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없이 아침에 출근해서 밤늦게오는 남편 안쓰러워요

질문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6-02-19 18:18:26

남편이 사업하다가  요즘 직장에 출근을 다시 하게되었는데요

제가  일 1년해보고 지금 쉬는중인데   힘들었거든요. 일이 힘들다는거 알고나니

아침 7시에 출근하고 밤 11시에 퇴근  주말도 거의나가서 일하는   남편이 너무  안쓰럽고  걱정이되는 내가   비정상적인것 같은데요  ,.이렇게 일하는 남자들   많이 있을까요?


IP : 114.207.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6.2.19 6:22 PM (183.96.xxx.241)

    네 많더라구요 울남편도 설연휴에만 푹 쉬고 내내 야근에 이번 주말에도 이틀다 출근입니다 잠꼬대도 꼭 일관련된 것만 꾸네요 12시넘는 건 기본이니 오면 일단 맛난거 챙겨주고 (죽이나 과일 등 쬐금만 줘요) 무조건 안마해줘요 힘들다면서도 핸펀으로 만화도 보고 하면서 머리 식힌대요 와서 바로 자면 억울하대나 ㅋ 우리 같이 힘내요!

  • 2. 그게요.
    '16.2.19 6:42 PM (49.1.xxx.129) - 삭제된댓글

    거개가 그렇다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말 할 것 없이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의 다수가
    좀 있어보이고 많이 벌어 보이고 그런 것 임에는 분명한데요.

    여기 글올리고 나도 일년 새경 칠팔천 받는다, 우리 남편은 일년 새경
    억이 넘는다 그런 글은 열에 하나도 진실이 안됩니다.
    그것은 수치로 자료로 나타나티까요.

    아직도 월 이백만원을 채 못받는 임금 노동자가 육십프로를 넘어가는 우리 사회입니다.
    원글님 께서는 혹 직장을 안 가져보셨나요?

  • 3. ..
    '16.2.19 7:16 PM (180.70.xxx.150)

    아내로서 남편 안쓰럽게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원글님 마음씀씀이가 예쁘시네요.
    그리고 직장인들 중에 그런 식으로 출퇴근 하는 분들 많아요. 우리나라 조직사회가 비정상이죠. 사생활이 없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639 디마프 시청률 9.5% 종영 8 .. 2016/07/03 3,470
572638 부모님이 딸보다 아들을 더 챙기는 이유 6 이유 2016/07/03 3,521
572637 한 여름에 결혼식 하는 사람도 있나요? 12 결혼 2016/07/03 2,774
572636 제습기 절실합니다 꼭 추천해주세요~~ 13 제습기 2016/07/03 2,568
572635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유영철 6 ㅇㅇ 2016/07/03 3,546
572634 요즘 젊은남자애들 벗겨보면 여자몸과 똑같아요 23 ㅇㅇ 2016/07/03 10,820
572633 유럽여행가는데 어떻게 입고 나서야 할까요? 6 고민고민 2016/07/03 2,089
572632 대상포진예방주사는 50세 이하는 안 맞는 건가요? 5 ???? 2016/07/03 3,027
572631 가족들 몸 전체에 붉은 반점 5 알레르기? 2016/07/03 3,115
572630 돈없다 딸에겐 징징대며 아들에겐 한없이 지원 7 안속아 2016/07/03 2,499
572629 처음 만났을 때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가 계속 만나면서 2 .. 2016/07/03 1,415
572628 테이블매트 원래 이렇게 쓰는 건가요 4 헐헐 2016/07/03 1,976
572627 뮌헨에서 물대포 사용 문제 개선을 위한 연대 집회 열려 light7.. 2016/07/03 422
572626 자식들에게 재산 상황 다 오픈하나요... 10 궁금 2016/07/03 4,649
572625 살기싫다는 생각 3 힘들면 2016/07/03 1,466
572624 문과생이 이과 교차지원했을때 공부하기 힘들까요? 12 교차지원 2016/07/03 3,186
572623 생연어 먹어도 되나요? 4 ... 2016/07/03 1,567
572622 반찬 하나도 없으니 햄이라도 사놓을걸 싶었어요 9 사미 2016/07/03 3,771
572621 핸드드립할때 원두양과 물의 기준 배우고 싶어요 6 2016/07/03 3,140
572620 베란다등 계속 켜놓으면 전기세 많이 나올까요? 7 ... 2016/07/03 2,127
572619 '나는 에너지가 넘친다' 생각하는 분 계신가요? 11 질문 2016/07/03 2,515
572618 춥네요.7월인데?? 5 ddd 2016/07/03 1,482
572617 새싹비빔밥 뽀나구나게 하려면요. 3 새싹 2016/07/03 956
572616 여행 중인데, 군데군데 세 네개씩 모기 물린것처럼 붉게 뭐가 났.. 5 Corian.. 2016/07/03 1,438
572615 82쿡 분들 고맙습니다. 6 제빵기 2016/07/03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