춘이다로 기사가 나오더군요.
    제발 이번 일로 또 나미비아 여행객들이 늘텐데..똑같이 따라하는 젊은 청춘들이 없었으면 하네요.
    (꽃청춘 영향력이 엄청 크더군요. 페루 쿠스코를 갔었는 데.. 한국인 관광객이 엄청 늘었다고 무슨 일 있냐구? 현지 주민이 놀라서 물어보더군요. 반면에 조금만 다른 도시를 들어가도 한국인은 커녕 동양인은 처음이다. 가끔 일본인 본다고 신기해하고요. 다들 꽃청춘에 나온대로 여행하다 떠나더군요. )

  • 46. 조심해야되는데.....
    '16.2.21 8:28 PM (114.207.xxx.189)

    방송 효과로 분명 여행객이들 많아질텐데 경각심 필요합니다.

  • 47. 나낸다니...
    '16.2.21 8:38 PM (175.214.xxx.175)

    이런 걸 보면 어디서건 앞장 서서 도움주려고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 잘 해 보려고 나서도 뭐만 삐끗하면 말 나오는 세상...
    뭔 좀 잘 하는 것 있어도 티를 내면 안된다...
    잘 하면 본전, 삐끗하면 덤태기...

  • 48. ..
    '16.2.21 8:44 PM (112.170.xxx.127)

    류준열에게 실망이라니..
    참네..

    여행계획도 정보도 없이 바로 끌려간 여행이고..
    렌트카를 다른 곳에서 drop 하려니 그게 잘 안되니
    시내서 빌려보자..한거고
    그게 운나쁘게도 꼬인 것일뿐인데.
    실망이라니..
    참 생각들도 편협하네.

    그리고 아프리카환상이 사라졌다니..
    여기저기 자료만 검색해도
    그리 safe zone 이 아닌거는 다 나와있건만..

    참 세상 청순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아
    가끔 놀라고 갑니다.

  • 49. ...
    '16.2.21 8:44 PM (180.230.xxx.163)

    그냥 좀 재미있게 보면 안 되나요? 모든 걸 비교 분석 비판 아이구 징그러.

  • 50. ㅡㅡㅡ
    '16.2.21 8:49 PM (125.129.xxx.109)

    류준열 좀 화났다고 쓴 사람인데
    류준열 싫어하지도 않고 나댄다고도 생각안해요
    본인이 리드하는 입장이고 나머지가 어버버 따라오고 있는데 너무 생각이 없었어요
    가격도 말하지않고 모르는 사람들 차를 타는 일인데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여행경험도 꽤 있는 사람이
    신중하지못해 일행을 위험에 빠뜨릴뻔 했다는게 화난다는거예요 일부러 그런거 아닌거 알고 실수할수 있지만
    실수가 너무 위험하고 큰거라 한소리 나오더라구요
    방송중이라 무사하고 이젠 배웠겠지 싶네요

  • 51. 그러니까
    '16.2.21 8:59 PM (175.214.xxx.175)

    다시 차에 탄 후, 본인이 자책하잖아요.
    이미 스스로 자책, 반성, 배움 다 했드만요.
    자신도 다 알고 있는데,
    너 잘 못했다. 너 위험했다. 너 나댔다. 너 좀 더 배워야겠다...
    82에서 그토록 욕먹는시어머니들 오버랩되요.

  • 52.
    '16.2.21 9:15 PM (122.37.xxx.207)

    저 정도를 가지고 뭔 아프리카환상 타령까지하십니까?
    저런일은 어느나라에서든 흔한 일이에요.

    원글님이나 댓글 중 원레이디 사건이 무섭다고하시는데.. 흑인이라서 무서워하시는거 아녜요?
    그 개랑 쓰다듬으며 놀던데요 뭘.
    류준열이 그나마 셋중 가장 현실적이더만, 돈 나눠쓰자던 애(이름 까먹음) 인터뷰때 무슨 그리도 어려운 단어를 나열하며 유식한척 하던지ㅡ.ㅡ 어린배우가 참 한심하다 싶었어요.
    박보검도 여유떨다가 비행기 놓치고는 미안하다말도 없는거 보고 뜨아 했네요.

    어쨋건 이번 아프리카팀, 맘에 안드네요

  • 53. 제 나이사십중반..
    '16.2.21 9:39 PM (1.224.xxx.239) - 삭제된댓글

    여행을 좋아해서 모든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다닙니다
    이십여년전에는 단순히 영어책 번역해 놓은 가이드북으로 거기붙은 지도로만 다녔지만
    지금은 블로그나 여행까페에서 더 생생한 정보를 얻습니다
    제 영어실력도 딱 류준열 정도라 영어로된 트립어드바이저스 정보는 쉽게 의존하지 못하고요

    아프리카..
    생전에 이름도 들어본적 없는 나라에 갑자기 도착한 청년들이
    얼마나 더 신중하고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제 경우엔 여러번 가본 나라에 도착해서도
    인삿말도 택시타는 방법도 혼란스럽던데..

