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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경영, 치대의 현실

좋은 시절 쫑 조회수 : 8,421
작성일 : 2016-02-19 21:40:42

여전히 경쟁력있는 학과이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문열고 들어가는 사람과 문닫고 들어가는 사람 사이에 큰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은 학벌 프리미엄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이죠. 말하자면 스카이 경영이라고? 그래서 뭐? 이런 공식.

IP : 125.136.xxx.2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시절 쫑
    '16.2.19 9:41 PM (125.136.xxx.224)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 2. ....
    '16.2.19 10:08 PM (223.62.xxx.39)

    학교 메리트가 점전 옜날같지 읺아지는건 확실해요.....

  • 3. 문과는
    '16.2.19 10:09 PM (1.239.xxx.146)

    경영도 취업 보장이 어려우니....

  • 4. 돌직구
    '16.2.19 10:15 PM (58.233.xxx.226)

    이런게 바로 사실을 호도하는 찌라시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있는 오르비에서, 이번에 수능본 학생들도 과연 이렇게 생각할까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012777&showAll=true

    1.교과과정이 바뀌어서 재수는 안된다는 불안감에서 나온 안전하향 지원
    2.진학사와 오르비등등 예상 누백오류로 인한 초상위권 바로 밑 상위권이 비는 현상
    3.군별모집에 따른 군이동

    이게 제가 생각하는 위의 기사이유입니다.
    이번에 조카가 설 전화기와 지방의대에 동시에 합격했고 원서넣을때 저랑 상의해서
    넣었기때문에 이번 입시 직접 겪은 사람인데.. 저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 5. ....
    '16.2.19 10:22 PM (182.208.xxx.57)

    어쨌든 우리사회의 여러 부분에서
    과거의 잣대가 변해가고 있는건 확실해요.
    학벌의 변화도 마찬가지.
    바람직하게 변하는거죠 뭐.

  • 6. 좋은 시절 쫑
    '16.2.19 10:26 PM (125.136.xxx.224)

    예전에 없던 일이 한 곳에서 벌어지면 우연일 수 있지만 예전에 없던 일이 3곳에서 동시에 벌어지면 절대로 우연이 아니죠.

  • 7. ..
    '16.2.19 10:44 PM (14.52.xxx.51)

    근데요. 문닫고 들어가는게 뭔가요?

  • 8. 돌직구
    '16.2.19 10:49 PM (58.233.xxx.226)

    한곳이면 우연이고 3곳이면 우연이 아니라는건 어느 기준인가요?
    딱히 학벌론을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사실관계는 분명히 해야죠.

    이번에 설 재료공 3차추합컷 517.02 흔히 전화기라 불리는 기항 514.xx컷 전자 515.xx
    였습니다. 재료공이 전화기보다도 좋은과인가요??

    이유는 진학사나 오르비등에서 누백을 잘못잡아 진학사는 짜게,오르비는 후하게 잡아서 였습니다.
    그러니 불합이 두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은 안전빵 하나 넣고 의대를 노리는 식이었죠(상위권일경우)

    서울대만 그랬냐고요?
    이번에 연대의대가 유래없는 핵빵꾸로 (예비21?22추합)
    연의에 합격할 점수로 고대의대 예비1번으로 탈락한
    불운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원글님 논리대로하면 의대도 한물가서 메리트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아니죠.

    여러곳에서 점수대 혼돈이 일어났다 -> 학벌이 무너진다
    이렇게 단순하게 판단할게 아니라,
    위의 여러가지 이유들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봐야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런 인터넷기사류는 뷰수만 올리자라는 일념하나로 올린 기사라
    자극적일뿐 알맹이가 없습니다.

  • 9. 말도 안되는 기사
    '16.2.19 10:49 PM (223.33.xxx.4)

    이번에 정시로 문과 대학보낸 학부모입니다. 지나고 나니 울애 성적으로 연고대가 가능했지만 뚜껑 열기전엔 몰랐어요. 진학사 합격확률도 터무니 없이 낮게 나오고요. 결론은 상위층 누적 분포에 오류가 있었어요. 2014년처럼 상위층이 비었던거죠ㅜㅜ

    근데 문제는 용인외고나 강남대성,대원외고 등등 상위층 표본이 많은 곳은 이렇게 상위층이 비는 현상을 미리 알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더낮은 점수로도 대학을 더 잘보내는것 같아요.
    입학처가 성적 공개만해도 말도 안되는 성적으로 연고대 경영 쓰고 합격하고 더높은 점수로 하위과 떨어져서 피눈물 흘리는 학생은줄겠죠.
    비싼돈 내고 컨설팅 다니는 것도 성적분포를 모르는상태로 지원을 하려고보니 그런것이지요

  • 10. 돌직구
    '16.2.19 10:51 PM (58.233.xxx.226)

    문닫고 들어간단 얘기는 최초합부터 1,2..차 등등 다 떨어지고
    전화로 추가합격 통보하는 전화받아 마지막 커트라인으로 합격하는것을 의미합니다.

  • 11. 말도 안되는 기사
    '16.2.19 10:52 PM (223.33.xxx.4)

    그리고 이번엔 경영,경제 인기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서 오히려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못쓰고 비슷한 과로 낮춰 쓰는 바람에 식자경같은 과가 폭팔했죠ㅜㅜ

  • 12. 돌직구
    '16.2.19 10:53 PM (58.233.xxx.226)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서연고 전화기 서연고 경영 경제 여기 무서워서 하나 낮춰서 다들 쓰는 바람에,
    정작 서연고 탑과들은 비었죠.

    위의 재료공과 연의가 그 예입니다.

  • 13. 돌직구
    '16.2.19 10:54 PM (58.233.xxx.226)

    다만 치대 한의대 선호도가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래봐야 서연고 전화기와 취존수준일뿐입니다.

  • 14. 댓글
    '16.2.20 12:02 AM (222.237.xxx.26)

    계속보고싶어남길게요

  • 15. 지우지 말아주세요
    '16.2.20 1:08 PM (125.181.xxx.217)

    나중에도 보고 싶네요. 고딩이 있어서 도움 됩니다.

  • 16. ,,
    '16.2.21 12:47 AM (124.50.xxx.116)

    SKY 경영, 치대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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