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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결혼 반대하는 이유.. 이해 가세요?

이해 조회수 : 13,877
작성일 : 2016-02-19 21:23:09
남자-ky대 중 하나 나와서 메이저 공기업
아버지 공무원. 어머니 전업주부
2남 중 장남

여자-중경외시 나와서 중견기업 근무
아버지 공기업 어머니 중소기업회사 근무 근무시간 10년이하
1남1녀 중 둘째

양기 모두 강남 아닌 지역에 30평대 거주.
그외 자산은 모르나 별거 없다면

남자 쪽이 여자 쪽 부모님 노후대책 약하다고 결혼 반대한답니다.
즉 자기들 측은 공무원 연금 받는데 여자 쪽은 약하다고.
웬만하면 교사 공무원 같이 연금 받는 사돈 원한대요.

이해가 가시나요?
두 젊은이가 이뻐 소개해 줬는데 이런 소리가 들리네요.
전 이해가 안갑니다만..
IP : 58.230.xxx.99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9 9:25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이제 막 소개받은 또는 소개받으려는 사이라는 거지요?
    그럼 이해갑니다. 열심히 사귀고 있는데 저런 이유로 반대한다면 너무한다 싶지만
    사귀기도 전이라면 이런 사돈이었으면 좋겠다, 말할 수도 있죠.

  • 2. 냅두세요
    '16.2.19 9:26 PM (223.62.xxx.43)

    자기들도 다른데서 많이 까여봐야죠..
    근데 공기업은 노후대책이 별로 없나요 궁금하긴 하네요..

  • 3. ...
    '16.2.19 9:26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서 남동생의 여친을 반대했던 이유는..
    상대에게서 선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였어요.
    외적이 조건 나쁘지 않았었죠.
    어른들이 보는 기준이 있을겁니다.
    말씀하신 그건 핑계일 수 있고.. 그냥 자식의 배우자감으로는 아니다 싶은거죠.

  • 4. ...
    '16.2.19 9:29 PM (121.171.xxx.81)

    친정부모가 반대하면 뭔가 이유가 있을거다 어른 말 들어 나쁠 거 없다고 시댁에서 반대하면 별소리 다 나오죠 여기선.

  • 5. 그렇게 말같지도
    '16.2.19 9:31 PM (220.118.xxx.68)

    않은 소리로 흠잡는건 집안에 정신병이 있는거예요 정상적인 사람들은 안그래요 성격장애예요 피해가야해요

  • 6. ....
    '16.2.19 9:32 PM (211.172.xxx.248)

    연금부심인가요...ㅎㅎㅎ
    공기업은 연금 말고 퇴직금 나와요. 노후대책은 알아서...

  • 7. ㅇㅇ
    '16.2.19 9:38 PM (121.165.xxx.158)

    더 대단한 집을 원하는 가 보죠. 두 사람을 소개시킨게 원글님이면 기분상하실 만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쪽이 싫다는데.

  • 8. 그냥
    '16.2.19 9:39 PM (211.230.xxx.117)

    그냥 며느릿감이 마음에 안드는거 아닌가요?

  • 9. ...
    '16.2.19 9:44 PM (183.100.xxx.157)

    객관적으로 여자쪽이 좀 기우네요
    학벌도 사돈도

  • 10. 원글
    '16.2.19 9:46 PM (58.230.xxx.99)

    선까진 아니고 소개팅 정도였죠. 제가 뚜쟁이도 아니고..ㅎ
    두 사람은 잘 사귀고 있고 남자가 32이라 결혼 얘기가 나오죠. 여자는 28살이에요.
    여자 쪽은 아직 모르고 있는데 참 제가 거시기 합니다.ㅠㅠ

  • 11. 힘들다
    '16.2.19 9:49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문제는 없지만 공무원 집안은 노후 대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조건을 잘 따지더라구요.

  • 12. 원글
    '16.2.19 9:55 PM (58.230.xxx.99)

    직급 얘기를 안썼네요.
    공무원이라도 주요부처 고위공무원이면 이해가 갈텐데 정년가까운 나이치곤 높지 않아요. 6급 전후인거 같아요. 주요부처 아니구요.

    여자 아버지는 공기업에서도 고위직이구요.

    제가 보기에 지적 수준은 오히려 여자 부모님이 우위.
    여자 어머님도 처녀적엔 교직에 있었구요.

    연금은 핑계일까요?

    혼기찬 아들 두신 분들 어떠신가요?
    저는 아들이 어려서;;;//

  • 13.
    '16.2.19 9:57 PM (182.208.xxx.57)

    여자가 맘에 안드는거겠죠.
    집집마다 원하는 기준이 다 있을테니까요.
    한쪽이 싫다는데 어쩔 수 있나요.

  • 14. --
    '16.2.19 9:58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막 소개받은 단계가 아니라 사귀는 사이라면 오히려 소개시킨 원글님보다 당사자들이 서로의 집안 사정에 대해
    잘 알 수도 있겠군요. 연금은 핑계이고 다른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 모르는 재산 상태라던가
    그외 반대할 만한 다른 이유라도..