    전 공항도착 첫날 랜트 안합니다
    그나라 도로사정도 너무나 생소하고
    오랜 비행으로 정신도 몽롱하거니와
    첫날은 어짜피 호텔들어가 멀리 이동하지 않으니까..

    이상 응8은 좋아했지만 류준열 팬은 아닌
    여행을 좀 다녀봐서 본의아니게 가끔은 앞장을 설 때가 있는 아짐의 의견입니다

  • 54. 그러게요
    '16.2.21 9:41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비행기 놓친 게 더 어이없던데요.
    왠 쇼핑에 밥 먹는라고 비행기를 놓친데요?
    왠열?

  • 55. 그러게요
    '16.2.21 9:44 PM (39.7.xxx.249)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비행기 놓친 게 더 어이없던데요.
    왠 쇼핑에 밥 먹는라고 비행기를 놓친데요?
    스크린 안내가 잘못됐었다고 해도 시간 여유있게 나와서 대기했으면 놓칠 이유가 없었겠죠?
    시간 간당간당하게 나와서 무슨..
    왠열?

  • 56. 안타까움 ㅠㅠ
    '16.2.21 9:46 PM (1.224.xxx.239)

    여기에서 류준열 흠을 잡는 분들은
    자유여행을 얼마나 다녀보신 분들인지..

    전 항상 자유여행을 다니지만
    가기전에 몇달동안 그 나라 교통과 치안 지역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도 매일 한가지씩은 시행착오를 하죠

    갑자기 평생 처음들어보는 나라에 열시간이 넘는 비행으로 끌려간 뒤
    얼마나 더 신중하고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까요

    원글님이나 다른 분들은 인터넷 검색능력과 적응능력이 정말 특출나시거나
    아님 정말 뭘 모르시거나 ㅠㅠ

  • 57. 아프리카를 아무런 준비없이 보낸게 문제아닌가요???
    '16.2.21 9:46 PM (110.15.xxx.149)

    아프리카를 아무런 준비없이(최소한 각종 전염병에 대한 예방주사 정도는 맞게했어야)
    아무런 사전조사없이 그냥 보내는게 문제 아닌가요???

    여행을 좋아해서
    아프리카에 대해서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프리카... 저런식으로 아무렇게나 사람 던져놓고 "찾아가라"(경비도 쥐꼬리만큼만 주고) 할만한
    장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원 잘못을 따지자면
    나피디가 무지했다고 생각합니다.

  • 58. ...
    '16.2.21 9:56 PM (211.36.xxx.17)

    류정환 이노무쓰끼.. 여행환상이나 깨고 말이지.. 그래도 앞으로 나미비아를 배낭여행할 수많은 청춘들의 쌈짓돈 아껴주고 두려움을 미리 예방했으니 욕좀 드셔도 멀리 보면 잘한 짓임.. 보검이도 환승시 여유떨다 비행기 놓지지 말고 정신 바짝 차리자는 교훈을 줬으니 보검이도 잘한 짓임..

  • 59. ㅇㅇ
    '16.2.21 9:59 PM (121.157.xxx.130)

    예능은 예능으로 봅시다들. 뭘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봐야지 속이 시원한가요? 저도 원레이디 부분 재밌게봤어요. 졸리다고 하는 부분에서 웃겻구요

  • 60.
    '16.2.21 10:00 PM (14.38.xxx.95)

    하루에 레파토리 하나씩 참 대단하네요. 어제는 영어 오늘은 원레이디 내일은 또 뭐로 까판 만들려나요. 쇼핑하고 밥먹느라 비행기 놓친 사람은 뭐라하는사람 없고 잘생기면 다 용서되는 세상 속수무책 끌려가서 그만한 시행착오 겪는게 다반사죠. 모든게 류준열탓. 징글징글하네요. 진짜.

  • 61. 잘왔다 아프리카
    '16.2.21 10:03 PM (180.70.xxx.2)

    방송작가 양희씨 "아이가 말했다. 잘왔다아프리카"
    읽어보세요~ 1년인가 아이둘 데리고 아프히카에서
    살다왔는데 보안경비도 두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길가다가 자유로운 동물들과 마주치는거
    사막트레킹하면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들....
    꿈이네요~^^

  • 62.
    '16.2.21 10:05 PM (14.38.xxx.95)

    저는 작년 삼박사일 오사카 교토 자유여행가기전 한달동안 교통 음식점 사전조사 다했는데도 막상 가보니 시행착오가 한두가지 아니였어요. 교토에서 버스 잘못타서 엉뚱한 곳에 내리는건 다반사고 하루에 몇건이나 가슴이 철렁철렁. 하물며 준비없이 간 아프리카인데 저정도면 선방한거죠. 진짜 너무한다. 준열이한테 왜그래요?

