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슬프네 조회수 : 20,135
작성일 : 2016-02-21 03:24:30
좋은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대를 명문여대로 써서 죄송하네요.
제가 머리가 돌머리인건지 열심히 공부해서 그 대학 나왔고
여전히 자부심 느끼는거 맞네요.
그 동생을 업신 여긴건 아니였구요.
IP : 73.177.xxx.159
1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21 3:28 AM (175.211.xxx.245)

    79년생이면 옛사람도 아닌데 왠 명문여대... 게다가 그나이신데도 여자가 이쁜게 다라고 여기신다니 참.. 어린나이도 아닌데 할말이 없네요... 욕심은 끝도 없는거죠. 본인이 못내려놓는다면 평생 스스로 괴롭히면서 사는거구요.

  • 2. 혼내드림
    '16.2.21 3:30 AM (218.51.xxx.164)

    동생이 이쁘던 말던 님 인생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잠시 부럽고 질투날 수는 있지만 내 인생에 영향을 준 사람도 아니고 내가 하루아침에 이뻐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런 생각은 접어두기요...
    글 잘 읽었고 님이 질투한다 그런 말은 없으셨지만. 그냥 if 이런 생각을 하지 말자구요.. 금수저시면 저보다 나은데요. 뭘

  • 3. ㅡㅡ
    '16.2.21 3:30 AM (222.233.xxx.172)

    옛날말에 공부잘하는뇬 이쁜뇬못따라가고 이쁜뇬 팔자좋은뇬 못따라간다는 우스게말이 생각나네요

  • 4. 이런
    '16.2.21 3:32 AM (175.203.xxx.195)

    저는 죽어야 될려나봐요. 이 글을 보니 맥이 탁 풀리네요. ㅎㅎ

  • 5. 그동안
    '16.2.21 3:34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받은것도 차고 넘치는구만. 사람이 고마움을 모르면 짐승만도 못하다했네요. 본인 말대로 결혼전 남들 못누리는 호강 그만큼 누렸다면 감사한마음으로 사세요. 거기서 더 욕심내면 안되요. 위에 쳐다보지 마시고 아래를 보면서 감사함을 잊지마세요. 겸손하게 살면 자신이 잘되고 베풀고 살면 자식이 잘된다했습니다. 님 정도면 마음의 여유 충분히 가질만하고 나보다 못한 사람 생각하며 살아야 할 삶입니다.

  • 6. ..
    '16.2.21 3:39 AM (49.1.xxx.60)

    님이 지금 많이 힘드신가 봐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역시 님의 입장이니깐요
    하지만 저는 뚜쟁이들이 얼굴마담으로 보여주려고 사방에서 부를정도로 괜찮았으나
    지금은 완전 망가져 버렸답니다.
    공부 잘했던 죄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하루하루 너무 힘드네요, 체력 소진 상태에서 격무로 수년을 지내다 보니
    이제 시체가 춤추는 형국이네요
    그만두지도 못하고 계속 병은 들어가고 아이들도 엉망이 되어 가고요...ㅜㅜ

  • 7. ..
    '16.2.21 3:41 AM (49.1.xxx.60)

    고생을 모르고 편케 살았기 때문에
    님이 더욱 힘든 거구요
    적응이 안되면 평생 고생에 병치레이니
    속히 내 팔자려니 하고 적응하시기 빌어요
    저는 적응이 도저히 안되니 병이 깊게 들드라구요

  • 8.
    '16.2.21 3:41 A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부러워요
    저는 기회는 많았는데 결혼에 관심없던거같고
    결혼 잘한 여자들은 기회가 한번 뿐였어도 그때 딱 잘 잡은거 같아요

  • 9. Ooo
    '16.2.21 3:46 A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

    어떤 기분인지는 알것같아요.
    나는 시작부터 평균 이상으로 살아오며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속된말로 쨉도 안되는 사람이 낙하산 타고 불쑥 내 눈앞에 나타나서 심지어 힐을 신고있어 나보다 좀더 커보이기 까지...
    새치기 당한 기분이요.
    절대평가로 살수 없는게 인생이니 평면의 작은 프레임으로 보지 마시고 4d로 크고 넓게 보세요.
    원글님 환경이면 저는 매일매일 덩실덩실 춤추며 살인미소 쏘면서 삼시세끼 밥하겠네요.

  • 10. 글쓴이
    '16.2.21 3:51 AM (73.177.xxx.159)

    제가 나온 학교가 명문여대이긴한데 ㅠㅠ 그럼 이대 숙대 중 하나 입니다 이렇게 썼어야 할까요?
    저 동생이 착하고 털털 하니 그렇지만
    중고등학교때 과외에 학원에 정말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대학도 나왔고 앞만 보고 달려왔고 부모님이 원하시는길로 저역시 뿌듯했었어요. 남편역시 sky중 하나 나왔구요. 우리 엄마는 나 잘되라고 그렇게 여기저기 학원이며 과외며 알아보시며 바쁘게 사셨는데..
    지금 지나고 보니 남편잘만난 저애보다 제가 밑에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 물론 잘못된 생각인거 알아요.ㅠㅠ) 글쓴거예요. 죄송해요. 저도 왜이런 부정적인 생각맘 드는지 모르겠어요.

  • 11. ...
    '16.2.21 3:53 AM (175.118.xxx.50)

    흠... 솔직히 아직 젊은신 듯 한데 인생 마라톤아니겠습니까?? 너무 현실에 좌절하지마시고 머언 미래 내가 올라설 그림을 그려요

  • 12. 클라라
    '16.2.21 3:54 AM (112.186.xxx.140)

    삶은 다 각각의 삶인거죠.
    그렇게 좋은 조건이시면서 비교,..... 라니요.
    마음 푸세요...
    그리고 아이 둘 전업으로 키워본 바에 의하면,
    집에서 아이키우며 살림하는 것 보다는 밖에서 일하는게 훨씬 편해요... ^^;;

  • 13. ㅡㅡ
    '16.2.21 3:55 AM (223.62.xxx.31)

    맘 단디묵으세요.
    애기낳으면 비교 더될걸요.
    쟤는 애기 시터두고 좋은거해주는데 난 힘들게 잠못자며 육아하고 쟤애가입은옷 사입히지도못하고 등등ㅋㅋ

  • 14.
    '16.2.21 3:55 AM (112.165.xxx.129)

    저 동생분도 열심히 살았겠죠. 학생이라고 공부 못했다고 열심히 안산건 아니겠죠. 두분 인생 다 부럽고 비교불가네요.
    힘내세요.

  • 15.
    '16.2.21 3:55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산후우울증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호르몬 이상으로 대부분의 산모가 우울증 경험해요.
    몸도 많이 힘들고하니 정신적으로 여유가없죠. 본인팔자 본인이 만드는거라고 남하고 비교하고 그걸로 상처받지마세요. 사람은 상대적인거라 님이 부러워하는 그분도 누군가 부러운 사람이 있을꺼예요.

  • 16. ..
    '16.2.21 3:56 AM (49.1.xxx.60)

    그러게요
    친구들 놀러 다닐때 한번도 간적 없고 남자들 만난적도 없고
    죽어라 공부하고 도서관에서 살았는데
    대학원 다니며 조교하랴 공부하랴 잠이 부족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겉으로 보이는 환경이 좋을뿐
    공부하는 과정이 쉬운건 아니지요, 방에서 다뜻하게 앉아 있던 적 없이 도서관 다니고 항상...
    하여튼 반평생 넘게 하루도 편히 있던 적이 없었네요
    그래도 공부가 젤 편했지요
    결혼 후 아기 낳아 보세요
    그때부터 일과 병행하느라 지옥이 시작되고 끝이 없네요,
    병든몸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막막하고요
    남편 사랑이나 받으면 그나마 버틸텐데 그것도 아니고 아이들도 힘드니...

  • 17. gkgk
    '16.2.21 3:59 AM (203.243.xxx.92)

    하하.. 그래도 그 이쁜 여자가 갑질 안하고 언니 언니 하는 게 어디에요. 갑질 시작하면 말도 못합니다.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이라 갈무리하세요.
    이미 여러모로 조건 좋으시고 잘 살고 계시잖아요.

  • 18. ///
    '16.2.21 4:02 AM (61.75.xxx.223)

    원글님 논리라면 사람 팔자 로또 1등 당첨되면 다 인 듯 싶어요.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 19.
    '16.2.21 4:06 AM (112.165.xxx.129)

    님은 금수저, 그분은 미모 금수저

  • 20. 별...
    '16.2.21 4:08 AM (210.96.xxx.126)

    뭐래는 거예요
    본인이 명문대에 금수저에 노력형에
    남편도 명문대 전문직인데
    어쩌다 자기보다 좀 나은 사람 만났다고
    단지 얼굴 때문이라고 단정짓고
    얼굴타령하고 앉았네요
    그 여자분도 말이 그렇지 흙수저 상황에서
    본인이 치열하게 쟁취해낸 삶인지 어찌 압니까?
    욕심이 목구멍까지 차서
    그런 식으로 비교하며 남의 삶 깎아내리며 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려하세요?
    잘난 사람 엄청 많은데

    그리고 본인이 그렇게 스펙좋고 집안좋고 남편 잘났으면서
    단지 일해야돼서 푸념하는 게 넘 웃기네요
    님보다 더한 금수저들 아는데 일하는 여성분들 많아요

    인생복불복인데 욕심좀 버리시고
    지금 가진거에 감사하세요
    얼굴만이 그렇게 부러우면 성형을하고 다이어트하든가

  • 21.
    '16.2.21 4:11 AM (31.215.xxx.185)

    그 동생분 착하시네요...솔직하기도 하구..
    근데 어떻게 만나셨대요

  • 22. ...
    '16.2.21 4:12 AM (125.178.xxx.147) - 삭제된댓글

    하나마나한 얘기같기도 하지만, 님께서 삶의 가치관을 세속적인 가치에 많이 두시는것 같아요.. 그런 이상은 지금 이 시기를 넘길지라도 앞으로 또 비슷한 괴로운 마음을 갖게 되기 쉬울것 같네요, 위에 어떤님 말씀처럼 앞으로 앞으로 아이 키우시고 하다보면 이런 경우 더 많을것 같은데, 삶의 행복의 기준을 조금 바꾸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물론 물질적인 풍요라던가가 너무 빈약한 경우에도 행복하기 힘들겠지만, 그런조건들이 다 갖춰졌다고 해서 꼭 행복한것도 아니거든요. 더군다나 지금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리고 미국 사신다니... 그런 상대적 박탈감이나는 끝이 없을 수 밖에 없거든요. 원글님께서 객관적인 기준으로 볼때 절대로 중간보다 위이지, 그 아래는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조건의 사람을 보고 불행하다고 느끼시잖아요.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물론 그동안 쭉 그런 환경에서 그런 가치관을 갖고 살아오셨다면 바뀌시기는 힘들것 같지만요..

  • 23. ..
    '16.2.21 4:14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어떤 기분인지는 알것같아요.222
    나는 시작부터 평균 이상으로 살아오며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속된말로 쨉도 안되는 사람이 낙하산 타고 불쑥 내 눈앞에 나타나서 심지어 힐을 신고있어 나보다 좀더 커보이기 까지...
    새치기 당한 기분이요.222
    절대평가로 살수 없는게 인생이니 평면의 작은 프레임으로 보지 마시고 4d로 크고 넓게 보세요.222

  • 24. 그 동생이라는 분
    '16.2.21 4:20 AM (61.72.xxx.21) - 삭제된댓글

    말 참 이쁘게 하시네요 ㅎ 솔직하기도 하구요

    뭔가 좀 꼬인 사람이었다면, 저렇게 말하기보다는 속으로 시기와 질투가 장난 아니었을수도 있었을텐데요

    그런데, 당연한 말이지만 원글님의 남편되시는 분도 전문직인데 여기 적지 않은 사람들도 부러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ㅎ

  • 25. ...
    '16.2.21 4:21 AM (58.226.xxx.169)

    혼내달라는 말이 진심은 아니시겠지만 어쨌든 쓴소리도 마다 않겠다는 말로 알고... 몇줄 적어요.

