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 안한 사람들이 많아요

조회수 : 38,386
작성일 : 2016-02-20 13:31:55
제 주변에  40  이상 되신분들 
얼굴도 이쁘고  명품치장하고 세련된 분들중에  치아교정 안해서 울퉁불퉁 하고 
색깔도 까맣고  그런분들이 많아요.
저는 중학교때  교정기 했고 필수라고 생각해서 
제  아이들도 전부 교정 했어요.
치아는 정말 중요한거  같은데  왜  안하시는걸가요.
얼굴보고  대화할때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분이  입이기때문에  
입이 가장 개끗해야   할것 같아요 .

IP : 59.15.xxx.80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ㅎㅎ
    '16.2.20 1:33 PM (49.175.xxx.96) - 삭제된댓글

    진짜

    정신질환도

    가지가지 ..

  • 2. 뭐래
    '16.2.20 1:33 PM (223.62.xxx.76)

    뭐가 필수에여?

    이빨 건드려 놓아서 백프로 장점만 있을것 같아요?

  • 3. ㅍㅎㅎ
    '16.2.20 1:33 PM (175.223.xxx.226)

    진짜

    정신질환도 

    가지가지 ..

  • 4. ..
    '16.2.20 1:33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피부랑 치아 머릿결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미국에서 치아교정은 중산층의 상징이죠..왠만큼
    먹고 살면 다 해주니까. 우리나라 40대는 치아교정을
    어릴 때 받고 자란 세대가 아니긴 하지만
    미모에서 제일 중요하다봐요.

  • 5. 힐링캠프
    '16.2.20 1:35 PM (59.22.xxx.95)

    김상경씨 나왔을때보니까 요즘 로봇같은 연예인들과 다르게 그냥 보통 치아더라고요
    부인이 치과의인데요..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6. 이보세요
    '16.2.20 1:37 PM (175.223.xxx.226)

    여봐요!
    그 치아교정이 한두푼도 아니거니와 ..
    못생겨도 본인이빨이 최고에요

    제가 대학때 했던 치아교정땜에

    남들 갈비뜯을때 제대로 뜯지도못하고
    오징어나 딱딱한거 절대로 못먹고
    심지어 바느질하고 마무리실같은건 이빨로 못뜨어요

    애낳고나선
    이틈새다벌어지고 ...치아교정땜에 광대뼈도드라져 보이고
    잇몸이 얼마나약해졌는데

    그걸 아무나 다하라구요?!
    혼자 치아교정해서 억울하니 물귀신작전으로
    다 하라고 권유하는건가요?!

  • 7. 가장
    '16.2.20 1:39 PM (175.223.xxx.226)

    이세상에서 가장 도시락싸들고 말리고 싶은게

    치아교정인데 대체 뭐를 하라구요??

    3~4년동안 이빨에 철길끼는거자체가 스트레스인데!

  • 8.
    '16.2.20 1:40 PM (223.62.xxx.76)

    잇몸 약해지고 이빨 약해지고 몇년 동안 고생하고
    글쎄요.

  • 9. 안한다기보단
    '16.2.20 1:40 PM (115.137.xxx.79)

    못한 거 아닐까요.
    지금도 비용 무시 못하는 데 그땐 엄두도 못내죠.
    저도 어렸을 때 치과구경도 못했거든요.
    물론 82에선 다들 여유가 많아보이지만..

  • 10. ..
    '16.2.20 1:40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연예인 할거 아니면 대충 삽시다.
    뼈 건드려서 좋을거 없을거 같네요.
    치아는 생명과 직결된건데. 이나 잇몸이 약하면 못씹고 임플란트도 안됩니다.(내려앉아요)

  • 11. ㅎㅎ
    '16.2.20 1:41 PM (5.254.xxx.17)

    교정한 사람들 보면 턱이 길고 입매도 부자연스럽고 별로더군요. 나이 들면 다시 튀어나오고. 치아도 약해져서 구취 풍기는 사람들 태반이에요. 교정한 사람들의 구취란 정말...--;

    결론은 애초에 돌출입으로 안 태어나는게 최고에요.

    님은 주위에 돌출입, 치아 불량이 많은 것 같은데 요즘 그런 사람 보기도 쉽지 않아요. 가정 환경에 따라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살면 어렸을 때부터 관리를 잘해줘서.

  • 12. ????
    '16.2.20 1:42 PM (121.173.xxx.233)

    40넘어 50 가까운데.
    교정이 필수라는거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푸하~

  • 13. 확실히
    '16.2.20 1:43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진짜 글만봐도 ..그 럭셔리거지블로거들 시녀들같은
    인간들 엄청들어온것 같아요

    어쩜 저리 생각하는게 밥먹고앉아서 한심한소리나
    해대는게
    꼭 그인간들이거나 시녀들같은지..

  • 14. 확실히
    '16.2.20 1:44 PM (223.62.xxx.193)

    진짜 글만봐도 ..그 럭셔리거지블로거들 시녀들같은
    인간들 엄청들어온것 같아요

    어쩜 저리 생각하는게 밥먹고앉아서 한심한소리나
    해대는게
    꼭 그인간들이거나 시녀들같은지..

  • 15. ....
    '16.2.20 1:51 PM (118.176.xxx.233)

    미국에선 웬만한 집에서는 틴에이지 때에 교정 다 해주는데
    반대로 유럽에선 자연스러운 게 최고다 하면서 안 해 준데요.
    그래서 교정해서 치열이 고른 걸 유럽애들은 미국적이다 하면서 차별을 두더라구요.
    좋을대로 살면 됩니다.

  • 16. .....
    '16.2.20 1:52 PM (110.70.xxx.55)

    저도 얼굴에서 가지런한 이를 최고로쳐요.
    깨끗하고 고른 이는 정말 보기좋아서요.
    내가 교정 오래 생각만 하다 여지껏 못하고 늙어가는데,
    항상 아싑고 하고싶다 생각해요. 남들이 왜하냐고 어떻다고 그러냐고하지만 좀더 욕심이 나요.

  • 17.
    '16.2.20 1:55 PM (118.176.xxx.117)

    미국 배우들도 앞니 벌어진 사람 있어요 유럽은 더 그렇구요
    치료목적아니고 외모 목적으로 일률적으로 하지 않아요

  • 18. 해주면 좋지요
    '16.2.20 1:59 PM (115.66.xxx.86)

    저 마흔 중반인데, 제 나이때 그렇게 교정이 흔한건 아니었어요.
    근데 엄마한테 커서도 섭섭했던게, 제 치열이 좀 이상한데 신경을 안써주셨어요.
    어렸을때 하면 수월할걸 커서 이를 뽑아서 해야 했거든요..
    고생도 했고, 결과적으로 교정을 했어도 어려서 한것 처럼 자연스럽지도 않아요.
    더구나 생이를 빼고 했으니 뭐...
    어릴때 좀 해주지... 싶네요.
    집이 어려웠던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십대때 교정했는데도. 나이 마흔 넘어서도 웃으면 손으로 가려요.
    아이들 교정은 꼭 어릴때 해주겠다 맘 먹었는데, 다행히 교정이 필요없었어요... 아휴..

  • 19. 참네
    '16.2.20 2:00 PM (5.254.xxx.6)

    미국이 기준인가요? 미국도 치과의사 자식들은 교정 안 시키더군요.
    교정이 치아에 얼마나 안 좋은지 잘 알기 때문인데.

    그리고 제 말뽄새 지적한 분은? 무슨 말을 어떻게 썼다고? 구취 심하다는 거 보고 찔리셨나요?

  • 20. ////
    '16.2.20 2:02 PM (1.224.xxx.99)

    우리애들 안해줄거에요.
    원글님....치아교정한사람들 나중에 늙어서 치아 제대로 붙어있을까요.
    50이 다 되어가는 와중에 치아들이 제대로 붙어있을까 무척 걱정됩니다.

