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치료, 피부과 정말 효과 있나요

솔직하게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16-02-19 18:55:42

말씀해 주세요.

중학생 되는 딸아이 여드름이 점점 심해지네요

IP : 118.220.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미지
    '16.2.19 6:57 PM (194.199.xxx.238)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그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아서 그렇지....
    그래도 심해지는 건 막아줄 수 있을 거예요.

  • 2. 음..
    '16.2.19 7:15 PM (121.145.xxx.246)

    갔을때만 좋아지는것처럼 보이는것같아요. 솔직히 여드름은 피지가 활발하게 나와서 생기는건데 로아큐탄같은 억지제아니면 계속 나요. 근데 청소년기에는 먹으면 별로좋지도않고 성인되서도 망설이는 약이라서 .. 압출이나 필링 막 하면 나중에 모공 넒어져요. 잘못하면 흉터도 생기고요. 일시적인듯해요.

  • 3. ....
    '16.2.19 7:21 PM (122.40.xxx.206)

    저도 중딩때 여드름 엄청 났었는데 무심한 저희 엄마가 그냥 놔둬도 없어진다고.ㅠㅠ..근데 여드름 흉터가 말도 못해요. 20대 좋은 나이에 레이저 받느라 돈도 돈이고(중형차 한대값) 시간도 엄청 날렸네요.

    무조건 병원에서 압출하고 병원에서 관리하세요. 한달에 두 세번만 압출하고 스케일링 받아도 호전되요.
    여학생이면 피부과 약은 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식습관도 중요하구요, 라면 초콜릿 지방 많은 것 자제시키시고 땀 배출하는 운동해야 해요.
    움직이기 싫어하는 성격이면 핫요가같은걸로 땀 꼭 빼줘야 해요.

    독한 여드름 화장품 쓰지 마시고 수분감 위주의 화장품 쓰고 세안도 많이 한다고 좋은게 아니니
    자기 전에 전신 샤워하고 (온 몸의 유분을 관리해야 얼굴로 잘 안와요) 잘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피부 안좋은 여자의 마음을 넘나 잘 알기에 ㅠㅠ 이상 경험자의 댓글이었습니다.

  • 4. 우리딸
    '16.2.19 7:36 PM (211.179.xxx.210)

    방학 내내 피부과 다녔는데 결국 효과 못 보고
    이젠 그만 다녀요.

  • 5. 보통은
    '16.2.19 7:45 PM (114.204.xxx.212)

    압출정도만 해주고요
    심하면 약먹고 발랐어요

  • 6. 수백쳐들이고
    '16.2.19 7:55 PM (14.52.xxx.81)

    배웠음.
    딱 그 때만...쳐들일 때만.

    끝나면 도루묵.

  • 7. ....
    '16.2.19 8:33 PM (122.40.xxx.206)

    저 걱정되서 또 왔어요. 댓글이 부정적이시네요.ㅠㅠ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피지분비 활발하니 꼭 관리해주셔야 해요.

    학생이니 비싼 레이저나 비싼 관리는 받을 필요 없고 (이 분야 잘 모르시면 상술일수 있어요)

    압출하고 수분팩 관리 2~3만원 정도는 한달에 세번 정도 꼭 해주세요.

    손으로 뜯거나 엄마가 집에서 짜면 흉터 남아서 나중에 돈 더 들어가요. (경험자의 간곡한 부탁)

    피부과 약은 너무 독하니 여학생은 안먹는게 좋구요.(특히 로아큐탄 노노)
    각질제거 원할하게 해서 피부가 빨리 재생될 수 있게 해주는게 좋아요.

    운동은 꼭 시키세요. 땀을 쫙쫙 빼야해요.
    식습관 주의 시키시구요

    곡물팩이 맞으면 곡물팩도 참 좋은데.....피부 진정에 효과 많이 봤거든요....

    암튼 엄마가 나서서 꼭 생활습관 관리 해주셔야 해요.

    인터넷에서 여드름 흉터 사진 찾아서 관리 안하면 이렇게 된다고 꼭 이야기 해주시구요..

  • 8. 데미지
    '16.2.19 8:59 PM (194.199.xxx.238)

    저도 다시 왔는데 웬만큼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시면 병원 데리고 가세요.
    몇백씩 쏟아 부울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윗분 말씀대로 적당히 짜주고 관리받는 정도요.
    짜는 방법이 다릅니다.

