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만원짜리 책상 옳은가요?

책상 조회수 : 4,749
작성일 : 2016-02-20 23:57:47
백화점에서 보곤 남의 일이었는데
애가 책상을 사야될때가 되니
탑 리스트에 드네요.

100만원짜리 책상 의자 셋트
사실 전 책상같은 테이블을 주방과 거실에 각각 줄려고 생갇했어요

아이는 엄마있는데서 항상 있고 싶지
자기방에서 벽보고 있기를 원하지 않을듯해서요.

5세에요
아직 어려서 그렇긴한데

그냥 버티면 금방크고 100만원짜리 필요없겠죠?

책 읽고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한시간 이상 매일 앉아있기는 해요
IP : 39.117.xxx.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21 12:02 AM (175.223.xxx.49)

    옳지 않은데
    여기 물으시는거 보니
    님도 옳지 않나 보네요.

  • 2.
    '16.2.21 12:08 AM (175.223.xxx.207)

    브랜드가 뭔지 궁금해요
    저도초3아이 책상 사야해서요

  • 3. 지나가다가
    '16.2.21 12:09 A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경제적 능력이 충분히 되면 사줘도 되겠죠.
    그 정도면 많이 과하게 소비하는건 맞지만 경기가 너무 안돌아가니...
    우리는 초등 고학년 애들 둘인데 두명 다 엄청 큰 책상 가지고 있습니다.
    한 명은 180*80 자리 포밍테이블,다른 한 명은 내가 집에서 잠시 사용하다가
    물려준 180*77 MDF 나무 테이블입니다.새책상 사준다고 해도 지금것이 좋다고
    싫다고 합니다.책상 엄청 넓게 사용합니다. 유치원 들어갔을때 부터 사용했습니다.

  • 4. 지나가다가
    '16.2.21 12:10 AM (219.255.xxx.45)

    경제적 능력이 충분히 되면 사줘도 되겠죠.
    그 정도면 많이 과하게 소비하는건 맞지만 경기가 너무 안돌아가니...
    우리는 초등 고학년 애들 둘인데 두명 다 엄청 큰 책상 가지고 있습니다.
    한 명은 1800*800 자리 포밍테이블,다른 한 명은 내가 집에서 잠시 사용하다가
    물려준 1800*750 MDF 나무 테이블입니다.새책상 사준다고 해도 지금것이 좋다고
    싫다고 합니다.책상 엄청 넓게 사용합니다. 유치원 들어갔을때 부터 사용했습니다.

  • 5. ...
    '16.2.21 12:12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님 형편에 따라 옳을 수도 있죠

  • 6. ...
    '16.2.21 12:14 AM (119.67.xxx.194)

    본인 형편에 맞게 쓴다면 문제가 있을까요.

  • 7. 비싸요
    '16.2.21 12:14 AM (59.9.xxx.3)

    원목 50만원대 두터운거 평생 쓸만한것 많은데 굳이 100만원씩이나...? 윗님처럼 아이가 대학까지? 오래 오래 정붙이고 쓸 큰 책상 강추해요. MDF는 말고요.

  • 8. 비싼건가요?
    '16.2.21 12:28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일룸도 셋트로 사면 그정도 아닌가요?

  • 9. 옳다그르다??
    '16.2.21 12:29 AM (218.147.xxx.246)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닌듯요
    저는 책상세트 백정도로 일룸에서 사줬어요
    특별히 좋은건 모르겠는데 시리즈로 나오고 몇 년 후에도 같은 시리즈 다른 가구사서 붙일 수 있다는 장점에서 샀어요.
    제가 물건을 잘 안바꾸는 스타일이예요.