    그리고 동갑인데 명문여대... 그런 말은 안 쓰긴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98학번... 물수능이었잖아요.
    점수 인플레 쩔었었는데... 고등학교 때 소개팅했던 남학생이 320 맞았다고 (저때는 400점 만점)
    가채점 끝나자마자 전화해서 자랑했다가 그날 밤 이후로 쪽팔려서 저한테 전화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지금도 충분히 가지셨는데 너무 샘내지 마세요.
    집안이랑 스펙이 받쳐주니까 지금정도의 삶 유지할 수 있는 거잖아요.
    누군가는 원글님 보면서 역시 금수저가 짱이야 하면서 부러워하겠죠.

  • 26. ...
    '16.2.21 4:22 AM (125.178.xxx.147)

    하나마나한 얘기같기도 하지만, 님께서 삶의 가치관을 세속적인 가치에 많이 두시는것 같아요.. 그런 이상은 지금 이 시기를 넘길지라도 앞으로 또 비슷한 일들로 괴로운 마음을 갖게 되기 쉬울것 같네요, 위에 어떤님 말씀처럼 앞으로 앞으로 아이 키우시고 하다보면 이런 경우 더 많을 수 있고, 또 앞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텐데 말예요, 삶의 행복의 기준을 조금 바꾸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물론 물질적인 풍요라던가가 너무 빈약한 경우에도 행복하기 힘들겠지만, 그런조건들이 다 갖춰졌다고 해서 꼭 행복한것도 아니거든요. 더군다나 지금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리고 미국 사신다니... 그런 상대적 박탈감이나 경쟁구도로 오는 피로감은 끝이 없을 수 밖에 없어요. 원글님께서 객관적인 기준으로 볼때 절대로 중간보다 훨씬 위이지, 그 아래는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조건의 사람을 보고 불행하다고 느끼시잖아요. (다각자 다른 조건하에 태어나는 거지요, 그 지인분은 외모를 한 조건으로 태어난거겠고, 님께서는 대신 님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부모밑에서 태어나신거고요. 그 다음에는 그분도 님도 다 각자의 조건하에서 노력을 한 결과 지금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분들 얘기처럼 인생은 마라톤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첨에 앞서 나간다고 꼭 끝까지 앞서 나가는것도 아니고, 또 계속 마지막 반전이 있을 수 도 있고, 엎치락뒤치락 할 수도 있는 거예요)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물론 그동안 쭉 그런 환경에서 그런 가치관을 갖고 살아오셨다면 바뀌시기는 힘들것 같지만요..

  • 27. ....
    '16.2.21 4:23 AM (39.118.xxx.77)

    이뻐도 속된 말로 먹히고 버려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시나요.
    미모와 학력 그리고 직업 가문등등 자기가 가진 인생 카드와 인생 판돈 안에서
    자신의 잠재력과 매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대접받고 사는 것도 능력입니다.
    본인은 열심히 살아서 더 보상 받을만 하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나
    지금 가진 판돈안에서 그 정도밖에 안됬다면 입장바꿔서 그 여자분의 환경에 원글님이 놓여졌을때
    더 못한 삶을 살 확률이 높겠지요. 마음 다독이시고 추슬러서 현재를 행복하고 더 낫게 살아가셨음 좋겠네요.
    전 불만이시면 남편 버리고 더 부자 남자를 잡아서 다시 결혼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싫으실테고요.
    그러니 태교에도 안좋은 생각은 빨리 갖다 버리시고 기분전환하세요.

  • 28. 솔까말
    '16.2.21 4:42 AM (119.70.xxx.27)

    숙대가 명문 어쩌구 할수나 있나요? 원글 어머니 세대라면 모를까?

  • 29.
    '16.2.21 4:47 AM (175.203.xxx.195)

    그건 사랑을 배우면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에요. 아이가 그 복덩이겠네요.

  • 30. ㅇㅇ
    '16.2.21 5:08 AM (175.121.xxx.163)

    경험이 많고 세계 곳곳 여행을 다녀도 누구와 비교하는 성격 생각들 누구한테 배우신건지...그냥 외모가 부러운거같기도 하고 인간은 영원히 이기적이다 라는 것을 또 증명해주시는건지...따뜻함을 간직하길

  • 31. 명문 여대라고 하나,
    '16.2.21 5:20 AM (175.223.xxx.156)

    이대라고 하나.
    어차피 하나뿐인데 웬.

  • 32. ..
    '16.2.21 5:25 AM (115.140.xxx.182)

    님이 부모 언덕 비비고 다닐때 누군가는 그게 최고라고 했겠지요 마흔이 가까워 오는데 참

  • 33. 업계 종사자
    '16.2.21 5:34 AM (108.28.xxx.145) - 삭제된댓글

    연매출 3million 정돈가 본데, 그정도면 아직도 구멍 장사예요. 너무 안부러워해도 되요. 경쟁은 더 치열해 지고, 스몰 펌에서 일하면 이직도 더 힘들고요. 큰 회사에서 engagement 하나에 2-3million하는 거 수두룩 하게 봐왔어요. 너무 안부러워 해도 되요.

  • 34.
    '16.2.21 5:57 AM (121.151.xxx.229)

    그건 그사람 팔자고 그사람 복 이네요

    그동생은 못나서 다른 남자 만났어도 돈 잘 버는 남편 만나 호강하며 살 팔자

  • 35. ...
    '16.2.21 6:18 AM (121.140.xxx.130) - 삭제된댓글

    와.. 나이 마흔 먹어도 질투하고 그러는군요..

  • 36. .......
    '16.2.21 6:40 AM (70.209.xxx.42) - 삭제된댓글

    ;;;;;; 좋은 환경에서 많이 배운 분이 왜 그러세요?

    그리고 이대, 숙대,
    스카이 정도로는 명함도 못내밀어요. 여기서;
    풀써포트 받고서 고작 거기 갔으면 자부심가지기도 좀 그런듯요.

  • 37. ..
    '16.2.21 6:45 AM (70.209.xxx.42)

    그 사장 와이프 부럽긴 하네요! ㅎㅎㅎ
    근데 정말 성격은 더 매력적이네요.
    솔직하고, 남 체하지 않고.

    원글님, 남의 것에 관심 가지지 말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겸손하고 성실히 하루하루 살아가시길.

    내가 젤 잘나고 누려야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면 더 멋진 분이 되실 듯.

  • 38. ..
    '16.2.21 6:46 AM (70.209.xxx.42)

    남 체--> 난 체

  • 39.
    '16.2.21 6:54 AM (212.88.xxx.84)

    숙대나온거에요?
    근데 참 못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가 아무리 지원해줘도 고작 남편회사 사장 마누라 미모따위에 열등감 느끼는 처지라니.
    저정도 지원해준 부모밑에서 더 잘 되었어야하는데 능력이 참 모자랐구나 싶네요.

  • 40. 근데
    '16.2.21 6:56 AM (211.36.xxx.173)

    맞아요
    제 주변에도 자기스펙보다 미모하나로
    결혼잘해서 사모님소리듣고 편히
    사는애들 많아서 전 원글님글 이해해요
    외모이쁜거하나가 정말 로또라고생각합니다
    전 다시태어나서 공부머리랑 예쁜외모선택하라면
    당연 후자....

  • 41. ...
    '16.2.21 7:05 AM (219.248.xxx.242)

    은수저도 얼굴 이쁜여자한테는 열등감을 느끼나 보네요.
    그 이쁜 분 홀어머니 밑에서 돈 때문에 자기 꿈도 포기해야 했을때 님은 아버지 덕에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배우고 싶은 것 배웠잖아요..

  • 42. ....
    '16.2.21 7:07 AM (175.223.xxx.38)

    참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산다는거 다시 한 번 느끼네요. 뭐라 할 말이;;

  • 43. ..
    '16.2.21 7:19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보다 더 대박은 여자연예인이죠.
    하지만, 우리가 여자연예인을 말할때 이쁜 게 다인듯 하지 않잖아요.
    너무 당연하니까, 이쁜 게 다인 게.
    그 정도로 이쁠 확률이 너무 적고, 원글에 나온 여자 정도로 이쁘기도 힘들죠.
    보통의 여자들은 부모 잘 만나거나, 본인 능력이 아주 특출나거나.
    원글님 부모는 좋은 조건으로 자식 능력을 최대한 지원했으니..
    보통 여자들 중에서는 거의 다 가졌다고 보면 되죠.
    국내 명문여대, 해외유학..에 해외에서 직장생활.. 이건 뭐 보통 여자들의 로망 아닌가요?
    그 여자가 아무리 반짝반짝 해 봐야 부엌대기..전업주부 아닌가요.
    그 여자는 성취욕이 꽤 강한데, 거꾸로 원글님이 부러운 처지인거 같은데요.
    회계사로서 고객을 만난 것으로 두고 을의 처지라 보기 힘들어요.
    입장은 을이라도, 그저 고객으로 보면 되죠.

  • 44. 슬프긴 개뿔
    '16.2.21 7:25 AM (222.106.xxx.9)

    어휴..정말 혼나셔야겠네요...
    읽다보니 짜증이 막 확 나는군요...슬프긴 개뿔...뭐가 슬프단거죠?
    난 또 그 젊고 이쁜 사장부인이 갑질하고 이상하게 군 줄 알았네요...그 친구도 그 친구 나름 흙수저로 열심히 산거에요..단순히 얼굴 이쁜걸로 들이대서 결혼한건지 어떤건지 님이 아나요?
    이래서 내가 그 명문여대 나온 여자들과 안친하고 싶다니까요..
    근데 댓글의 "근데"같은 사람들보면 또 원글같은 여자들이 많다는 걸 느끼겠군요...

  • 45. ㅁㅁ
    '16.2.21 7:27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누릴거 다누린 인물이 쓰는 글수준이라니

    왜 ?
    아예 숨쉬기도 대신 해달라시지?

    충분히 이해한단 인물은 어디에나 있고 ㅠㅠ

  • 46. 왜 그렇게 생각하죠?
    '16.2.21 7:35 AM (36.38.xxx.197)

    그 여자분이 자신만 못하다고 이미 전제하고

    화가 나신 거 같은데..........

    무슨 근거로?? 명문 여대?

  • 47. ....
    '16.2.21 7:36 AM (108.29.xxx.104)

    정말 못됐고 한심한...

    어렵게 살았던 여자가 지금 넉넉한 곳으로 결혼해서 잘 살면
    잘 되었다고 그렇게 힘든 사람도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니 좋다 생각하면 얼마나 넉넉하고 너그러울까?
    평생 저만 잘 살아야 된다는 생각은 뭔지...

  • 48. 그리고
    '16.2.21 7:38 AM (222.106.xxx.9)

    명문여대인지 뭔지 나온게 뭐 그리 혼신을 다해 공부한거라고 이 난리인가요?
    SKY나온 여자들은 어쩌라고...
    유난히 그 여대 출신들은 부심쩌는데 참 웃겨요...다들 입결알고 있는데도 그 여대 나온 사람들은 지들이 엄청 공부 잘한거처럼 얘기하는데 대체 왜 그러는건지...

