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개월 남자아기 자꾸 장난감이 사주고싶어요 조언좀

Dd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6-02-20 11:40:40
장난감 보면 아기들 엄청 조아하잖아요 호기심 왕성할 시기구
그래서 저도 모르게 장난감 코너가면 뭐 사줄거 없나 기웃기웃
한달에 한두개는 사주는거 같은데요 책도 가끔
너무 잦은거 같기도하고요 아이를 망치는 건가 싶기도하고요
조언좀 주세요
IP : 211.195.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0 11:42 AM (216.40.xxx.149)

    잘 갖고 놀면 사줘도 돼요. 저희 애들은 20개월되니 장난감갖고 앉아서는 절대 안놀고 오직 몸으로 놀자고만 난리쳐서 거의 안사주네요

  • 2. ...
    '16.2.20 11:44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앞으로 아이가 스스로 장난감 사달라고 할일이 부지기수일텐데 지금 굳이 엄마가 알아서 많이 사주기보가 차라리 그때 사주겠어요.

  • 3. 바람이 분다
    '16.2.20 12:10 PM (211.204.xxx.227)

    일단 멈추시는게 좋아요 처음에는 작은거 싼거 싸다가 장난감도 책도 점점 알게 모르게 규모가 커집니다

    20개월이고 이제 봄이니 아이는 점점 바깥 활동이 늘어날 거구요 엄마 아빠와 함께 바깥에서 자주 활동 하시는게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훨씬 좋을 거에요

    그리고 자질구레한 장난감은 엄마가 만들어 주셔도 좋아요 엉성해도 아이들이 가만 보면 비싸게 주고 산 장난감보다 엄마 아빠가 만들어 주는 바람개비 딱지 이런걸 훨씬훨씬 오래 더 많이 가지고 논다는 것을 느끼실 거에요

    장난감 말고 집안에 있는 것들 놀이터나 공원에 있는 것들로 아이의 호기심과 엄마의 관심을 돌리시는게 어떨까요?

  • 4. nana
    '16.2.20 6:27 PM (182.249.xxx.1)

    저도 애 보다 제가 장난감 좋아해서 .. 엄청 사는 편인데 .. 많이 사도 블럭이나 기차레일 세트 같이 모양 확장 시킬 수있는것만 사 놓는 편이에요 . 조금 지나면 그걸로 도시나 마을 만들것 같아서요.
    제가 어려서 늘 블록으로 집 짓고 놀았기에 .. 블록으로 뭐든지 만들고 싶어 했거든요 .

    근데 유행하는 또봇 카봇 같은건 전혀 사주지 않았는데 .. 애니메이션 보는 애들은 그런 장난감으로 역할 놀이를 하니 ... 이게 꼭 나쁘게만 볼 수는 없더라구요

    엄마표 장난감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 저는 엄마표 장난감으론 전업엄마가 애와 함께 하는 긴 시간이 다 감당이 안되요 . 매일 오전 오후 밖에 나가 노는 타입인데도 .. 집에 오면 심심하다 징징대는 애 때문에 .. 뭔가 계속 더 들이게 되더라구요 . 조금이라도 휴식시간을 더 가지고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67 두발로 걷는 고양이꿈 3 ..... 2016/03/31 1,261
542866 초코파이 바나나맛 맛있네요 4 ㅇㅇ 2016/03/31 2,098
542865 면담때 담임선생님 치킨 드리는것 이상한가요 43 mint 2016/03/31 5,940
542864 문재인님 지원유세방송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5 ㅈㅈ 2016/03/31 547
542863 내일 점심 초대 튀김요리 오늘 밤에 튀기고 내일 한번 더 튀겨도.. 3 튀김 2016/03/31 945
542862 내 첫 고양이 - 이런 슬픔 후에 9 ** 2016/03/31 1,229
542861 선관위....거짓말입니다. 5 노종면 2016/03/31 1,234
542860 교촌 허니콤보랑 레드콤보 중 어떤게 더 맛있나요. 8 ... 2016/03/31 2,481
542859 뜨개 학원에서 환불을 안 해줍니다. 어떻게 하나요? 4 심약한그대 2016/03/31 1,840
542858 40 넘어가면서 생긴 병중에 하나가 알러지에요.. 9 ㅇㅇ 2016/03/31 3,958
542857 한심한 안땡강이 홧병 2016/03/31 493
542856 영작하나만 부탁드려요~~~"너에게 지쳤다" 2 ........ 2016/03/31 1,202
542855 베이킹 고수님 타르트 질문있어요.. 1 빵빵 2016/03/31 606
542854 비립종 제거 - 둘 중 어느 피부과가 나을까요? 5 피부 2016/03/31 2,902
542853 고1때 열정이 과해 다 사주었는데요. 1 자습서환불 2016/03/31 982
542852 딸애 서빙 아르바이트에 청소,짐나르기까지 시킨다고 19 2016/03/31 3,459
542851 영어책 오디오파일 ? 2 궁금 2016/03/31 916
542850 16년동안 자식을 나몰라라 했던 인간이 기초수급자 신청 4 엄마 2016/03/31 2,434
542849 식사중 옆테이블 손님들의 대화 11 춘곤증 2016/03/31 5,935
542848 태국여행시 부치는 수하물에 생수병 넣어도 될가요?? 3 미세먼지싫어.. 2016/03/31 2,025
542847 출퇴근용으로 회사에서 제공해준 차량(법인차량) 8 ... 2016/03/31 2,491
542846 고양이 키우면서 제 양육태도가 반성이 되네요. (양묘일까요..).. 7 복이어멈 2016/03/31 1,694
542845 나는 친오빠 결혼식에 안갔어요 2 ㄴㅇㄹ 2016/03/31 2,947
542844 월급이 어느정도가 평균? 8 ... 2016/03/31 3,953
542843 착한듯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 2 r 2016/03/31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