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만두와 김밥이 싸운 얘기~^^
해준 얘기에요.
저 밑에 참기름과 라면얘기 보고 생각나서 써보아요.
배경은 어느 분식집입니다.
늘 매출 1위를 기록하던 인기메뉴 만두가
김밥이 나타난 뒤로 2위로 밀려났지요.
질투심 많은 만두는 결국 김밥을 살해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어느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날카로운 칼을 준비해서 김밥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렸어요.
어둠속에서 시커멓고, 기다란 것이 지나가길래
만두는 미친듯이 칼을 휘둘렀죵 .....
그리고 자기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아무일도 없는듯
잠자리에 들었어요.
다음날 아침...
김밥이 슬픈 얼굴로 만두를 찾아왔죠.....
그러면서 하는말...
"만두야....어젯밤에 순대언니 돌아가셨다"
1. 케이시
'16.2.19 8:34 PM (122.40.xxx.2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덕에 크게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2. 쓸개코
'16.2.19 8:36 PM (222.101.xxx.238)ㅎㅎㅎㅎㅎㅎ
3. ㅋㅋㅋ
'16.2.19 8:38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참기름과라면도 읽어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
4. 짱
'16.2.19 8:38 PM (112.171.xxx.104)유 윈~!
5. 푸하하
'16.2.19 8:38 PM (180.230.xxx.39)억울한 죽임을당한 순대에게 명복을 ㅎㅎㅎ
6. ㅇㅇ
'16.2.19 8:38 PM (211.237.xxx.105)아아 이 얘긴 들은것 같아요.근데 또 들어도 또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방심하다
'16.2.19 8:41 PM (110.70.xxx.181)ㅋㅋㅋㅋㅋㅋ
8. 쓸개코
'16.2.19 8:42 PM (222.101.xxx.238)유명한 거 한가지 ㅎㅎ '간에 붙었다 순대에 붙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oooooopq&logNo=80156934831&jumping...9. 플럼스카페
'16.2.19 8:43 PM (182.221.xxx.232)아이고야....ㅋㅋ
10. tods
'16.2.19 8:44 PM (59.24.xxx.162)흐흐흐흐흐흐
11. wken
'16.2.19 8:49 PM (221.150.xxx.210)우리아이 초등때 내게 해준 얘기
어떤 아이가 교회를 가는데 예배시간에
늦었답니다.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걸음을 빨리해 주셔서 교회시간에
늦지 않게 해주세요.
급히 뛰어가다 그만 돌뿌리에 걸려
넘어졌답니다.
당황한 아이 왈
.
.
.
.
하나님
그렇다고 밀지는 마세요 ㅋㅋ12. 아이고
'16.2.19 8:51 PM (116.255.xxx.222) - 삭제된댓글배야 ㅋㅋㅋㅋ
쓸개코님이 걸어주신 동영상땜에
너무 웃겨서 울었어요.
ㅋㅋㅋㅋㅋㅋ13. ㅎㅎ
'16.2.19 8:53 PM (112.150.xxx.194)넘 재밌어요.
14. 음..
'16.2.19 9:01 PM (14.34.xxx.18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교회가는 아이
'16.2.19 9:15 PM (59.15.xxx.61)제가 아는 다른 이야기
주일 아침에 교회 가는 아이에게
엄마가 500원짜리 동전 두 개를 주면서
하나는 헌금하고 하나는 니 용돈이다...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급하게 교회로 뛰어가다가 넘어져서
한 손에 쥔 동전을 놓쳐서 하수구 속으로 또르르 들어가고 말았어요.
아이가 툭툭 털고 일어나며 하는 말...