  • 15. ..
    '16.2.19 9:58 PM (223.62.xxx.66)

    아들이아깝나보죠
    도찐개찐같은데

  • 16. ...
    '16.2.19 10:02 PM (210.2.xxx.247)

    여자쪽 아버지가 고위직이면 노후걱정은 안할거 같은데
    다른 맘에 안드는게 있는거 아닐까요
    결혼은 남자가 밀어붙이면 되긴 해요

  • 17. ...
    '16.2.19 10:07 PM (183.98.xxx.95)

    괜찮은거 같은데 아들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 18. 여자
    '16.2.19 10:09 PM (223.33.xxx.9)

    여자 학벌과 직업이 남자보다 못하잖아요?

    소위 조건보면 학벌 직업 다 남자보다 못한데 더 이상 무슨 얘기가 필요한가요?

  • 19.
    '16.2.19 10:10 PM (14.32.xxx.195)

    뭔가 맘에 안드는게 더 있거나 그 집안이 이상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근데 둘 중 어느 이유라도 여자쪽에서 결혼할 이유가 없네요. 반대하는 집에 뭐하러 시집가요. 여자 나이도 아직 어리고 조건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 20. 아이고
    '16.2.19 10:12 PM (112.148.xxx.72)

    여자쪽이 많이 시우는것도 아닌데 남자쪽에서 트집잡네요ㅠ
    남자쪽 시집살이 장난아니겠어요,
    여자쪽 부모도 일하고있고ㅡ 남녀둘이 잘만나고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자쪽 욕심 너무 많아요

  • 21. 여자가 맘에 안드는 듯.
    '16.2.19 10:26 PM (117.111.xxx.103)

    아들도 공기업인데 노후대책이 약하다고 하면 공기업에 들어간 아들 욕하는 거잖아요. 공무원이나 교사 며느리를 원하나 보죠.

  • 22. 남자쪽이
    '16.2.19 10:32 PM (180.69.xxx.11)

    며느리감으로 학벌과 직업을 아들보다 부족하다고 여기는것 같습니다
    여성은 중견기업에서 대부분 빨리 퇴직하니까요

  • 23. 웬지...
    '16.2.19 10:38 PM (87.236.xxx.131)

    여자쪽 학벌과 직업이 눈에 차지 않는 것 같아요.
    양쪽 집안 다 빼고 남자:여자로만 비교하면 여자쪽이 기우는거 사실이니까요.
    명문대에 공기업이면 더 나은 자리도 찾을 수야 있죠.

  • 24. ..
    '16.2.19 10:46 PM (121.131.xxx.239)

    아들 둘 있는 집은 정말 부모가 현명하지 않으면 원글님이 쓴 조건보다 훨~씬 좋은 집도
    며느리 자리 힘듭니다.

    근데 주요부처도 아닌 6급 공무원 언저리가
    참 가당치도 않은 조건을 거네요.
    좀 우스워요.
    여자쪽 부모보다 확실히 수준은 낮아보입니다.

  • 25. ...
    '16.2.19 10:58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며느리감 직업이 마음에 차지 않는듯 싶어요
    며느리감으로 공무원 아님 교사 원해서...
    여자쪽 부모 노후 대책은 핑계죠

  • 26. 원글
    '16.2.19 11:24 PM (58.230.xxx.99)

    그런가 보네요.
    정확히 말하면 남자 어머니가 반대 하신대요.
    그런데 반대이긴한데 아주 도시락 싸들고 말리는 수준은 아닌거 보면 전세금이라도 바라나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공기업이 전세금 해갈 정도?
    아무튼 베스트글의 그 처자네는 기가 막힌 경우지만 이 경우는 참 안타깝네요.
    소개팅 괜히 해줬어요.ㅠㅠ
    내 다시 하나 봐라.ㅠㅠ

  • 27. ㅇㅇ
    '16.2.19 11:25 PM (121.165.xxx.158)

    퇴직할때가 다 되어서 6급언저리면....연금을 감안한다해도 여자쪽 부모 노후가 더 든든해보입니다만, 그냥 며느리감 직업이 마음에 안드는거겠네요. 아가씨 입장에서는 더 잘 된 일인 듯 해보입니다.

  • 28. ㅇㅇ
    '16.2.19 11:27 PM (121.165.xxx.158)

    아이구야....원글님이 덧붙이신 댓글을 보니, 더더욱 아가씨쪽에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아무래도 그 남자쪽 어머님께 바람을 넣는 친지가 있으신 모양이시네요. 이래서 혼사는 부모가 중심을 잘 잡아야한다고 하는군요.

  • 29. ㅇㅇ
    '16.2.19 11:34 PM (112.148.xxx.220)

    저도 여자 직업과 학벌을 따지자니 관히 사돈 핑계대는걸로 보입니다
    여자분 직업이 중견이라니 별루로 생각되는듯

  • 30. ...
    '16.2.19 11:37 PM (125.138.xxx.113)

    아이고.. 그렇게 따지다 아들 나이 40 가까이 결혼 못하고 있어봐야 정신이 좀 드시려나요... 너무 무개념인 집안도 아니고 무난한게 편안하고 좋은건데.. 자기들이 좋달 때 결혼시키는게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내심 본인들 형편보다 훨씬 나은 사돈한테 보내고 싶은 욕심이 있나보네요. 그 아들 엄마가..

