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양 중앙시장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요...
1. 옹기점 주인
'16.2.19 10:24 PM (49.1.xxx.129) - 삭제된댓글다 문닫았어요.
성당도 묻닫고 옹기도 다 깨지고
나도 깨지고요.2. ㅇㅇ
'16.2.19 10:30 PM (58.145.xxx.34)의정부여고 앞에 유명한 떡볶이집이 있다고 들었어요.
무슨 TV에 여러번 나왔고...
맛은 저도 모름요.3. ᆞ
'16.2.19 10:30 PM (223.62.xxx.69)의정부 시장엔 맛있는 집이없더라구요
4. 저도
'16.2.19 10:34 PM (116.38.xxx.219)안양 토박이...
중앙 시장 떡볶이로 학창시절 살 많이 찌웠죠... 순대는 보너스.
물엿맛(?) 그런 찐득한 빨강 떡볶이가 흔치 않기는 해요...5. 맞아요
'16.2.19 10:39 PM (210.178.xxx.203)물엿맛 찐득한 빨강 떡볶이
정말 적절한 묘사네요.6. 아 배고파
'16.2.19 11:05 PM (182.215.xxx.8)저도 떡볶이 먹고 싶네요.
임신했을땐 꼬 그렇더라고요 ㅎ
언제 어디서 누구랑 먹었던 그거..
이런식으로 떠올라요 ㅠㅠ.
저는 초등학교 겨울방학때 외숙모가 해준 그 만두가 먹고 싶어서 혼났어요. 엄마랑 남편이 한밤중에 만두 밀어 해주었는데 ㅠㅠ 그때 그 만두맛이 아니라... 한입배어먹고 말았다는 ㅎㅎ7. ㅎㅎ
'16.2.20 12:36 AM (39.7.xxx.184)저도 안양 토박이고 학교 다닐 때
중앙시장에서 떡볶이,순대 많이 사먹었죠.
지금도 가끔 가면 어쩌다 떡볶이 사먹긴 하지만
특별히 맛있단 생각은 안들던데 그리 맛있던가요..?
맘 같아선 안양 놀러 오시면 사드리고 싶네요^^8. 성당이
'16.2.20 1:19 AM (210.178.xxx.203)성당 문 닫았다구요?
9. 아마
'16.2.20 1:23 AM (210.178.xxx.203)먹고 싶은데 못먹어서 더 먹고 싶은거 일 수도 있어요.. 박달시장 안에 김말이 튀김 맛있게 하는집도 그리워요..
10. 반가워요
'16.2.20 8:38 AM (115.137.xxx.74)저도 임신했을때 너무 먹고싶어서 친정엄마가 사다주고는 했어요..친정 가게 되면 택배로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박달시장이면 그 슈퍼 근처에 그 집인가요? 어묵도 맛있는? 얼마전에 가봤는데 저 어렸을때 계시던 아주머니가 그대로 하시더라구요..
11. ...
'16.2.20 9:12 AM (49.174.xxx.39)저도 안양토박~
저도 중앙시장 떡볶이가 그리워요.
어느집이든 맛이 비슷했던거 보면 소스 공급회사가 같았던듯 싶어요.
순대볶음. 지하상가 쫄면. 벽산쇼핑 옆 튀김. 석수동 즉석떡볶이. 안양1번가 오징어보쌈. 담박집 수제비 다 그리워요.
전 지금 서울사는데 같은 안양출신 엄마가 순대볶음 사와서 먹어봤어요. 추억의 그 맛은 아니었지만 행복했어요.12. 77년생
'16.2.20 10:35 AM (211.197.xxx.178)저도 초등학교때 안양시장떡볶이 엄청 좋아했는데
어찌나 매콤하면서 맛있던지요.
제가 좋아한 떡볶이 가게 아주머니는 남편이랑 같이 하셨는데 몸이 좀 안좋다하셨었어요.
중3때 분당으로 이사가면서 그후로는 못먹었는데 혹시 저랑 같은 떡볶이 가게인가요?
지금 임신중이시라니 저랑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같은 떡볶이집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살면서 그집 떡볶이만큼 맛있는곳이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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