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입성하고선 미쳐가나봐요ㅠㅠ

... 조회수 : 27,620
작성일 : 2016-02-19 17:15:01

여지껏 학습 기본기는 그런대로 갖춰주었다 자부하고있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대치동 입성해선 충격의 연속이네요ㅠㅠ

학원을 막 돌린것도 아니고 저학년땐 스트레스 받지않게 천천히 가자하고 나름 잘 하고있을거야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여기는 말도안되게 공부 시키네요ㅜㅜ 수학은 기본2년이상 선행..3-4년 선행도 우습고 영어는 반 아이들 절반넘게 외국살다 온 아이들이라 수준이  이미 저만큼..ㅜㅜ 지금까지 안시키고 천천히 온 게 잘못이였나 후회될만큼 너무 차이가 벌어져있으니 속상해요..


도대체 어찌하면 아이들이 미국학생보다 더 높은 교과공부를 할수있으며 초4에 리딩레벨 6점대가 가능한건지,, 대치동 유명하다는 학원은 이미 그런 아이들로만 채워져있으니 상대적으로 우리아이 들어갈수있는 학원도 별로없고 지금부터 한다한들 따라갈수나 있을지 한숨부터 나오네요ㅜㅜ


우리아이도 꾸준히 해오긴했는데 결과는 초라하기만하네요ㅜㅜ

지금 시공주니어 독서레벨 2,3 재밌게 보는 정도의 한글레벨인데 같은책으로로 4점대 영어원서 아직은 힘들어 시도 못해봤어요.. 대신 3점대책은 재밌다고 잘 보구요,, 한글읽기레벨보다 1년 영어읽기 레벨 늦은게 제가보기엔 당연한것같은데 ..  어떻게 비영어권 아이들이 영어권 아이들보다 더 높은 레벨로 공부할수있는지..이해가 가질 않아요ㅜㅜ

수학도 딱 1년선행한 상태인데 반에서 제일 선행 늦은 축에 속하네요ㅠㅠ

새벽1-2시까지 학원숙제하다 자는 아이들이 많다는데 그것도 놀랄일이구요,,


무엇이 옳은지 정말 모르겠어요.. 아이는 잘 다니는데 엄마인 저만 혼란스럽네요..

대치동입성했으니 그들의 패턴을 따라가야만 할지,, 정말정말 평범한 수준의 제 아이 생각해서는 이렇게 빡세게 학원 돌리는게 오히려 역효과일것같은데 계속 이렇게 차이 벌어지고있는것도 바라보기 속상하네요..

어디가서 하소연 할곳 없어 여기 넑두리 해봅니다..

최상위는 그들만의 리그인거 알아요.. 다만 이렇게 평범한 아이도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하면 크게 차이나지않게 상위권이라도 쫓아갈수있는지 궁금해요 ㅜㅜ

IP : 14.52.xxx.65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치동이고 모고
    '16.2.19 5:18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한글 공부 하셔야 겠습니다. 넑두리가 아니라 넋두리입니다.

  • 2. 엄마는노력중
    '16.2.19 5:22 PM (223.33.xxx.228)

    그정도 다 미리 아시고 가신거잖아요. 모르고 가신거 아닐테고...중간그룹 애들이 덕보지 않을까요? 남들 하는대로. 따라만가도 많이 할테니. 아이나 엄마나 자존감 유지 잘하시는데 애쓰시고요.

  • 3.
    '16.2.19 5:28 PM (223.62.xxx.116)

    글쎄요 초4올라가는듯한데 1년선행된 아이들 많고 선행 덜된 애들도 많아요ㆍ사고력한다고 선행은 덜하기도 하죠 아직은ㆍ음 결국은 선행도 중요하지만 학교시험 잘보는애가 여기서도 빛나는듯요

  • 4. ....
    '16.2.19 5:28 PM (211.36.xxx.75)

    상황파악도 안하고 대치동으로 전학하신건가요?

    분란유도글같아요. 그런 아이들은 좋은 부모만나 어렷을때 영미권에 살고 잘 관리됐기에 그정도 하는거에요. 영어 글읽기 잘되면 한글도 잘하고요. 여튼 영어는 그닥 신기할거 아님.