    치아교정 한 사람이고 다시 돌아가서 비뚤어졌고~
    이쁜 치아를 젊어서는 굉장히 중요히여겼지만, 아주 심하게 튀어나오거나 얼굴이 못생겨보이지 않는이상 앞니들 약간 틀어진건 그냥 살게 할거에요.

    못생겨도 그대로 붙어서 늙어서까지 제대로 사용할수있는 튼튼니가 붙어있기만을 희망해요.
    늙으니깐 이렇게 생각이 바뀌어져갑니다.

    부의상징도 맞고, 미국애들은 필수품인것도 맞아요. 걔네들은 치아 넓힐공간도 충분하거든요. 얼굴도 크~니깐.
    근데요. 아시안들의 치아와 턱을 생각하면 과연....맞을까 회의가 듭니다. 마국치열 그대로 베껴와서 쓰고있어요.....한국인에 맞는치열이 분명 있는데요.
    요즘은 바뀌었을까? 싶어요.

  • 21.
    '16.2.20 2:05 PM (119.14.xxx.20)

    친구가 s대 출신 교정전문의예요.

    미용성형의 일종으로 중년들도 치아교정 많이 하기 시작했을 때 상담했더니...
    이리저리 살펴보고 만져보고 하더니 하지 말라고 하고, 치아미백 문의해도 하지 말라더라고요.
    잠깐 반짝 살고 말거니...하면서요.

    그런 얘기 손님들한텐 못 해주겠죠.
    심한 부정교합이나 그런 거면 몰라도 사실 필요없는데 해달라는 경우도 많다더군요.

    만약 정말 필요한 경우인데도 비용이 부담돼서 못하고 계신 분 들이 이 글 보신다면 굉장히 상처받을 듯요.

  • 22. ㅡㅡ
    '16.2.20 2:06 P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프랑스는요 치아교정 공짜예요.
    근데 갈수록 교정 안하는 추세랍니다.
    기능적문제가 없는데도 교정하는거
    치과의들의 수익추구를 위한
    과잉진료였다는 인식이 많아졌다는군요.

  • 23. ..
    '16.2.20 2:07 PM (125.130.xxx.249)

    저도 20대때까진 치아 가지런 했고.
    나이드니 앞니가 틀어지는것 같아..
    앞니만 교정중이지만. 안 한 사람들보고
    왜 안하고 살까란 생각은 안해봤는데..
    원글님 참 오지랍 넓네요.

    살면서 치주수술도 하고.. 치아땜에
    넘 고생해서인지..
    진짜 보기싫어 사회생활 힘들다 아니면
    치아는 건드리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넘 아파요.

  • 24.
    '16.2.20 2:09 PM (121.166.xxx.108)

    아는 사람이 청소년기 거의 10년 간 대대적인 교정을 했다는데 일년에 수십 번씩 치과에 가야 해요. 치과 치료 비용도 수백만원씩 깨지던데요. 이가 너무 안 좋아서 충치, 잇몸 질환, 시린 증상이 끊이질 않는대요.

    교정시킨 자기 친정엄마를 원망하더군요.

    외모도 그리 이쁜 줄은. 치열이 가지런한 걸로 외모의 평범함이 사라지진 않던데요. 옥니처럼 돼서 무턱 같아 보여요. 자기 말로는 말상이 됐다고.

  • 25.
    '16.2.20 2:11 PM (5.254.xxx.167)


    '16.2.20 2:08 PM (39.119.xxx.21)
    5.254 당신덧글은 악취나요.ㅎ
    ////
    진짜 구취 심하신가 보네. ㅎㅎ 구취 심한 사람 옆에 있으면 정말 괴로운데.

  • 26. 이쯤에서
    '16.2.20 2:14 PM (115.143.xxx.186)

    이쯤에서...나오죠..
    남편이 치과의사에요
    저희 애들 교정 안시킨답니다
    물론 부정교합, 무턱, 주걱턱 등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
    꼭 해줘야 하는 경우 빼고
    단순 미용 목적으로는
    득보다 실이 많다네요 ㅠ

    일단 교정 장치를 끼고 있으면 아이들 치아 관리가 어지간하면 잘 안되어서 충치가 엄청 많이 생긴대요
    그리고 그 와이어 댄 부분이 검게 착색되는 경우도 많구요...
    또한 발치하지 않고 하는 경우는 나중에 100% 다시 돌아온답니다
    발치 하고 하면 돌아오진 않아도
    나중에 돈주고도 못살 그 아까운 생니를 두개, 4개씩 빼는게 너무나 아깝다네요 ㅠ
    그래서 우리 아이 조금 앞니가 나왔거든요....약간 앞니를 집어넣으면 훨씬 이뻐보일텐데
    절대 안된답니다
    저는 속으론 넘 해주고 싶어요

  • 27. 그런데
    '16.2.20 2:14 PM (119.14.xxx.20)

    딴소리같지만, 정말 왜 교정하면 광대뼈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나요?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제 주변에 나이 들어 교정한 사람들은 얼추 비슷한 느낌 주는 게 있어요.
    볼이 쑥 들어가고 광대뼈 도드라지고...
    쓰다 보니,, 단순히 교정 중에 잘 못 먹으니 그런 건지도 모르겠군요.

  • 28. 치과에서
    '16.2.20 2:14 P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할 필요 없다고 해서 안해요..원래 가지런해서..
    가족들 모두 이가 가지런해서 아무도 안했어요..
    유전따라가나봐요. 턱 갸름해지라고 교정하는건 좀 미친짓같구요..주변에서 교정했다 원상복귀되는것 많이봤어요

  • 29. ..
    '16.2.20 2:14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장사 안돼 망해가는 치과의사로 짐작됨.

  • 30. 교정한 사람들은
    '16.2.20 2:15 PM (14.52.xxx.171)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무도 김태호도 멤버두명 교정치과 데려가는거 보고 좀 이상했어요
    왜 성형으로 예뻐진(?)사람이 남들 외모 가지고 지적질 하는것 같아서요
    전 치열은 괜찮고 착색이 심한 편인데 미백할 생각 없어요
    늙으면 치아 건드린거 다 후회하더라구요
    교정한거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의치넣은건 잇몸 변색오고
    미백하면 이 시려워서 아이스커피도 못 먹어요
    중년 넘으면 안 아프면 최고에요

  • 31. 일상생활에
    '16.2.20 2:15 PM (115.140.xxx.180)

    문제가 없다면 손안대는게 더 좋죠 나중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더 높지 않나요? 근데 남이 치아교정 안했다고해서 별 생각 안들던데 님은 특이하시네요

  • 32. 경험자
    '16.2.20 2:17 PM (49.175.xxx.96)

    추가로

    교정자체가
    기능적인 목적으로 하는것보다 ..
    미용적으로 하는게 더 많다보니
    치과의사들 자녀들은 안해주던데요?

    그거
    뼈를 이동하는거에요

    발치도 4개나 성한이빨뽑아대고 ..
    그 이동할공간 마련해야하니..생이빨
    마구
    뽑아댈수밖에요

    그러다보니 ..
    옥니 비슷하게되고

    턱관절부분이 움푹들어가서 할매상이 되고

    문제는 기능적인부분이 너무나 약해졌다는거죠

    제가 국내에서 꽤 크다는 강남구 종합병원 치과에서
    자그만치
    600만원이상 써가며

    진짜 4년여를 고생을했구만

    무슨그게 쉬운일인것처럼 떠들어대는지....