  • 31. 원글
    '16.2.19 11:51 PM (58.230.xxx.99)

    그런데 6급 공무원으로 애들 전세금 해주실 여력이 되나요?
    물려받은거 없이 오롯이 서울에서 월급에 의지할 경우요.
    제가 여자 쪽을 좀더 아는데 남자쪽에서 예단 욕심만 안부리면 반반도 가능할듯한데 반반이라도 큰돈이니까요.

  • 32. 도찐개찐
    '16.2.20 12:15 AM (39.7.xxx.163)

    둘다 비슷한 서민인데...왜 남자쪽에서 반대하나요?

  • 33. ㅇㅇ
    '16.2.20 12:17 AM (121.165.xxx.158)

    남자쪽 부모님이 월급외에 물려받은 재산이 있다거나 하면 모를까, 6급 공무원 외벌이로는 (9급으로 시작하셨을테니까요) 생활하고 자식교육시키는 것만으로도 벅찹니다. 혹 남자분이 외아들이면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긴 합니다만...

  • 34. 케이시
    '16.2.20 12:30 AM (122.40.xxx.206)

    여자분도 괜찮은데 남자부모님이 아무래도 서민이라
    공무원 며느리 바라나 보네요 ㅎㅎㅎ
    저런 집안에 시집가면 맞벌이 강요 아침밥 차려줘라 강요 시부모에게 전화 꼬박해라 주말에 찾아뵈라 강요할 듯

  • 35. 여자가
    '16.2.20 1:24 AM (178.191.xxx.12)

    조건이 기울긴 해요.

  • 36. ㅡㅡ
    '16.2.20 4:46 A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부모의 노후대책으로만 따지자면 공기업에 맞벌이중인 여자쪽이 다 잘 되있을 가능성 높죠. 어머니쪽 국민연금 나올테구요.
    고만고만하구만 얼마나 더 잘 팔겠다고 ㅉㅉ

  • 37. --
    '16.2.20 5:01 AM (121.88.xxx.247)

    그냥 내입맛에 맞는 며느리 보고싶은 거.

  • 38.
    '16.2.20 5:36 AM (180.69.xxx.11)

    양가가 최상위 공기업과 금융공기업인데
    며느리가 음대작곡과라해서 그럼 머리가 좀 부족할것같다
    랜덤이겠지만 자식들 공부머리가 중요하다
    아들이 고등때 학원에서 수학을 제일 잘했다고 해요
    그럼됐다고 했습니다
    다음에보니 바깥사돈사형제가 다 과거명문 부산고 출신

  • 39. ㅇㅇ
    '16.2.20 7:51 AM (211.36.xxx.44)

    보통은 다른이유가 있을꺼에요
    학벌이 맘에 안들든 뭐든

    그런경우 여럿 봤습니다
    궁합핑계에 뭐에

  • 40. ...
    '16.2.20 8:41 AM (1.229.xxx.93)

    그냥 흠잡을라고하면 별게다걸리는거니

    남자쪽집은
    아들대기업에
    본인 공무원부심이 있어보이네요
    더 나은 혼처자리 원한다는거지요

    본인들이평범한편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더 나은 혼처자리 원한다는건 본인들맘이니

    알았다고하고끝내야지요 멀

    생판꼴값잖은데도 눈만디럽게높은 집안들 쎄고쌨어요

  • 41. 양가 부모님 노후
    '16.2.20 9:27 AM (211.108.xxx.159)

    양가 부모님 노후 정말 중요한데요. 특히 소개나 선에서는..

    그런데 그냥 외벌이 말단 공무원이 공기업 고위직 사돈에게 할 이야기는 아니지요.

    차라리 다른 핑게를 하고말지 대놓고 저런 이야기를 할 정도면

    나는 네가 교사 공무원 며느리가 아니어서 못마땅하고 교사 공무원 사돈 아니어서 싫다는거에요.

    양쪽 젊은이들이 이쁘다고 하셨지요? .. 저런 못마땅함 평생 놓지 않고 갑니다.
    너만 아이었으면 내 아들 교사 며느리랑 결혼시켰을텐데..공무원 사돈 봤을텐데 이런 거 평생가요
    예쁘게 보시는 여자분이시면 여자분쪽에 빨리 알리셔서 선택하게 하세요.

    양가 노후 못지않게 시어머니 탐욕과 허영은 굉장히 중요한 스팩입니다.

  • 42.
    '16.2.20 10:16 A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

    여자쪽 조건이 심하게 빠지는 조건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남자쪽에 비하면 기울긴하네요. 부모노후, 여자직업, 학벌.. 그 중에서도 아마 여자직업이 제일 맘에 안드는것 같은데 두루뭉술 말하다 보니 그렇게 표현한거 같아요.
    요즘 메이저 공기업이면 최고로 쳐주지 않나요? 삼성같은 대기업 보다 안정적이고, 공무원 보다 돈 잘 벌고.
    요즘은 서울대 출신 9급 공무원도 있는 세상인데 메이저 공기업이면 부심 가질만도 하죠.
    반면 여자는 중소기업 다니니.. 출산 후엔 그만둘 가능성도 높고.. 그렇다고 여자쪽 집안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결사반대 할 정도는 아니라도 딱히 내키지 않아 할 조건이네요.

