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서 신경치료 할때 아프고 안아프고 차이는 뭣때문이죠?

치과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6-02-19 17:37:26

어떤 사람은 신경치료 할때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고도 하고..

저희 신랑같은 경우는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신경이 좀 살아 있을때 치료하면 아픈거고

아주 다 죽었으면 아픈것도 모르는 그런 차이일까요?


전 많이 썩었다고 치과에서 신경 살아 있나 살짝 건드려 보겠다고 할때

너무 시큰거리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갱해서..

앞으로 다른 이가 썩어서 신경 치료 할까봐 그게 너무 두려운데..


간혹 저희 신랑같이 신경치료 별로 안아팠다 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서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8blessyou
    '16.2.19 5:46 PM (223.62.xxx.58)

    저번주까지 해서 모두 치아 7 개 신경치료후 크라운으로덮었는데요... 7개 신경치료하면서 통증 한번도 못 느꼈어요
    저도 겁이 많아서 첫 치료 시작할때 의사한테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할정도 였거든요 ~

    근데 전 이미 충치가 뿌리까지 심해서 아마도 신경이 거의 살아 있지 않았던거 같아요. 아주 심한 충치 였거든요. 그래서 그닥 통증도 심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 2. 그게요.
    '16.2.19 6:01 PM (49.1.xxx.129) - 삭제된댓글

    충치란건 흔히 치아 활동하는 면으로 많이 나타 나는데요.
    그러니까. 송곳이든 어금니든 어금니면 으깨는 작용을 하니까
    그 면적이 널고 송곳니는 깨물어 찟는 작용을 하니까 면적은 좁고
    앞니는 깨무는 작업이니 가로는 넓으나 세로는 좁은 것이구요.
    여하튼 충치가 일어나는 부분은 거의 송곳니 다음부터 일컷는
    새끼 어금니 나 작은 어금니 부터 어금니가 많이 일어납니다.

    위에 여러가지로 치아의 이름을 명했지만 것은 검색 한번으로 몇번 치아
    이렇게 확인해 볼 수도 있구요.

  • 3. 그게요.
    '16.2.19 6:12 PM (49.1.xxx.129) - 삭제된댓글

    본 글에 적힌데로 신경치료를 요하는 어쩐지를 위해서는 의사가
    집게? 같은 도구로 해당 치아들 톡톡 건드려 봅니다.
    물론, 느끼는 환자의 처지에서는 그낌이 천차 만별이겠지요.

    그리고 엑스선 사진을 촬영하고 기계적인 검사를 또 할겁니다.
    그러면 그 사진을 가져다 놓고 이러저러하니 신경치료를 합시다.
    이렇게 권할겁니다. 거개가.

    그리고 이어지는건 신경치료를 할 만큼이면 것은 치아 깊숙히나 움푹, 또는 옴폭
    이렇게 충치에 의한 손상이 있고, 깊고 그것을 치료할 요량은 기왕의 썩은 부분
    을 포함해서 새로 덧씌울 것 정도로 갈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 4. ..
    '16.2.19 6:41 PM (58.123.xxx.155)

    제가 다니던 치과샘은 보존과 전문의신데
    신경치료 할 치아 판별을 무슨 전기 같은 걸 흘려서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문제 있는 치아는 전기 통하는 것 처럼 찌릿찌릿 거리구요.
    시리다 해도 신경문제가 아닌 건 아무 느낌 없었어요.
    그리고 요즘은 금지라서 "디펄핀" 쓰지 못하는데
    예전엔 안 아픈 신경치료의 대명사격으로 쓰였다네요.

  • 5. ..
    '16.2.19 7:27 PM (223.62.xxx.203)

    단계 1. 충치가 신경에 닿기 직전일 때: 아직 신경에 염증이 심하지 않아서 마취제가 전달됩니다. 마취가 되므로 통증 심하지 않아요.
    단계 2. 충치가 신경에 닿았고 시간이 지났을 때: 신경에 염증이 심해져서 마취제가 잘 안듣습니다. 마취가 안되니 얼미나 아프겠어요 ㅠㅠ 너무너무 고통이 심했다는 건 이 때 치료받으신 분...
    단계 3. 신경에 충치가 닿은지 오래 오래 되고 신경이 염증이 생기다 못해 죽어버림: 신경이 죽어버려서 통증조차 없습니다. 마취 없이 치료해도 될 정도.

    단계 1일때 치료받으시는 게 당연히 좋겠지요. 돈도 적게 들고, 오래 갑니다.

  • 6. 마취정도
    '16.2.19 7:30 PM (14.39.xxx.35)

    저는 치료받을때 마취 세게 했는데도 통증느껴졌거든요.
    염증 상태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사람마다 마취가 잘 안먹하는 사람이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089 박영선 “정청래, 잘잘못 따지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20 왜요? 2016/04/18 2,056
549088 세월호 2주기 아이들의 영전에 바치는 해경 123정의 구조 의혹.. 5 침어낙안 2016/04/18 961
549087 미국 보덴 주문시, 배대지 내주소 적을때..문의 입니다. kk 2016/04/18 488
549086 호남사람이 말하는 문재인 26 뽐뿌펌 2016/04/18 2,709
549085 악필교정에 좋은책좀 추천해주세요 1 악필 2016/04/18 709
549084 나이먹으니까 자연 있는곳 에서 조용히 살고싶네요 21 ㄷㄴㄷㄴ 2016/04/18 3,521
549083 아들둘,,동생이 형을 이길려고 해요.. 6 일산맘 2016/04/18 1,565
549082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14 샬를루 2016/04/18 2,569
549081 결국은 무서운 집단은 동교동계네요. 더민주도,새누리, 국민당도 .. 13 NewZea.. 2016/04/18 2,555
549080 어쩔수없이 제사음식을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제사음식업체.. 2016/04/18 620
549079 유부초밥 사서 밤새 쇼핑백에 넣고 잠들었어요 2 Cherry.. 2016/04/18 1,340
549078 과학공부 1 과학 2016/04/18 781
549077 잠실 2단지 24평이 9억에 거래됐네요. 3 .... 2016/04/18 5,861
549076 불같은 사랑이 불가능한 이유가 15 ㅇㅇ 2016/04/18 5,635
549075 가진돈으로 전세? 월세살며 투자? .. 2016/04/18 846
549074 위아래 치아 갯수가 다른분 계신가요? 8 사랑니 제외.. 2016/04/18 1,528
549073 저축은행에 3년예치해도 괜찮을까요? 5 저축은행 2016/04/18 1,651
549072 유부녀 아줌마들 하는 소리가 19 ㅇㅇ 2016/04/18 9,107
549071 내과에서 혈압이 152가 나왔는데요, 의사샘이... 14 2016/04/18 12,417
549070 기초생활수급자인데 민영아파트 분양계약하면 자격 상실되나요? 10 dsf 2016/04/18 4,243
549069 여자가 힘들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면 남자는 어떨.. 2 남여 2016/04/18 3,402
549068 반찬 배달 사이트 좀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6/04/18 2,351
549067 무섭고 끈질기게 매달리는 남자 어떻게 떼어내나요... 27 2016/04/18 10,486
549066 해외에서 한국드라마나 예능 보는 사이트 좀 알려 주세요. 2 oo 2016/04/18 1,770
549065 여소야대 국회, 야 3당 ‘첫 합작품’은 세월호특별법 개정·국정.. 2 세우실 2016/04/18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