  • 9. 효과본방법
    '16.2.19 10:00 PM (119.192.xxx.100)

    참고로 우리애는 심한 편은 아니고 거의 없는 애였는데,
    이마에 갑자기 꽤 많이 올라왔길래
    알로에 크림에 티트리오일 한방울 떨어트려 섞어서
    밤에 자기전에 얼굴에 싹 발라줬더니
    하루자고 일어날때마다 작아지고 줄어들었어요.
    3~4일만에 거의 없음..
    바르니 살짝 따갑다가 말더래요.
    근데. 전 여드름 하나도 없어도 가끔 크림에 한방울씩
    섞어 바르는데 괜찮더라고요.
    왠지 소독되는 느낌....ㅎㅎ
    팬티에도 한방울 살짝 떨어트리기도 하고...

  • 10. 상상
    '16.2.19 11:11 PM (116.33.xxx.87)

    제 딸 여드름치료의 목표는 흉안지는거 예요.
    정기적으로 압출하면 염증으로 발전되는것도 적고 혹시 염증나면 더 곪기전에 피부과가서 주사맞아요

  • 11. 82에서알게된
    '16.2.20 11:29 AM (182.208.xxx.5)

    시드물이라는 곳에 화장품쓰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후기 다 읽어보고 선태했구요. 피부과비용굳었네요..

  • 12. 여드름
    '16.3.7 7:07 PM (219.255.xxx.213)

    티트리 오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716 온수매트 저렴하게 파는데 회사가 3년 밖에 안되었다고 하네요 ㅡ.. 3 // 2016/02/23 1,287
530715 서울 소재 일반고 배정받았는데 아직 소집도 안하고 배치고사도 안.. 3 // 2016/02/23 1,383
530714 워킹데드 보시는 분들~ 판깔아봅니다. (시즌6 10화까지) 5 ... 2016/02/23 1,321
530713 부천 치과 추천이요.. 5 혹시 2016/02/23 3,354
530712 벙커 이사하나요? 4 시학 2016/02/23 1,290
530711 논평] 한미 양국의 위험천만한 전쟁 게임, 즉각 중단해야 2 light7.. 2016/02/23 501
530710 할머니도 시작한 보험공부 7 수니할머니 2016/02/23 1,988
530709 부동산 장난질 14 만기 2016/02/23 4,490
530708 여자도 하관이 중년 이후 복인가요?- 아닌듯?? 30 00 2016/02/23 21,543
530707 문득 남편 휴대폰을 봤는데 2 속상해 2016/02/23 2,591
530706 귀향 3월까지 할까요? 3 귀향 2016/02/23 695
530705 적반하장인 년놈들 2 2016/02/23 1,586
530704 문재인의 인품 12 .... 2016/02/23 2,085
530703 중학교 3학년 의자 추천해주세요. .. 2016/02/23 556
530702 헤나 염색 어렵지 않네요 14 ... 2016/02/23 6,778
530701 밤새 집앞에 세워둔 차에 도둑이 든 거 같아요 1 혹시 좀도둑.. 2016/02/23 1,500
530700 진심 궁금 ㅠㅠ 저만 이렇게 피곤 한가요?????? 56 저만 2016/02/23 20,127
530699 요가 3년 피트니스 3년 해 보니 11 운동 2016/02/22 9,595
530698 순대국밥 맛있는 곳 찾아요~~~~~!!! 27 순순 대대 2016/02/22 4,064
530697 국내 스파 풀빌라 지금 날씨에 가도 괜찮을까요? 1m 2016/02/22 561
530696 한가위 달님에게 발모 소원 비신 분~ ^^ 2 ... 2016/02/22 876
530695 저 오곡밥 먹어요 3 헤헤 2016/02/22 676
530694 혼수로 쿠쿠 IH압력밥솥 6인용 VS 10인용 어느게 좋을까요?.. 12 이제야아 2016/02/22 4,804
530693 며느리 산후조리(?) 해주신 시어머니 18 휴... 2016/02/22 7,118
530692 미국생활 몇 년째 이제 한국가고 싶네요 28 아흐 2016/02/22 7,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