  • 43. 지나가다
    '16.2.20 10:26 AM (117.111.xxx.103)

    중견기업도 알짜기업이 많아서 연봉 세고 육아휴직 쓸 수 있고 야근 없고 정년까지 다닐수 있는 곳도 꽤 되거든요. 공무원이 다가 아닌데. ㅋㅋ 저런 기업이면 공무원보다 훨씬 나아요. 초봉부터 공무원의 두배니.

  • 44. 원글
    '16.2.20 10:34 AM (58.230.xxx.99)

    남자가 어려서부터 집안에서 제일 공부 잘했다더니 기대가 결혼까지 가나봅니다.
    여자 쪽에 알리려니 남자본인이 펄쩍 뛸까 걱정입니다.
    남자 어머님 실제로 잠시 뵈었는데 겉은 아주 수더분이였는데 좀 놀랬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45. ...
    '16.2.20 10:38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둘이 사귀는데 그런조건이라도 반대한다면야 야박하지만
    선자리라면 부모가 부심부릴수도 있고 하지요 머
    그렇게 머라고할만한 일은 아닌것같아요
    고마고만하게 살고 어떻게 보면 그쪽도 서민이시니..아무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등 안정적이고 연금나오고 철밥통이고 이런직업 선호하겠지요
    맞벌이 애초에 기대하신다면 여자분들 애낳고 계속 일할 여건이 잘안되어있는것도 현실이그러하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어떤부모라도 자식혼사에 어느정도 부심을 있을거에요
    조금씩 조금씩 주제파악하고 낮아지던가 정말 맘에 드는 혼처를 찾던가 머 그러겠지요

  • 46. ...
    '16.2.20 10:38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둘이 사랑하고 사귀는데 그런조건이라고 부모가 반대한다면야 야박하지만
    선자리라면 부모가 부심부릴수도 있고 하지요 머
    그렇게 머라고할만한 일은 아닌것같아요
    고마고만하게 살고 어떻게 보면 그쪽도 서민이시니..아무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등 안정적이고 연금나오고 철밥통이고 이런직업 선호하겠지요
    맞벌이 애초에 기대하신다면 여자분들 애낳고 계속 일할 여건이 잘안되어있는것도 현실이그러하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어떤부모라도 자식혼사에 어느정도 부심을 있을거에요
    조금씩 조금씩 주제파악하고 낮아지던가 정말 맘에 드는 혼처를 찾던가 머 그러겠지요

  • 47. ...
    '16.2.20 10:39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둘이 사랑하고 사귀는데 그런조건이라고 부모가 반대한다면야 야박하지만
    선자리라면 부모가 부심부릴수도 있고 하지요 머
    그렇게 머라고할만한 일은 아닌것같아요
    고마고만하게 살고 어떻게 보면 그쪽도 서민이시니..아무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등 안정적이고 연금나오고 철밥통이고 이런직업 선호하겠지요
    시댁쪽에서 계속 맞벌이 하기를 애초에 기대하신다면 여자분들 애낳고 계속 일할 여건이 잘안되어있는것도 현실이그러하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어떤부모라도 자식혼사에 어느정도 부심을 있을거에요
    조금씩 조금씩 주제파악하고 낮아지던가 정말 맘에 드는 혼처를 찾던가 머 그러겠지요

  • 48. ...
    '16.2.20 10:40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둘이 사랑하고 사귀는데 그런조건이라고 부모가 반대한다면야 야박하지만
    선자리라면 부모가 부심부릴수도 있고 하지요 머
    그렇게 머라고할만한 일은 아닌것같아요
    고마고만하게 살고 어떻게 보면 그쪽도 서민이시니..아무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등 안정적이고 연금나오고 철밥통이고 이런직업 선호하겠지요
    시댁쪽에서 계속 맞벌이 하기를 애초에 기대하신다면 여자분들 애낳고 계속 일할 여건이 잘안되어있는것도 현실이그러하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어떤부모라도(조건이 더안좋은) 자식혼사에 어느정도 부심은 있을거에요
    조금씩 조금씩 주제파악하고 낮아지던가 정말 맘에 드는 혼처를 찾던가 머 그러겠지요

  • 49. ...
    '16.2.20 10:41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둘이 사랑하고 사귀는데 그런조건이라고 부모가 반대한다면야 야박하지만
    선자리라면 부모가 부심부릴수도 있고 하지요 머
    그렇게 머라고할만한 일은 아닌것같아요
    고마고만하게 살고 어떻게 보면 그쪽도 서민이시니..아무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등 안정적이고 연금나오고 철밥통이고 이런직업 선호하겠지요
    시댁쪽에서 계속 맞벌이 하기를 애초에 기대하신다면 여자분들 애낳고 계속 일할 여건이 잘안되어있는것도 현실이그러하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어떤부모라도 자식혼사에는 어느정도 부심은 있을거에요
    조금씩 조금씩 주제파악하고 낮아지던가 정말 맘에 드는 혼처를 찾던가 머 그러겠지요