  • 49. 저번에
    '16.2.21 7:40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숙대 갔는데 너무너무 예쁘고 날씬한 여신들이 많아서 눈이 호강했네요
    옷도 잘 입고 명품까지...
    잘사는 집 애들이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굉장히 비싼 브랜드 악세사리까지 착용하고 있어 놀람(짝퉁아님)
    여신들이 많아서 진짜 안구정화 시키고 왔네요

  • 50. 흐음
    '16.2.21 7:45 AM (112.149.xxx.146) - 삭제된댓글

    82에서 이대 숙대라 하면 거품물고 달려들어서 욕하는 거 모르시나요...
    굳이 명문여대 운운하면서 왜 이런 글 쓰시는지

  • 51. ..
    '16.2.21 7:52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돈없어 스튜어디스도 포기, 미국유학도 포기한 여자가 어떻게 미국땅에서 재미교포랑 살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 52. ...
    '16.2.21 7:54 A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공부도 재능이잖아요.
    학창시절 난 죽어라 공부하고 이쁜애는 놀았는데
    그래서 나 좋은대학가고 이쁜애 대학못갔을때는
    당연한일처럼 느껴졌을테지만 그때도 불평등한거에요.
    오만 재능 다 제껴두고 공부하나로 서열매겨 사람 평가하면
    공부머리없는 애들은 자의반 타의반 노는애로 전락하죠.
    어디에서건 사람취급 못받고 20살도 되기전에 루저가 되는거에요.
    학생신분 벗어나 사회나가보면 공부하나론 다 안되죠.
    공부만 파던 사람들은 적응못하기도 하고..
    그때부터 공부 말고 다른 재능 가진 사람들이 기회를 얻어요.
    그건 점수로 측정되지 않는 영역인데 자꾸 수능점수 생각하며
    신세한탄하니 삶이 우울한거에요.
    이제 아이키우시니 생각을 달리하세요.
    난 금수저 부모도 아니요, 아이가 공부머리없어
    한국기준 통지표받고 선생님께 혼나, 엄마한테 혼나,
    그렇다고 노력한다고 되기나 해..
    그래도 아이가 타고난 외모던 재능으로 제밥벌이하고
    노력해서 성공까지했는데 뒤에서 19살 수능성적으로
    아이를 끄잡아내린다면 어쩌시겠어요?

  • 53. 이쁜게
    '16.2.21 7:56 AM (124.54.xxx.150)

    다가 아니라는거 원글님도 잘알잖아요.님어릴때 공부한게 다가 아니고 님이ㅠ가진게 다가 아니라는것도.내가 현재 노력해야하는 부분이 언제나 있는겁니다.나 과거에 잘나갔어 하지 마시고 애기낳기전애라도 님이 일을 시작해서 뭔가를 이루시면 뭔가 또 좋은 결과가ㅠ있을거에요.그여자도 미모만 가지고 그남자의 부를 잡은게 아니잖아요.그사람이 무슨 노력을 어찌했는지는 안보이고 결과만 보는건데 님자랑만 하지마시고 그녀가 어찌 그남자를 만나서 어떻게 그남자를 내조하고 그걸 누릴수 있게 되었는지 한번 잘 살펴보세요.그녀도 피눈물나게 노력한 결과일수도 있어요.쉽게 결과만 보고 단정짓는 마음가짐 버리시고 비교하지마시고 내가 뭔가를 이뤄보세요.그사람들이 가진것 부러워지지않을거에요.내가 해놓은게 너무 소중하니까..

  • 54. 이해해요
    '16.2.21 8:05 AM (223.62.xxx.121)

    물질적으로는 넉넉한 집에서 태어나셨지만 자존감이 부족하시군요. 저 이해해요. 저도 좋은 대학 나오고 전문직이지만 연애 내내 열등감에 시달렸어요. 집안 좋거나 미모까지 되는 과친구들은 쉽게 훨씬 더 시집 잘가고 저희 아빠가 변호사나 의사나 교수가 아닌게 원망스럽고 성형으로 싹 고쳐서 좋은 조건 남자 만날걸 후회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치만 지금은 아니에요. 저보다 더 나은 사람도 많지만 세상엔 저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다는 사실을 돌아보고 저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게되네요. 더 나아가서 모두에게 삶은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각자의 인생에는 힘든 부분들이 다 있다는 사실 그래서 인생은 어쩌면 길게보면 공평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나 하나만 놓고 볼때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더 나으려면 단 제 마음이 달라져야해요. 작은것 가지고있는 것에 감사할줄 아는 평온한 마음 그리고 주어진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요. 외부의 조건을 바꾸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것보다 그게 더 현명한 방법이라는걸 깨닭기를 바랍니다.

  • 55. ...
    '16.2.21 8:07 AM (108.28.xxx.145) - 삭제된댓글

    만나서 본인 자랑을 어지간히 늘어놓았나 보네요. 그러니 여자가 언니같은 금수저 만나서 언감생심(?) 이라는 말까지 하고. 그게 처음엔 듣기 좋았다고요? 원글도 이상하네요. 그 말이 왜 듣기가 좋았을까요? 지금은 사실 내가 이래도 원래 내가 너보다 나은 "출신" 인데 알아주고 인정해 줘서 듣기가 좋았겠죠.

    근데 여자가 여우네요. 그래도 지금은 내가 낫다는 말 돌려서 말하는걸로 들리는데요. 원글이 아무리 잘나봤자 지금 니 남편은 어차피 우리 남편 회사 직원밖에 안된다는 말 돌려서 한것 같이 들려요. 그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서 처음에 기분이 좋았다니..

    여자가 사람 다루는 재주가 있네요. 미모도 한 스펙이지만 머리가 더 잘 돌아가야 되고요, 그 정도 머리 돌아가니 잘난 남자 잡았겠죠.

  • 56. 아 정말
    '16.2.21 8:09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유치한 댓글 달아보자면
    중고생때 학원에 과외에 미친 듯 공부해서 간 곳이
    이대나 숙대잖아요
    숙대를 명문여대라 하지 않은 것은
    수 십년 된 일이고 이대도 님 나이땐 평가절하되지 않았나요?
    님은 의사 아버지 둔 외에 크게 자부심 가질만한 스펙이 아는 듯 보이는데 sky 출신 회계사랑 결혼했으면 감사해야 할 조건 같아요

  • 57. 아 정말
    '16.2.21 8:10 AM (110.70.xxx.183)

    유치한 댓글 달아보자면
    중고생때 학원에 과외에 미친 듯 공부해서 간 곳이
    고작 이대나 숙대잖아요
    숙대를 명문여대라 하지 않은 것은
    수 십년 된 일이고 이대도 님 나이땐 평가절하되지 않았나요?
    님은 의사 아버지 둔 외에 크게 자부심 가질만한 스펙이 아닌 듯 보이는데 sky 출신 회계사랑 결혼했으면 감사해야 할 조건 같아요

  • 58.
    '16.2.21 8:13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님은 이미 모든걸 갖고 계시잖아요. 맨위에 있는 댓글처럼 감사한 마음으로 베풀고 덕을 쌓으면서 사세요.

  • 59. ㅉㅉ
    '16.2.21 8:14 AM (219.255.xxx.212)

    질투심 강한 사람은 평생 괴로워요
    고치세요

    돈많은 부모 밑에 태어난 건 님 능력이었나요?
    아니잖아요
    그야말로 운좋아서 부자부모 만난 거죠
    어릴때 고생하다 본인 매력으로 잘난 남편 만난 그 여자보다
    태어나보니 부자였던 당신이 훨씬 더 재수가 좋았네요
    아무 노력 없이 이룬 건 원글님이 훨씬 더한데
    다른 사람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괴로워하니
    너무 못났습니다.
    아... 공부 노력은 빼고 얘기해요

  • 60. dd
    '16.2.21 8:25 AM (121.134.xxx.134) - 삭제된댓글

    그 여자분이 객관적인 조건은 떨어져도 그만큼 잘난 남자 꼬실 수 있는 심성이나 여자로서 매력이 되나보죠. 그건 왜 스펙이라고 생각 안하시는지?

    보면 공부 잘하는 것만 노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만큼의 성품이나 심성을 가진것도 노력입니다. 예쁜애들이 팔자좋은게 아니라 예쁘고 매력있는 사람이 팔자 좋은거겠죠.

    저도 전교권에 들만큼 공부 잘했었지만 공부 노력만 노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그건 이 사회가 만들어낸 착각이죠
    그렇게 따지면 공부 순서로 잘살아야 되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그 여자분이 다른 조건이 부족한 만큼,, 참을성 인내 등이 많이 길러졌겠죠
    금수저들이 쉽게 가질 수 없는 내공이 있을거에요 그걸로 잘난 남자 만났을거고

    그게 왜요?

    제가 20대 때 했던 생각을 79년생분이 하신다니 놀랍네요
    너무 고생을 안하고 사신거 아니에요? ㅎㅎ

  • 61. 평생
    '16.2.21 8:30 AM (222.239.xxx.49)

    남들의 자기보다 좋은 점을 질투하며 자신을 갉아 먹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자기 손의 치즈가 썩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 62. ....
    '16.2.21 8:48 AM (212.71.xxx.152)

    애낳아서 꼭 그렇게 키우세요
    딸이면 공부하나도 할필요없고 외모나 가꿔서 바로 시집가라고 하시고요
    아들이면 여자는 외모하나만 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미국살면서 그렇게 인물이 없으세요?ㅋㅋ?
    백인여자들 이쁜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한국사람들끼리
    뭘 니가잘났네내가잘났네 웃겨요 그냥 ㅋㅋㅋㅋ

  • 63. 좋은 환경에서
    '16.2.21 8:49 AM (219.251.xxx.231)

    사교육 엄청 받고 이대나 숙대 갔다면 원글님이 엘리트라고 자부심 가질만큼
    그리 빼어난 두뇌의 소유자도 아니고요,

    이대든숙대든 여성학을 많이 가르쳤을 텐데...님의 가치관과 생각은 여성교육의 존재의의를
    뿌리부터 흔들어 놓고 있는 한심한 발상이에요.

    어려운 처지임에도 삐뚫어지지 않고 밝은 생각을 하며 사는 그 지인분...그래서 복을 받은 듯 하네요.
    님도 시간이 넘치게 많고 외로워 그런 못난 생각 든 걸지도 모르니...공부 더 하든지 일 하세요.

  • 64. 뭐래요
    '16.2.21 8:49 AM (221.138.xxx.98)

    제가 볼땐 당신 팔자자 그 여자 팔자나 상위 1프로 팔자네요.
    의사 아빠에 우수한 두뇌 유전자 물려받고, 남편 잘 만나.........거기에 외모까지 더 얻기를 원하는군요.
    욕심이 과하네요. 그중에 하나도 장착이 안된 팔자들 쎄고 쎘습니다.

  • 65. ...
    '16.2.21 8:54 AM (1.243.xxx.247)

    진~짜 못났다. 의사 딸로 태어난 것도 운이 좋아 그런거죠. 이렇게 질투심 많고 속 좁은 사람이 남들 덜 공부하고 서울대 가는 건 어떻게 보고 사셨대요? 재벌 딸 아니라 속 상해서 어째요? 남들은 다 자기만 못하고 못 나가야 속이 편한 건 나 못난이 인증이거든요. 지금 불행하고 열등감이 많으신가봐요. 아니라면 '언감생심' 따위의 낮간지러운 아부에 기분이 좋을 리도 없죠. 교육은 왜 받는지. 창피합니다, 창피해.

  • 66. ....
    '16.2.21 8:55 AM (218.39.xxx.35)

    어떤 기분 인지 알거 같아요
    근데 인생은 그런거더라구요
    그렇게 막 뒤집히고 섞이고...

    근데 그래야 살만하지 않나요? 못살던 사람도 잘 살수 있는 세상...
    금수저 님이 노력해 받은 것 아닌것처럼 저 여자의 외모 역시 타고난 것이겠죠
    그걸루 무언가 성취해 잘 살고 있으니 공퍙한거 아닌가요또 안공평하면 어때요? 님보다 못한사람이 꼭 못살란법 없죠
    앞으로 그런 경험 많이 하게 될거에요
    지금부터 정신수양하세요~

  • 67. 그래도
    '16.2.21 9:12 AM (116.123.xxx.37)

    저 솔직담백한 동생과는 뭔가 달라야 되지 않겠어요?
    다른것이 무엇이 되야 할지는 본인이 찾아야 되구요
    과거가 치열했다고
    현재 비교 우위의 남과 비교하며
    치졸함은 드러내는 것은
    자신의 과거까지도 퇴색되게 만드는것이죠
    여자팔자 이쁘면 다인듯 싶다는 표현은
    보통들 사용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지금 원글이 저 동생과 자신의 환경 과거 현재 들먹이며
    사용하기에는 매우 적절치 않고
    명문여대 출신 -요즘도 명문인지 잘모르겠지만-의
    품위라고는 전혀 안느껴집니다

  • 68. 참내
    '16.2.21 9:18 AM (110.70.xxx.24)

    님은 님이 가진것들은 당연한건가봐요? 시각을 바꿔보면 님은 본인 능력치보다 훨씬 뛰어난 부모 잘만나 호강하며 산거고 지금 삶도 부모님이 만들어주신부분이 많네요.
    반대로 그 동생은 흙수저로 태어나 본인이 만든 삶이구요. 예쁜것도 경쟁력이죠. 그리고 예쁘기만 하다고 그런 재벌이랑 결혼할수있는거 아니에요. 성품이 좋든 뭐든 다른 장점도 분명 있었을거고요.
    부모님께서 들으면 굉장히 서운하실 글이네요.
    그리고 이대 숙대가 웬 명문..ㅎㅎ 스카이,서성한,카포,수많은 의치한약대,교대들 다음 아닌가요..? 거기 가느라 앞만보고 공부만 했고 부모님이 과외시켜주느라 고생했다 이런말 어디가서 하지마세요.. 진심.... 저는 과외없이 훨씬 좋은데 나왔지만 그런말 안해요. 님은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게, 열심히 사는게 어떤건지 모르는 분 같아요.

