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다니고 싶었는데 잘 안되었어요..
근데 멍하니 있네요.제가. 털털 털어버리고 새 출발을 해야 하는데.
새직장을 알아보는것도 아니고,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잠깐 쉬려고 하거든요. 아이 공부도 봐줘야 하고해서..
근데 멍하니 있네요. 충격이 큰가봐요.
저 위로좀 해주세요..빨리 털고 제 인생 가야 하는데..
자꾸 멍하니 있는 제가 불쌍하네요..ㅠ.ㅠ 정말 열심히 했는데 나이도 많은데..
새출발을 해야 하는데..ㅠ.ㅠ
좀 쉬세요.
쉬다가 워크넷이라든지
구직사이트 보면
그래도 또 내가 일할 자리는 있습니다
82에서는 40만 돼도 일자리가 없어요!!!라고 절규하지만,
현실에선 그보다 많아도 취직 돼요.
요샌 뭐 정규직보다 알바나 계약직이 많은게 흠이긴 하지만요.
몇일은 멍하니 있는것도 괜찮아요, 생각없이 멍하게 있는시간도 필요한것같아요. 그렇게 있다보면 또 털고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Everything happens for reason!
마흔중반인데 그만둬요 멍하고 얼떨떨하고 오래다닌직장이고
언젠가는 그만두겠지했어도 막상 그만둔다하니 누리던것들과
돈도 아쉽고 복잡한감정이 자꾸 생기네요 하지만 몸도 이제
쉴때라고 신호가오고 치열하게살았으니 저를 위해 쉬어주는것도 좋을것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해요 우리 너무 고생스러웠잖아요 잠시 리프레쉬하고 또 적성에 맞는일 찾아봐야죠
준비없이 갑자기 그만둔상태고 지금
2개월째 집에있네요.힘들게 구한직장이였는데
실업급여받음서ᆞ
날풀리면 적극적 구직하려구요.
애들도 중.고생이고 다커서 오로지
돈만 보태주면 되는상황이예요.
잠시 쉬면서 재충전하면 됩니다..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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