  • 50. ...
    '16.2.20 10:41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둘이 사랑하고 사귀는데 그런조건이라고 부모가 반대한다면야 야박하고 어이없는거지만
    선자리라면 부모가 부심부릴수도 있고 하지요 머
    그렇게 머라고할만한 일은 아닌것같아요
    고마고만하게 살고 어떻게 보면 그쪽도 서민이시니..아무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등 안정적이고 연금나오고 철밥통이고 이런직업 선호하겠지요
    시댁쪽에서 계속 맞벌이 하기를 애초에 기대하신다면 여자분들 애낳고 계속 일할 여건이 잘안되어있는것도 현실이그러하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어떤부모라도 자식혼사에는 어느정도 부심은 있을거에요
    조금씩 조금씩 주제파악하고 낮아지던가 정말 맘에 드는 혼처를 찾던가 머 그러겠지요

  • 51. ...
    '16.2.20 10:43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둘이 사랑하고 사귀는데 그런조건이라고 부모가 반대한다면야 야박하고 어이없는거지만
    선자리라면 부모가 부심부릴수도 있고 하지요 머
    그렇게 머라고할만한 일은 아닌것같아요
    고마고만하게 살고 어떻게 보면 그쪽도 서민이시니..아무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등 안정적이고 연금나오고 철밥통이고 이런직업 선호하겠지요
    시댁쪽에서 계속 맞벌이 하기를 애초에 기대하신다면 여자분들 애낳고 계속 일할 여건이 잘안되어있는것도 현실이그러하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어떤부모라도 자식혼사에는 어느정도 부심은 있을거에요
    조금씩 조금씩 주제파악하고 낮아지던가 정말 맘에 드는 혼처를 찾던가 머 그러겠지요

    여자분께는 적나라하게 다 얘기하지마시고 적당히 둘러서 기분안상하게 얘기하심 되실것 같구요

  • 52. ...
    '16.2.20 10:45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둘이 사랑하고 사귀는데 그런조건이라고 부모가 반대한다면야 야박하고 어이없는거지만
    선자리라면 부모가 부심부릴수도 있고 하지요 머
    그렇게 머라고할만한 일은 아닌것같아요
    고마고만하게 살고 어떻게 보면 그쪽도 서민이시니..아무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등 안정적이고 연금나오고 철밥통이고 이런직업 선호하겠지요
    시댁쪽에서 계속 맞벌이 하기를 애초에 기대하신다면 여자분들 애낳고 계속 일할 여건이 잘안되어있는것도 현실이그러하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어떤부모라도 자식혼사에는 어느정도 부심은 있을거에요
    부모님들이 기대하고 있는 기준이 있으신듯한데요
    그러다가 조금씩 조금씩 주제파악하고 낮아지던가 정말 맘에 드는 혼처를 찾던가 머 그러겠지요

    여자분께는 적나라하게 다 얘기하지마시고 적당히 둘러서 기분안상하게 얘기하심 되실것 같구요

  • 53. ...
    '16.2.20 10:46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둘이 사랑하고 사귀는데 그런조건이라고 부모가 반대한다면야 야박하고 어이없는거지만
    선자리라면 부모가 부심부릴수도 있고 하지요 머
    그렇게 머라고할만한 일은 아닌것같아요
    고마고만하게 살고 어떻게 보면 그쪽도 서민이시니..아무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등 안정적이고 연금나오고 철밥통이고 이런직업 선호하겠지요
    시댁쪽에서 계속 맞벌이 하기를 애초에 기대하신다면 여자분들 애낳고 계속 일할 여건이 잘안되어있는것도 현실이그러하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어떤부모라도 자식혼사에는 어느정도 부심은 있을거에요
    남자쪽 부모님들이 기대하고 있는 기준이 있으신듯한데요
    그러다가 조금씩 조금씩 주제파악하고 낮아지던가 정말 맘에 드는 혼처를 찾던가 머 그러겠지요

    여자분께는 적나라하게 다 얘기하지마시고 적당히 둘러서 기분안상하게 얘기하심 되실것 같구요

  • 54. ...
    '16.2.20 10:48 AM (1.229.xxx.93)

    둘이 사랑하고 사귀는데 그런조건이라고 부모가 반대한다면야 야박하고 어이없는거지만
    선자리(소개팅이라도 나이가 있으니 선이나 마찬가지)라면 부모가 부심부릴수도 있고 하지요 머
    그렇게 머라고할만한 일은 아닌것같아요
    고마고만하게 살고 어떻게 보면 그쪽도 서민이시니..아무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등 안정적이고 연금나오고 철밥통이고 이런직업 선호하겠지요
    시댁쪽에서 계속 맞벌이 하기를 애초에 기대하신다면 여자분들 애낳고 계속 일할 여건이 잘안되어있는것도 현실이그러하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어떤부모라도 자식혼사에는 어느정도 부심은 있을거에요
    남자쪽 부모님들이 기대하고 있는 기준이 있으신듯한데요
    그러다가 조금씩 조금씩 주제파악하고 낮아지던가 정말 맘에 드는 혼처를 찾던가 머 그러겠지요

    여자분께는 적나라하게 다 얘기하지마시고 적당히 둘러서 기분안상하게 얘기하심 되실것 같구요

  • 55. 그냥
    '16.2.20 4:20 PM (112.187.xxx.174)

    여자가 마음에 안드는 걸 에둘러 표현한거네요.
    여자 학벌이 싫거나 직장이 싫거나...
    교원분들 받는 연금이 상당해서 자부심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걍 헤어지시는 게 좋을듯.
    이런 결혼하면 여자도 고생해요.