    아~~ 진짜 이런 생각없는인간들 너무싫어요

  • 33. ...
    '16.2.20 2:17 PM (114.204.xxx.212)

    깨끗한거랑 교정은 다르죠
    사실 건강 생각하면 왠만하면 교정 안하는게 좋아요 무턱, 주걱턱 이런거 빼곤
    딸아이 과잉치때문에 했는데 그냥 빼고 교정은 하지말걸 후회해요
    돈도 시간도 노력도 너무 들어요
    요즘 너무 불필요하게 교정이 많은거 같아요

  • 34. ..
    '16.2.20 2:18 PM (59.18.xxx.121)

    전 교정하러 치과 갔는데 의사쌤이 심하지 않으니 시키지 말라고 해서 안했는데 나이 들수록 치열이 불규칙해지네요 ㅠ

  • 35. 치과의사가
    '16.2.20 2:20 PM (1.229.xxx.118)

    지인인 치과의사도
    단골 치과의사도
    연예인 할거 아니면 교정하지 말라고
    자기 이 가지고 사는게 제일 튼튼하다고.
    언니랑 여동생은 어린시절 교정했는데요.
    덧니가 넘 심하게 나서
    둘다 나이드니 다시 움직여서
    여동생은 다시 교정하고 있는데
    나이 사십 중후반에요.
    틀니를 하더라도 고른 이를 갖고 싶다는 욕망이 있어서 ㅎㅎ
    치아 건강에는 암튼 교정이 정말 안 좋아요.

  • 36. 연예인들
    '16.2.20 2:20 PM (110.70.xxx.248)

    과하게 고르고 하얀 치아가 더 보기 부자연스럽던걸요. 외모보다는 건강한 치아가지고 늙어 죽을 때까지 맛있는거 맛있게 먹다 죽으렵니다. 교정한 이가 몇살까지 건강할지 궁금.

  • 37.
    '16.2.20 2:24 PM (223.62.xxx.69)

    이곳은 자기생각을 글로쓰는곳입니다 남을너무비하하거나 피해주고 자존심상하게 나쁜의도로쓴거아니면 그냥좀넘어갔으면해요 싸울일도 비하할일도아닌데---

  • 38. 치아
    '16.2.20 2:28 PM (182.216.xxx.163)

    이렇게 생각 하시는분은 40대 이신가요?
    저 40대 후반, 교정 하지 않았어요
    저 어릴땐 교정 하는 사람 드물었고, 비용도 상당하니 할 생각도 못했죠
    저도 중고등때 하고 싶단 얘기 부모님께 해봤지만..저희집이 가난하진 않았는데 안해주셨어요
    젊을때야 귀엽게 보이기도하고 별로 거슬리지 않았는데 사십넘어가니 거슬리긴 해요
    그렇지만 이 나이에 미모를 위해 위험한 도전?은 안하고 싶어요
    다시 10대로 돌아간다면 분명 할거지만 지금은 네버~
    제 아이는 예비고등인데 해주고 있어요

    저를 보면서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네요
    그래도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 39. ㅇㅇ
    '16.2.20 2:33 PM (211.36.xxx.102)

    46세인데 수도권광역시살아요.
    어려서 치열이 좋지않아 중학교때 치열교정하려했는데
    저희지역에 종합병원한군데 개인병원한군데밖에 치열교정하는 치과가없었어요.
    저보다 정도가 심했던 초등학생인 동생은하고 저는 하지않았어요.개인치과에서 동생이 먼저 했는데 멀리 병원가는시간과 대기시간도 너무길고 힘들어서 엄마가 중학생인 저는 학교졸업한후에 하라고했구요.
    그당시 저희 중학년에 교정기낀 친구 딱하나 있었는데 그친구는 부정교합이심해 교정기뿐아니라 턱관절에 조정기끼고 있었는데 서울의 대학병원다니고있었구요.
    그당시 저희 막내삼촌도 멀리 서울로 교정하러 다녔구요.
    40대이신데 중학교때 교정기필수라하셔서 길게 써봤습니다.

  • 40. 박보검씨 치아 가지런히 예쁘던걸요
    '16.2.20 2:40 P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

    역시 가지런한 치아가 웃으면 예뻐보여요~

  • 41. .....
    '16.2.20 2:42 PM (39.7.xxx.193)

    저는 사랑니빼러갔더니
    제자리에 잘 나 있는걸
    아깝게!!!빼냐며 돌려보내서왔어요 ㅡㅎㅎ

  • 42. ㅡ,.ㅡ 서울 중심부
    '16.2.20 2:42 PM (1.224.xxx.99)

    개인 치열교정 전문치과...청소년을 수두룩 햇었어요. 하루만해도 몇십명 예약하던곳이구요.
    엄청많이 하러오구요. 40대후반 48세.. 중3대시작했었구요.
    그거 다 소용 없다니깐....빈티나게 치열엉망 아니면 하지 말라니깐......

  • 43. ^^
    '16.2.20 2:43 PM (61.83.xxx.116)

    예비대학생딸에게 교정을 권했더니 교정한 친구들
    합죽이된 아이들도 있고 팔자주름생겼다고 별로라고해서 안했습니다.
    미용상은 추천

  • 44. ..
    '16.2.20 2:43 PM (59.12.xxx.88)

    223 님
    나쁜 의도는 아니였지만 생각이 짧아 다른 사람의 기분을 언짢게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걸 지적하면 나쁜 의도가 아니었다는 말로 면피하는 것 보다는 미처 생각지 못한 점을 인정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야 기분 언짢은 사람이...그래 나쁜 의도가 아니었다니 이해하마 하고 넘어가야지.

    상대방이 언쨚든 말든 난 나쁜 의도는 아니였는데 왜 그래? 하면 기분 더 나빠지는 거에요.

  • 45. 저요
    '16.2.20 2:46 PM (61.77.xxx.249)

    10대후반 돌출될뻔하다 했어요 김연아도 했죠 발치도 제법했고 기간도 길게잡고했어요 그덕에 미인소리들으며 20대지나왔구요 돌출입을 가졌다면 많이 못난이로 살았을거예요 전 제자식도 시킬거예요 곧 40을 바라보는데 신경치료한적도 없으니 그리 충치도 안 심한편이죠
    시댁은 시누이들 여자만하고 남편은안해줬는데 유전이라 그런지 삐뚤빼뚤해요 발음도새고 신경치료도 몇개했고 뒤집어씌우기도했구요
    교정치과가 너무많아져서 대충하는곳도 많아요 제대로 하는 곳도 길게 끌면서 돈 왕창 받지요
    치아약한사람들 상아질이 약해서 충치잘생기고 잘 부스러지는 이를 가진사람들은 아마 교정하면 이가 많이 상할거같아요 잘알아보고 하시고
    여자애들은 교정해서 얻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확실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 46. ㅡ,.ㅡ 서울 중심부
    '16.2.20 2:46 PM (1.224.xxx.99)

    돈 쌓아놓고사는 저도 우리애들 치열교정 안시키고 있어오.
    어금니들이 부정교합 아닌이상은 앞니들은 어차피 시간지남 돌아가거든요...
    얼마나 끔찍하게 아픈데, 그리고 치아뿌리가 닳아버려요....가장 무섭습니다. 그건 아시죠.

  • 47. 해봤음
    '16.2.20 2:51 PM (73.42.xxx.109)

    알텐데....

  • 48.
    '16.2.20 3:01 PM (211.36.xxx.205)

    치과는 왜이리 가기싫은지 무서워요

  • 49. ...
    '16.2.20 3:03 PM (58.230.xxx.110)

    세상에...미국숭배도 이만함 병이다...
    우리아이들 1차 교정은 했지만
    좀더 완벽한 모양을 위한 2차교정은
    신중히 결정하려구요...
    내가 한걸 남이 안함
    그게 그리 이상하시던가요?

  • 50. ...........
    '16.2.20 3:05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희는 치열과 치아색에 정신병적으로 집착하는 미국에 거주하지만
    아이들과 상의 끝에 안하는 것으로 결정봤는데요?
    결정은 너희가 하되 리서치해서 장단점을 알아보라했더니 안하겠답니다.

  • 51. ...
    '16.2.20 3:06 PM (223.62.xxx.109)

    40대 후반인데 그당시 돈으로 교정이 500이상이었어요.
    당시 임금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큰돈이었을지 짐작 안가나요?이런 마리앙뜨와네뜨적 사고는 모가지를 위험하게 하죠.어디가서 입좀 닥치고 사시길.