  • 5. 쓴소리
    '16.2.19 5:31 P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저기... 원글님 공부 못하셨나요? 본인이 공부 좀 해보셨으면 아실꺼아니에요 명문대가려면 어느정도 뒷받침이 필요한지 등. 공부할 놈은 가만 냅둬도 본인이 알아서 하고 부족한게 있음 본인이 먼저 뭐좀 해달라 요청한답니다. 부모는 거기에 따라 움직이면 돼요 똘똘한 애는 그러고요 그게 없는 애면 그냥 놔두세요. 공부머리는 아닌 애라는 얘기니까요. 공부머리 없어도 잘되는 애는 잘되니...속 끓여 되는게 아니에요.

  • 6. 00
    '16.2.19 5:32 PM (61.253.xxx.170)

    아이가 원한다면 상관없지만, 엄마 혼자만의 지원이라면 이사가시기를...
    그리고 아이가 현재 원하고 있더라도 언제든 전학의사를 밝히면 따라줘야할 것 같아요.

  • 7. 근데
    '16.2.19 5:37 PM (210.91.xxx.225)

    어렸을 때 선행한다고 고등학교 때도 잘하는 건 아닙니다.

    대치동 명문대 진학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긴하지만, 그렇다고 넘사벽으로 높진 않아요.

    오히려 그곳의 교육열이나, 다른 지역에서 공부 좀 한다하는 애들 전학오는거 생각하면 사교육 그렇게 안시켜도 대학진학률은 비슷할 것 같은데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왜냐면 초등학교, 길게봐서 중학교까지 과정은 떠먹여주는걸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결국 고등학교가면 자기가 공부하고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힘이 있어야해요. 단지 선행해서 지식 조금 더 빨리 알았다고 잘되는게 아니라요.

  • 8. ........
    '16.2.19 5:39 PM (223.62.xxx.23)

    대치동 학부모예요.
    사실 대치동에 살면서 여기 학원 다니는 엄마와 어이들 보다 멀리 살면서 이쪽으로 학원 보내는 엄마들이 더 극성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 애들, 선행 많이 나간 애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도 많거든요.
    여기는 학원이 정말 많아요. 종류가 무척 다양. 그래서 얼마나 선행을 했든, 혹은 뒤쳐져 후행을 해야해도 그런 공부를 시킬 수 있는 학원이 있어요. 잘 찾아보시고 맞는 학원 찾으시길 바래요.

  • 9. . .
    '16.2.19 5:51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전 제가 대치동키드였던 30대 학부모인데요.
    거기서 자랐다고하면, 무슨 별나라인줄 알아요.
    전혀 아닌데. . . ;;;

    저랑 학교 같이나온 친구들. .
    스카이도 있지만, 정말 여기서 무시하는 대학들 출신도 많고, 삼수해서 지방전문대 간 친구도 있고. .

    윗님 말씀대로, 학원때문에 대치동 애만 보내는 학부모들이 더 극성이에요. 그리고 학원말은 맹신하심 안돼요 어떤 학원이든 다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 10. ....
    '16.2.19 5:52 PM (211.172.xxx.248)

    영어권 평균 독서 레벨이 그리 높지 않아요.
    상위권 말고 평균이잖아요. 영어권에도 평균 깕아먹는 하위권도 수두룩하니까요. 거긴 문맹도 꽤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중국 인도 한국 교육열 알아주고요. (특히 초등때). 한국에서도 대치동인걸요.

  • 11. ㅇㅇ
    '16.2.19 6:09 PM (203.226.xxx.138)

    그걸 원해서 가신것 아닌지... 중간층이 엄청 두껍다고하니 뒤쳐지지만않으면 중간이상 가겠죠.

  • 12. 초등 저학년
    '16.2.19 6:10 PM (112.153.xxx.100)

    은 외국서 살다오면 리딩레벨 5-6 나올 수 있어요. 그렇다고 리딩레벨 5가 술술 읽히는 정도는 아니죠. 예전 만큼 외고 인기도 없는데..차근 차근 하시길~~ 수학 선행 2-3 년차래도 훑고만 지나간 경우는 70 퍼선트 이하의 이해도를 보이는 애들도 많을걸요? 수치가 전부 다는 아닙니다.

