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임만하는 아들 포기하는 방법좀 갈춰주세요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6-02-20 23:00:10
고2 올라가는 큰아들 오늘도 게임만하네요
집에서 핸폰만 들여다 보고 있길래 속상해서 카드주고 나가서 밥사먹으라 했어요 보고있으면 화가 치밀어요
다른집애들은 주말반으로 학원도 다니는데
집에오면 교복입은채로 게임만해요
정신줄을 놓은건지
제가 큰 수술을 받아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는데 속도 없는
아들은 핸폰만 들여다보내요
제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될까요
어떻게 하면 자식을 포기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요
아둘이 끔찍히 밉고 싫으내요
사랑했던 만큼 실망이 커서 미움이더해지는것 같아요
IP : 223.62.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내탓이요
    '16.2.20 11:08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오늘 초4올라가는 아들문제로 가족회의 했어요
    제가 일을해서 집에오면 잠자고 쉬기 바쁜데
    아들은 방치되어 게임하고 티비보고 있어요
    이대로 놔두면 어찌될까 보이고 속이타네요
    이렇게 서로 괴로울줄 알았다면 늦둥이 아들을
    낳지말걸 싶어요

  • 2. ㅠㅠㅠ
    '16.2.20 11:29 PM (121.186.xxx.20)

    그래도 자식이잖아요.
    지인의 아들이 그렇게 게임만 했어요.
    어느 정도냐면 애가 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엄마가 애 보겠다고 기숙사 앞에서 비 맞으며 쉬는 시간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애가 교문밖에서 헐레벌떡 뛰어오더래요. 선생님한테 거짓말 하고 밖에 나가 게임하고 오는 거였데요.
    애가 그 정도였는데 나중에 정신 차려서 이번에 삼수 끝에 좋은 대학 갔어요.
    애들은 변하더라고요.

  • 3. 우린6학년 ㅠ
    '16.2.20 11:29 PM (122.44.xxx.108)

    우리아이는 봄방학 일주일남겨놓고 죽자사자 매일 온라인게임만 하네요
    문화상품권사서 게임결제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온니 게임만....
    저는 게임치료상담센타 알아보고있어요.
    말도안듣고 머라하믄 소리지르고 그럽니다.
    속터집니다.

  • 4. 클라라
    '16.2.21 4:00 AM (112.186.xxx.140)

    게임기, 스마트폰 다 놓고,
    가이드북 하나 들고 쌩판 모르는 나라로 한달 여행가겠습니다... ^^

  • 5. jjj
    '16.2.21 12:30 PM (89.66.xxx.16)

    공부는 빼고 게임중독에서 바져나오려고 해야해요 돈 안 받는 전문가와 상담 또는 직접적인 표현하지 말고 다른 쪽으로 여행 가족행사로 만들어 장소와 위치를 바꾸어야 할 듯 그리 쉽지 않은 일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져요 그런데 규착을 서로 정하는게 좋아요 100 으로 바꾸려고 하면 안되요 아이들도 힘든 사회구조라서 건전한 자기 계획을 수립하기 어렵기도 하고 아무턴 부보가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822 초등 저학년 남자애가 꼼꼼하고 야무지면 매력없나요 ?? 17 .. 2016/04/18 2,146
548821 다큐3일 시장 아저씨의 촌철살인.jpg 6 와아 2016/04/18 4,111
548820 지금 .문재인 대표와 김홍걸님 28 .. 2016/04/18 2,586
548819 괌 가보신분들 5 여행 2016/04/18 1,476
548818 모임에서 실수한걸까요? 성격있다는 말 들었는데. 34 ㅇㅇ 2016/04/18 6,165
548817 박원순 시장, 예테보리 지속가능발전상 수상 4 샬랄라 2016/04/18 560
548816 운동 매니저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ㅇㅇ 2016/04/18 435
548815 국어 독해에 도움될 책이나 교재 있을까요? 1 rr 2016/04/18 588
548814 167에 적정 몸무게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19 ... 2016/04/18 4,651
548813 야들야들한 김밥햄 알려주세요 3 김밥 2016/04/18 1,203
548812 집에 휴지통 어디어디에 두고 쓰세용~~? 7 고민~ 2016/04/18 1,888
548811 후시딘 알레르기가 생겼는데요 3 병원가봐야할.. 2016/04/18 1,948
548810 주방 쓰레기통 어떤 거 쓰시나요? 음식물 쓰레기통은요? 4 ,, 2016/04/18 1,416
548809 소고기 핏물 제거 가장 좋은 방법은? 7 .... 2016/04/18 5,570
548808 소화가 잘 안되면 피곤할 수 있나요? 5 SJmom 2016/04/18 1,144
548807 잇몸이 내려앉는다는게 어떤건가요? 6 쿠쿠 2016/04/18 3,087
548806 쿠첸밥솥 체험단 5 IH 압력밥.. 2016/04/18 1,595
548805 아- 4.19! 꺾은붓 2016/04/18 440
548804 운동하고나서 피곤해도 계속 운동해야 할까요? 5 .... 2016/04/18 1,833
548803 갓김치 추천해주세요 4 김치 2016/04/18 1,214
548802 청와대는 새누리당 총선 참패가 '정권심판'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 14 세우실 2016/04/18 1,805
548801 3개월간 오른손을 못쓰는데 지금 뭘 해놓아야할까요? 15 수술 2016/04/18 1,363
548800 40대인데 바오바오 프리즘 드시는 분 손 번쩍~ 12 고민중.. 2016/04/18 6,845
548799 사십넘어 부터 몸이 간지럽기 시작했는데. 17 47세 2016/04/18 3,587
548798 檢,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 측근 '공천헌금' 혐의로 구속 3 샬랄라 2016/04/18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