  • 63. 징글징글
    '16.2.21 10:40 PM (211.211.xxx.186)

    로그인 안하고 싶어요..
    그런데 류준열 까는글들 한심하기 까지 합니다...
    이러지 마세요...
    쇼핑하느라 30분
    밥먹느라 1시간 30분 지체하고 비행기 놓쳐 하루늦게 합류한 보검이는 어쩌려구요...
    아프리카팀들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들이에요...
    비행기 놓친 보검이도 너무 사랑스럽고요..

    그런데...
    뭣만하면 류준열 탓이에요....원레이디건도 자유여행 생각도 하게되고 재미있기만 했어요..
    보검이도 하루 늦게 오는데...이런 사건사고도 없었다면 보검이도 없어 어디 가지도 못할텐데
    뭘로 분량 뽑았을려고요....

    참...다음주엔 또 뭘로 돌려까지 할지....벌써부터 한심합니다.

  • 64. 윗님
    '16.2.21 10:56 PM (14.38.xxx.95)

    그러게나 말입니다. 어차피 보검군때문에 하루는 날아간거고 그사이 실컷 시행착오하도록 나피디가 방관한것 같더구만 대체 입은옷 그대로 끌려온 사람한테 뭘 책임지라고 저러는지. 그거 보면서 오히려 류준열에게 고맙던데요. 자유여행의 의외성과 돌발상황 위험등을 간접경험하게 해줘서요. 그야말로 생생한 날것이잖아요. 대체 왜 예능을 다큐로 보면서 줄기차게 한사람만 까는지 이해안가요.

  • 65. 지나고보면 힘든 경험이
    '16.2.21 11:03 PM (210.210.xxx.166) - 삭제된댓글

    여행에서 가장 남아요.

    좋았던 경험이 더 남을것 같지만,알고보면 안그래요.

    국내여행도 준비 만땅해서 가도,시행착오를 얻기 마련인데,저렇게 끌려간 여행에서 시행착오를

    정팔이의 능력부족이라니ㅎㅎㅎ 웃음만 나네요.

    아마 그들은 그 에피소드를 가장 오래 기억하고,강한 추억으로 남을껄요?

    본인이 계획하고 가이드 한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다면,정팔이 잘못했다고 욕 못해요.

    남들 따라 편하게 다녀오기만 한 사람은 그걸 몰라요.

    수많은 변수와 시행착오속에서 얼마나 낙담안하고,위기를 잘 넘기냐??? 그게 여행의 묘미죠ㅋ

    그러면서 성장하는거구요.

    애들 여행 많이 보내세요.우물안 개구리 안되게~

  • 66. 지나고보면 힘든 경험이
    '16.2.21 11:04 PM (210.210.xxx.166) - 삭제된댓글

    여행에서 가장 남아요.

    좋았던 경험이 더 남을것 같지만,알고보면 안그래요.

    국내여행도 준비 만땅해서 가도,시행착오를 얻기 마련인데,저렇게 끌려간 여행에서 시행착오를

    정팔이의 능력부족이라니ㅎㅎㅎ 웃음만 나네요.

    아마 그들은 그 에피소드를 가장 오래 기억하고,강한 추억으로 남을껄요?

    본인이 계획하고 가이드 한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다면,정팔이 잘못했다고 욕 못해요.

    남들 따라 편하게 다녀오기만 한 사람은 그걸 몰라요.

    수많은 변수와 시행착오속에서 얼마나 낙담안하고,위기를 잘 넘기냐??? 그게 여행의 묘미죠ㅋ

    그러면서 성장하는거구요.

    자녀들 여행 많이 보내세요.우물안 개구리 안되게~

  • 67. ???
    '16.2.21 11:37 PM (74.74.xxx.231)

    "비행기 옆자리에 남아공에 사는 아저씨가 탔었는데 자기가 가이드 해줄테니 돌아올때 들르라고..
    웬만한 나라였으면 솔깃했겠지만..전혀.."

    가이드 해 준다는 다른 나라 아저씨들은 많이 찾아가셨어요?

  • 68. .....
    '16.2.22 12:01 AM (175.114.xxx.217)

    애초에 아프리카여행에 대한 환상이 있을리가.....
    까는 스킬도 가지가지...