  • 52. 시크릿
    '16.2.20 3:14 PM (119.70.xxx.204)

    저희아들 중딩인데 토끼이빨이라 부정교합이고
    치아교정심각하게 고민하다 일단 보류하고있어요
    대학가서 하든지
    본인이가.제일낫다고들해서요

  • 53. 나 좀 그냥 살게 해줘요
    '16.2.20 3:17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교정할 돈 많습니다
    교정하면 어떠한 지 잘알아 그 불편함과 노후 잇몸 안전을 위해 안해요
    성형후 성형 권하듯이
    교정후 교정 찬양하더군요

  • 54. ..
    '16.2.20 3:24 PM (58.225.xxx.151)

    ㅈㄹ도 풍년.. 사는 게 참 한갓진 모양..오지랖이 태평양

  • 55. 치아교정해야
    '16.2.20 3:24 PM (211.223.xxx.203)

    입이 깨끗해지나요?
    오잉?

  • 56. ...
    '16.2.20 3:28 PM (121.88.xxx.19)

    전 40살에 교정시작했어요. 댓글 보니 무섭네요ㅠㅠ
    제가 비대칭이라 좀 완화시켜보고자 ...늦으면 얼굴이 더 이상해질까봐요. 전 어렸을때 부모님이 시켜줬으면 덜 고생할텐데 싶네요. 턱 성장할때 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텐데...

  • 57. 몇 년 전에
    '16.2.20 3:49 PM (211.223.xxx.203)

    이곳 게시판에

    치아교정 때문에

    치아 몽땅 발치해야 될지도 모르겠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 분도 늦은 나이에 교정한 거였는데

    어찌 되었나 모르겠네요.ㅠ.ㅠ

    잘 되었기를...

  • 58. 경험자
    '16.2.20 3:54 PM (49.175.xxx.96)

    진짜
    돈을 쌓아두고도
    하지말아야 할것이

    치아교정
    양악
    이에요

    생각해보니 각종검사비에 거의 4년동안
    천만원가까이 쓴거네요

    앞니 삐뚤어진거 하나땜에
    생이빨 몇개를뽑은건지 ..
    송곳니 옆에 이빨은 무조건 뽑아야하는게 교정이에요


    교정한후
    아랫이빨안쪽에 죽을때까지 유지장치 철사
    끼고 살아야하는건
    다들 아시는지요?

    강제로 이빨을 이동시키다보니 ..
    이와잇몸사이에서 보이는 블랙트라이앵글 ..
    까맣게 삼각형모양의 틈새 다 생기고
    출산하고나니..

    김밥도 한꺼번에 우적우적 못먹을정도로
    약해지고 ..아구가 아프다고해야하나?
    하여간 그정도로 이상해졌는데


    어디 교정치과의사가 장사안되니..이딴글 올린게
    틀림없어요!

    본인들도 득보단 실이 많다는거 아실텐데 이러는지?

  • 59. 저는
    '16.2.20 4:12 PM (221.138.xxx.98)

    치아가 옥수수처럼 가지런해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장점인지 모르겠고 치아 안 고른 사람들이 안이쁘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치아 안고른 사람들이 너무 그걸 의식하는 거 아닐까요?
    아 김태희나 김연아는 확실히 교정 전후 차이는 나긴합디다. 두사람처럼 돌출된 경우라면 모를까 가지런하지 않은 정도는 그냥 둬두 미모에 큰 영향을 안주는거 같은데.........

  • 60. 치아교정 경험자로서
    '16.2.20 4:19 PM (121.130.xxx.134)

    우리 애들은 안 시켜요. ㅎㅎㅎ

    40후반인데 고등학교 때 치아교정했어요.
    윗니 아랫니 하나씩 발치하고 돌렸어요.
    아이들이 교정을 원해도 전 안해줍니다.
    미용상으로 크게 달라진 것도 없이 돈 들이고 고생하고
    뭣보다 치아 건강에 정말 안 좋습니다.

  • 61. 30대 후반인데
    '16.2.20 4:26 PM (121.162.xxx.233)

    작년부터 교정했어요
    30대중반부터 이가 틀어져서 말할때나 거울보면 굉장히
    스트레스받아서 앞니만 브릿지로할까하다가 교정으로
    했는데요 제경운 비용등 ..때문에 교정으로 했는데요
    만족합니다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벌어진 치아 교열 배열이
    가지런해져서 넘 조아요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제 여건때문에
    아시는 분 통해서 소개로 해서 저렴하게했어요 만족해요
    추후 관리도 필요하겠지만 스트레스 받을만큼 이상하면
    본인 프레임에 맞게 선택하고 임플란트 크라운등 미백도
    한번했다고 다끝나는거 아니자너요 추후관리필요하듯 교정도
    같다고 봐요

  • 62. 교정만으로
    '16.2.20 4:48 PM (128.199.xxx.82) - 삭제된댓글

    얼굴이 확 달라지고 예뻐질리가요 ,,김연아 16살때 교정기 낀 상태로 출전한 대회에서 이목구비가 꽉차고 예뻐서 실력도 실력이지만 교정기 빼고 얼굴살 붙음 더 예뻐질거라고 했던거 기억해요. 입매가 중요하지만 이목구비를 다 바꾸진 못해요. 약간 무턱이라 중딩때 엄마 졸라서 갔더니 의사샘이 관리나 열심히 하라고 포기했는데 하관이 작고 턱이 짧아서 교정만으론 그닥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았을거에요

  • 63. ...
    '16.2.20 4:52 PM (121.130.xxx.201)

    제가 30대 중반인데 초3때 교정 시작했거든요. 그시절만해도 우리반에서 교정한사람 한두명밖에 없었어요.

  • 64. 이상
    '16.2.20 5:25 PM (183.99.xxx.110)

    저도 작년까지 교정이 꿈이었던 사람중 하나였는데...
    고건 못하고 미백한번 해보고는 다시는 안하기로 했습니다.
    4번중에 3번까지만 하고 그만 뒀습니다.
    확실히 하얀이가 얼굴을 화사하게 보이긴 했는데 요즘 다시 원래대로 색이 돌아왔네요.
    무섭네요.

  • 65. 30대 후반 교정
    '16.2.20 5:33 PM (121.162.xxx.233)

    교정도 부분교정 전체교정 개인에 따라 어떤 틀로 갈라지죠
    저는 상악 하악 앞니가 틀어지고 전체 교합도 안맞고
    비대칭에 흔들리는 치아도 있어서 전체 교정으로 했어요ㅜㅜ상태에 따라 부분교정하신들도 마니 봤어요
    예를 들어 상악 앞니 가지런한데 아랫니 배열이 고르지않아서
    아랫니 치아 삭제해서 라미네이트나 브릿지하는것보다 자연이나을 삭제 안하고 교정으로 잡아주는 경우
    사람에 따라 다 팔요하거나 불 필요할수 있다고 봅니다

  • 66. 30대 후반 교정
    '16.2.20 5:36 PM (121.162.xxx.233)

    오타>자연 치아를
    치과치료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매우 중요하고
    하네요

  • 67. 30대 후반교정
    '16.2.20 5:54 PM (211.36.xxx.115)

    나이가 들어선 잇몸상태(고혈압 골다골증)따라
    못할수도 있어요 ^^

  • 68. 그런데
    '16.2.20 6:22 PM (220.76.xxx.42)

    김연아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원글님 잘못 말한거 아닌데요 나이가많거나 어린 사람들보면 특히 나이많은 아줌마들 입이튀어나와서 아주보기 싫어요 내가 그런다면 치아교정합니다
    돈이들어도 아주잘하는 치과에가서 임플란트해보니 잘하는 치과의사 알겟던데요

  • 69. ㅋㅋ
    '16.2.20 6:24 PM (112.150.xxx.64)

    낚시같긴한데 필요한사람만하믄되지..
    나이들어했고 십년됐는데 뻐드렁니때사진보믄 하기잘한듯
    십년후가걱정은되네요ㅎㅎ

  • 70. 789
    '16.2.20 6:50 PM (122.40.xxx.206)

    남의 외모에 왈가왈부 하지 맙시다.
    남이사 뻐드렁니든 뭐든 나랑 뭔상관?
    치아와 피부가 부의 척도인 것 처럼 말하고 다닌 것도 웃겨요

    너나 부유하게 '보이면서' 사세요.
    나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게요.