  • 56.
    '16.2.20 4:2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남자쪽 엄마가 며느리가 맘에 안들면 안경을 써서 싫다는 이유도 댑니다.
    제가 보기엔 시어머니 될 자리가 며느리 직업이 맘에 안드는 걸겁니다.
    자기가 남편 공무원인데 전업으로 살면서 팍팍하게 살았을테고 아들 둘 뒷바라지 힘들었을거예요.
    그러니 자기 아들은 좀 덜 힘들게 여자가 안정적으로 써포트 했음 싶은거죠.
    아마 그 여자분이 중견기업이 아니라 대기업이거나 공무원 자리 였음 오케이 했을 거예요.
    자기 생각으론 저 회사 다니다 애기 낳고 하면 전업으로 눌러 앉을 꺼 같으니까 자기 아들 힘들까봐 그러는거죠.
    아마 교사쯤 되면 아이고 우리 며느리 했을텐데. 막상 그 아가씨가 교사였음 그 남자한테 안가죠.
    조건만 보면 그래 보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는 깨시고 이유도 솔직히 말씀하세요.
    보니까 그냥 주선자지 직업은 아니신 거 같은데 솔직하신 게 낫습니다.
    그런 시어머니 두고 두고 살면서 옹박는 소리하실 가능성 높아 보여요.
    차라리 화끈하신 분들이 털어버려요. 수더분해보이는 분들중 자기 작은 욕심이 안차면 못견디는 분들 많아요. 그냥 깨세요.

  • 57. 공무원 교사
    '16.2.20 4:30 PM (210.106.xxx.147)

    연금개혁 해서
    저런 쓸데없는 부심 좀 없앴으면 좋겠어요

  • 58. 빨리
    '16.2.20 4:38 PM (14.52.xxx.171)

    관두는게 낫겠네요
    6급 언저리 공무원 연금이 뭐 대단하다고 ...
    전업으로 앉아서 자기 남편 아들만 대단한줄 아나보네요
    아,,저도 전업입니다

  • 59. 그야말로 생트집
    '16.2.20 4:48 PM (115.66.xxx.86)

    정년 퇴직 할 때, 그 정도면, 정말 아주 말단 공무원부터 시작했다는 얘기인데,
    아이들 교육시키고 생활하고, 공무원 월급으로 그리 풍족하게 생활하지도, 많이 모으지도 못했겠는데요.
    물론 연금 나오니, 노후 걱정은 없겠지만,
    따지고 보면 맞벌이에, 월급도 높았을테니 여자쪽이 훨씬 더 잘 살겠네요.
    그냥 상대 여자가 맘에 안드는 뭐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조건이 쳐지거나 하진 않는거 같아요.
    똑같은 상태에서 여자가 같은 학교에 같은 직장 조건이면,
    여자측도 더 좋은 혼처 바라겠지요.
    나중에 시부모 봉양할것 같다고 걱정하면서...
    어디서 자기 아들 그런 소리 들으면, 그때서나 각성할래나요 저 시어머니 자리..
    그냥 속편하게 해주지 마세요.
    시작도 하기 전에 말나오는 소개는 해주는거 아니예요.
    중간에서 욕 먹기 십상이에요.

  • 60. ///
    '16.2.20 5:57 PM (61.75.xxx.223)

    여자가 마음에 안 드니 트집을 잡는거죠.
    사람 싫은 것을 어쩌겠어요

  • 61. ㅜㅜ
    '16.2.20 5:57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제가보기엔 여자집에서 남자쪽 빈약해서 싫을거같은데요
    주제를 모르는듯
    내딸이면 안시킵니다
    골치아픈 사돈이네요
    진상예상

  • 62. ㅜㅜ
    '16.2.20 5:59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여자쪽에 솔직히알리세요
    남자가 펄쩍뛰는건 그가 감당할 어머니라는 짐이고요
    남의 딸 신세 망칠일있습니까
    말리세요
    큰일이네요

  • 63. ..
    '16.2.20 6:06 PM (49.170.xxx.24)

    교사, 공무원 며느리 보고 싶다는 뜻 같습니다.
    여자분이나 여자분 부모님 아끼시면 얘기해 주시고,
    아니면 그냥 지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64. ..
    '16.2.20 6:07 PM (49.170.xxx.24)

    남자분 어머니가 속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면 시어머니 자리가 편치 않을 것 같습니다.

  • 65. ????
    '16.2.20 6:13 PM (175.223.xxx.78)

    공무원집안 연금나와도 생활 안 되는데.
    그거 아니라도 그냥 주제파악이 안되는듯

  • 66. ????
    '16.2.20 6:16 PM (175.223.xxx.78)

    분수에 안 맞는 여자가 와서 노예짓 해주길 바라는 전형적인..

