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중 여자아이 학교생활 팁

은지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6-02-20 21:14:36
제 딸아이 이제 10일정도 지나 중학교 입학합니다
초등은 6년으로 참 길었지요
그때는 저도 젊었고 (30대) 아이도 아동 이었고
육년이 지난 지금은 키도 저와 엇비슷하고
초경도 지난달에 했습니다
아이가 기질자체가 매우 예민합니다
이곳은 교육열이 쎄지 않고 상위층이 두텁지
않다보니 공부로 자존감이 생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지역이구요
중학교 가는 여자 아이 학교생활 원만히 하고
잘 지낼수 있을지 염려되네요
선배 어머님들은 어떻게 무사히 이 시기를 잘 보내셨는지요~
IP : 180.70.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믿어야죠
    '16.2.20 9:17 PM (175.126.xxx.29)

    너는 예민해
    별나
    라고 말해주지 않습니다.

    네가 잘 지낼지 걱정스러워...라고 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점을 봤는데(전 점 안믿고 안봅니다만)
    좋은건 안맞는데
    나쁜건 이상하게 잘 맞는다고 하죠?
    왜그럴까요?
    항상 그 나쁜 생각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전 그렇게 생각해요

  • 2. 엄마는노력중
    '16.2.20 9:46 PM (211.211.xxx.148)

    체력은요?

    저희 애는 약해 보이지는 않는데, 몸이 엄청 고단한듯 했고,그게 여러가지로 영향이 커요.
    많이 잘 먹이시면, 좋은 에너지 생길거예요

  • 3. 고2 맘
    '16.2.20 9:58 PM (114.204.xxx.212)

    초반에 단짝친구 만들면 좋고요
    한반에 동성이 몇 안되서 어려워요
    그리고 사춘기 무렵이라 가능한 충고나 공부 관련 말 줄였고요
    가능하면 운동 꾸준히 시켜서 체력 키워주세요

  • 4. .......
    '16.2.20 11:14 PM (121.186.xxx.20)

    등교시간에 지각하지 않기.
    선생님들에게 인사 잘 하기.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 5. 노는 언니들과
    '16.2.20 11:29 PM (124.49.xxx.92)

    엮이지 않기.
    누구 떨구는데 동참하지 않기.
    숙제 준비물 적을 수첩 가지고 다니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243 고백하는 사람들 많은데 에휴 2016/02/22 963
530242 새벽 2시에 잠이 깨서 아직도 못자고 있어요... 3 ㅠㅠㅠ 2016/02/22 1,080
530241 성적이 중간 정도 되는 딸 아이 미대 보낼 방법은 없을까요? 20 /// 2016/02/22 5,762
530240 대출 잘아시는분.. 1 .. 2016/02/22 953
530239 동주. 가슴에 박힌별 꼭 보세요 2016/02/22 1,053
530238 제가 꿈꾸는 죽음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16 Tinymi.. 2016/02/22 3,334
530237 불가리우먼같은 느낌의 다른 향수 있을까요? 1 2016/02/22 1,006
530236 이런 어린이집 어떤가요. . 8 조언부탁 2016/02/22 1,357
530235 스스로 일과가 안되는 중학생 아이 20 하니 2016/02/22 4,647
530234 전자파 안 나오는 온수매트 소개 좀요!! 3 .. 2016/02/22 1,666
530233 입술이 아니라 입술주변에 각질이 일어나요 5 2016/02/22 2,592
530232 제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38 케이시 2016/02/22 13,520
530231 간 돼지고기 토요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ㅠㅠ(너무 바빠서 깜.. 5 정신없이 2016/02/22 1,023
530230 (하 시리즈) ㅁㅎ는 오늘 몇 cm의 응가를 눴을까 3 ... 2016/02/22 968
530229 나이드니까 ..먹는것도 맘대로 못먹고 ..슬프네요 17 ㅁㄴ 2016/02/22 6,210
530228 옥션 사과 1 ㅇㅇ 2016/02/22 938
530227 방귀 멈추게 해주세요ㅜ 2 .. 2016/02/22 1,651
530226 배우자 기도 하신분들 5 아휴 2016/02/22 3,571
530225 사람한테 상처 받을수록 강아지를 더 애정하게 되네요.. 9 .. 2016/02/22 2,131
530224 주토피아 보신분들 평이 좋아 보려고요 6 애니 2016/02/22 1,761
530223 뉴욕에서 4월 말 4박 5일 혼자 뭘 할까요. 8 좌회전 2016/02/22 1,715
530222 국내산 꼬막 5 2016/02/22 1,500
530221 이대 법대 하지혜양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61 명복을 빕니.. 2016/02/22 28,484
530220 82님들 혹시 아실까요? 4 다큐 2016/02/22 730
530219 이런 경우 이혼만이 답일까요. 62 .... 2016/02/22 1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