  • 69. ???
    '16.2.22 12:07 AM (182.209.xxx.15)

    그야말로 왠열..
    일본을 가도 몇가지 준비나 정보정도는 하고 가는데
    무려 아프리카를 갑자기 끌려가 시행착오도 겪고 그러는거지...이게 무슨 깔일인지..ㅎㅎ
    류.박..팬들 서로 까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닥 관심없어..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댓글들 보니..웃기네요.
    아무생각없이 꽃청춘 보며..와 저런일도 있구나..
    무섭구나 싶었을 뿐이지 누구 자잘못..그런거 전~~혀
    모르고 봤는데...
    영어도 잘해서 영어 배워야지..의욕 가득 생기고 그랬는데
    눈들도 참 가지가지 네요..ㅋㅋ

  • 70. 마님
    '16.2.22 12:46 AM (117.53.xxx.131)

    정말...연예인들이 왜들 공황장애가 많은지 알겠어요.
    이래서 어디 숨이나 제대로 쉬겠어요.
    숨소리 크다고 까지는 않을까요?
    다들 어쩜 그리 완벽하신지...진짜 류준열 박보검 누구의 팬도 아니지만 지긋지긋 하네요.
    누가 님들 행동 하나하나 지켜보면서 이건 나쁘고 저건 저렇고 그런다 생각해봐요. 피말라서 어찌 사나요.?
    그만들 좀 합시다.

  • 71. ㅇㅇ
    '16.2.22 12:47 AM (1.245.xxx.152)

    참 ....밥먹고 할일도 드럽게 없네 ㅉㅉ.

  • 72. 쯔쯔
    '16.2.22 1:11 AM (223.62.xxx.120)

    진짜 류배우가 빵 뜨긴 했나봐요

    류배우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났으니..

  • 73. Sunny
    '16.2.22 2:15 AM (175.223.xxx.189)

    여행 안가봤죠? 집 밖은 다 위험해요. 걍 여행 가지마요~^^; 안전하고 예상해서만 다닐라믄 걍 집에서 웹 사진보면 돼요.견문 넓혀 뭐합니까~ㅋ
    원레이디사건이 뭔가 궁금해서 님 덕분에 꽃청춘을 다봤네요.생각보다 재밌네~ 굳이 비교하자면 보검이 어리버리 뱅기 놓쳐서 일행이랑 공항일박하게 된게 더 민폐 같고만~
    참나~

  • 74. 원래 아프리카
    '16.2.22 2:41 AM (121.141.xxx.9)

    그런 나라예요.. 어떤 환상을??

  • 75. ㅇㅇ
    '16.2.22 2:57 AM (59.16.xxx.187)

    그냥 재미나게 봤던건데... 83에 오니 갑자기
    아프리카에 환상이라느니, 류준열에 실망 잘못이라느니..
    내가 경각심을 가지고 봐야하는 여행예능을 깔깔대며 본게
    잘못인가 한참 카오스를 겪었네요
    첫 아프리카 여행이니실수도 할수있겠지, 그걸 갖고
    꼭 지적해야 하는지..

    82에서 한걸음만 뒤에서 보세요
    참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76. 눈엣가시
    '16.2.22 3:02 AM (211.243.xxx.79)

    누구에게 눈엣가시가 된걸까?
    궁금해지네요..이쯤되면..
    조직적으로 세력화되어 움직이는거 같은데..
    무슨 이유로 그럴까?
    외모외에 모든게 갖춰진듯한 신인이라기에 나이도 많은 31세인 신출 배우일진데..
    도가 지나칠 정도로 물고 뜯네요.
    팬덤에 의해 캡쳐당해 소속사로 보내지고 있다는 건 알고들 계시길..
    씨제스는 미성년자라도 봐주질 않을 정도로 세게 루머&악플 대처해요..
    날뛰는 까들 알고 날뛰세요..

  • 77. 응팔 드라마 갤러리에서..
    '16.2.22 3:29 AM (50.184.xxx.187)

    류준열 까던 그 논리 그대로 들고 와서..
    여기서 또 까판을 열었네요...

    도대체 왜??

    뭘 그렇게 잘못했어요??
    실망을 했다느니... 나댄다더니..

    그게 다내는 성격이에요? 엄청 진중하던데.. 계속 사과하고...

    그만 좀 까요.. 팬이 아닌 사람이 보기에도 류준열이 너무 불쌍하네요.. 숨만쉬어도 깔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이라니..