  • 71. 못생김
    '16.2.20 6:56 PM (103.10.xxx.212)

    오죽 못생겼으면 반.드.시. 치아 교정까지 해야 할까요?
    다른 데가 별 볼 일 없으니 교정이라도 해야 하는.

  • 72. 교정추천
    '16.2.20 7:30 PM (121.165.xxx.36)

    저는 48인데 제가 어릴 때는 부잣집 아이 아니면 못했어요. 제가 그저그런 강북에서 학교를 다녀서인지 ㅋㅋ 기억나는 아이가 아빠가 의사였던 친구 정도예요. 돈도 좀 있고 교정에 대한 지식도 있는 부모를 둔 아이들만 교정했죠. 저는 약간 덧니가 있었는데 나이 드니까 이게 더 심해지고 잇몸에 문제가 생겨서 30대 성인교정했고 만족합니다. 남편도 성인이 된 후 교정했고(자긴 교정 안했음 취직 못했을 거라고 해요^^), 이런 부모에서 난 아들은 당연 교정 대상이라 어릴 때부터 치과 다니면서 초6때 시작해서 중2에 끝냈어요. 본인도 무척 만족합니다. 성인교정도 할만합니다.

  • 73. ..
    '16.2.20 7:34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하관이 미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것 맞아요. 튀어나온 입..솔직히 82에서 물고 빠는 귀티 부티 전혀 없어보이게하는
    제일 큰 요소 중 하나에요.
    원글님 틀린 말 한 거 아닌데요.. 왜 귀티 부티에는 열광하면서 귀티 부티를 완성시켜주는 치아교정에
    이렇게 광분들 하는지 모르겠네요.

    재벌딸들, 왕족들,부자들 잘 보세요. 얼굴이 좀 못난 사람은 있어도 치아가 엉망진창인
    사람들은 절대 없습니다. 거기까지 안 가더라도 잘 배우고 잘 교육받은 집 자제들 중 치아상태가
    단정치 못한 경우는...단 한 명도 떠오르지 않는군요.

  • 74. ..
    '16.2.20 7:37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하관이 미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것 맞아요. 튀어나온 입, 삐뚤빼뚤 치열....
    솔직히 82에서 물고 빠는 귀티 부티 전혀 없어보이게하는 제일 큰 요소 중 하나에요.
    원글님 틀린 말 한 거 아닌데요.. 왜 귀티 부티에는 열광하면서 귀티 부티를 완성시켜주는 치아교정에
    이렇게 광분들 하는지 모르겠네요.

    재벌딸들, 왕족들,부자들의 전체적인 상을 잘 보세요. 얼굴이 좀 못난 사람은 있어도 치아가 엉망진창인
    사람들은 절대 없습니다. 거기까지 안 가더라도 잘 배우고 잘 교육받은 집 자제들 중 치아상태가
    단정치 못한 경우는...적은 표본집단이지만 제 지인들 중에선 단 한 명도 떠오르지 않는군요..

  • 75. ..
    '16.2.20 7:40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더불어서 치아교정 저는 추천합니다.
    여유되시고 실력있는 선생에게 받을 수 있다면 꼭 받으세요.
    사오백 정도면 한달 월급이거나 좀 더 되는 돈일텐데 쓸데 없는 지출 줄이고 투자할만해요.
    얼굴의 미추를 떠나서 반듯하고 바람직해보이는 입매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귀티는 그런 사소한 부분(집에서 엄마가 신경써서 키웠구나 라는 인상) 에서 결정되는 거구요.

  • 76. zz
    '16.2.20 10:52 PM (175.196.xxx.37)

    어릴적엔 돈이 많이 들어서 못했구요. 컴플렉스라 어른이 되어서 하려고 단골 치과에 교정 문의하니 괜히 건드리지 말고 치아 상하니깐 교정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어요. 부정합도 아니고 아랫니 치열만 틀어진거라 단지 미용 목적이라고요. 친구의 경우 교정했는데 턱라인까지 바뀌어서 얼굴이 달라졌구요. 오래 교정했는데도 자꾸 되돌아온다며 저보고 하지 말라하고 교정기를 자주 끼더라구요. 그런거보니 엄두가 안났네요.

  • 77. ...
    '16.2.21 12:51 AM (81.129.xxx.206)

    집안 형편이 안되서 못했을 수도 있는데 이런 글 불편하네요. 누가 하고싶지 않아서 못했겠습니까?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는 글을 쓰고 싶나요?

  • 78.
    '16.2.21 12:54 AM (1.236.xxx.38)

    나는 개인적으로 입매가 깨끗하면 참 보기 좋더라도
    아니고
    남의 상황도 모르면서 왜그러고사냐?? 오지랖지적질 하는 이런 꼰대글이 참 보기 불편하네요

  • 79. 치열 바른 사람 보다
    '16.2.21 12:59 AM (223.62.xxx.111)

    마음 바른 사람이 더 예쁩니다.
    원글, 댓글도 그렇지 않은 분들이 꽤 계시네요.

  • 80. 돌출입
    '16.2.21 1:05 AM (210.97.xxx.128)

    600주고 교정했는데 10년 된 지금도 만족해요
    교정 전에는 입 다물고 있어도 우악스러워보이고 웃을때도 잇몸까지 보이고 입술도 두꺼워 보였는데
    지금은 입술도 적당히 얇아졌고 웃을때도 이만 살짝 보이고 무엇보다 조금 인간다워졌네요

  • 81. 해야할 사람은
    '16.2.21 1:07 AM (110.8.xxx.142)

    해야 할 어린이들은 해줍시다.

    그리고 저도 40대지만 그 때 교정한 사람 찾기 어려웠어요.
    그런데 저는 정말 해야 했기에 ... 주걱턱으로 되었을꺼예요.

    저희 회사보면 20대 후반쯤 자기가 돈 벌어서 하는 직원들 많이있어요.
    미용목적이 아니구요.
    부정교합이 많아요.

    앞니로 라면도 못 끊어먹기도 하고 ...
    치아가 가로가 아닌 세로로 된 직원도 있고 ...
    치아 구조가 튀어 나와서 이야기 하면 입술이 안 닫아지는 그 구조라서
    말하고 나면 다시 정리해야 하고 ...

    사회에서 알게된 사람은 아랫니가
    덮힌 사람도 있다는 ...

    이런 사람들도 교정 안해야 하나요?

  • 82. 저도 반대
    '16.2.21 1:28 AM (175.253.xxx.203)

    얼굴 말상이 되구요
    왜 얼굴이 길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앞니를 집어넣기 힘드니까 아랫턱을 빼내는 손쉬운 교정을 하기때문인지
    정말 얼굴 길어지고 말상되는 경우 많아요

  • 83. 저도 반대
    '16.2.21 1:29 AM (175.253.xxx.203)

    돌머리 치과의사는 치열만 보이는지
    치열만 바르게헤놓고 얼굴 전체적인 발란스나 미모는 보이지않느나봐요

  • 84. .....
    '16.2.21 1:37 AM (39.122.xxx.25) - 삭제된댓글

    교정 고민하고 근 몇 년간 조사했는데 안하기로 했어요.
    득보다 실이 많아서요.저말고 우리 아이요....
    너무 심하면 해야하지만 아니면 잃을 것이 더 많더라구요.충치,풍치,탈색,스트레스,불편함......

  • 85. 제가 가는 치과 선생님
    '16.2.21 1:43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서울대 출신이고 서울대 치주과에 계시던 분이에요.

    교정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대답은 점잖게 하셨지만 표정이... ㅡㅡ;;
    완전 썩은 표정, 너무너무 싫은걸 단지 언어화 시키지 않은 태도와 뉘앙스 ㅋㅋㅋ

    간 전문의랑 간진료 보면서
    위스키 파티 얘기하는 느낌이었음.