  • 10. 컴프 프로
    '16.2.21 12:31 AM (223.62.xxx.243)

    책상이 높이 조절이 되어서 계속 쓸 수 있어요.
    나머지는 몇년 지나면 바꿔줘야 해요
    높이 조절되는 책상이랑 편한의자 찾아보세요.
    너무 큰 거 사면 애가 불편해서 책상에 안 앉아있으려고 해요

  • 11.
    '16.2.21 12:34 A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5살이면 아직 책상세트까지는 필요없을텐데요. 거실에 테이블 놓으실 예정이라니 그거면 충분해요. 9살인데 아직 제가 봐줘야 되는게 많아서 같이 앉을수 있는 넓은 테이블이 좋더군요.

  • 12.
    '16.2.21 12:55 AM (110.46.xxx.248) - 삭제된댓글

    책상 기울기 조절되고..그런 책상인가보네요.
    초등가서 좋은거 사시고. 지금은 인터넷에서 유아에서 초등저학년까지 쓰는거 싼거 사세요.

  • 13. 너의 선택이지
    '16.2.21 12:59 AM (211.36.xxx.71)

    원글의 부의수준에 따라 다르죠. 누구에겐 100만원이 10만원으로 여겨질 수 있으니.

  • 14. ;;;;;
    '16.2.21 1:22 AM (183.101.xxx.243)

    의자 좋은걸로

  • 15. Drim
    '16.2.21 2:41 AM (1.230.xxx.11)

    컴포프로나 니그툴은 100만원 훨씬넘지요
    무슨종류인지 모르겠는데 저는 각도조절 높이조절되는걸로 7살 어린이날 사주고 올해 학교가네요
    원래도 자세가 그다지.좋은아이가 아니고 책읽는거 좋아해서 무리해서 샀는데잘사용하고 있어요

  • 16. .....
    '16.2.21 8:38 AM (222.108.xxx.15)

    일룸 책상 정도면 아주 훌륭하죠..
    사실 5살이면 그냥 바닥에 놓고 쓰는 캐릭터 자석 공부상.. 이어도 충분할 듯 하긴 한데요...

    그런데 책상만으로 100이 넘으면..
    각도 조절 책상 말씀하시나요?
    제가 공부 깨나 한 사람인데..
    저의 경우에는 각도조절 책상은 불편하더라고요..
    유일하게 책만 읽을 때는 좋은데
    공부할 때는 안 좋아요..
    연필이고 뭐고 책상에 올려놓기만 하면 굴러서 내려오잖아요..
    뭔가 공부하면서 안정감이 없달까...
    그래서 책 읽는 용도로는 차라리 일반 책상 위에 고시원 독서대가 낫다고 봅니다 ㅠ

    물론 책상 높이 조절 되는 부분은 좋은데..
    그냥 의자 높이 조절로도 해결이 될 것 같기도 해서...

  • 17. ...
    '16.2.21 8:51 AM (1.229.xxx.62)

    일룸인가요 오래쓴대요 형편되시면 사는거죠

  • 18. 일룸
    '16.2.21 9:13 AM (175.114.xxx.217)

    사세요. 애들 유치원 때 사서 대학생인 지금도
    새것 같아요. 성장에 따라 다리 길이도 늘려주고
    참 좋은 선택이었어요.

  • 19. ..
    '16.2.21 9:44 AM (1.235.xxx.71)

    100만원짜리 턱 사도 살림에 부담없다면 사시고 부담된다면 초등 저학년까진 책상 필요 없어요. 아이 혼자 지 방에 들어가 공부하는 애 드물 거예요. 울 애는 뽀로로 좌식책상과 식탁에서 공부하다 4학년 되며 책상 사줬는데 애 방에 책상 넣을 공간이 없어 거실에 두려고 일반적인 책상 말고 테이블처럼 생긴 걸로 샀어요. 거실에 두고 쓰다 4학년 되며 애 방으로 넣었고요. 애 방에 책이 많아 사방이 책장이라 책장에 붙여쓰는 형태의 책상이라 이쪽 저쪽 때에 따라 붙여가며 써요. 전 집 구조상 이러려고 테이블 같은 책상(원래 용도는 h자 책상에서 책장 빼고 책상만 산 거예요. )만 산건데 원글님도 원글님 상황에 맞게 사세요. 참고로 넘 알록달록한 건 사지 마세요. 핑크색, 파란색 등 들어가는 거요. 그런 책상 쓰는 때는 저학년 때 잠깐이고 고학녀만 돼도 유치하다 하거든요. 지역카페 벼룩에 자주 올라오는 품목이 애들 어릴 때 쓰던 침대, 책장에요. 돈이 많아 저학년 때 책상 사고 나중에 고학년이나 중등 가며 또 사줄 거 아니라면 성인이 써도 됨직한 무난한 모양으로 사셔야 오래 씁니다.