  • 78. ..
    '16.2.22 5:1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 입점 렌트가 빌릴 수 있는 부스가 몇 안됐잖아요
    게다가 다 스틱 운전이니
    택시기사가 비록 삐끼 역할을 했대도
    누구나 그런 시행착오 겪을 법 할 텐데요
    솔깃한 제안이잖아요
    또 고집대로 모험을 감행한 것도 아니고
    다시 생각을 제대로 하고
    공항으로 돌아왔잖아요

    괜찮아요 잘 될 거예요 .. 막간 삐끼 가르침 ㅡㅡ

  • 79. ..
    '16.2.22 5:1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 입점 렌트카 빌릴 수 있는 부스가 몇 안됐잖아요
    게다가 다 스틱 운전이니
    택시기사가 비록 삐끼 역할을 했대도
    누구나 그런 시행착오 겪을 법 할 텐데요
    솔깃한 제안이잖아요
    또 고집대로 모험을 감행한 것도 아니고
    다시 생각을 제대로 하고
    공항으로 돌아왔잖아요

    괜찮아요 잘 될 거예요 .. 막간 삐끼 가르침 ㅡㅡ

  • 80. ..
    '16.2.22 5:1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 입점 렌트카 빌릴 수 있는 부스가 몇 안됐잖아요
    게다가 다 스틱 운전이니
    택시기사가 비록 삐끼 역할을 했대도
    누구나 그런 시행착오 겪을 법 할 텐데요
    또 고집대로 모험을 감행한 것도 아니고 (사고나면 정말 큰일났을 거야)
    다시 판단을 바르게 하고
    공항으로 돌아왔잖아요

    괜찮아요 잘 될 거예요 .. 막간 삐끼 가르침 ㅡㅡ

  • 81. ..
    '16.2.22 5:1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 입점 렌트카 빌릴 수 있는 부스가 몇 안됐잖아요
    게다가 다 스틱 운전이니
    택시기사가 비록 삐끼 역할을 했대도
    누구나 그런 시행착오 겪을 법 할 텐데요
    또 고집대로 모험을 감행한 것도 아니고 (사고나면 정말 큰일났을 거야)
    다시 판단을 바르게 하고
    공항으로 돌아왔잖아요

  • 82. ..
    '16.2.22 5:2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 입점 렌트카 빌릴 수 있는 부스가 몇 안됐잖아요
    거기다 예약한 상태도 아니다 보니
    보유하고 있는 차량도 몇 안 되고 거기다 대기하고 있는 차는 스틱 운전 차 ..
    류준열만 스틱 운전 면허 가지고 있고 ..

    택시기사가 비록 삐끼 역할을 했대도
    누구나 그런 시행착오 겪을 법 할 텐데요
    또 고집대로 모험을 감행한 것도 아니고
    다시 판단을 바르게 하고
    공항으로 돌아왔잖아요

  • 83. ..
    '16.2.22 5:2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 입점 렌트카 빌릴 수 있는 부스가 몇 안됐잖아요
    거기다 예약한 상태도 아니다 보니
    보유하고 있는 차량도 몇 안 되고 거기다 대기하고 있는 차는 스틱 운전 차 ..
    류준열만 스틱 운전 면허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선뜻 렌트하기는 고민이 되죠
    그 상황에 비록 택시기사가 삐끼 역할을 했대도
    누구나 그런 시행착오 겪을 법 할 텐데요
    또 고집대로 모험을 감행한 것도 아니고
    다시 판단을 바르게 하고
    공항으로 돌아왔잖아요

  • 84. ..
    '16.2.22 5:3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 입점 렌트카 빌릴 수 있는 부스가 몇 안됐잖아요
    거기다 예약한 상태도 아니다 보니
    보유하고 있는 차량도 몇 안 되고 대기하고 있는 차는 스틱 운전 차 ..
    류준열만 스틱 운전 면허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선뜻 렌트하기는 고민이 되죠
    그 상황에 비록 택시기사가 삐끼 역할을 했대도
    누구나 그런 시행착오 겪을 법 할 텐데요
    또 고집대로 모험을 감행한 것도 아니고
    다시 판단을 바르게 하고
    공항으로 돌아왔잖아요
    오우 안재홍의 기백과 포용력이 빛나긴 했지만 ㅎㅎ

  • 85. ..
    '16.2.22 5:3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 입점 렌트카 빌릴 수 있는 부스가 몇 안됐잖아요
    거기다 예약한 상태도 아니다 보니
    보유하고 있는 차량도 몇 안 되고 대기하고 있는 차는 스틱 운전 차 ..
    류준열만 스틱 운전 면허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선뜻 렌트하기는 고민이 되죠
    그 상황에 비록 택시기사가 삐끼 역할을 했대도
    누구나 그런 시행착오 겪을 법 할 텐데요
    또 고집대로 모험을 감행한 것도 아니고
    다시 판단을 바르게 하고
    공항으로 돌아왔잖아요
    오우 안재홍의 기지와 포용력이 빛나긴 했죠 ㅎㅎ