  • 67. 혼기의 아들 딸도 있는 엄마..
    '16.2.20 6:30 PM (49.170.xxx.8)

    제 생각으론 외벌이에 공무원,유산없이 시작했다면 이해도 되네요...
    맞벌이 할 수 있는 며느리를 들여서 좀 더 수월하게 살아갔음 하는 생각도 들 것 같아요
    집안이 어떻고 그런 것은 핑계이고 며느리 직업이 오래 갈 수 없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아들을 통해서 주선자에게 털어놓고 그래도 서로 감수하고 결혼한다면 부모가 반대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어차피 자식들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는 것 아닌지...

  • 68. 원글
    '16.2.20 6:47 PM (116.84.xxx.41)

    차라리 남자 본인 입에서 이런 소리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남자 부모님 지인한테 나온 소리에요.
    저랑 동료가 저는 여자.. 동료는 남자를 소개해줬거든요.
    물론 제가 남자는 몇번 본적있었고 깍듯해서 이뻤어요.
    동료가 말하며 몹시 착잡해했구요.
    해줄때 맞다 맞다하며 즐거웠는데..
    동료는 그러더라구요.
    혹시라도 결혼하게되면 물려줄거 있음 먼저 주는게 애 기안죽이는거겠다고.
    남자쪽이지만 딸엄마라 여자쪽 빙의되는 사람이에요.

  • 69. ㅇㅇ
    '16.2.20 7:00 PM (66.249.xxx.218)

    어느 공기업인데요?
    허구헌 날 전근 다니고 이사 다니느라
    같이 살려면 맞벌이 불가능하거나
    맞벌이하면
    여자가 직장 육아 다 하면서 고생하거나
    외벌이라도 애들 학교 땜에 주말부부 해야하는 경우 많아서

  • 70. 그냥
    '16.2.20 7:03 PM (116.127.xxx.116)

    부잣집 딸을 원한다는 거 같네요. 헤어지고 알고 보니 여자네가 부자였다 했음 좋겠네요.

  • 71. ㅇㅇ
    '16.2.20 7:07 PM (66.249.xxx.218)

    아 맞벌이면
    주말부부,직장,친정 도움받아가며 육아하게 되거든요.
    그게 뭐에요..

  • 72. 아이스라떼
    '16.2.20 7:37 PM (58.120.xxx.21) - 삭제된댓글

    흠 제 남동생이라도 반대인데요
    ky출신 고소득 노처녀들 널렸어요 (저 포함요)

  • 73. 아이스라떼
    '16.2.20 7:42 PM (58.120.xxx.21)

    흠 제 남동생이라도 말렸을 듯요
    ky출신 고소득 노처녀들 널렸어요 (저 포함요)
    요즘 맞벌이 안하면 힘들죠
    힘든 공부해서 공기업 보낸 성향을 가진 집안이면 안정적인 수입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집일 것 같네요. 그럴 수는 있죠. 잘 사귀는 사이를 깰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 74. ....
    '16.2.20 7:42 PM (218.234.xxx.133)

    그냥 자기 아들이 잘나 보인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남들 눈에는 산도적 같아도 자기 눈에는 여리여리 원빈인 게 엄마들인데..

  • 75. 음.
    '16.2.20 7:43 PM (211.176.xxx.117)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반대하셨기에 이해는 갑니다.
    (저랑 저희 남편과 조건이 반대네요.
    친정 아버지 공무원이셨지만 재산 좀 모으셨어요. 서초 쪽에 30평대 집이 있는데 그와 비등한 현금재산 있어요. 공무원 외벌이로도 그렇게 모으셨어요.)

    학벌과 재산상황이 다 성에 안 차실 거예요.
    같은 대학 출신을 원할 것이고, 학벌이나 직업이 본인 아들보다 쳐진다면 재산이 넉넉하길 바라겠죠.

    저야 제 고집으로 결혼을 밀어붙였지만요..
    ..남자 쪽 어머니가 이해 못할 정도로 속물적이진 않은 것 같은데^^;

  • 76. ..
    '16.2.20 7:52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여자분도 괜찮은데 남자부모님이 아무래도 서민이라
    공무원 며느리 바라나 보네요 2222
    저런 집안에 시집가면 맞벌이 강요 아침밥 차려줘라 강요 시부모에게 전화 꼬박해라 주말에 찾아뵈라 강요할 듯222

  • 77. 에효
    '16.2.20 7:55 PM (218.155.xxx.45)

    거지근성!
    아들이 사 짜도 아니고
    뭔놈의 재벌 처갓집을 원하는거임?
    그게 거지근성이지 뭔겨?
    아들이 의사였으면 큰일 났겠구만요.
    이런건 여자에게 당연 알려야죠.
    결혼 강행하먼 그 여자는 지옥살이 불보듯!
    아니
    저 상황이
    여자쪽이 딸한테 손 벌릴 상황인가요?
    본인들 노후 책임 질 상황이구만요.
    참 너무 앞서가는 남자네 이네요.
    아마도 남자네 부모는
    여자가 한 살림 싸짊어지고 올 사람을 찾는구만요.
    그럴라면 더 출세를 시켜놔야지.....

