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율)미국에 자녀 대학 보내시는 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1. 내년
'16.2.20 3:15 PM (223.62.xxx.31)내년 7월이면 아직 멀었는데 저같음 기다리겠어요.
저는 반대로 페이를 달러로 받아서 원화로 바꾸러 나가는 중인데..2. 루비
'16.2.20 3:18 PM (110.70.xxx.132)내년이 아니라 올해시죠
저도 걱정입니다 ㅠㅠ
1150일때 사놓으라니 넋놓고 있다
망했네요3. 네
'16.2.20 3:21 PM (115.136.xxx.31)올 7월 12월이요...엉엉엉
루비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신 건강이 안좋아서 그냥 다 바꿀까 싶기도 하고 ㅠ
저는 2만불 가량만 바꿔 놨어요..나머지느 흑 ㅠㅠㅠㅠㅠㅠ4. 루비
'16.2.20 3:24 PM (110.70.xxx.132)1200이갈래
살려다 설마 하며
보텼더니 1300소리 나네요 ㅠㅠ
전 2500불 있어요 외환 통장에
남편 통장으로 옮기며
제가 신경안썼더니
미국 금리는 안올린다 했으니
선거 끝나면 좀 낫지 않을까요
보통 애들 학비 넣을때 되면 내려가던데 ㅠㅠ5. ...
'16.2.20 3:33 PM (125.176.xxx.13)저도 8,12월.7만불정도 필요해요..
아이가 2학년이라 아직 2년치 더 내야해요..
12월에 탈탈 털어서 다 보내서 달러는 현재 없구요.
선거 끝나면 좀 내리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저도 요즘 달러 생각함 우울해요ㅠㅠ6. 아~
'16.2.20 3:36 PM (115.136.xxx.31)선거 끝나면 나질까요?
뉴스들 다 찾아보면 막 1300 1400 말들 나와서 .......
게다가 지난 금욜 미국에서 금리인상 얘기 또 다시 나오기 시작하니 이거 원
그리고 그네 잔당들 벌써 달라 사놓고 환치기 준비하고 있을거 같아서 말로만 개입한다 하지 실상을 아무것도 안할거 같은 느낌 ㅠㅠ
근데 1200 가까이 아님 밑으로 살짝 내려 가면 환전해야 되지 않을까요?7. 1200에서 잠깐 내려갈때
'16.2.20 3:40 PM (121.161.xxx.232)그냥 환전하세요.
8. 3월말 ㅜㅜ
'16.2.20 3:59 PM (58.234.xxx.185)3월말에 보내야하는데
큰일이네요9. 아~
'16.2.20 4:12 PM (211.36.xxx.168)1200밑으로 살짝이라도 한번 내려올까요?
10. 루비
'16.2.20 4:14 PM (110.70.xxx.132)당국 개입 나섰으니 볼려구요
어차피 imf 오는거 아닌 이상
또는 전쟁 아닌 이상 더 올리면
대기업도 힘든거 아닐까요11. 아~
'16.2.20 4:22 PM (211.36.xxx.168)루비님 말씀이 상식적인데 이 넘의 정권은 몰상식이 일상이라 그게 불안해요
지금 분명 환치기 하고 있다니깐요 ????
하여간 다음주 동향을 좀 잘봐야겠어요
미국이 물가지수 잘 나오는 바람에 또 금리인상 말도 나오고 있어서 그것도 신경 쓰이고 있거든요
매일 환율 동향에 관해서 얘기 나누면서 같이 대처할까요?12. 아~
'16.2.20 4:23 PM (211.36.xxx.168)그리고 당국이 진짜 개입의지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립써비스나 하고 지들은 즐기고 있을지도 몰라서
불신이 병이 됐어요 ㅠ13. 루비
'16.2.20 4:31 PM (110.70.xxx.132)글쵸
이 나라가 비상식적이하는게 ㅎㅎㅎ
전쟁하고 싶어 환장한데다
아무 생각 없는것들이라
명바기가 그리워질꺼라더니
딱 그말이 맞네요14. ㅇㅇ
'16.2.20 4:31 PM (211.201.xxx.176)금요일 아침에 환율이 11원 넘게 올랐다 갑자기 보합대로 떨어지는거 보고 정부가 방어들왔다 하더라구요.
추세는 상승으로 잡았어요.
하락하는 날마다 분할로 바꾸심이.