  • 86. ..
    '16.2.22 5:3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 입점 렌트카 빌릴 수 있는 부스가 몇 안됐잖아요
    거기다 예약한 상태도 아니다 보니
    보유하고 있는 차량도 몇 안 되고 대기하고 있는 차는 스틱 운전 차 ..
    류준열만 스틱 운전 면허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선뜻 렌트하기는 고민이 되죠
    그 상황에 비록 택시기사가 삐끼 역할을 했대도
    누구나 그런 시행착오 겪을 법 할 텐데요
    또 고집대로 모험을 감행한 것도 아니고
    다시 판단을 바르게 하고
    공항으로 돌아왔잖아요

    오우 안재홍의 기지와 포용력이 빛나긴 했죠 ㅎㅎ

  • 87. 아놔.
    '16.2.22 5:53 AM (172.56.xxx.115)

    류준열에게 실망했다는 소리가 여기서 왜나오나요.?
    일단 공항에서 몇군데 알아보니 잠비아 에서 차리턴이 안되니 시내가서 알아보자고 했죠?
    저 여행 수십나라 다녀본 사람인데요.
    공항보단 시내가 차 빌리는데 가격도 싸고. 선택도 많은경우 많아요. 류준렬이는 아마 과거에 시내에서 저렴하게 차 빌린 경험이 있을거여요.
    거가다가 호텔도 시내에 잡았을거 아님?
    어차피 시내는 가야했어요 이 아줌마들아.

    가는 도중에 친절해 보이는 운전 기사가 도와준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그과정에서 다 반대하는데 류준열이 혼자만 우겨서 갔을까요? 물 흐르듯 상황이.그리됐잖아요. 처음에 낯선곳에 여행하다보면 나타날 수있는. 상황이고
    덕분애 재미있는 에피소드 뽑았잖아요?
    빵빵 터지지 않았나요? 안젤리나 졸리..개 무서워 한것..이빨보이고 웃으라고 한거.. 거기서 빵빵 터지던데요.

    이해력 딸리는 아줌마들..정말 중학생도 아니고..
    어차피 보겸이가 늦게 와서.뭐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어요. 밥이나 먹고 호텔근처 탐방했겠죠.
    초장에.그런 경험해서 앞으로 조심할 수도 있고..
    왜 류준렬이를 까나요? 아놔..

  • 88. ㅇㅇ
    '16.2.22 6:30 AM (121.173.xxx.195)

    아프리카에 웬 환상?
    버스타고 가다 내리면 멀리서 사자가 반갑게 달려와
    꼬리 내리고 꾸벅 인사라도 해줄 줄 아셨어요?
    아프리카에 환상이 있다는 거 자체가 코미디네요.
    뭐, 개인 생각이 그랬다니 할말은 없지만서두.

    이쯤되면 류준열은 숨만 쉬어도 숨 쉬더라며 까일 상황.
    갓 등장한 신인인데도 파워가 엄청나긴 한가 봅니다.
    이렇게 활발한 견제는 처음 보네요.
    아무리 안티는 인기에 비례한다해도 좀 씁쓸하네요.
    이제 이름 알리기 시작한 신인한테 왜들 이래. 추하게.

  • 89. 도대체
    '16.2.22 7:08 AM (128.187.xxx.25)

    응팔 보다가 제 취향에 안 맞아서 그만둔 사람인데
    류준열이 무지로 제작진과 배우들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린 건 명백히 사실이잖아요.
    일단 그 택시기사 부터 조직적으로 사기치는 정황이 짙고요.
    가격도 차종도 전혀 물어보지 않고 무조건 택시기사 따라가고.
    원레이디 집안이 무섭다는 건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고요. 철창에 사냥개에 흑인떡대에 그런 집에 권총 한자루쯤은 당연히 있을 법 하구요.
    공항에 렌트카가 수십개가 넘더만
    겨우 두 군데만 다른 곳에서 드롭하는 거 가능한지 물어 보고, 시내는 분명히 드롭 가능한 곳 있을 거라 호언장담해서
    부랴부랴 공항 떠나게 만들고.

    자기가 아프리카 와보지도 않고 도대체 근거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건지 묻고싶네요.
    여행 시행착오 물론 있을 수 있죠.
    그런데 근거없는 만용 부리는 게 짜증난다 이겁니다.
    자신의 막연한 추측으로 여러 사람 이리 저리 끌고 다녀도 되나요?

  • 90. 별~~~
    '16.2.22 7:1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여행 안가봤죠? 집 밖은 다 위험해요. 걍 여행 가지마요~^^; 안전하고 예상해서만 다닐라믄 걍 집에서 웹 사진보면 돼요.견문 넓혀 뭐합니까~ㅋ
    원레이디사건이 뭔가 궁금해서 님 덕분에 꽃청춘을 다봤네요.생각보다 재밌네~ 굳이 비교하자면 보검이 어리버리 뱅기 놓쳐서 일행이랑 공항일박하게 된게 더 민폐 같고만~
    참나~ 2222222

  • 91. ...
    '16.2.22 7:51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

    그럼

    비행기 놓쳐서

    여러 사람 기다리게 한

    그 사람에게는

    어떤 생각이 드세요?