  • 69. ㅎㅎ
    '16.2.21 9:23 AM (119.69.xxx.9)

    근데 자세히 한번 님의 학창시절을 생각해보시면
    항상 예쁘고 재기발랄한 애들보다 잘났던적 별로 없었을걸요
    부자 아버지 덕에 다양한 경험과 교육이라는 비교우위가 유지된거였을뿐
    명문대 가려고 님이 열심히 하는동안
    그분은 좀더 편하게 사셨을거구
    학벌,외모 재력 다가진 김태희같은 사람도 적당한 나이에
    적당하게 결혼한 여자 부러워 할거 같은데;;
    비교는 하면할수록 끝이 없는거 같아요

    그냥 어제보다 나아진 나에게 감사하면서 사는게 제일인거같아요

  • 70. 저도
    '16.2.21 9:27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알아요. 어떤 느낌이신지...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학교다닐때 독서실에만 쳐박혀 세상재미 모르고 살때 얼굴 이쁜 동생은 한껏 멋내고 공부는 뒷전이고 놀러만 다녔는데, 결혼도 잘했어요.
    반면 남편회사 직원들 부인 중에는 저보다 좋은 대학, 좋은과 나온 선배 언니들도 종종 계세요. 아마도 저를 보고 속상해하실수도 있겠죠.

  • 71. 저도
    '16.2.21 9:30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인생 길게 봐야죠. 지금의 모습에서 누가 더 잘사는 것처럼 보여도 언제든 달라질수 있으니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겸손하게 살려고 노력해요.

  • 72.
    '16.2.21 9:30 AM (223.62.xxx.150)

    ㅣ해는 합니다만
    머리도 외모도 별론데 아빠하나잘만나 편하게 살았구만요

    사실 저도
    의사마누란데 제 딸들보면 저보다 더 만이 누리지요
    저보다 훨못한 외모로

  • 73. ...
    '16.2.21 9:31 AM (122.40.xxx.85)

    스카이서성한중경외시 다니는 여학생들은 당신보다 공부를 안했을까요?
    뭘 굳이 명문여대?

  • 74. 뭘모르는듯
    '16.2.21 9:34 AM (119.70.xxx.204)

    미스코리아와이프둔 남편도 바람펴요
    제일최고는 친정잘사는여자예요

  • 75. 남편도
    '16.2.21 9:38 AM (211.195.xxx.121)

    회계사 전문직이구만뭘 ㅎ

  • 76. ㅇㅇ
    '16.2.21 9:39 AM (211.195.xxx.121)

    이쁜것도 참 능력이고 복이에요

  • 77. 지나가다
    '16.2.21 9:4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위에 미스코리아 와이프 글 보고 생각 났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스코리아 오*경씨 그런 미모와 몸매가 아니었다면
    좋은 남자 만나서 가정적이고 더 행복하게 살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모가 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78. ...
    '16.2.21 9:56 A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나는 시작부터 평균 이상으로 살아오며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속된말로 쨉도 안되는 사람이 낙하산 타고 불쑥 내 눈앞에 나타나서 심지어 힐을 신고있어 나보다 좀더 커보이기 까지...
    새치기 당한 기분이요." - 표현 잘하셨네요.

    이런 기분은 초등때 잘 나가던 애들이 중학교 가서 못하다 생각하던 애가 공부 더 잘할때,
    중-고, 고-대학입시 다 마찬가지라고 보여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결혼.

    지인이 거의 전교 1등하다 명문여대갔는데 여대 가서보니 얼굴 이쁜애들이 최고인거같음을 느끼고 바로 님이 느낀 그런 기분을 얘기한 적이 있어요. 님 선배일 거 같네요. ^^ 님 만한때는 그런 비교 되기도 하죠. 더구나 가까운데서 보니까 더욱 더. 카톡 하지 마시길 바라구요. 너무 가까이 지내지 마시고 남편 고객으로만 대하세요. 님도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는 배경인데요 뭐. 자신감 가지시고 그냥 지금도 잘하고 있는 남편 보고 재밌게 사세요. 그 여자는 저게 그 여자가 타고난 복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 여자의 좋은 점을 보면 질투심도 가라앉을거예요. 그 여자도 참 솔직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한테 터놓고 자기의 그런거 내보이지 않고 거만떨거나, 내가 너보다 낫지... 은근 이렇게 하는 사람보다는 훨씬 된 사람같은데요. 그래도 님이 편한 마음 가질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니까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겠다... 이말이에요. 미인도 고생하는 사람 많아요. 아니면 그저 평범하게 살거나.

  • 79. 그리고...
    '16.2.21 9:59 A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이대 숙대가 웬 명문... 이런식으로 꼬투리 잡는듯한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이대 숙대 명문이란걸 아마도 몰랐던 사람인가보니까요. ^^

  • 80. ,,,
    '16.2.21 10:09 AM (118.208.xxx.99)

    스스로를 지옥으로 밀어넣으시네요 ㅎㅎ 자존감올리는 연습을 좀 해보세요~

  • 81. ㅇㅇ
    '16.2.21 10:10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첫 식사했을 뿐인데 회계사 당사자뿐 아니라
    회계서 와이프 어느 학교 출신인지까지 다 나왔으면...
    굉장하네요

    선민의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나름 노른자위 밟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OS로 갑의 위치에 있는
    여성에게 시샘이 이는 거지요

    인간적인 감정이겠지만
    한층 인간적으로 성숙해질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 82. 그리고...
    '16.2.21 10:11 A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82에서 이대 숙대라 하면 거품물고 달려들어서 욕하는 거" - 네 정말 82에 유독 이대, 숙대 명문이라 하면 거품 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것도 무슨 자격지심과 관련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까지 하네요. 자격지심 아니라면 이대 숙대 명문이란걸 아마도 정말 몰랐던 사람인가보니까요. 몰랐다해도 명문대라 하면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정말 거품물고 달려든다는게 82에요.
    아무튼, 이대 숙대가 웬 명문... 이런식으로 꼬투리 잡는듯한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 83. 머리는
    '16.2.21 10:13 AM (58.236.xxx.201)

    별로 안좋은가봐요
    부모지원에 본인도 죽어라 공부했다면서 겨우...
    제 자랑은 아니고 지방에서 부모지원하나도 없고 공부도 열심히안한 저도 붙은곳을...거긴 안갔지만.
    명문여대라는 말이 거슬려서요.

  • 84. 남의복
    '16.2.21 10:16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부러워해봤자 정신 건강에 해로워요.
    특히나 노력해서 얻어진게 아닌걸 부러워하는것은 시간낭비

  • 85. ㅋㅋ
    '16.2.21 10:16 AM (203.81.xxx.75) - 삭제된댓글

    이건 뭐 서로 부러워하시네요

    이도 저도 아닌 사람들은 어쩌라구 ㅋㅋ

  • 86. 명문여대라...
    '16.2.21 10:20 AM (61.255.xxx.154)

    공부좀 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요... 그냥 웃고 갑니다.

  • 87. 0000
    '16.2.21 10:25 AM (211.58.xxx.189)

    님이 욕심과 쌤이 많네요.
    님도 남이보면 팔자좋은 사람이거든요.
    이쁜그녀가 부러워할만한...근데 속이 글케 꼬여서 어떡해요?
    내가 누리는건 합당한거고 그녀가 누리는건 얼굴만예뻐서로 까면 좋나요.
    예쁘기만하다고 다 결혼까지가는거 아니거든요.
    난 그녀가 얼굴뿐만 아니라 심성도 맘에드네요.
    님을 언니언니하고 좋아하고 따르는 모양인데 속으로 이런생각한다는거 알려주고싶어요. 조심하고 거리두라구..

  • 88. 미국
    '16.2.21 10:34 AM (108.28.xxx.145) - 삭제된댓글

    에서 유학하면서 파트타임, 인턴쉽 안한게 뭐 자랑인가요? 능력 없다는 소리 아닌가요? 미국 애들 학부 다니면서 회사에 인턴쉽 파트타임 하면서 스펙 쌓아요. 그리고 사회 나오면 23-4살에 취직해서 님 나이에 파트너 (회계법인), 혹은 이사급 (일반 회사)으로 올라가요. 좀 똑똑한 애들은요. 나이도 곧 마흔이고 일도 해야 한다면서요. 사회 나가보세요. 님 보다 나이 훨씬 어리고 얼굴도 더 이쁘고 똑똑하고 성공한 애들도 엄청 많아요. 그런게 정작 부러워 해야 할건 아닌가요? 위에 어느 댓글 말대로 남들 스무살에 고민할걸 마흔 다되서 고민하고 있네요.

    그리고 남편 한국에서 SKY나온건 미국에서, 특히 회계업계에서 아무도 안알아줘요. 뭐 조그만 한인 법인 아니면 모를까.. 한국식으로 따지면 지잡대 나와서도 파트너까지 올라가는데 아무 문제 없는게 미국 회계 사회인데..백인들이 SKY가 뭔지나 아는줄 아세요? 뭐 택스를 전공해서 죠지타운 택스 law 나왔다면 모를까, 보니까 일반 재무나 오딧 정도 같은데, 남편 학벌 아무도 신경 안써요. 님 혼자만 부심으로 사는 거죠 ㅋ

    그리고 충분히 비지니즈 저녁이었는데 주저리 주저리 자기 학벌, 집안 이야기 하고, 거기서 한술 더 떠서 집에와서 질투에..참 못나십니다. 그 여자가 남편한테 님이야기를 어떻게 했을까 궁금하네요.

  • 89. ...
    '16.2.21 10:35 AM (183.98.xxx.95)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더라구요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여자들 얘기의 끝은..참 그래요

  • 90. 그리고
    '16.2.21 10:53 AM (108.28.xxx.145) - 삭제된댓글

    뭐 갑을 관계 안따져서 놀랐다고 하는데요, 일할때나 갑을 관계지 일떠나면 철저히 비지니스 같지 않아야 하는게 미국 문화예요. casual 하되 예의를 지키는게 client와 식사구요. 그냥 님은 남편 옆에서 그 고객 부부이야기 들어주고, 공통된 관심사로 (뭐 흔하디 흔한, 골프나 football정도) 이야기하는게 주로 그런 식사 자리예요. 정치나 종교 이야기도 안해요. 그냥 남자들 이야기 하는거 들으면서 맞장구 쳐주고, 그 와이프 이야기 들어주면 끝이에요. 근데 얼마나 자기 이야기를 했으면 와이프가 그 정도 문자를 보내요. 보니까 갑질은 님이 다 했네요. ㅋㅋㅋ 나 한국에서 이정도 살았다는 뉘앙스 팍팍 풍기면서...

    고객이 미국에서 그정도 매출의 교포라면 겉만 한국인이고 스타일이나 생각하는 건 완전 백인인데, 저라도 진짜 듣기 불편했겠네요. 원글이 나이에 비해서 진짜 너무 미성숙 해요. 공과 사를 분명히 하고, 최소한 남편 한테 누가 안되게 하세요.

  • 91. ..
    '16.2.21 10:56 A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쓰셔서 하는 말이지만 능력있는 부모님 아래 잘 커서 물정 모르고 팔자 편하게 산건 원글님 같아요. 거기다가 그건 다 본인 꺼고 상대는 예쁜거 하나로 퉁치는 오만함까지. 저라면 이런 글 쓰는게 수치스러울텐데 학교 다닐 때 양서 좀 많이 읽지 그러셨어요..