  • 13. 입성
    '16.2.19 6:18 PM (210.183.xxx.241)

    입성은 성 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이죠.
    과거에 말 그대로 성에 들어가거나
    또는 싸워서 얻은 성에 들어갈 때 쓰였던 말이고
    요즘은 선망하던 곳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많이 쓰이는데
    원글님이 대치동으로 이사한 것을 입성했다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대치동이라는 곳은 원글님 선망의 장소였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객관적이기보다는 주관적으로
    그곳의 교육열이 과하게 보일 수 있어요.
    지금은 먼저 원글님이 아이의 공부를 위해
    좀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주변을 보셔야 할 것 같네요.

  • 14. 학부모
    '16.2.19 6:21 PM (110.11.xxx.168)

    음ᆞ
    강북언저리서 학원 안보내고 명문대보낸저로서는
    엄마역량으로 안달복달해서 공부시켜선행끌어내 상위권 유지하는공부는 중딩까지!로 봅니다
    공부도 많은 재능중의 하나
    달리기 잘하는애 달리기 연습시켜 잘하는거 아니지 않슴?
    고딩가봐요
    공부머리되는애 혹은 뒤쳐졌는데 눈 번쩍트여 열공하는애
    못따라갑니다
    고로 공부는 하려는 학생이 합니다
    또 공부뒷심이 있는 아이가 있어요 주로 남학생들ᆢ
    그러니저같으면 초등때 안달 복달 마시고
    수학같은거만 최고 좋은점수 유지시켜 자신이 공부에 재능이있다는 부심을 유지시키고 중학이후로는 격려하면서 끝없이 관심갖고 지켜볼뿐 이라고생각해요

  • 15. ㅇㅇ
    '16.2.19 6:23 PM (211.215.xxx.166)

    뭐 다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제가 극성인 부모들과 어울리지 않아서 그런건지 제 경험상 대치동이라고 뭐 특별한거 없는것 같은데요.
    중학교 보내니 오히려 타지역 수재들이 전학오면서 그 애들때문에 대치동 실력들 올라가는것 같던데요.
    전 초등 4학년에 직장때문에 전학와서 조금 긴장했지만
    그냥 하던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던데로 하다가 중학교 들어가서 멘붕좀 왔지만 적응하고 있습니다.
    윗님들 말씀처럼 여기 사는 분들은 익숙해서 그런가 학원에 대한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않고 그냥 저냥 보내는데 타지역 몇몇 아는 사람들이 학원에 대해서 더 꿰뚫고 있고 대치동 학원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은것 같긴하더군요.
    물론 안그런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냥 자기 지역 학원에 보내거나 인강듣거나 하는 지인들도 많고, 여기도 살벌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 16. ....
    '16.2.19 6:40 PM (223.62.xxx.119)

    원글님의 몫이예요. 어떤걸더 중요시하고. 어떤걸더 가치있게 여기며.. 어떤 능력과 믿음을 더 키워줄지는.

    저 올림피아드.과고 출신이예요. ㅎㅎ

    저도 수학좀 해봤고 선행좀 해봤지만.
    2학년이상 선행은 전혀 의미 없어요.

    주변상황에 일희일비 하실거면 대치동 이사는 독이 될듯 하네요. 길게보세요 어머니.

    초등학교의 최상위가 고등학교 최상위가 아니고..
    고등학교 최상위가 사회의 최상위가 아니예요.

  • 17. 어디든
    '16.2.19 6:41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대치동 아니어도 어디나 상위권 아이들은 치열합니다.
    대치동에 그런 아이들이 더 많을 뿐 대치동에 산다고 내 아이가 상위권 아이들과 같아지는건 아니지요.
    대치동에 있는 다양한 학원 중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학원을 찾아 아이의 능력 대비 최대의 효과를 뽑아내는 것이 대치동에 사는 장점입니다. 면학분위기도 장점이구요.
    아이에게 버거운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되니 아이의 학습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 실행해나가도록 하세요. 아이가 거부하면 이 아이는 공부쪽이 아니구나~ 마음을 비우시구요.

  • 18. 첫댓글님도 국어공부 하셔야겠어요.
    '16.2.19 7:06 PM (223.32.xxx.177)

    대치동이고 '모고'..가 아니라 '뭐고'입니다!