  • 78. 남자쪽 어머님이
    '16.2.20 7:57 PM (49.170.xxx.8)

    잘 모르는 부분이 있네요 공기업 고위직정도 하려면 6급정도 정년퇴직자와는 비교불가인 수준입니다
    연금은 여자쪽 부모님이 큰탈없이 자산관리를 해왓다면 남자쪽보다 우세할것 같은데요?
    공기업 고위직은 재임용이 쉽지 않아서 그렇지 대개 억대연봉자들입니다
    그정도까지 관리를 했으면 말단 정년퇴직자보다는 훨 낫을거라 생각되네요

  • 79. 남자쪽 어머님이
    '16.2.20 7:59 PM (49.170.xxx.8)

    낫을거라 - 나을거라

  • 80. 요로콤
    '16.2.20 8:04 PM (210.100.xxx.86)

    남자 메이저공기업 사원 인기가 많긴 해요 소개 많이들어오고 실제로도 와이프들 상당수가 교사... 그런건 차치하고 여자쪽 조건도 썩 기울지도 않는데 왜 굳이 반대하는지 이해불가...

  • 81. .....
    '16.2.20 8:04 PM (218.236.xxx.244)

    사돈 연금 안나온다는건 핑계고 연금 나오는 며느리자리 원하는 겁니다.
    저런 주제도 모르고 탐욕스런 시부모 자리 있는 집구석은 가는게 아니예요.

  • 82. 요로콤
    '16.2.20 8:04 PM (210.100.xxx.86)

    전형적인 쫌생이 공무원 마인드같네요 네살차이도 마니 나는데 여자분 더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면 되죠!

  • 83. 중간 역할
    '16.2.20 8:06 PM (42.148.xxx.154)

    중간에서 소개하시는 분은 양쪽 다 잘아니 소개하시는 것 같은데
    남자 쪽에서 싫다고 하면 그냥 인연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하는 게 좋습니다.
    왜 여자 쪽이 좋은데 저런 말을 하냐 어쩌냐 하는 건 님이 양쪽의 말을 잘 안들어 봐서 그런 겁니다.
    남자 쪽에 여자를 소개할 때 그 사람들이 바라는 조건이 없었겠어요?
    그 때는 뭔가 괜찮은 집안인가 하고 아들이 선을 보도록 했는데 여자를 만나서 보니
    맘에 안들어서 하는 말인데 거기다가
    왜 이런 조건이 어때서 하며 눈치 없이 말을 하면 님 만 답답한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이 거절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입니다.

    거절은 거절로 받아드리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선을 본 두 사람의 마음이겠지요.

  • 84. ㅇㅇ
    '16.2.20 8:07 PM (121.165.xxx.158)

    남자쪽 어머니가 잘 모를만하죠. 그걸 알만한 직급이 아니잖아요.

    남자나 여자나 사람만 보면야 남자가 더 나아 보이겠지만 나중에 비빌언덕이 되어줄 인맥이니 뭐니 생각하면 남자쪽이 기울어요. 요즘은 집안도 스펙이라면서요. 마침 원글님이 여자쪽에 더 마음이 가신다고 하니 빨리 귀뜸하셔서 정리하도록 하세요. 자기 자식만 너무 귀하게 여기는 집이랑 혼사맺으면 배우자들이 너무 괴로워요. 그리고 여자분은 그 남자분보다 더 원만한 자리에도 충분히 갈 수 있어요. 물론 남자분도 그런거 다 감수하고 시어머니 욕심까지 채워줄 KY 출신 고소득 노처녀를 만날 수 있겠죠. 그 분들이 그런 혼사를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85. ...
    '16.2.20 8:11 PM (81.129.xxx.206)

    중매자체를 하지마세요. 좋은 소리 듣는 경우 거의 없더라구요. 본인은 좋은 의도로 했다고 해도 받아들이는 입장이 저러면 결혼해서도 원글님한테 안좋은 소리만 해요. 그냥 끊으세요.

  • 86. ㄷㄴㅅ
    '16.2.20 8:19 PM (58.143.xxx.27)

    여자직장이맘에아ㄴ드는거

  • 87. ....
    '16.2.20 8:3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딱 봐도 여자 직업이 마음에 안드는거네요.

    말이 중견이지 육아하면 회사그만둬야하고 노후도 보장 안되니
    자기 아들 고생할까봐
    본인이 전업인 분들이 며느리.딸 직업에 유독 예민하게 구시는분 있어요

  • 88. 욕 할 일도 아닌데
    '16.2.20 9:35 PM (87.236.xxx.131)

    뭔 욕들을 그리 하시는지....
    돈 문제를 떠나서 며느리감 학벌 (곧 머리/지능)을 매우 중요시하는
    시어머니감들 많아요.
    주변에서 보면 그래요.
    남자 집이 경제력 월등해도 여자 쪽 학벌이 좋으면 오케이 하는 경우 많구요.
    딱히 지참금을 바래서 그런게 아닐 수 있는데 너무 몰아가는 분위기네요.
    스카이 출신 남자가 비슷한 학벌인 여자 찾는게 과한게 아닌데 왜 그리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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