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게시판에 연주동영상 올려주신 글 덕에, 인터뷰 동영상도 보게 되었는데요~

... 조회수 : 678
작성일 : 2016-02-20 16:09:52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보통 사람이 아니네요!!


피아노 재능이야 물론 말할 것도 없지만

인품이라고 해야 하나, 내면이라고 해야하나

어쩜 저렇게 의젓하고 어른스럽고 현명하고 속이 꽉 찬 젊은이가 있죠?

김연아 양과 쌍벽을 이루는 듯한.

존경스럽네요.


조성진 군도 그렇고, 김연아 양도 그렇고

이들을 보면

전생이 있는 것 같아요. 전생에 덕을 많이 쌓거나 아주 오래된 영혼이거나, 인간으로 태어날 필요가 없지만 인간들을 위해 이 세상에 내려온 사람들이거나..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인격의 급이 정해져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님 지구인들을 위해 파견된 외계인들이거나.


나이가 많이 든 분들이 인격이 훌륭한 것은

평생 마음공부 많이 하고 덕을 쌓고 자기성찰을 끊임없이 하고 열심히 잘 살아온 결과라 치더라도

젊은 사람들이 이리 훌륭한 건.....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것 같아요.^^;;;


IP : 98.164.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6.2.20 4:12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많이 진화된 영혼들이 있는거 같아요.

  • 2.
    '16.2.20 4:16 PM (211.201.xxx.132)

    조성진을 자꾸 김연아와 엮는지....

  • 3. ...
    '16.2.20 4:34 PM (98.164.xxx.230)

    전 두 사람이 비슷하게 여겨져서요.
    둘 다 나보다 훨씬 젊은 사람들인데, 참 좋고 존경스럽거든요.

    윗 댓글님이 자꾸 왜 엮냐고 하시는 걸 보면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그렇다면, 반갑네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면 패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4. **
    '16.2.20 4:51 PM (39.114.xxx.152) - 삭제된댓글

    동감이요~
    어린나이인데 정말 깊이가 있죠.
    연아양이나 성진군이나 타고난 그릇이 다른것 같아요.
    둘다 너무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275 냉동 손질오징어 샀는데 이거 어떻게 보관해야해요? 3 .... 2016/07/17 2,665
577274 '엄청 쫓아다녀서 사귀었다' 할때 쫓아다녔다는말이요 2 ... 2016/07/17 2,034
577273 안보고 살면 좋을 시모. 10 2016/07/17 3,972
577272 죽고싶네요 . 사는게 괴롭 9 어쩔 2016/07/17 3,963
577271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14 . 2016/07/17 4,141
577270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33 .... 2016/07/17 6,826
577269 반찬사이트...추천부탁드려요 10 ... 2016/07/17 2,389
577268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플로라 2016/07/17 3,455
577267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2016/07/17 18,405
577266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2016/07/17 1,216
577265 일반중학교의 수업시간 3 궁금 2016/07/17 1,175
577264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a6를 살 계획이었는데요.. 2 고민중 2016/07/17 2,902
577263 부럽고 질투나면 막 깔아뭉개기도 하고 그러나요? 4 .. 2016/07/17 2,573
577262 무기자차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6/07/17 1,701
577261 오늘 38사기동대ㅎ 6 가발 2016/07/17 2,618
577260 아이몸에 유리파편들이 박힌 것 같아요 6 2016/07/17 2,723
577259 엄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가봐요. 13 ... 2016/07/17 4,791
577258 초복이라 시댁에서 오라고 전화왔는데 12 궁금 2016/07/17 4,027
577257 퇴직하신 영어 선생님께 과외해도 될까요? 10 기쁨의샘 2016/07/17 2,721
577256 어버이연합이 훅가고 이상한 단체가 왔네요. 2 사드찬성이랰.. 2016/07/17 1,574
577255 너무 예쁜 그녀 박보영 1 1004 2016/07/17 1,692
577254 선!서! 영어로 뭔가요? 6 궁금해요 2016/07/17 2,265
577253 세월이 너무 야속하지 않나요? 7 슬픔 2016/07/17 1,875
577252 전남편이 쓰러졌다는데... 11 시누이야기 2016/07/17 7,589
577251 정신분열증의 자연 치유에 대하여.....(첨가) 21 ........ 2016/07/16 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