  • 86. 제가 가는 치과 선생님
    '16.2.21 1:46 AM (221.138.xxx.184)

    서울대 출신이고 서울대 치주과에 계시던 분이에요.
    설명, 치료 모두 굉장히 친절, 전문적이고 진중하게 하세요.

    교정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대답은 점잖게 하셨지만 표정이... ㅡㅡ;;
    완전 썩은 표정, 너무너무 싫은걸
    단지 언어화 시키지 않는 태도와 뉘앙스 ㅋㅋㅋ

    간 전문의랑 간진료 보면서
    위스키 파티 얘기하는 느낌이었음.

  • 87. 그리고 위에 미국 얘기 하시는데,
    '16.2.21 1:56 AM (221.138.xxx.184)

    미국사람들이 치아미관에 유난스러운 거거든요?
    (치열과 미백)
    무슨 이게 절대기준인양...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다른 서양 국가들은 또 미국애들 이런 걸로 우스갯소리거리 삼기도 하는.
    (미국은 유럽/영국인들 이에 대해서... vice versa)

  • 88. 좀 모자라신건지
    '16.2.21 2:03 AM (211.46.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지 최고 치대 나오신분이세요
    교정을 하고안하고는 남이 입이나 글로 판단할일 아닙니다
    저 앞니가 삐뚤어졌는데 그거하나 고치는데 서른다되서 해주셨어요
    제 주위 친구들 잘 사는 집 친구들 많지만 돈없어서 생각없어서 안한거 아니예요
    혹시이 말고는 어디가서 난척할거없으신가요?
    함부로 외모애기하지마세요
    예전 최고 잘나가던 황신혜씨 이 한번 보세요
    그분이 돈없어 치열이 좋지않을까요?

  • 89. 좀 모자라신건지
    '16.2.21 2:04 AM (211.46.xxx.111)

    저희 아버지지 최고 치대 나오신분이세요
    교정을 하고안하고는 남이 입이나 글로 판단할일 아닙니다
    저 앞니가 삐뚤어졌는데 그거하나 고치는데 서른다되서 해주셨어요
    제 주위 친구들 잘 사는 집 친구들 많지만 돈없어서 생각없어서 안한거 아니예요
    혹시 이 말고는 어디가서 난척할거없으신가요?
    함부로 외모 얘기하지마세요
    예전 최고 잘나가던 황신혜씨 이 한번 보세요
    그분이 돈없어 치열이 좋지않을까요?

  • 90. 귀티 ㅋㅋ
    '16.2.21 2:22 AM (223.62.xxx.82)

    우리 회사 40대 노처녀 계약직. 초중학교때 치아교정 수천 들여서 했다는데 귀티와 거리 멀어요. 물론 그거라도 안 했으면 이상했겠지만 했다고 해서 단정해보이진 않던걸요. 집도 별로. 용인 기흥에 살고 빚만 수억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이가 약해서 치과 외출 무지 잦아요. 치실 달고 사는데 관리가 잘 안 되나봐요. 갈수록 부자연스러워보이기도 하고.
    타고 나길 곱게 태어나는게 중요하지 일부러 고치는 건 말짱 헛거인 듯 하네요.

  • 91. ..
    '16.2.21 2:24 AM (59.20.xxx.150) - 삭제된댓글

    이 글보니 슬퍼요. 우리 언닌 대학병원에서 교정했어요. 그 때 의사가 넌 심하지않으니 내년에 와라 했는데 엄마가 얘기 안하시더라구요.

    커서 교정은 못하는건 줄 알았어요.

  • 92. 이가 비뚤어진 것,
    '16.2.21 2:26 AM (39.7.xxx.144)

    이가 탁한 것은
    교정, 미백이라도 하지,
    편협하고 일천한 소견이 들어가있는
    그 뇌와 마음은 어찌하누 ㅡㅡ

    안타깝다.

  • 93. 여기 미국
    '16.2.21 2:50 AM (68.36.xxx.93)

    6학년 제 딸은 교정하지 않았어요.

    미국 아이들은 덧니같이 심한건 없는데
    꽤 많은 아이들이 어금니 부정교합이 많아서 교정을 많이 해요.

    그러면서 제 딸아이를 많이 부러워하네요.
    자기네 병원도 가고 귀찮다고 하면서요.

    물론 나름 그 또래의 유행이라 교정 안한 애들은
    교정기 악세사리를 하고 등교하기도 하지만요.

    치과에서도 하지 말라고 하네요.
    교정하면 의사들도 돈도 벌고 좋을텐데요.

  • 94. 치과의사들..
    '16.2.21 3:23 AM (112.187.xxx.245)

    치과의사들 중에도 오히려 교정 안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95. ..
    '16.2.21 3:43 AM (112.187.xxx.245) - 삭제된댓글

    미백도 안좋아요.
    임플란트 당연 안좋고, 임플란트 하라고 할때도 다른 치과 2~3군데 더 가보고 결정하세요 하지말란 데도 있으니깐요
    세라믹도 안좋아요
    건강한 치아가 최고에요

  • 96. ..
    '16.2.21 4:12 AM (112.187.xxx.245)

    치아 교정이 그렇게 안좋은 거였군요
    미백도 안좋아요.
    임플란트 당연 안좋고, 임플란트 하라고 할때도 다른 치과 2~3군데 더 가보고 결정하세요 하지말란 데도 있으니깐요
    세라믹도 안좋아요
    건강한 치아가 최고에요

  • 97. ....
    '16.2.21 4:32 AM (125.178.xxx.147)

    저는 40대가 가까워오는 30대인데-_-; 어릴때 했어요, 그때 이를 가는 시기에 하는게 좋다고 해서 시작했고, (그래야 생니 안뽑는다고) 요즘 어른들 하는 교정보면 정말 금방하는것 같던데, 저는 정말 여러해 걸려서 했어요. 막판에는 가끔씩 병원 갔던거기는 하지만, 제 이가 말도 잘 안듣고, 단순히 미용적인 목적외에도 하다보니 이가 자리가 없어서 못나오는것등.. (하긴 억지로 나왔으면, 그게 치열이 바르지 않은게 됐을것도 같네요) 치료하고 하다보니, 완료까지 약 8년걸렸어요.. ㅜ 그래서 그런지, 다시 되돌아오고 하는건 없는데... 하지만 당시에도 이가 제 자리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는 얘기는 의사선생님께서 해주셨어요. 근데 제 지인도 치과의사인데 본인 아이들은 이가 약간 고르지 않은데도, 안시켜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굳이 자꾸 손대는게 좋지 않다고요. 그리고 참 위에 어떤 분이 유럽에서는 자연스러운 이를 선호해서 교정안시킨다고 하셨는데, 그런 나라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 그런건 아니예요.. 서유럽쪽 나라에서 살았었는데, 오히려 우리나라보다도 좀더 일찍 발전했다는 느낌이였거든요. 어릴때 이교정 많이 해주게 우리보다 좀더 오래전부터 보편화되어 있었던것 같더라고요.

  • 98.
    '16.2.21 4:45 A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이젠이런글도다보네요
    살다살다 치과의사들도 이런얘기안해요

  • 99. 지랄도 가지가지한다 진짜
    '16.2.21 7:01 AM (121.171.xxx.61)

    사람 볼 때 치아만 보는 양반인가?