  • 92. ㅇㅇ
    '16.2.21 11:04 AM (125.191.xxx.99)

    그 동생 그정도 미모에 그 성격이니 저래 사는거임

  • 93. 오이
    '16.2.21 11:05 AM (1.247.xxx.138)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되구요. 덧붙여..저는 원글님정도가 아니고..심지어 외모도 학벌도 인성도 집안도 정말 별볼일 없는 여자가 남자 잘만나서(집안 대대로 전문직) 저를 약올리는 상황이에요. 원글님은 그래도.상대방이.예쁘기라도하니까 억지로라도 이해라도하죠..저는 참..그여자볼때마다 화가납니다

  • 94. ...
    '16.2.21 11:09 A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108.28.xxx.145님 말씀 들어보니 저도 깊게 생각못했는데 원글님 귀담아 들으셔야 될것 같네요.
    비스니스 상대에게 너무 깊은 얘기까지 하셨네요.
    카톡하시는 것도 자제하세요.
    솔직히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그 사장님 와이프가 아니고 사모님이세요.
    질투하기전에 마인드부터 바꾸셔야 합니다.

  • 95. ...
    '16.2.21 11:10 A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108.28.xxx.145님 말씀 들어보니 저도 깊게 생각못했는데 원글님 귀담아 들으셔야 될것 같네요.
    비스니스 상대에게 너무 깊은 얘기까지 하셨네요.
    카톡하시는 것도 자제하세요.
    솔직히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그 사장님 와이프, 저 동생이 아니고 사모님이세요.
    질투하기전에 마인드부터 바꾸셔야 합니다.

  • 96. ...
    '16.2.21 11:13 AM (122.40.xxx.85)

    108.28.xxx.145님 말씀 들어보니 저도 깊게 생각못했는데 원글님 귀담아 들으셔야 될것 같네요.
    갑을 관계인데 너무 깊은 얘기까지 하셨네요.
    카톡하시는 것도 자제하세요.
    솔직히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그 사장님 와이프, 저 동생이 아니고 사모님이세요.
    그 사모님이 언니언니 불렀다고 혹시 말놓으신건 아니겠죠?
    질투하기전에 마인드부터 바꾸셔야 합니다.

  • 97. ...
    '16.2.21 11:25 AM (114.204.xxx.212)

    님도 좋은부모 만나 잘 살다가 회계사 남편이면 괜찮은건데 왜 위만 보세요
    그 동생도 착하고 열심히 사니 복받은거자 생각하시고
    사심 되죠
    님 팔자도 좋기만 하구만

  • 98. 근데
    '16.2.21 11:36 AM (121.166.xxx.32)

    연매출 30억이면 큰회사 아닌데요.

  • 99. ㅎㅎㅎ
    '16.2.21 11:44 AM (223.62.xxx.82)

    이대가 명문댄가요? 80년대 학번인 저 때도 영문과, 약대 이외엔 높은 과가 없었어요. 숙대는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스튜어디스는 주로 돈 없는 집 딸들이 하는 거 아닌지? 돈 없어서 스튜어디스 못 했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자극적인 소재로 소설 쓴 것 같아요. 이대 숙대 욕 먹이고 싶은 전문대 출신 스튜어디스가 쓴 건가요?

  • 100. 이대 숙대
    '16.2.21 11:52 AM (219.251.xxx.231)

    정도갔으면 학창시절 성실한 학생이었던 거 맞아요.

    그러나 남 업수이 여길 정도의 엘리트는 절대로....아닌데 여기 82는 여대를 지나치게 찬양해서 의아해요.
    심지어 남녀공학 대학 다니면 당하는 성폭행 당할 염려가 없다니는 댓글까지...정말 그 댓글들 보고 놀랐네요.

  • 101. 위화감.
    '16.2.21 12:08 PM (175.209.xxx.227)

    이런 이야기 듣고 느끼라고 있는 단어인 듯 합니다.

  • 102. 어이없다
    '16.2.21 12:08 PM (203.238.xxx.63)

    이제 곧 나이 마흔에 아직도 이런 유치한 질투?? 하는게 어이없네요. 원글님 수준 생각은 보통 10년 전에 끝내진 않나요? 대학졸업하고 취업하고 시집가고.. 그 과정에서 주변 친구들이랑 저랑 몇 번 팔자 바뀌는 거 보면서 묘한 기분 복잡한 기분 들 순 있는데 그거 서른 되면서 정리하는 감정인데.. 진짜 우물안 개구리로 세상 물정모르고 정신연령은 여전히 20대 수준이신듯. 저랑 나이도 비슷한데 아직 애를 안낳아봐서 그런가.. ㅎㅎ 사모님이 부러우면 헐리우드 스타들은 왜 안부럽고 김태희.고소영은 왜 안부러우세요?? 각자 자기 태어난대로 자기 인생 사는는거지 부러워하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그리고 본인 노력. 본인 가치관 따라 노력하면서 자기 삶가꾸어 나가는 겁니다. 엄마가 이렇게 철딱서니 없어서야 어떻게 애를 키울라고?? 정신 차리세요 님 지금 너무 머리가 텅텅 비어보여요 사는게 뭔지, 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셨음 하네요. 어차피 애낳고 타지에서 생고생 하다보면 철 좀 들지 싶겠지만요. 인생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내 맘대로 되지도 않고요.

  • 103. ..
    '16.2.21 12:11 PM (182.228.xxx.183)

    남과 비교되는 삶은 자신도 피곤하지만 곁에 있는 삶도 피곤합니다.
    남편 회계사에 두분다 머리 똑똑한데 단지 나보다 못한 사람이 얼굴 이뻐 나보다 부자로 사는게 괴롭다.짜증난다~
    아이 낳으면 나보다 못한 부모밑에서 내 아이보다 공부 잘하는 아이보니 미치겠다~그러실건가요?
    좋은 부모밑에서 좋은 환경으로 20년 가까이 사신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잘 모르시겠죠?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것들을 지키고 감사하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가끔 노력한것보다 더 크게 누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생에 좋은일 많이 했나보다 하세요.
    그 여자분이 님 인생에 뭐라고 그분 때문에 괴로워하나요? ㅜㅜ

  • 104. ...
    '16.2.21 12:11 PM (118.38.xxx.29)

    >>이제 곧 나이 마흔에 아직도 이런 유치한 질투?? 하는게 어이없네요.
    >>원글님 수준 생각은 보통 10년 전에 끝내진 않나요?
    >>대학졸업하고 취업하고 시집가고..
    >>그 과정에서 주변 친구들이랑 저랑 몇 번 팔자 바뀌는 거 보면서
    >>묘한 기분 복잡한 기분 들 순 있는데 그거 서른 되면서 정리하는 감정인데..
    >>진짜 우물안 개구리로 세상 물정모르고 정신연령은 여전히 20대 수준이신듯.

  • 105. 어이없다
    '16.2.21 12:12 PM (203.238.xxx.6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예전부터 외모 컴플렉스가 상당히 있으신거같은데 그것만 극복해도 맘이 훨씬더 편해지실듯~ 애기낳고 열심히 운동해서 살빼고 피부. 헤어. 몸매 투자하고 가꾸세요. 어차피 여자 나이 40넘으면 원판 아무리 좋아도 하향 평준화되서 가꾼 여자가 많이 따라잡을 수 있어요. 그것도 게을러서 못하실거면 할 말 없는거구요.

    " 집에서 애보면서 넉넉하게 잘 사는게 제가 꿈꾸는 모습이네요"

  • 106. 어이없다
    '16.2.21 12:15 PM (203.238.xxx.63) - 삭제된댓글

    쓰다 끊어졌네요

    " 집에서 애보면서 넉넉하게 잘 사는게 제가 꿈꾸는 모습이네요"

  • 107. 메이크업 스킬 익히시고
    '16.2.21 12:16 PM (121.162.xxx.212)

    미국은 바디가 좋아야히니까 몸성형 받으시고
    가슴 엉덩이 성형.
    계속 운동해서 애플힙 유지
    이혼하고 돈많은 백인아저씨 오는 곳에 자주ㅈ다니다보면?
    참 메이크업은 한국식으로 히면 안되고 좀교포화장스타일로. 섹시하게가 컨셉
    나이는 어찌되시는지.. 서른중반은 안되야가능..

  • 108. 어이없다
    '16.2.21 12:17 PM (203.238.xxx.63)

    그리고 예전부터 외모 컴플렉스가 상당히 있으신거같은데 그것만 극복해도 맘이 훨씬더 편해지실듯~ 애기낳고 열심히 운동해서 살빼고 피부. 헤어. 몸매 투자하고 가꾸세요. 어차피 여자 나이 40넘으면 원판 아무리 좋아도 하향 평준화되서 가꾼 여자가 많이 따라잡을 수 있어요. 그것도 게을러서 못하실거면 할 말 없는거구요.
    그리고 집에서 애보며 편하게 살아도 잉여로워요. 이정도 멘탈로는 그렇게 살아도 혼자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지옥만들게 되고요. 좀 건설적으로 넓게 보며 사세요

  • 109. 언제나 궁금
    '16.2.21 12:19 PM (114.204.xxx.112)

    원글님 얼굴도 예쁘고 대학도 좋은 데 나왔는데 그지같은 놈 만나서
    인생 꼬인 여자도 있습니다.
    부부동반 나가면 모인 여자들 중 자신이 제일 잘났는데 자기 남편이 제일 후진 경험
    해 본적 있으세요?
    그런 사람에 비하면 원글님 인생도 충분히 축복입니다.

  • 110. ㅇㅇ
    '16.2.21 12:20 PM (125.191.xxx.99)

    저도 이대 94학번이고요 점심먹으러 갈때 학교에 있는 신세계 푸드코트 이런데로 애들 먹으러 갈때 저는 소공동으로 택시타고가서 밥먹고 오고 그랬거든요 친구들 중에 씨엪모델도 있었고 남자친구들은 모두 서울의대애들 발렌타인 데이에 역삼동 빌딩 꼭대기 레스토랑 통째로 빌러서 파티하고 ㅎ ㅎ 그런데 지금 왠 회사원하고 결혼해서 바가지 긁고 사네요 남편이 20대에 진짜 슬렘덩크 만찍남 연대출신인데 지금은 그냥 대기업 차장님 ㅎㅎ 그 여자 돈보고 결혼했나보죠 저도 좀 약았어야 했는데 뭘 몰라가지고

  • 111. 원글님 위로받으려다
    '16.2.21 12:33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상처만 받고 간 듯해서 위로드려요. 여기 82가 유독 이대, 숙대에 민감한 곳이더군요.
    명문대인것만은 분명하구요, 안 그렇다고 하는 사람들은... 신경 안 쓰시면 됩니다.
    님이 나쁘게 쓴것도 아니고 우리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을 쓴건데 댓글들이 너무 자기들은 생전 그런 마음 안 드는 사람들같이 쓴 사람들이 많네요. 거기다 이대, 숙대 공격까지. 아마, 이대, 숙대를 연상케 안하는 유명여대란 말 안 쓰셨으면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동감하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짐작합니다. 위로도 많이 받았을테구요.
    님이 남들도 부러워하는 배경을 가진 사람에다 그놈의 유명여대 쓰는 바람에 엄청 댓글 공격을 받으셨네요.
    여기가 님과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수다 떨듯이 하소연 잠깐 하는 곳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계층이 모인 곳이니 그런가보다 하시면 되겠어요. 이대, 숙대에 열폭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그렇게 이대, 숙대에 열폭하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구요.

  • 112. 이대나온 여자들
    '16.2.21 12:37 PM (122.36.xxx.29)

    ㅎㅎㅎㅎㅎㅎㅎㅎ

    유독 부심 쩔데요.

    에휴... 공쥬병도 은근 많고

  • 113. 원글님, 일류대 나온 사람들이
    '16.2.21 12:53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어디 가서 학벌 얘기를 못한다 하네요. 순식간에 찬물 끼얹은 듯한 분위기가 되기 때문이라고...물론 여기서 싫어하는 이대 포함입니다. 여기 82만 봐도 그런 분위기가 확~~ 느껴지네요...

