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없을때..

사랑 조회수 : 4,738
작성일 : 2016-02-21 01:21:43
반대로 나 좋다는 사람은 당췌
다 맘에 들지 않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한테 별 관심 없구요.

성공시킬수 있는.. 방법은 외모 업뿐인가요..

저 솔직히 꾸미는데 관심 많고 화장신경 쓰고.
더 꾸미라면. . 그럼 오바할것 같아요.

처음 연애 시작을..
연애인 뺨 치는 외모 최상인 나쁜 남자한테
몇년간 데여서. 그리 만나서인지.
눈이 너무 높아져 있는데.
당췌 눈이 낮아지질 않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IP : 125.130.xxx.2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덜당한거지.
    '16.2.21 1:30 AM (211.36.xxx.71)

    더 당하세요.

  • 2. ㅋㅋ
    '16.2.21 1:51 AM (45.64.xxx.119)

    윗분말이정답같음

  • 3. ㅇㅇㅇ
    '16.2.21 1:52 AM (39.7.xxx.208)

    댓글들 참말 독하다...

  • 4. ㅇㅇㅇ
    '16.2.21 1:58 AM (39.7.xxx.208)

    원글님. 원래 그래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는 그런 일 그닥 흔한 일 아니에요. 소개팅이나 선에서 이상형 만나서 애프터 받아도 몇번 만나서 깨지는 경우 허다하잖아요.
    너무 크게 신경쓰지마세요..

  • 5. ㅋㅋㅋ
    '16.2.21 2:00 AM (120.143.xxx.12)

    이런사람들보면 외모 그닥인데 혼자 "스스로 나정도면 괜찮지" 타입. 걍 외모가 별로라 남자가 님한테 관심없는것.
    진짜 미인이고 세련되면 숨어다녀도 알아서 찾아오고 좋아함.
    이런 여자들이 말하는 외모최상인 남자들 실제로 보면 그냥 "제눈에 안경 "타입일경우가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ㅇㅇ
    '16.2.21 2:20 AM (59.11.xxx.126)

    들이대세요~
    자다가도 하이킥 할 만큼, 주변인들의 오랜 안주거리가 되도 해볼만하다 상관없다 싶으면 직간접적으로 어필해야죠..
    뭐 이런 리스크도 안 보면 감정도 옅어지고 잊혀지니까 ^^

  • 7. ㅇㅇ
    '16.2.21 3:49 AM (218.51.xxx.164)

    대시 먼저 한다고 받아주면 이여자 저여자 관심있어 만나는 바람둥이고요..
    안받아주면 눈에 안차서 그런거에요..
    나보다 나은 상대만 바라보면 두가지 결론이더라구요.
    비슷한 상대, 외모 능력 인간성 매력 다 합친 합이 비슷한 상대를 만나게 돼요..

  • 8. 클라라
    '16.2.21 3:56 AM (112.186.xxx.140)

    첫 댓글, 넘 웃겨요.. ㅋㅋㅋ 근데 저두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는^^;;
    더 살아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 9. //
    '16.2.21 4:00 AM (49.1.xxx.60)

    저기 윗님 ㅇㅇ님
    들이대는것을 어떻게 하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제발

  • 10. 무작정 들이대면
    '16.2.21 10:09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망합니다.

    일단 상대에 대해 알아보세요
    관심사 취향 취미 등..
    sns한다면 일단 눈팅부터^^;;;

    그리고 슬슬 접근해야지요.
    한두번 정도 먼저 보자고 하는건 괜찮은듯요
    중요한건 상대보다 감정적으로 앞서감을 티내서는 안되요.

    난 너에게 호감은 있되 질척거리고 매달리지는 않는다
    요정도의 마음으로 만날때 반갑고 즐겁게 보내세요

    그다음은 흘러가는대로 내생활 하면서 지켜보세요
    잘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수 없고..

  • 11. 무작정 들이대면
    '16.2.21 10:12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너무 간절해서 상대보다 앞서가는거보다(들이대기)
    살짝 감추고 상대와 발맞춰 가는ㄱㅔ
    결과적으로는 더 나았던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12. 콩닥콩닥
    '16.2.21 12:13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위에 무작정 들이대면님이 좋은 댓글 써주셨네요. 원래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건 쉽지 않아요. 그래서 계획없이(?) 다가가면 실패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대충 감을 잡고 다가가세요. 그리고 최소한 상대방의 호감을 얻으세요. 호감이 생기면 상대방이 궁금해지고 한번 더 만나보고싶어져요. 저도 좋아하는 남자한테 적용해보려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35 단원고 존치교실 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 2016/02/24 2,830
531334 유인태 의원 탈락이유가 무엇인지요? 16 그냥 2016/02/24 2,169
531333 안철수 참모들 휴가갔나요? 미치겠네 2016/02/24 701
531332 일베충 대표적 특징. 딱 보고 피하라네요. 10 페이스북. 2016/02/24 4,313
531331 오랜만에 연락 닿은 동창 부조금 얼마일까요? 6 ㅇ ㅇ 2016/02/24 2,578
531330 저 방광때문에 정말 죽고 싶어요ㅜㅜ 34 방광 2016/02/24 11,075
531329 거절의 뜻인지 봐주세요. 6 이거 2016/02/24 1,848
531328 해피머니 어찌쓰는게 가장 좋은가요? 4 아시는 분 2016/02/24 1,024
531327 예전 학원에서 가르쳤던 학생이 연락이 왔어요~ 18 과외 2016/02/24 4,748
531326 박원석 의원 상관없는 얘기 하지 마세요!! 17 테러리즘 2016/02/24 2,310
531325 류준열 일베 아닌것 같은데요? 104 2016/02/24 10,244
531324 고마운분에게 점심대접할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11 맹랑 2016/02/24 1,484
531323 박원석의원 6시간째 발언이 이어지고 있어요 8 11 2016/02/24 1,018
531322 편두통이 먼저생겼는데 나중에 혈압약 드시는분 계신가요? 7 두통 2016/02/24 2,102
531321 [단독] 초기 출동 해경 "세월호 구조자, 선원이란 것.. 1 혹시나역시나.. 2016/02/24 1,009
531320 은수미의원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3 남자 2016/02/24 755
531319 은수미 의원님 오늘밤 10시 대학로 벙커에서 파파이스 녹화 11 전달 2016/02/24 1,939
531318 삶은새우살 해동 후 바로 먹어도 될까요? 1 .... 2016/02/24 700
531317 귀향_중학생두아이와 함께봐도될까요? 4 zz 2016/02/24 1,204
531316 김현 컷오프. 보통 성깔아니던데 재미있겠네요... 9 .. 2016/02/24 1,775
531315 김광진‧은수미, 응원‧정치후원금 봇물 32 소액기부 2016/02/24 3,644
531314 그 판사였다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요 ... 12 ........ 2016/02/24 3,708
531313 부동산 전문가님들 부동산 계약 여쭤요^^ 2 ㅇㅇ 2016/02/24 703
531312 정의당 박원석 의원… 여성분들이 좋아할 인상 아닌가요? 5 무무 2016/02/24 951
531311 아! 필리버스터 1234 2016/02/24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