    치아교정이 무슨 기본이여

    지랄도 풍년이다 진짜

  • 100.
    '16.2.21 8:18 AM (222.103.xxx.132) - 삭제된댓글

    40 중반인데 저 어릴때 치어교정시켜 달라고 엄마 졸라서
    치과 갔는데 제가 사는 곳이 지방 소도시여서 그런가
    교정을 하는 데가 없었고
    광역시에 가서 해야 한다고 했어요..
    금액은 몇 백이었고요..
    그 당시에 몇 백이면 큰 금액이죠..
    글구 제가 20대 초반 되었을 대도 그리 만만한 금액이 아니어서
    생각만 하다 말았구요..
    덧니 치아가 스트레스여서 그거 하나 때문에
    그 멀쩡한 생니를 5개나 갈아서 가지런히 브릿지했어요..
    40대 중반 나이드니 후회되네요..
    젊은 나이엔 내 이가 그렇게 소중한 건지 몰랐어요

  • 101.
    '16.2.21 8:19 AM (222.103.xxx.132)

    40 중반인데 저 어릴때 치어교정시켜 달라고 엄마 졸라서
    치과 갔는데 제가 사는 곳이 지방 소도시여서 그런가
    교정을 하는 데가 없었고
    광역시에 가서 해야 한다고 했어요..
    금액은 몇 백이었고요..
    그 당시에 몇 백이면 큰 금액이죠..
    글구 제가 20대 초반 되었을 때도 그리 만만한 금액이 아니어서
    생각만 하다 말았구요..
    덧니 치아가 스트레스여서 그거 하나 때문에
    그 멀쩡한 생니를 5개나 갈아서 가지런히 브릿지했어요..
    40대 중반 나이드니 후회되네요..
    젊은 나이엔 내 이가 그렇게 소중한 건지 몰랐어요

  • 102. 교정
    '16.2.21 9:01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두 아이 다 교정해주었어요
    발치하지 않고 했는데 만족합니다
    고3. 대학. 다 커서 했고 주의사항 잘 지켜서 충치는 안생기도록 스스로 노력하게 했어요
    치열이 가지런하니 얼굴성형했냐는 질문을 받을만큼 예뻐졌고요. 입술과 이빨이 제자리 찾아 편안한 느낌을 가졌다고합니다. 저는 교정 추천합니다.
    미국영화나 만화영화보면 돈이 없다는 표현을 치아교정할 돈이 없다고 하던데, 미국은 교정이 일반적인 줄 알았어요. 요즘은 안하는추세군요.
    자녀의사를 존중하고 의사와 상담하면 되는데 이 곳에서 입씨름할 사항은 아닌것 같아요.
    우리 집 애들은 돈 많이 들여 교정해준다는 걸 알고 부모에게 고마워하고 케어 잘 받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흠들어도 잘 견뎌주었어요
    취직할 때 면접도 봐야 하고요.

  • 103. 희망
    '16.2.21 9:37 AM (118.220.xxx.197)

    큰아이가 아랫니가 삐뚤삐뚤해서 교정해야하나하고 갔더니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 연예인들 나오면 유심히 봤어요.
    나이드신 연예인들은 삐뚤해도 교정하지 않았는데
    젊은 연예인들은 모두 이가 가지런히... 교정을 많이 한 거 같았어요.
    워낙 많이 하니 조금만 삐뚤고 약간 노래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거 같아요.

  • 104. 교정 시킨 거 후회합니다...
    '16.2.21 10:20 A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안 시켜도 될 거 였는데 나중에 너무 많이 삐뚤어질까봐 시킨건데 돈은 돈대로 들고...700만원 들었네요.
    치아가 살짝 똑바르지 않아서 다시 교정 보정해야 한다면서 검사해보다가 발견한게 치아 뿌리가 너무 짧아져서 교정 다시 못 한다고 하네요. (그거 했으면 또 2백만원). 그거 말해준 의사가 고맙기까지 하더라구요. 그 전 의사는 그거 알면서도 그냥 해버렸나 싶기도 하고... 그니까 얘는 교정하면 안되는 애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 이빨 4개나 뽑으러 갔을때 치과의사가 (따로 하더라구요.) 아무 말도 안했지만 내가 그냥 그 마음을 읽을수가 있겠더라구요. 왜 하니... 멀쩡한 이빨을 뽑게 하고... 이런 느낌... 아... 정말 후회돼요...

  • 105. ,,,
    '16.2.21 10:24 AM (118.208.xxx.99)

    ㅋㅋㅋ 교정이 필수라니,,,ㅋㅋㅋ

  • 106. dd
    '16.2.21 10:28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사촌 언니 치과의사예요.
    아이 교정 하려고 한다고 했더니
    하지 말라네요.
    웬만하면 교정하지 말래요.
    잇몸 망가지고 늙어서 고생한다고요.

    그래도 나는 우리 애 교정시켰으면 하는데
    얘가 이모 말 듣더니 안 한다고 똥고집 부리고 있어요.
    일본에는 덧니 난 연예인 많은데
    엄마는 왜 그러냐고.

  • 107. 댓글 더 읽다보니...
    '16.2.21 10:32 AM (2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아, 왜 치아교정에 대해 좀 더 알아보지 않고 시켰나 후회막급입니다...
    그러지않아도 얼굴 턱이 길어진 거 같고 약간 말상같이 돼서 쟤는 교정안했음 귀여운 얼굴이었을건데... 싶은거예요. 차라리 교정 실패로 치아게 제 자리로 돌아갔음 하는 심정입니다. 치아건강에 문제가 없다면요.
    지인이 다시 태어나면 교정의사 해야겠다면서 농담하더군요. 하는 일에 비해 돈을 긁어간다구요.

  • 108. ...
    '16.2.21 10:52 AM (114.204.xxx.17)

    남의 치아까지 들여다보고 이러쿵저러쿵 진짜 노답
    관심 끄시고 너나 잘하세요

  • 109. ...
    '16.2.21 10:54 AM (116.33.xxx.3)

    40대중반 저희 남편 중학교 때 발치하고 했고, 사진보니 장난꾸러기 같던 얼굴이 곱상하게 예뻐졌어요.
    깔끔한 성격이라 치아관리 잘해서 충치도 없고, 이 뒤에 철사 한 줄 안 빼고 계속 하고 있어서인지 잘 유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40넘어가면서 그 좋아하던 과일을 못 먹어요. 사과도 깨물면 잇몸이 시리고 시큰거린대요. 원래 약한 잇몸일 수도 있겠지만, 교정이 큰 이유일거라고 본인은 생각해요. 그래서 덧니까지는 아니고 조금 삐뚤한 정도의 아이들 교정 못 시키게 하네요.

  • 110. 오복
    '16.2.21 11:14 AM (116.126.xxx.82)

    45살이고요. 덧니 심해서 웃으면서 사진은 잘 안찍어요. 고등때 짝꿍이 교정을 했는데 생니를 2개인가 뽑았다는 말에 무서워서 못했어요. 물론 형편도 좋진 않았지만 나중에 직장잡고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형편이 되었지만 못했어요. 전 이도 누렇고 덧니 심하지만 튼튼해요. 충치치료로 씌우고 때운것들 다 오래가고 잘 썪지도 않고요. 오복중 하나라는 치아가 모앙과 색은 못나도 건강한게 더 다행이라 생각해요. 다만 치열이 유전인지 남편은 고른 치아인데 딸아이는 고르게 잘 났고 아들아이는 나만큼은 아니지만 고르지 않아서 고민이 되네요.

  • 111.
    '16.2.21 11:18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3~40대 아직 젊은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전 비교적 가지런한 편이라 치아교정 안했는데도 지금.. 50살 가까워지니 치아가 조금씩 뒤틀리네요.
    손 안댔는데도 이런데.. 교정으로 손 댄 분들 치아는 50살 되면 어찌 될지... 그게 뼈를 다 이동시키는 거잖아요.
    40살 까지는 치아 문제 있는거 잘 몰라요 아직 젊은 나이이고 치아에 문제 생기는 나이 아니거든요,
    나이 먹으니 확실히 치아가 무척 약해지네요, 손 하나 안댄 치아인데도.
    저희 딸 덧니 하나 있는데.. 양심적인 치과의사와 상담하고.. 그냥 놔두는걸로 결정했어요. 돈은 쌓아두고 사는 집입니다 돈 없어서 안하는거 아니예요. 나중에 어른 되서 본인이 하고싶음 하고 말고싶음 마는걸로 했습니다.