  • 114. 그러면서...
    '16.2.21 12:55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자식들은 일류대, 물론 이대 포함 보내고 싶어서 야단들이죠? ㅎㅎ
    그게 사람들 심리인거예요. ^^
    마음 푸시고 편안하게 생활하세요.
    있는거에 감사하면서 날마다 열심히~! ^^

  • 115. 열폭은 대체 누가하는지
    '16.2.21 12:57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이대라서 열폭한다는분들이나 정신감정 좀 받아봐요. 저희 친정엄마 이대나오셨고(지금 60대), 저희언니도 이대나왔는데 명문여대라는 말은 저희 엄마세대나 50대가 마지노선이예요.

    서성한도 상위권대 출신이라고만 하지 보통 가만히있고 중경외시도 겸손하기만 한데, 이대는 혼자 본인들 명문여대라고 하고있으니 웃기지 안웃긴가요?

    점수가 서연고 서성한 수준이면 아무도 명문여대라는데 이의제기 안해요. 심지어 저희엄마도 내가 대학다닐때랑 언니가 대학다닐때는 다르다고 하시구요. 명문대 소리듣고싶으면 점수가 받쳐줘야되는거예요. 아무것도 없이 5060 선배들세대 후광으로 묻어가는거, 보통 사람들은 그냥 웃기죠. 게다가 선배가 끌어주니 어쩌니, 서성한 여자들도 얼마나 잘나가는데 혼자 80년대에 머물러있는 여자들같아요. 소위 이대출신 아줌마 할머니들 많은동네 살지만 다들 요즘 이대점수 알아서 적당히 공부해서 좋은대학 못갈거면 이대보내라고 말하는게 현실이예요.

  • 116. 열폭은 대체 누가하는지
    '16.2.21 1:04 PM (211.36.xxx.75)

    이대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서성한 중경외시까지 가만히 있는데 혼자 5060 선배들 이용해서 명문여대 내세워서 상위권대에 남으려고 하기때문이죠. 성적이 되면 아무도 명문대라는데 이의제기 안합니다.

    저희엄마 이대나오신 60대이고 여기 소위 이대출신 많다는 동네인데, 요즘 이대 성적 왠만한 사람들 다 알아요. 그래서 좋은데 못갈바에는 그냥 이대보내라고 말할정도예요. 심지어 저희엄마마저 요즘 자기대학이 왜이리 된거냐 하실정도.

    열폭이 아니고 현실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우겨대니 우스운거죠. 그냥 좋은대학중에 하나일뿐 이젠 명문대라고 말하긴 좀 뭣한.
    게다가 선배들이 잘나가니 어떠니 하는데 이대에 여자가 몇명인데 당연히 남녀공학대비 그 숫자가 눈에 띄는거죠.
    전 고대출신이지만 서연고는 말할것도 없고 서성한 여자들 아웃풋도 이대랑 한참이나 차이나요. 서성한 여자들도 가만있는데 성적도 안되는 이대가 맨날 우리는 옛날에~, 명문여대 어쩌고, 서연고 못가면 이대간다 이소리 하고있으니 웃기지 안웃길까요?

  • 117.
    '16.2.21 1:09 PM (211.36.xxx.75)

    원글 원래 글보고 저나이에 저런 생각이나 하고있는건가 싶을정도인데 고친글도 참 수준나오네요. 명문여대라고 자랑할 시대가 지났으니 이 많은 사람들이 댓글 단거죠. 누가 돌머리랬나요? 더좋은 대학 출신들도 겸손하게 사니까 좀 겸손하고 철부터 들라고요. 원글도 참 한심하기 짝이 없더니... 쓴소리 해달라고 하더니 구구절절 맞는얘기 해놓은 명문여대 소리에 혼자 발끈해서는... 원글보면 이대 아니고 무슨 지방전문대 나온여자 같았어요 솔직히.

  • 118.
    '16.2.21 1:12 PM (211.36.xxx.75)

    수정이 안되서 덧붙여쓰면 사람들이 불편했던 이유는 금수저집안이니 난 끝까지 대접받아야된다는 마인드, 이대나온거가지고 혼자 그래도 아직 자부심있다며 고쳐쓰며 정신승리. 서울 하위권대 나와도 자기학교 애정있고 다들 자부심있지만, 요즘 사람들은 명문여대라고하면 그냥 웃어요. 자부심 가지는건 좋은데 현실이 아니라고 외면하는것도 보기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 119. ..
    '16.2.21 1:19 PM (114.93.xxx.66)

    이대,숙대 까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학교 나온 사람 없습니다.
    다들 열등감 쩌네요.

  • 120. 원글님같은 심리가
    '16.2.21 1:20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과연 한두사람일까요?
    보통 사람들의 마음을 원글님이 잘 표현했다고 보는데요.
    과연 원글의 남들보다 나은 배경과 '유명여대'라고 표현한 것 때문에 이렇게 공격을 당해도 되나 합니다.
    자기처지보다 못한 사람이 더 잘 나갈때의 보통 사람들의 마음, 딱 이거거든요.
    왜 다들 자기들은 그런 마음 한번 안 가져봤고, 그런 마음이 천하에 없을 못된 심뽀고 하는 글들이 저는 사실 더 의아합니다.
    원글의 글에 못되게 쓴 글 하나도 없었구요.
    공격받는 이유가 바로 윗 님이 말한대로 '유명여대'나왔다는 자부심, 그 꼴을 못봐주겠다 이거 아니던가요...원글을 일류대라고 쓰지도 않았고 딱 저 '유명여대'라고만 썼었네요.
    이래저래 흥미있네요.
    여러 사람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나니까요.

  • 121. 징그럽다
    '16.2.21 1:22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이대숙대 까는사람치고 제대로 된 학교 나온사람 없다니. 미친거 아니예요? 이학교 출신들을 앞으로 피해야하나 싶을정도. 정신들 좀 차려요. 이젠 어이없다못해 무섭네요. 한해에 서연고서성한 졸업생만 몇명인지 알아요? 나 연대나온 여자니까 그럼 이대 개무시해도 되려나요? 정말 딱 중경외시 수준들이 명문대 취급을 그리 받고싶나요? 징하다 정말...

  • 122. 징그럽다
    '16.2.21 1:22 PM (175.223.xxx.29)

    이대숙대 까는사람치고 제대로 된 학교 나온사람 없다니. 미친거 아니예요? 이학교 출신들을 앞으로 피해야하나 싶을정도. 정신들 좀 차려요. 이젠 어이없다못해 무섭네요. 한해에 서연고서성한 졸업생만 몇명인지 알아요? 나 연대나온 여자니까 그럼 이대 개무시해도 되려나요? 정말 딱 중경외시 수준들이 명문대 취급을 그리 받고싶나요? 징하다 정말...

  • 123. 징그럽다
    '16.2.21 1:23 PM (175.223.xxx.29)

    그리고 원글 명문여대 였답니다. 유명여대는 무슨...

  • 124. 딴거말고
    '16.2.21 1:24 PM (175.223.xxx.66)

    어느여대를 나왔든 상관없는데 편하게 누릴거 다 누렸으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곤 집에서 애 보는게 좋다고 쓴 부분에서 기가 찼음... 부모님이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편하게 살고 싳다는 생각하라고 공부시켜주신거 아니잖아요.

  • 125. ..
    '16.2.21 1:25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연대 동문인데 이렇게 학교 망신 주고 싶으신지.
    제 동기들 중 이대는 그냥 옆동네 학교 정도로 생각하지
    님처럼 초민감해하는 동기들 없었어요..그냥 말 하세요.
    연대 출신도 이대 출신도 아니라고. 서른 넘어 만 열여덟에
    봤던 시험 결과에 아직도 승복 못하는 것도 정신병이에요.

  • 126. 징그럽다
    '16.2.21 1:31 PM (175.223.xxx.29)

    학교 망신요? 님 식으로 말하자면, 님이나 얘기하세요. 이대출신이라고. 이대 숙대 무시하는 사람치고 좋은데 나온사람 없다는말 너무 웃기고 소름돋아요. 원글과 비슷한 나이대인데 저 학교다닐때 옆학교 서강대도 은근히 무시하는 동기들 많았어요. 물론 대놓고 무시는 못하죠. 전 그렇게까지 무시하는 축도 아니었거든요? 말은 바로합시다. 서강대도 은근히 무시당했던판에 왠 이대요?

  • 127. 엄마 이대나오셨다고 쓴 분
    '16.2.21 1:32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이대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서성한 중경외시까지 가만히 있는데 혼자 5060 선배들 이용해서 명문여대 내세워서 상위권대에 남으려고 하기때문이죠. 성적이 되면 아무도 명문대라는데 이의제기 안합니다.

    저희엄마 이대나오신 60대이고 여기 소위 이대출신 많다는 동네인데, 요즘 이대 성적 왠만한 사람들 다 알아요. 그래서 좋은데 못갈바에는 그냥 이대보내라고 말할정도예요. 심지어 저희엄마마저 요즘 자기대학이 왜이리 된거냐 하실정도."

    꼭 성적이 되어야 '명문대'인가요?
    지금의 언제부터 그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적이 안된다해서 명문대가 아니라고 무시하기에는 아직은 너무 이르지 않나 싶네요. 성적이 안되다는 걸 이용해서 무시하고 싶은 마음을 마음껏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아진거겠죠. 이대는 성적도 좋았었지만 전통적인게 있죠. 그게 다 무너져서 정말 누구도 기억 못할 학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열폭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님 엄마가 이대 나오셨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한번 물오보세요. 원글이 '유명여대'란고 쓴게 이렇게 욕 먹을 일인지.
    님 엄마도 분명 이대에 대한 자부심 많으실걸요. 이대 나오신 분의 딸(이라 생각하고)이 이렇게 이대를 폄하하다니 엄마가 참 실망하실 거 같네요. 엄마가 요즘 학교가 왜 이리 됐냐는 말씀은 속상해서 하시는 말이지 그게 자부심이 없어져서 그런건 아닐거거든요. 그리고 아마도 여전히 '명문대'로 생각하실걸요. 한번 물어봐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님 엄마도 이대가 무슨 '유명여대'냐고 비아냥거리실지...

  • 128. ......
    '16.2.21 1:34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원글 명문여대라고 썼다는데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네요. 82에 이대 서강대출신 많다더니...

  • 129. ......
    '16.2.21 1:35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원글 명문여대라고 썼다는데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네요. 82에 이대 서강대출신 많다더니... 유명여대아니고 명문여대였다고요. 무섭다 진짜..

  • 130. ..
    '16.2.21 1:39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에휴..학교 얘기만 나오면 학교서열문제로 비화되니..
    원글님, 남들과의 비교는 독이 될 뿐입니다.
    부모덕 보는 것, 학벌덕 보는 것, 남편덕 보는 것, 자식덕 보는 것... 등등 처럼 외모덕 보는 것도 인정해야죠.
    남들이 부러워할 덕을 충분히 누리고 있으면서 왜 스스로 불행의 무덤을 파시는지요?
    만약 원글님 딸이 있어서 원글님처럼 속상해한다면 뭐라고 조언하실건가요?

  • 131. poppy22
    '16.2.21 1:42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이대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서성한 중경외시까지 가만히 있는데 혼자 5060 선배들 이용해서 명문여대 내세워서 상위권대에 남으려고 하기때문이죠. 성적이 되면 아무도 명문대라는데 이의제기 안합니다.

    저희엄마 이대나오신 60대이고 여기 소위 이대출신 많다는 동네인데, 요즘 이대 성적 왠만한 사람들 다 알아요. 그래서 좋은데 못갈바에는 그냥 이대보내라고 말할정도예요. 심지어 저희엄마마저 요즘 자기대학이 왜이리 된거냐 하실정도."