아~ 헌금할 돈이 빠져 버렸네...16. ㅎㅎ
'16.2.19 9:17 PM (116.123.xxx.250)ㅎㅎ↑ㅎ
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19 9:32 PM (58.226.xxx.162)링크 영상에 여자 웃음소리 정말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레전드 보이스피싱 들으셔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z7rocrDX4B418. ㅎㅎㅎㅎ
'16.2.19 9:32 PM (59.5.xxx.204)교회가는 이야기 1,2도 너무 재미있어요.ㅎㅎㅎ
19. 쓸개코
'16.2.19 10:18 PM (222.101.xxx.238)바로 응답주시는 하나님 ㅎㅎ
20. 아이고 배야
'16.2.20 1:22 AM (221.149.xxx.94)기분 꿀꿀할때 다시 들어보렵니다
21. rosa7090
'16.2.20 6:55 AM (223.62.xxx.30)저도 교회 둘 다 재밌어요.
22. 이런 이야기를 좋아해요
'16.2.20 1:12 PM (125.181.xxx.217)심각하지 않으면서
유쾌한 이야기들
재밌어요^^23. ㅋㅋ
'16.2.20 1:45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교회 이야기 재미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9640 | 영어 잘해도 1 | 영어부심 | 2016/02/20 | 919 |
529639 | 의사도 아닌것들이 의사 걱정하네 ㅋ 3 | 하하하 | 2016/02/20 | 5,629 |
529638 | 가로 90cm 싱글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 ... | 2016/02/20 | 1,378 |
529637 | 음...근데 류준열 영어를 잘 한다고요? 66 | 그게 | 2016/02/20 | 16,437 |
529636 | 월 700 버는데요. 3 | .... | 2016/02/20 | 6,713 |
529635 | 아파트 베란다에 경량칸막이 확인해보세요. 3 | ... | 2016/02/20 | 2,813 |
529634 | 집에 누가 오는게 싫으신 분들 계세요? 15 | 혹시 | 2016/02/20 | 6,159 |
529633 | 첫 신경치료하고 통증이 거의 사라졌으면 신경치료 성공한건가요? 4 | 치과 | 2016/02/20 | 1,670 |
529632 | 남자탤런트 임성민씨 기억나세요? 15 | 추억 | 2016/02/20 | 22,605 |
529631 | 박보검 정말 택이 맞네요. 6 | 음 | 2016/02/20 | 3,925 |
529630 | 류준열처럼 외국인과 두려워하지 않고 대화를 하게끔 23 | ㅇㅇ | 2016/02/20 | 5,523 |
529629 | 파파이스 꼭 보세요~ 3 | 11 | 2016/02/20 | 1,087 |
529628 | 여섯살인데 아직도 애기들 문화센터스러운 놀이를 젤 하고 싶어해요.. 4 | 궁금 | 2016/02/20 | 1,187 |
529627 | 갓난 아이를 봐줄테니 자기애 수학공부봐달라는 동네 엄마 47 | .. | 2016/02/20 | 7,038 |
529626 | 부산에 정신건강 무료로 운영되는곳~ 4 | 찾아요 | 2016/02/20 | 642 |
529625 | 시몬스 침대 ..허리가 아파요 5 | .... | 2016/02/20 | 7,542 |
529624 | 나이가 들어도 미성숙하고 어리버리한 사람은 11 | ... | 2016/02/20 | 7,139 |
529623 | 학식 지식은 풍부한데 기본 매너가 없는 사람 15 | 왜그럴까요 | 2016/02/20 | 3,768 |
529622 | 여성분들 궁금함다. 10 | 남성 | 2016/02/20 | 1,230 |
529621 | 1일1팩 실천중 장점이 뭘까요? 4 | 와우 | 2016/02/20 | 2,502 |
529620 | 강아지 키우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 멍이 | 2016/02/20 | 6,529 |
529619 | 검은 머리카락 발모촉진 방법. 12 | ... | 2016/02/20 | 3,611 |
529618 | 어깨 등이 시린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 ... | 2016/02/20 | 4,725 |
529617 | 변호사 선임에 대해 여쭙니다 15 | .. | 2016/02/20 | 2,054 |
529616 | 82쿡 불펌 5 | 홍쿤나빠요 | 2016/02/20 | 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