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 축농증

0000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6-02-20 14:51:57
얼마전 어성초에 관한 글을 보고
비염 축농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걸 보고
별거 아니지만 몇자 적어요
저는 알레르기비염에 편도까지 크다보니
감기에도 자주 걸리고 천식증상까지 나타나고,
축농증에 부비동염까지 오다보니 정말 괴롭더군요
알레르기비염으로 목천장은 항상 가렵구 따갑고....
이건 겉으로 보이는 병이 아니다보니 혼자만 스트레스받는거죠
비염약도 먹어봤지만 소용없고
몸은 더 안좋아지는거 같고...
근데 제가 얼마전 어디서 읽어봤는데
코로 자꾸 길을 터주어야 한다는 글을 보고
그때부터 의식적으로 코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방법이라치면
숨을쉴때도 코로 의식적으로 크게 뱉어내듯 호흡을 자주 해주는 것이에요
그러다보니 코로 콧물도 좀 나오고
목에 걸리는 가래도 마니 줄었어요
대신 코가 좀 간질거리긴하지만... 전보단 확실히 살만하구요
어쩔수 없는 제 체질이니 자꾸 노력해서
완화시켜보려고요
비염 축농증으로 너무 고생하시는 분들 한번 시도해보셔요
정말 별건 아니지만 돈도 안드는 것이고,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IP : 180.69.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0 2:58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일리 있어요.
    등산 가서, 오르막길 갈때 숨이 가파지면 숨을 깊이 들이쉬잖아요.
    내려오면.. 맑은 공기, 운동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 때문인지..
    숨 쉬기가 한결 편하고, 마른 코도 부드러워져요.

  • 2. .................
    '16.2.20 3:45 PM (221.138.xxx.98)

    그리고 여기서 좋다고 하는 민간처방들 하나도 놓치지 말고 하나하나 시도해보세요.
    대부분 이번에도 아니네 하고 실망으로 끝나지만 기적처럼 맞는 처방이 있을 수 있어요.
    일년내내 코막힘, 수시로 찾아오는 인후통,두통감기 그 고통 말로 다 못하죠. 다른 병은 시간 지나면 낫는다는 희망이라도 있지 이건 뭐 평생을 코막힌채로 산다고 생각하면 암담 그 자체잖아요.

  • 3. ㅁㅁ
    '16.2.20 3:5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알면서도 못하는것들

    코만 따듯한 소금물로 세척해도 상당히 개운한데
    그게 지속을 못하네요

  • 4. ...
    '16.2.20 11:14 PM (220.73.xxx.151)

    차고 건조한 공기를 피한다.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코세척을 정기적으로 한다. 이닦듯이

    한의원 비염약과 녹용도 괜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864 우리집 꿀단지 2 .. 2016/02/26 1,013
531863 국회방송 시청률이라도 올립시다. 5 저지하자! 2016/02/26 1,015
531862 CU 하겐다즈 행사 낚였어요 엥이.. ~! 7 하겐다즈광팬.. 2016/02/26 2,811
531861 내일 필리버스터 방청갑니닷!! 9 힘내세요!!.. 2016/02/26 986
531860 개그우면 김영희 엄마 얼굴 2 나만? 2016/02/26 4,761
531859 시그널해요 7 2016/02/26 1,392
531858 치즈인더트랩..그렇게 산으로 가나요? 25 mmm 2016/02/26 5,411
531857 이런 조건의 아파트가 어디 있을까요? 3 부동산 2016/02/26 1,935
531856 일본사람과 일하기 어때요? 7 000 2016/02/26 1,763
531855 사악한 사람 어떻게 견디세요? 9 oo 2016/02/26 3,013
531854 공장 3일만에 힘들어 죽겠어요. 14 .. 2016/02/26 7,223
531853 미샤 44가 작은데 마인 44도 작을까요? 1 마인이 더 .. 2016/02/26 1,590
531852 투석환자 경험있으신분들 생존률이 어떻게 되나요? 3 장수 2016/02/26 2,916
531851 노후스트레스로 아이를 울려요 3 ㄴㄴ 2016/02/26 1,627
531850 영화나 드라마에서 물에 빠지는 장면요 ... 2016/02/26 572
531849 임신초기..왜 이럴까요? 8 임산부 2016/02/26 1,972
531848 우리 시부모님이 왜 자꾸 이러시는걸까요? 59 ... 2016/02/26 17,472
531847 (서울) 반포 삼호가든에서 반포쇼핑2동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요 3 교통 2016/02/26 1,025
531846 국민의당 호남지지율 15%는 참 이상하네요.. 1 ..... 2016/02/26 663
531845 열펌해서 상한 머리, 컷트 외엔 답이 없나요? 3 놓지마정신줄.. 2016/02/26 2,485
531844 가계 계약만료되면 시설비 못받는건가요 얼마 안되요 1 권리금 2016/02/26 830
531843 TV조선의 지령받는 더민주(?) 막말 2016/02/26 602
531842 펌) 눈 먼 아내를 위해 정원을 가꾸다 1 2016/02/26 884
531841 2 캔_디 2016/02/26 783
531840 뚱땡인데 치킨 시켰어요 22 ㅡㅡ 2016/02/26 3,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