  • 20. ..
    '16.2.21 9:44 AM (1.235.xxx.71)

    3학년 되며 책상 산 거예요. ^^

  • 21. 지겨워요
    '16.2.21 4:17 PM (112.152.xxx.96)

    하나살때 천년만년 쓸것같지만ᆢ기분전환으로 책상적당한걸로 바꾸는것도 좋던되요ᆢ중학교때나ᆢᆢ초등꺼 버리고ᆢ차라리 의자 좋은거 나이맞게 체인지 해주심이ᆢ더 효율적인던데요ᆢ개인차가 있으니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506 이의정씨 진짜 착하다고 느꼈던 게.. 9 타이 2016/07/24 5,283
579505 해외여행온 딸아이가 내내 짜증 입니다 32 2016/07/24 23,067
579504 부산에서 학원가 잘돼있는 동네는 어디일까요? 7 사교육 2016/07/24 2,111
579503 부산행 보다 그냥 나왔어요 19 . . . .. 2016/07/24 7,306
579502 남편 형제들이 다 가난한 경우... 38 제목없음 2016/07/24 18,413
579501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질문요 7 ㅇㅇ 2016/07/24 2,742
579500 4대보험을 퇴사이후 자기들맘대로 가입시키는게 되나요? 3 ^^* 2016/07/24 1,030
579499 세종문화회관 주차요 holly 2016/07/24 829
579498 유부초밥 어디꺼가 맛있나요? 3 유부초밥 2016/07/24 2,045
579497 같은 문의글 몇개 있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부산 최고 뷔페 추천.. 10 추천부탁좀드.. 2016/07/24 1,604
579496 새치염색 집에서 하려고 하는데요.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6/07/24 1,677
579495 유지태가 섹쉬한가요? 유지태 vs 윤계상 25 ... 2016/07/24 4,793
579494 접시나 국자 유리그릇등은 어찌버려야하나요? 6 분리수거 2016/07/24 1,828
579493 중2딸은 이렇게 생각하네요 2 폭소 2016/07/24 1,866
579492 지방 국립대의대 교수면 실력 좋으신 건가요? 1 Ty 2016/07/24 1,648
579491 점심먹고 이상하게 으슬으슬 추워요 1 출근 2016/07/24 907
579490 38사기동대 보시는분들 담주내용전개요~ 6 .. 2016/07/24 1,583
579489 아래한글 잘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9 @@@ 2016/07/24 926
579488 이 더운데 피서 가는 분들 대단해요 7 dfgjik.. 2016/07/24 3,119
579487 제 인간관계 태도 좀 분석해 주세요 17 찜찜 2016/07/24 5,460
579486 소름돋게 하던 친구의 말 10 .... 2016/07/24 6,013
579485 덕혜옹주 영화 볼만할까요? 21 손예진 2016/07/24 5,191
579484 연예인들은 무슨관리를 하기에 예쁜가요? 6 ..... 2016/07/24 4,472
579483 굿와이프 윤계상 너무 끔찍하지는 않은데요 8 asif 2016/07/24 4,907
579482 백만년만에 피자시키려는데 어디가 나은가요? 20 늦은점심 2016/07/24 4,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