  • 19. ....
    '16.2.19 7:12 PM (180.229.xxx.21)

    영재가 아닌이상 2년이상 선행한다는건 엄마의 욕심이고 학원 홍보일 뿐이에요....그저 자기 학년 충실히
    하면서 1년 정도 앞서 가면 수능 보는데 큰 문제 없어요.....위의 댓글 처럼 공부도 할 놈이 합니다...
    너무 노심초사하지 마시고 아이는 원하는대로 조용히 지원해 주시면 됩니다....이상 서울 변두리에서
    최고학부 보낸 아들의 그저 평범한 엄마입니다.

  • 20. 공부는 꾸준히예요
    '16.2.19 7:23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닥달한다고 공부 잘하면 못할 녀석들이 있겠어요?
    그냥 꾸준하게 하고 하고 하다보면 그 열매가 맺히는것뿐이예요.
    우리 아이가 한 말이 있어요.
    엄마 공부는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할수있는 만큼만 하면 되는거같아요..하더군요.
    아이가 스스로 목표 세워서 하면, 대부분 원하는거 얻어요.
    목표 없이 하는 공부 , 머리가 겁나게 좋아서 원치 않아도 듣기만해도 입력되는 애들빼고 힘들어요.
    너무 놀라지 마시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지지해주시면됩니다.
    아이가 의지가 없다면 부모의 노력이 헛수고예요.
    저도 최고 성적 내는 녀석 있고, 바닥 든든하게 받쳐주는 아이 있지만, 공은 바닥에 있는 녀석한테 더 들였어요. 결론은 엄마가 할건 없다였어요.
    엄마가 애써도 안하는 녀석은 안하고, 하는 녀석은 아마 내 노력없었어도 충분히 했을거예요.

  • 21. 고등맘
    '16.2.19 7:58 PM (211.209.xxx.198)

    선행 많이 했다고 잘 하는건 아녜요. 한 바퀴 돌고나면 애들 머리 속에 남아 있지 않는 경우가 태반. 극소수가 그걸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타고나요.ㅎ

    남들 하는거 다 자기 역량대로 갈 뿐, 학원 더 다니고 어쩌고 해 봐야 한계가 있어요. 외국에서 영어 해 와 잘 하는 애들이랑 학교학습은 또 다릅니다. 휩쓸리지 말고 아이 페이스 잘 조절해 주고 딱 한 학기 선행하면서 지금꺼 완벽히 다져나가는게 낫습니다. 이상 목동맘.

  • 22. ...
    '16.2.19 8:41 PM (121.166.xxx.239)

    좋은 쪽만 보세요. 대치동은 다른 곳보다 학원이 많아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엄청 많아요. 그들만의 리그라 아이가 들어갈 만한 학원이 없다 하셨는데, 최상위권 고집할 필요 없어요. 전 큰애는 이미 입시 다 치르고 작은애가 있는데, 학원 상담 하다보면, 어떤 곳은 우리 학원은 수준이 다 높아서 일정 레벨 이하는 못 들어온다 이런 식으로 자랑을 하는데(엄마에게 자기 학원이 좋은 곳이다 라고 어필하는 거죠), 저는 이런 말 들어봐야 별 감흥이 없어요;; 왜냐면 우리애가 못 들어갈 곳이면 그냥 포기하면 되는 거고(다른 곳 다니면 되고),거기 들어간다고 해도, 아이가 좋다고 할지도 미지수거든요. 좋다고 소문 난곳 들어갔는데 애가 싫다고 해서 그만 두기도 하잔하요.
    이왕 좋은 곳 가셨으니 거기 특성 잘 이용해서 아이에게 여러 기회를 접하게 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 23. 알듯..
    '16.2.19 9:36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전 대치동은 아니지만, 강남에 살고 있고 강남애(압구정,청담, 대치,도곡동)들이 많은 사립을 보내고 있어요.
    근데, 넘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기죽는 듯한..
    반에서 유독잘하는 애들은 다 저랑 같은 강남 **동애들인데 선행이 2년이상이에요.
    상타고 그러는 애들도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했는데, 대치동 학원 가서 방학때 거기서 다 했더만요.
    예비초 6이고 전 이제 중1-1끝냈는데, 이제 중3끝나고 고등수학정석한다는 애들도 있고, 영어수업시간에 수능 영어 리스닝이나 리딩 풀게 하면 다 맞는 애들도 몇 있더라구요. ㅠㅠㅠ
    너무나 난감..ㅠㅠ

    근데 이게 동네문제가 아니라 엄마들 성향이기도 해요.
    사실 제 친구가 비강남권인데 초5에 정석을 시작해서 초6마칠때까지 수능 영어 웬만큼 하고
    제가 고딩때 봤던 성문종합영어를 중학교때 몇번을 보게 하고 대형어학원 다니면서 훈련빡세게 해서
    외고 가고 수학을 웬만큼 하니 등급유지 잘했고, 막판 논술 수시때는 대치동 유명논술학원을 고 2부터 다니더니 거기서 많이 도움받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카이 가긴 했어요.그러면서 저더러 빨리 수학진도떼라고 난리.