    꼭 성적이 되어야 '명문대'인가요?
    지금의 언제부터 그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적이 안된다해서 명문대가 아니라고 무시하기에는 아직은 너무 이르지 않나 싶네요. 성적이 안되다는 걸 이용해서 무시하고 싶은 마음을 마음껏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아진거겠죠. 이대는 성적도 좋았었지만 전통적인게 있죠. 그게 다 무너져서 정말 누구도 기억 못할 학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열폭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님 엄마가 이대 나오셨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원글이 '명문여대'라고 쓴게 이렇게 욕 먹을 일인지.
    님 엄마도 분명 이대에 대한 자부심 많으실걸요. 이대 나오신 분의 딸(이라 생각하고)이 이렇게 이대를 폄하하다니 엄마가 참 실망하실 거 같네요. 엄마가 요즘 학교가 왜 이리 됐냐는 말씀은 속상해서 하시는 말이지 그게 자부심이 없어져서 그런건 아닐거거든요. 그리고 아마도 여전히 '명문대'로 생각하실걸요. 한번 물어봐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님 엄마도 이대가 무슨 '명문여대'냐고 비아냥거리실지...

  • 132. ......
    '16.2.21 1:43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 명문여대라고 썼다는데 유명여대로 말바꿔서 몰아가지마세요.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네요. 82에 이대 서강대출신 많다더니... 유명여대아니고 명문여대였다고요. 무섭다 진짜...
    이대라하면 공부 어느정도했네, 숙대면 적당히는 했네 하는 생각이 드는거지, 예전에 명문여대였다고 지금도 그렇다는 생각은 솔직히 안듭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인정해줄 이유도 없구요. 이대 숙대 욕한적도 없고 있는 그대로 요즘의 세태를 바라보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학교들 요새는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면 그학교보다 더 안좋은대학 나온거예요? 졸업증명서 띄어서 보내드리면 그때는 뭐라 하실런지... 이거 아니면 저거다 하는 흑백논리식 사고 가진분들, 정말 이상해보이고 무서워요. 히틀러도 아니고...

  • 133. 엄마 이대 나오시고 본인 고대 나왔다는 분
    '16.2.21 1:43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이대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서성한 중경외시까지 가만히 있는데 혼자 5060 선배들 이용해서 명문여대 내세워서 상위권대에 남으려고 하기때문이죠. 성적이 되면 아무도 명문대라는데 이의제기 안합니다.

    저희엄마 이대나오신 60대이고 여기 소위 이대출신 많다는 동네인데, 요즘 이대 성적 왠만한 사람들 다 알아요. 그래서 좋은데 못갈바에는 그냥 이대보내라고 말할정도예요. 심지어 저희엄마마저 요즘 자기대학이 왜이리 된거냐 하실정도."

    꼭 성적이 되어야 '명문대'인가요?
    지금의 언제부터 그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적이 안된다해서 명문대가 아니라고 무시하기에는 아직은 너무 이르지 않나 싶네요. 성적이 안되다는 걸 이용해서 무시하고 싶은 마음을 마음껏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아진거겠죠. 이대는 성적도 좋았었지만 전통적인게 있죠. 그게 다 무너져서 정말 누구도 기억 못할 학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열폭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님 엄마가 이대 나오셨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원글이 '명문여대'란고 쓴게 이렇게 욕 먹을 일인지.
    님 엄마도 분명 이대에 대한 자부심 많으실걸요. 이대 나오신 분의 딸(이라 생각하고)이 이렇게 이대를 폄하하다니 엄마가 참 실망하실 거 같네요. 엄마가 요즘 학교가 왜 이리 됐냐는 말씀은 속상해서 하시는 말이지 그게 자부심이 없어져서 그런건 아닐거거든요. 그리고 아마도 여전히 '명문대'로 생각하실걸요. 한번 물어봐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님 엄마도 이대가 무슨 '명문여대'냐고 비아냥거리시는지...

  • 134. ..
    '16.2.21 1:45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은 못읽고 댓글만 봤는데요,
    혹시 전업주부라면 아기 키운 후 일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스카이를 비롯해 이대 출신 친구들 중 자기 능력 가진게 최고예요. 물론 부모덕, 남편덕 보는 것도 좋지만 남의 덕은 한순간 사라질 수도 있는거라서 결국은 자기 능력이 좋아야 매사에 떳떳하답니다.

  • 135. 원글님같은 심리가
    '16.2.21 1:46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과연 한두사람일까요?
    보통 사람들의 마음을 원글님이 잘 표현했다고 보는데요.
    과연 원글이 남들보다 나은 배경과 '명문여대"라고 표현한 것 때문에 이렇게 공격을 당해도 되나 합니다.
    자기처지보다 못한 사람이 더 잘 나갈때의 보통 사람들의 마음, 딱 이거거든요.
    왜 다들 자기들은 그런 마음 한번 안 가져봤고, 그런 마음이 천하에 없을 못된 심뽀고 하는 글들이 저는 사실 더 의아합니다.
    원글의 글에 못되게 쓴 글 하나도 없었구요.
    공격받는 이유가 바로 윗 님이 말한대로 '명문여대'나왔다는 자부심, 그 꼴을 못봐주겠다 이거 아니던가요...원글을 일류대라고 쓰지도 않았고 딱 저 '명문여대'라고만 썼었네요.
    이대, 숙대가 명문 여대 아니면 어느 여대가 명문인가요? 전통적으로 명문 여대하면 이대, 숙대 아니던가요?
    숙대는 지난번에도 한번 이슈가 돼서 이미 사람들이 지금 이대처럼 엄청 깠었구요.
    이래저래 흥미있네요.
    여러 사람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나니까요.

  • 136. ......
    '16.2.21 1:46 PM (175.211.xxx.245)

    223.153님 원글 명문여대라고 썼다는데 유명여대로 말바꿔서 몰아가지마세요. 댓글 수정해서 명문여대로 바꿔 똑같은말 반복하지 마시구요.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네요. 82에 이대 서강대출신 많다더니... 유명여대아니고 명문여대였다고요. 무섭다 진짜...
    이대라하면 공부 어느정도했네, 숙대면 적당히는 했네 하는 생각이 드는거지, 예전에 명문여대였다고 지금도 그렇다는 생각은 솔직히 안듭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인정해줄 이유도 없구요. 이대 숙대 욕한적도 없고 있는 그대로 요즘의 세태를 바라보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학교들 요새는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면 그학교보다 더 안좋은대학 나온거예요? 졸업증명서 띄어서 보내드리면 그때는 뭐라 하실런지... 이거 아니면 저거다 하는 흑백논리식 사고 가진분들, 정말 이상해보이고 무서워요. 히틀러도 아니고...
    이대나온분들 짠하고 불쌍할 지경이네요. 전 이쯤 할게요.
    열폭한다, 이대숙대까면 안좋은 학교출신이다, 계속 그러고 사셔요.

  • 137. 원글님같은 마음 들었던 사람이
    '16.2.21 1:48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과연 한두사람일까요?
    보통 사람들의 마음을 원글님이 잘 표현했다고 보는데요.
    과연 원글이 남들보다 나은 배경과 '명문여대"라고 표현한 것 때문에 이렇게 공격을 당해도 되나 합니다.
    자기처지보다 못한 사람이 더 잘 나갈때의 보통 사람들의 마음, 딱 이거거든요.
    왜 다들 자기들은 그런 마음 한번 안 가져봤고, 그런 마음이 천하에 없을 못된 심뽀고 하는 글들이 저는 사실 더 의아합니다.
    원글의 글에 못되게 쓴 글 하나도 없었구요.
    공격받는 이유가 바로 그 '명문여대'나왔다는 자부심, 그 꼴을 못봐주겠다 이거 아니던가요...원글을 일류대라고 쓰지도 않았고 딱 저 '명문여대'라고만 썼었네요. 그 말이 그 말이긴 하지만요. 명문대니까 일류대죠. 일류대가 꼭 성적순이어야 하나요? 이대, 숙대는 전통으로 명문대이고 일류대입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이대, 숙대가 명문 여대 아니면 어느 여대가 명문인가요? 전통적으로 명문 여대하면 이대, 숙대 아니던가요?
    숙대는 지난번에도 한번 이슈가 돼서 이미 사람들이 지금 이대처럼 엄청 깠었구요.
    이래저래 흥미있네요.
    여러 사람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나니까요.

  • 138. 명문여대
    '16.2.21 2:15 PM (219.251.xxx.231)

    출신이시면 여성학 들었을텐데 대체 왜 그러심?

    이대 숙대 욕 먹는 이유는 실력에 비해 자부심 특권의식
    과도해서에요. 예전에 70년대때 마인드를 다들 대학 진학하는 시대에도 갖고 자뻑에 빠져있는건지 아님 명문대로 인정받고 싶은 마지막 몸부림인지 모르겠지만

  • 139. 175.211님
    '16.2.21 2:23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히틀러에 비유하시다니 지나치시네요.

  • 140. 175.211님
    '16.2.21 2:24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제가 '명문여대'를 '유명여대'로 착각해서 고쳐서 다시 올린 사람이에요. 히틀러에 비유하시다니 지나치시네요.

  • 141. 성적순과 상관없이
    '16.2.21 3:03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이대 숙대는 명문대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초기에 세워진 대학들 아니던가요? 그 하나만으로도 전통적인 명문대인거죠.
    그런 면에서도 그 학교 졸업생들은 그 전통적인 자부심이 있을거고 그게 자뻑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학연 이용하는거야 우리나라 어느 학교인들 안그런가요. 그래서 그렇게들 학연 찾는거 아닌가요.
    연고대 서울대 인맥들도 대단하니까요. 연고대 서울대는 아직까지 성적이 받쳐주고 있기때문에 그게 자뻑이 아니고 명문대로 인정받는거라는건가요. 하지만 역사속에서의 이대, 숙대는 여전히 인정받을거 같은데요. 그런 명문대 이미지가 사라지지는 않을거 같아요. 적어도 내가 사는 동안은...
    경기고, 이화여고.. 이런 고등학교들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명문고라는거 기억하지 않나요? 그런 고등학교들도 이렇게까지 까이는 거 못 보지 않나요? 명문고였음을 인정해주는 분위기지 이렇게 깍아내리는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이대, 숙대에 대한 지나친 깍아내림이라고 생각해서 적게 되네요. 아직까지는 고등학교 평준화처럼 대학이 평준화된 시점도 아니니 더더욱 이렇게까지 내려깍는건 아니라고 봐서요.

  • 142. ㅇㅇ
    '16.2.21 3:45 PM (125.191.xxx.99)

    이대가 명문여대가 아니면 도대체 어디가 명문여대라는건지.. 열폭이 너무 심하다. 서성한 보내느니 당연히 이대보내지. 고대보다 이대가 낫지 암.

  • 143. ...
    '16.2.21 4:03 PM (71.17.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 어머니 세대에는 서울대 다음 이대였죠. 연고는 감히 명함도 못 내밀 그런 위상이었는데

  • 144. 125.19199
    '16.2.21 4:15 PM (212.88.xxx.84)

    저 병신같은 댓글다는 덜 떨어진 여자 때문에 이대가 욕먹는거죠.
    그 여자가 돈보고 결혼했다고? 다들 너님처럼 돈독 오른줄 아니?

  • 145. ㅎㅎ 윗 님...
    '16.2.21 4:16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좀 지나치신거 아니에요?
    어머니께서 어느 세대죠? 그건 아직 들어본 적 없는데요...저도 꽤 살았고 윗 세대까지도 아는데 현재 살아계신 분들 나이대에서는 그런 일 없었다고 보는데요.^^

  • 146.
    '16.2.21 4:20 PM (123.214.xxx.156)

    원글 수정한거 ㅋㅋ
    이 악물고 쓴게 훤히보이네
    자부심이란데서 안스럽기까지ㅉ

  • 147. 윗 님
    '16.2.21 4:21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연세가 꽤 되시나봐요. 어머니 세대라면 한 90이상?
    연고가 명함도 못 내밀 그런 정도라는건 한번도 못 들어봐서.
    아마 더 오래 전, 여학생들 가는 학교로 서울대 다음 이대였다 그런 뜻이겠죠?
    여학생들 남여공학은 안되다해서 여대를 선호하던 시절 말인가요?
    그래도 연고대 가던 여학생들이 명함도 못 내밀 그런 정도 아니었을거 같은데요.
    좀 과장된 거 아닌가 싶지만 100년쯤 전에 그랬을수도 있으니 일단은 믿어보죠.