1600 이상으로 보고 있더라구요. 물론 장기적으로요.15. ...
'16.2.20 4:32 PM (125.176.xxx.13)환전도 팔자라 생각해요.~^^
제가 달러를 계속 바꿔봤는데요
그냥 이것도 다 자기복 이더라구요....
머리쓰고 시간쓰고 스트레스 받고 저는 막 그랬는데
제 베프는 작년 1200일때 한방에 바꾸더라구요,
원글님도 그냥 너무 스티레스 받지 마시고 편하게 바꾸세요.16. ...
'16.2.20 4:34 PM (125.176.xxx.13)위에...1200이 아니고 1125입니다.
17. 루비
'16.2.20 4:37 PM (110.70.xxx.132)1125 ㅠㅠ
1150도 높다고 바꾸지 말라한 시절도 있었는데
1600이면 imf 아닌가요18. 제 방법
'16.2.20 4:51 PM (112.186.xxx.156)저도 달러가 계속 필요해서 꾸준히 환전을 하는 사람인데요.
환율은 정말 누구도 알지 못한다는게 답입니다.
그게 오일 생산량과 가격, 미국 셰일가스, 중국의 경제상황, 세계정세, 테러발생, 기후, 금값.. 등등
여러 사항이 다 달러 가격에 영향을 주는 일이라서요.
경제전문가도 솔직히 예측 어려울 거예요.
그러니 우리 필부들은 감히 달러화를 예측하려고 하는데 힘쓰기 보다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꾸준히 조금씩 매입을 하는 수밖에 없다고 봐요.
주거래 은행이 있다면 그 은행에 온라인으로
달러화 대비 원화의 환율이 어느 정도 되면 핸드폰에 정보가 제공되도록 설정을 해놓습니다.
요즘 같은 시절에 1150원으로 정해놓는다는 건 너무 황당한 일일거고
아예 연락 올 일도 없겠죠.
그러니까 그때 환율의 변동 상황에서 적절한 한도를 설정하여 알람을 신청해놓고
환율이 변동되면 또 그때 한도를 재설정하고 그렇게요.
그렇게 하면 맨날 환율만 들여다보고 있을 필요없이 내가 설정해놓은 한도에 도달했을 때
조금씩 환전을 해서 그건 그때마다 외화정기예금에 묶어놓습니다.
물론 10개월여 정도 지나서 보면 그때 환전을 안하고 더 내려갔을 때 몽창 환전할걸 싶을때도 있지만
이런 방법으로 하면 최소한 폭망은 안합니다. 대박은 못 하지만요.19. 아~
'16.2.20 6:16 PM (211.36.xxx.168)윗님 내공이 상당하신거 같으신데 1150음 바라지도 않고요 1200 가까이 갈 찬스는 올까요?
한마디만 해주세요20. ㅎㅎ
'16.2.20 6:35 PM (124.51.xxx.155)2009년에 1600원인가에도 바꿔봤어요 미국에서 저 혼자 애들 데리고 공부하고 있었고 남편이 돈 보내 줬는데 얼마나 미안하던지... 근데 한번 오르기 시작하니 퍽퍽 오르더라고요 예측 불가. 1600원이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은 별거 아니니 조금 내려간다 싶으면 바꾸는 게 어떨까요?
21. 아~
'16.2.20 6:44 PM (122.36.xxx.9)그니까 이것도 욕심을 버려야 되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참 환율 알려주는건 앱이 있나요?22. 위에
'16.2.20 8:18 PM (49.143.xxx.51)분할매수가 답이라고 쓴 사람인데요,
저는 주거래은행에 환율자동알람기능 쓰고서
내가 설정한 환율되면 조금씩 환전해서
외화정기예금에 들어놓아요.
환울은 문자올때 외엔 특별히 신경 안써요.
저는 아이폰 쓰는데 고기에 기본앱에
주가 안으로 가면 볼수 있도록 제가 해놓았어요.
근데 장기적으론 1200정도 되는 시기
분명 옵니다.
북핵문제의 외교적 안정,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 균형.
일본의 우익화가 심해지지 않고 균형이 잡히고
울 나라의 경제상황이 기본만 유지해도
1200 으로 될수 있을거라 추측합니다.
환율같은 건 진득하게, 위험을 분산하면서
큰 손해를 피하겠다는 전략으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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