  • 112.
    '16.2.21 11:20 AM (14.39.xxx.95)

    3~40대 아직 젊은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전 비교적 가지런한 편이라 치아교정 안했는데도 지금.. 50살 가까워지니 치아가 조금씩 뒤틀리네요.
    손 안댔는데도 이런데.. 교정으로 손 댄 분들 치아는 50살 되면 어찌 될지... 그게 뼈를 다 이동시키는 거잖아요.
    40살 까지는 치아 문제 있는거 잘 몰라요 아직 젊은 나이이고 치아에 문제 생기는 나이 아니거든요,
    나이 먹으니 확실히 치아가 무척 약해지네요, 손 하나 안댄 치아인데도.
    저희 딸 덧니 하나 있는데.. 양심적인 치과의사와 상담하고.. 그냥 놔두는걸로 결정했어요. 돈은 쌓아두고 사는 집입니다 돈 없어서 안하는거 아니예요.
    기능상의 문제가 있는거 아니고, 덧니 하나가 미용상의 문제인데.... 이럴 경우에 생니 두개 빼고 뼈 배열 통째로 이동시키며 교정하는게 맞는것이냐 아닌것이냐.. 갈등 무척 많이 했어요.
    나중에 어른 되서 본인이 하고싶음 하고 말고싶음 마는걸로 했습니다.

  • 113. 한마디
    '16.2.21 11:31 AM (117.111.xxx.61)

    이빨만 가지런하면 뭐하겠노
    정신이 비뚤어졌는데...

  • 114. 1111
    '16.2.21 11:57 AM (98.25.xxx.240)

    전 좀 심한 부정교합이였어요. 소구치를 4개를 뽑고 대학시절때 교정했는데 애 셋 낳고 40 넘은 나이에도 멀쩡해요. 대신에 완전 코랑 턱이랑 입이 일자로 옆모습이 굉장이 이뻤었는데 교정하고 몇년 지나니 턱이발달해서 이부진처럼 약간 나왔어요. ㅜㅜ 교정하실때 정말 잘하는 곳으로 가셔셔 해야해요. 실력없는 곳에 가서 하셨다가는 잇몸 다 망가집니다. 제 아이들도 베이비티스 다 빠지면은 바로 시작할려구요. 한살이라도 어릴적에해야지 부작용이 적다고 들었어요.

  • 115. 원글님
    '16.2.21 12:11 PM (220.72.xxx.56)

    은 교정하셔서. 자부심이 대단한듯...
    그래서 돈도 많으면서 교정안한 무식장이(?)들~ 하면서 만족하시나봐요.
    돈있으면 개개인의 성향이나 사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교정해야한다는 그런 생각은 뭐드시고 하셨는지...

  • 116. ...
    '16.2.21 12:12 PM (211.226.xxx.178)

    헐...
    뭐 이런 ㅂㅅ같은 글이...

    내가 40대 후반이고 국민학교에서 중학교 걸쳐 교정했어요.
    당시엔 드물긴 했죠.
    부정교합이 심해서 안할 수가 없는 상태라 했는데 나이먹으면서 돌아갔어요.
    이제 노년기를 앞두고 보니 생니 4개 뽑은거 너무너무 아까워요.

    왜 교정 안했냐는 소릴 오프에서 가끔 듣는데 그저 웃고 말았는데...그건 그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날 생각해서 그리 말한다는 걸 아니까 기분 나쁘지 않은데,
    이 원글은 아주 불쾌하네요.
    교정 안한게 마치 미개해서 안한 것처럼, 어떻게 교정도 안하고 살았냐고..그러는 투예요.

    행복하지도 않은 유부녀들이 멀쩡한 싱글들보고 결혼부심 부리는 거랑 똑같네요.
    내세울게 교정한거 밖에 없나...
    진짜 헐~~입니다.

  • 117. 다 맞는 말인데
    '16.2.21 1:22 PM (121.161.xxx.232)

    치아가 엄청 약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그래요. 그래도 너무 보기 싫으면 해줘야겠지만...저도 아이 치아 신경을 많이 써서 발치시기 놓치지 않고 잘 관리했더니 이가 고른 편이라 고민하고 있어요.
    고른 편이지만, 교정해서 의치처럼 가지런한건 또 아니니까요. 일단 아이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고 본인이 원하지 않아서 놔두고 있어요. 친구들이 아프고 힘들다고 하소연하는거 들었나봐요.

  • 118. Pepper
    '16.2.21 2:01 PM (42.2.xxx.52)

    원글 논지가 좀 이상하긴 하지요만은
    미국서 안하는 추세다 이런 말은 맞지 않아요
    저 아는 의사는 예방접종 안좋다며 안시키고 홈스쿨링
    시키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다고 아이들 예방 접종 시키는 부모가 나빠요?
    여기 계신 분들 안하는 쪽에 소신을 강력히 피력하는거구
    그렇다고 교정하는게 너무 어리석다는 단정도 이상하게 들려요
    가능하면 자연상태가 좋고 그래도 불구하고 교정하는건 개인의 선택에 달린거죠 안했다고 이상하다고 쓴 원글이 잘못한건 인정해요
    그분 그래서 뭔 이야길 하고 싶었던건지

  • 119. ㅍㅊㅊ
    '18.3.1 3:04 AM (82.196.xxx.227) - 삭제된댓글

    ㅊㅍㅍㅍㅍㅍㅍ

  • 120. ㅍㅊㅊ
    '18.3.1 3:04 AM (178.62.xxx.24) - 삭제된댓글

    ㅊㅊㅊㅊㅊㅊㅊ츄

  • 121. 츄ㅠㅠㅠㅠㅠㅠㅠn
    '18.3.1 3:11 AM (104.131.xxx.234) - 삭제된댓글

    ㅠ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417 무룟안데 티비쇼프로 보니 상큼하네요 ㅇㅇ 2016/02/20 252
529416 초등 저학년 영어 리딩레벨 1 ㅍㄹㄹ 2016/02/20 2,092
529415 취레기 뜻이 뭔가요? 2 취레기 2016/02/20 1,244
529414 새 구두를 사야 해 추천해주신 분~ 4 새구두 2016/02/20 1,245
529413 혜화경찰서에서ㅡ 송경동 1 11 2016/02/20 658
529412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지 말아야할지.... 5 괜시리 2016/02/20 2,065
529411 금이 들어간 귀걸이 한짝이 있는데, 동네 금방 가서 팔아야할까요.. 1 집에 2016/02/20 773
529410 시어머니의 달력..글쓴 며느리예요 12 며느리 2016/02/20 6,143
529409 커피메이커 질문요~~ 2 커피향기 2016/02/20 743
529408 페이코가 도대체 뭔가요. 2 페이코 2016/02/20 1,834
529407 유분크림? 영양크림 어떤 거 쓰세요? 1 건성 2016/02/20 1,121
529406 류준열이 뭐가 리더적이에요 별로 아니더만 25 시청후기 2016/02/20 5,774
529405 82게시판에 연주동영상 올려주신 글 덕에, 인터뷰 동영상도 보게.. 2 ... 2016/02/20 601
529404 국민당특기-남의 밥상에 재뿌리기 4 국민의당 2016/02/20 476
529403 은퇴후 살고 싶은 꿈의 동네 있으세요? 26 ... 2016/02/20 8,182
529402 간장 3 간장녀 2016/02/20 805
529401 약먹고 몇시간 쯤 후에 효과가 나타나나요? 1 dd 2016/02/20 880
529400 면접때 일주일 여유달라고 했다가ᆢ 6 아ㅜ 2016/02/20 2,366
529399 시그널OST '떠나야할 그 사람' 듣고 있어요. 참ㅠ.ㅠ 2016/02/20 650
529398 방판으로 화장품 사는거 괜찮겠죠? 2 화장품을 부.. 2016/02/20 1,106
529397 고양이 말이에요..무섭게 해주길.. 은근.. 기대하고 그런거 있.. 6 ㅋㅋㅋ 2016/02/20 1,709
529396 베스트글에 오른 대치동엄마와 아이들 글... 18 ... 2016/02/20 5,333
529395 DKNY 싱글이-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5 싱글이 2016/02/20 762
529394 옆집 3 아파트 2016/02/20 1,136
529393 유치원 3월부터 다닐예정이면 2월에 유아학비 결제하나요? 2 유치원3월입.. 2016/02/20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