  • 92. goya29
    '16.2.22 7:53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다들 진짜 여행 안다녀보셨나봐요 ㅋㅋ
    자유 배낭여행 가보신거 맞죠??
    원레이디 에피 웃으면서 봤는데요 저는 ^^;;;
    세계 각지 다녀보면 치안이 좋던 안좋던
    초행길이다보니 등쳐먹으려는(?) 현지인들 꼭 있어요~~~ 잘 빠져나옴 된거죠~ 기억할 에피 만든거고,,,
    나만 재밌었나봄 ㅋㅋㅋㅋㅋ

  • 93. ...
    '16.2.22 7:53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

    비행기 놓쳐서

    그렇게 많은 사람 기다리게 한

    배우에게는

    희안하게

    화가 나지 않던가요?

    애초 늦지만 않았어도 다른 스케줄대로 움직이느라

    그렇게 화날 일이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 94. ...
    '16.2.22 7:55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

    비행기 놓쳐서

    그렇게 많은 사람 기다리게 한

    배우에게는

    희안하게

    화가 나지 않았었나요?

    애초 늦지만 않았어도

    그렇게 화날 일이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 95. ...
    '16.2.22 7:58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

    비행기 놓쳐서

    그렇게 많은 사람 기다리게 한

    배우에게는

    희안하게

    화가 나지 않았었나 봐요

    애초 그 배우가 늦지만 않았어도

    그런 화날 일들이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 96.
    '16.2.22 7:59 AM (113.216.xxx.112)

    다들 진짜 여행 안다녀보셨나봐요 ㅋㅋ
    자유 배낭여행 가보신거 맞죠??
    원레이디 에피 웃으면서 봤는데요 저는 ^^;;;
    세계 각지 다녀보면 치안이 좋던 안좋던
    초행길이다보니 등쳐먹으려는(?) 현지인들 꼭 있어요~~~ 잘 빠져나옴 된거죠~ 담번엔 이나라 사람들 조심해야지 하면 되는거고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세상일이 계획한대로 되나요? 특히 배낭여행인데용..... 저만 공감되서 재밌었나봐요 ㅋㅋㅋㅋㅋ

  • 97. ...
    '16.2.22 8:02 AM (211.202.xxx.3)

    비행기 놓쳐서

    그렇게 많은 사람 기다리게 한

    배우에게는

    희한하게

    화가 나지 않았었나 봐요

    애초 그 배우가 늦지만 않았어도

    그런 화날 일들이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 98. 한심
    '16.2.22 8:07 AM (221.157.xxx.41) - 삭제된댓글

    댓글 패턴 - 팩트를 말한다 --> 류준열이 잘못--> 류준열이 왜? 보검이가 더 민폐 (뭔 말만하면 하물며 보검이 관련 이야기에도) 류준열을 끌고 옴 --> 싸움 남--> 보검이는 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물귀신 작전 : 원글 어디에도 류준열 비난하는 글 없는데 난데없이 류준열 험담은 왜하며 거기에 류팬들은 보검이 좀 그만 엮어요. 진짜 너무들하네. 둘 다 매력쩌는 젊은이라 간만에 호강하는구만

  • 99. ㅎㅎ
    '16.2.22 8:18 AM (221.157.xxx.41) - 삭제된댓글

    보검이가 잘못했네 밥먹고 쇼핑하고 비행기
    놓쳐서 여행 다 망쳤어

  • 100. ㅋㅋ
    '16.2.22 8:21 AM (175.118.xxx.94)

    이럴수록
    박보검대박싫어지던데
    이젠 꼴도보기싫을지경
    다 그팬들이자초한일

  • 101. ㄹㄹ
    '16.2.22 9:21 AM (221.157.xxx.41) - 삭제된댓글

    진짜 박보검 대박 싫어지네

  • 102. 어휴 징그러
    '16.2.22 10:07 AM (218.157.xxx.113)

    아줌마들 이러면서 애들한텐 언제 철드냐고 뭐라 하죠?
    그깟 연예인이 뭐라고 류 박 글 주구장창 올려 맨날 판 깔고 고소 드립에..
    그렇게 할일들이 없을까 요즘엔 나이들어 연예인빠질 하는걸 챙피해하지도 않아요..

  • 103. 자유여행
    '16.2.22 10:20 AM (59.14.xxx.80)

    자유여행 20번도 넘게 가봤구요. 늘 누군가 끌고다니는 가이드 역할을 주로합니다.

    처음에 공항에서 렌트안하고 갑자기 시내가자는데부터 의아했구요.
    사설 기사 그냥 따라가는데는 황당했어요. 내가 그랬다면 하고 뒷골 서늘하더라구요.

