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 이제 10일정도 지나 중학교 입학합니다
초등은 6년으로 참 길었지요
그때는 저도 젊었고 (30대) 아이도 아동 이었고
육년이 지난 지금은 키도 저와 엇비슷하고
초경도 지난달에 했습니다
아이가 기질자체가 매우 예민합니다
이곳은 교육열이 쎄지 않고 상위층이 두텁지
않다보니 공부로 자존감이 생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지역이구요
중학교 가는 여자 아이 학교생활 원만히 하고
잘 지낼수 있을지 염려되네요
선배 어머님들은 어떻게 무사히 이 시기를 잘 보내셨는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중 여자아이 학교생활 팁
은지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6-02-20 21:14:36
IP : 180.70.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믿어야죠
'16.2.20 9:17 PM (175.126.xxx.29)너는 예민해
별나
라고 말해주지 않습니다.
네가 잘 지낼지 걱정스러워...라고 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점을 봤는데(전 점 안믿고 안봅니다만)
좋은건 안맞는데
나쁜건 이상하게 잘 맞는다고 하죠?
왜그럴까요?
항상 그 나쁜 생각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전 그렇게 생각해요2. 엄마는노력중
'16.2.20 9:46 PM (211.211.xxx.148)체력은요?
저희 애는 약해 보이지는 않는데, 몸이 엄청 고단한듯 했고,그게 여러가지로 영향이 커요.
많이 잘 먹이시면, 좋은 에너지 생길거예요3. 고2 맘
'16.2.20 9:58 PM (114.204.xxx.212)초반에 단짝친구 만들면 좋고요
한반에 동성이 몇 안되서 어려워요
그리고 사춘기 무렵이라 가능한 충고나 공부 관련 말 줄였고요
가능하면 운동 꾸준히 시켜서 체력 키워주세요4. .......
'16.2.20 11:14 PM (121.186.xxx.20)등교시간에 지각하지 않기.
선생님들에게 인사 잘 하기.
수업시간에 집중하기.5. 노는 언니들과
'16.2.20 11:29 PM (124.49.xxx.92)엮이지 않기.
누구 떨구는데 동참하지 않기.
숙제 준비물 적을 수첩 가지고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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