  • 148. 에구
    '16.2.21 4:22 P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어쩌다가 서울대 다음이 이대였죠...라는 창작까지 보게 되다니ㅉ

  • 149. 그럴 수 있어요...
    '16.2.21 4:49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80넘으신 분들 경우 서울대 다음 이대였을 수 있어요. 남녀공학 잘 안 보내려고 하던때니까요. 이대의 위상이 최고였던 그 때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연고대가 명함도 못 내밀... 이 정도는 아니었을거예요. 연고대 갈 수 있으면 이대를 선호했다. 이런정도였겠죠. 80중반이신 이대나온 지인이 연고대 명함도 못 내밀정로라는 표현같은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네요. 항상 좋게만 얘기해서 그런 쪽으로는 생각도 못해본지라...

  • 150. 그럴 수 있어요...
    '16.2.21 4:53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80넘으신 분들 경우 서울대 다음 이대였을 수 있어요. 남녀공학 잘 안 보내려고 하던때니까요. 이대의 위상이 최고였던 그 때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연고대가 명함도 못 내밀... 이 정도는 아니었을거예요. 여학생이 연고대 갈 수 있으면 이대를 선호했다. 아니면 연고대 가는 애들보다 더 잘하는 애들이 이대 갔다. 그러고보니 맞네요...80중반이신 이대나온 지인이 이대가 최고 학교였기때문에 간거라고 하니까요. 여대로서 최고 학교란 뜻이었던거죠. 위의 댓글단 분도 그런 말일 듯하네요. 그 당시에는 그랬을거예요.

  • 151. 그럴 수 있어요...
    '16.2.21 4:56 P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80넘으신 분들 경우 서울대 다음 이대였을 수 있어요. 남녀공학 잘 안 보내려고 하던때니까요. 이대의 위상이 최고였던 그 때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학생이 연고대 갈 수 있으면 이대를 선호했다. 아니면 연고대 가는 애들보다 더 잘하는 애들이 이대 갔다. 그러고보니 맞네요...80중반이신 이대나온 지인이 이대가 최고 학교였기때문에 간거라고 하니까요. 여자가 갈 학교로서 최고였단 뜻이었던거죠. 위의 댓글단 분도 그런 말일 듯하네요. 그 당시에는 그랬을거예요. 하지만 지인은 한번도 연고대가 명함도 못 내밀...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네요.

  • 152. 뭐야
    '16.2.21 6:26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명문여대라고 하길래 당연 이화여대겠구나했는데
    여기 이대얘기만 나오면 왜이래 물어뜯나요~

  • 153. 현실이...
    '16.2.21 6:46 PM (122.35.xxx.176)

    오래된 일 아닌가요
    이대 앞에 "명문"이란 말을 붙일 수 없게 된 것이....
    오래 전부터 입결이 설대, 연고대 3개대 외에도 성균관, 서강대 ,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뒤로 밀리던데...
    그럼 이미 여대 중에 명문은 없는 거고...

    공부머리 타고난 거나, 미모 타고난 거나 전 똑같은 천부적인 은혜라 생각해요.
    공부해도 안 되는 친구들도 있잖아요
    공부머리를 안 타고 나서 다른 쪽으로 머리를 굴리며 사는 사람들도 있고요

  • 154. ...
    '16.2.21 9:23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님까지 인정하는 [미모]라도 있네요.
    물론 성격도 완전 좋은 것 같지만...

    살다 보면 (나 보다 뭐 하나 나은것도 하나도 없는데)
    그닥 예쁘지도 않고, 학벌도 별로고, 성격도 좋지도 않은데도....
    좋은 곳 시집가서 남편사랑 듬뿍 받으면서 거침없이 잘 살고 있는 여자들도 분명 있어요.
    그런거 보면 어떻게 샘내실라구요?

    학벌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자존감은 낮군요.
    자존감 같은게 뭐 학원다니고 열심히 외운다고 높아지는 건 아니니까요.

    자존감이 높은사람들은 진정 이건희도 부러워 하지 않습디다.
    그저 자기 자신과 자신이 처한 삶을 겸허히 사랑하며 최선을 다하지요.

  • 155. 하...이대
    '16.2.21 11:42 PM (58.226.xxx.224) - 삭제된댓글

    윈글님 이해하구요 힘내세요. 욕 엄청 들어먹을거 알지만 이대출신 같은 학번입니다.
    당시 이대에서 제일 높은 과 였구요 입결 물수능 이대 말씀하시는데 저 수능 상위 1.85% 였습니다.(400/358) 이 점수로 서강대 신방과.문과로는 성균관대한양대 점수 남고 갔습니다.그리고 지방의대보다는 높은 점수 였습니다. 98학번 제 경우 입니다.360못넘어서 연대 제가 원하는 과는 못갔구요. (나) 군에 고대 교육학과 합격했고 외대 영여과도 합격했습니다. 당시 제 점수로 연대 불문과 국문과는 갈 수 있었습니다. 이대가 요즘 많이 떨어진거 맞지만 윗님 나름 공부 열심히 하신것도 맞구요..이렇게 몰매 맞을 정도는 아닌데..82에서는 유독 울 학교가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듣네요. 물론 이대 같은 학번 친구들이 그렇게 공부를 잘한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못한것도 아닙니다..나름 지금 다들 사회에서 좋은 위치에서 밥벌이 하고 삽니다. 실제로 이쁘고 집안좋은 친구들도 많구요. 가끔 필요이상으로 우리학교가 욕먹는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ㅎ

  • 156. 하...이대
    '16.2.21 11:44 PM (58.226.xxx.224) - 삭제된댓글

    윈글님 이해하구요 힘내세요. 욕 엄청 들어먹을거 알지만 이대출신 같은 학번입니다.
    당시 이대에서 제일 높은 과 였구요 입결 물수능 이대 말씀하시는데 저 수능 상위 1.9% 였습니다.(400/358) 이 점수로 서강대 신방과.문과로는 성균관대한양대 점수 남고 갔습니다.그리고 지방의대보다는 높은 점수 였습니다. 98학번 제 경우 입니다.360못넘어서 연대 제가 원하는 과는 못갔구요. (나) 군에 고대 교육학과 합격했고 외대 영어과도 합격했습니다. 당시 제 점수로 연대 불문과 국문과는 갈 수 있었습니다. 이대가 요즘 많이 떨어진거 맞지만 윗님 나름 공부 열심히 하신것도 맞구요..이렇게 몰매 맞을 정도는 아닌데..82에서는 유독 울 학교가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듣네요. 물론 이대 같은 학번 친구들이 그렇게 공부를 잘한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못한것도 아닙니다..나름 지금 다들 사회에서 좋은 위치에서 밥벌이 하고 삽니다. 실제로 이쁘고 집안좋은 친구들도 많구요. 가끔 필요이상으로 우리학교가 욕먹는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ㅎ 저도 열심히 잘 살고 있지만 가끔 얼굴 엄청 미인인 저희 시누 편하게 전문직 신랑만나서 명품 쇼핑하고 다니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다 각자 팔자고 장단점이 있지 하고 삽니다. 힘내세요 ^^

  • 157. ...
    '16.2.22 1:51 AM (49.1.xxx.60)

    요즘에 이대 나온 여자들도 자부심 느끼고 사나 봐요??
    울 동네도 이대 나온 엄마만은 그 학벌이 동네에서 돌아다녀요
    스스로가 자랑하고 싶어서 어쩔줄 모르나 봐요

  • 158. 음...
    '16.2.22 5:36 A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어디나 서울댕, 연고대, 이대등은 본인이 말 안해도 다 돌아다니던데요?
    본인이 한 사람쯤에게 말했다 치면, 그 말이 금방 돌아 주변에서는 다 알아주는 어조로 말하더라구요.
    안그런가요?
    저는 본인이 스스로 자랑하고 싶어서 어쩔줄을 모르는 사람들은 못 만나봤는데...
    다들 조용히 그 사람 어디 나왔대~~ 이런 식으로 전하더라구요.
    다른 대학 나온 사람들은 어디 나오긴 했는데 잘 모르겠다... 그런 식?
    아니면 다들 대학 나온것처럼 행세하는 정도? 알고보니 중퇴... 뭐 이런 거.
    그런것도 처음부터 떳떳하게 말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런게 한국사회의 병폐죠.

  • 159. 오잉
    '16.2.22 7:21 AM (222.237.xxx.26)

    이글.... 고도의 여대 까기 였나요?

  • 160. 이대
    '16.2.22 7:25 AM (222.237.xxx.26)

    이대 .. 낮아진다해도 고시합격이나 취업에서 최근학번들 11,10 취업 좋은데 잘 하던데요. 고시합격률도 좋구요...물론 백수는 어느 대학이나 많아지는게 현실이구요......

  • 161. 좋은 학벌
    '16.2.22 7:29 AM (222.237.xxx.26)

    맞아요..인정안하려는 분들은 주변에 이대 출신 집안 좋거나 잘나가는 임원급 인맥이없나봐요.. 그래서 강남 고교에서 이대 많이가잖아요. 이대가 그쪽 애들 선호하기도하고;

  • 162. ..
    '16.2.22 1:33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특정학교 출신은 이렇다더라..는 편견이죠.
    학생수가 많을수록 별별 사람이 다 모여 있을 확률이 높기도 하구요.
    대학생시절 미팅 할 때 서울대생은 싸이코, 연대생은 데비, 고대생은 무대뽀.. 가 많다는 소리 듣곤 했는데 남편 친구들 중 서울대는 성격만 좋고 연대는 제비는 커녕 가정덕, 고대도 샌님..
    자신만이 아는 특정인물 몇몇을 보고 그 대학출신은 ~더라 하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398 대출 잘아시는분.. 1 .. 2016/02/22 909
530397 동주. 가슴에 박힌별 꼭 보세요 2016/02/22 1,011
530396 제가 꿈꾸는 죽음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16 Tinymi.. 2016/02/22 3,307
530395 불가리우먼같은 느낌의 다른 향수 있을까요? 1 2016/02/22 953
530394 이런 어린이집 어떤가요. . 8 조언부탁 2016/02/22 1,306
530393 스스로 일과가 안되는 중학생 아이 20 하니 2016/02/22 4,576
530392 전자파 안 나오는 온수매트 소개 좀요!! 3 .. 2016/02/22 1,619
530391 입술이 아니라 입술주변에 각질이 일어나요 5 2016/02/22 2,547
530390 제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38 케이시 2016/02/22 13,470
530389 간 돼지고기 토요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ㅠㅠ(너무 바빠서 깜.. 5 정신없이 2016/02/22 984
530388 (하 시리즈) ㅁㅎ는 오늘 몇 cm의 응가를 눴을까 3 ... 2016/02/22 928
530387 나이드니까 ..먹는것도 맘대로 못먹고 ..슬프네요 17 ㅁㄴ 2016/02/22 6,166
530386 옥션 사과 1 ㅇㅇ 2016/02/22 910
530385 방귀 멈추게 해주세요ㅜ 2 .. 2016/02/22 1,620
530384 배우자 기도 하신분들 5 아휴 2016/02/22 3,536
530383 사람한테 상처 받을수록 강아지를 더 애정하게 되네요.. 9 .. 2016/02/22 2,097
530382 주토피아 보신분들 평이 좋아 보려고요 6 애니 2016/02/22 1,719
530381 뉴욕에서 4월 말 4박 5일 혼자 뭘 할까요. 8 좌회전 2016/02/22 1,678
530380 국내산 꼬막 5 2016/02/22 1,455
530379 이대 법대 하지혜양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61 명복을 빕니.. 2016/02/22 28,442
530378 82님들 혹시 아실까요? 4 다큐 2016/02/22 696
530377 이런 경우 이혼만이 답일까요. 62 .... 2016/02/22 14,088
530376 밥만 먹으면 임산부같이 배가 나와요 8 ... 2016/02/22 13,413
530375 우리 남편의 장점 얘기해봐요^^ 22 까칠마눌 2016/02/22 2,694
530374 1분30초 ..정말 길어요. 5 .. 2016/02/22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