    웃으면서 봤다는분........여행다닐때 조심하세요.
    꽃청춘은 그나마 촬영팀이 카메라를 계속 들고 따라다녀서 괜찮았지,
    일반인은 그러다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수도 있어요.

    다른 여행때는 웬만해서는 개입을 안하는 나pd가 계약서 바로 뺏어서 확인하는거보면
    그렇게 웃을 상황은 아니었다는걸 알텐데....

    배우가 좋아서 쉴드치고 싶은 건 이해하지만,
    위험한 상황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지마세요. 누군가는 진짜 그런줄 알고 따라할수도 있으니까요.

  • 104. ...
    '16.2.22 10:42 AM (211.202.xxx.3)

    그니까

    공항에서 비행기 놓친 배우가 안 까이는 건

    그 배우 팬들이 쉴드쳐서라는 거죠?

    웟님?

  • 105. 진상
    '16.2.22 10:55 AM (221.157.xxx.41) - 삭제된댓글

    아프리카에 대해서 몰라서 그런거죠. 알고 그랬겠나? 그럼 밥먹고 놀다가 비행기 놓친건???

  • 106. dd
    '16.2.22 12:23 PM (222.114.xxx.16) - 삭제된댓글

    ㅋㅋ 류준열이 화장실도 갔어..
    진짜 실망이야.

  • 107. 59 14님
    '16.2.22 1:07 PM (61.72.xxx.214)

    동감해요.
    그렇기때문에 그런 곳에 가기 전에는 몇 개월 전부터
    정보 수집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서 가잖아요.
    아님 투어로 가거나요.
    사전 준비없이 떠난 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고
    그 책임은 주최 측에 있죠.
    최소한의 안전에 대한 정보는 주었어야지요.
    그리고 공항에서 렌트하지 말자고 했을 때 일행들이 위험성에 대해 알았다면 위험하니까 그냥 공항에세 렌트하자고 제안했어야 하고요.
    그대로 따랐다가 잘못되면 모두 네 책임! 이러면 여행이 진짜 피곤하고 내탓 네탓 하다가 끝납니다.
    그냥 즐기면서 지켜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400 성적이 중간 정도 되는 딸 아이 미대 보낼 방법은 없을까요? 20 /// 2016/02/22 5,710
530399 대출 잘아시는분.. 1 .. 2016/02/22 909
530398 동주. 가슴에 박힌별 꼭 보세요 2016/02/22 1,011
530397 제가 꿈꾸는 죽음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16 Tinymi.. 2016/02/22 3,307
530396 불가리우먼같은 느낌의 다른 향수 있을까요? 1 2016/02/22 953
530395 이런 어린이집 어떤가요. . 8 조언부탁 2016/02/22 1,306
530394 스스로 일과가 안되는 중학생 아이 20 하니 2016/02/22 4,576
530393 전자파 안 나오는 온수매트 소개 좀요!! 3 .. 2016/02/22 1,619
530392 입술이 아니라 입술주변에 각질이 일어나요 5 2016/02/22 2,547
530391 제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38 케이시 2016/02/22 13,470
530390 간 돼지고기 토요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ㅠㅠ(너무 바빠서 깜.. 5 정신없이 2016/02/22 984
530389 (하 시리즈) ㅁㅎ는 오늘 몇 cm의 응가를 눴을까 3 ... 2016/02/22 928
530388 나이드니까 ..먹는것도 맘대로 못먹고 ..슬프네요 17 ㅁㄴ 2016/02/22 6,166
530387 옥션 사과 1 ㅇㅇ 2016/02/22 910
530386 방귀 멈추게 해주세요ㅜ 2 .. 2016/02/22 1,620
530385 배우자 기도 하신분들 5 아휴 2016/02/22 3,536
530384 사람한테 상처 받을수록 강아지를 더 애정하게 되네요.. 9 .. 2016/02/22 2,097
530383 주토피아 보신분들 평이 좋아 보려고요 6 애니 2016/02/22 1,719
530382 뉴욕에서 4월 말 4박 5일 혼자 뭘 할까요. 8 좌회전 2016/02/22 1,678
530381 국내산 꼬막 5 2016/02/22 1,455
530380 이대 법대 하지혜양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61 명복을 빕니.. 2016/02/22 28,442
530379 82님들 혹시 아실까요? 4 다큐 2016/02/22 696
530378 이런 경우 이혼만이 답일까요. 62 .... 2016/02/22 14,088
530377 밥만 먹으면 임산부같이 배가 나와요 8 ... 2016/02/22 13,413
530376 우리 남편의 장점 얘기해봐요^^ 22 까칠마눌 2016/02/22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