    전 여기 살면서도 나름 소신있게 하고 또 스스로 머리가 좋아서 서울대 나오고 전문직 가진 남편이 절대
    선행은 못하게 해서 그냥 천천히 1년정도만 선행하다보니 그 애들과 격차가 벌어져서 암튼 지금 수학진도빼고 영어고등문법도 같이 잡느라 저도 힘들고 애도 힘들고... 그 애들과 같이 중학교갈 텐데 암튼 걱정이에요.
    원글 이해합니다.

  • 24. ㅇㅅㅇ
    '16.2.19 9:40 PM (1.226.xxx.170)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안받고 천천히 가자면서 대치동까지 왜 학원을보내세요?? 학습수준 차이나는 학원가면 애만 훨씬 더 스트레스받아요

  • 25. ...
    '16.2.19 11:00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대치동에도 전국 일등에서 꼴등 다 있지만 전체적으로 상위권 레벨이 다른데보다 몰려있죠.
    거기서 스트레스 안받을려면 내 갈 길 가면 되는거고 아님 그들과 같이 해야죠.
    천천히 가실려면 천천히 가고 빨리 가는 애들하고 비교 하지 마세요.

  • 26. 저도 한마디
    '16.2.19 11:29 PM (222.112.xxx.101) - 삭제된댓글

    좋은 쪽만 보세요.2222222222222

  • 27. ㅋㅋㅋ
    '16.2.19 11:44 PM (116.34.xxx.220)

    대치동. 목동 전학도 많이 오고 나가기도 많은 동네 입니다.

    댓글에서 처럼 그 동네보다 외부서 오는 엄마들이 적극적이죠.
    아직 초등생이면 아기여요.
    길게 보셔요.

  • 28. 길게보셔야....
    '16.2.20 1:30 AM (199.87.xxx.199)

    저는 직장이 대치동이어서 할수 없이 작은아이 7살부터 작년까지 대치동 살았습니다. 저도 아이가 대치동 아이들 따라가지 못해서 많이 속상했었지만... 다행히 수능을 잘봐서 서울대 공대, 의대 합격했었습니다.저희아이는 수학 1년 선행한게 중3,고1 때입니다. 그전까지는 거의 제학년 진도였습니다.
    남 선행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학원 보내세요.
    저희 아이는 수학은 소ㅁ(초등)->영ㅈ(중등)학원으로 선행은 안하지만 사고력, 심화위주의 학원 보내서 성공한듯합니다. 아이가 성실하지는 않아서 문제 많이 안풀고 재미위주의 학원들입니다. 대치동말고 다른동네에는 없는 학원일듯해요.
    영어,국어공부는 싫어해서 학원도 제대로 못보냈습니다. 다행히 수능이 물수능이어서 점수가 좋았습니다. 이부분이 아쉽기는 했습니다.
    과학은 중/고등 계속 보냈습니다.

    고3 때 아이가 어떻게 하는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수학 과탐 만점으로 수능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 29. ...
    '16.2.20 1:58 AM (203.234.xxx.219) - 삭제된댓글

    어딜가더라도 공부머리대로 갑니다
    더하기 수업 잘듣고.. 여튼 내신잘나오는게 제일 중요해요

  • 30. ...
    '16.2.20 2:10 AM (203.234.xxx.219)

    대치동에 가셨을 정도면 아이가 공부에 재능이 보여서 아닌가요?
    안절부절 하실필요가 있나요
    자신감과 아이에 대한 신뢰로 그정도쯤이야하셔야죠
    어딜가더라도 공부머리대로 갑니다
    좋은 머리에 학교생활 충실하게한다면
    내신 잘나와요 내신이 무조건 갑..

  • 31. 질문할께요
    '16.2.20 6:19 AM (39.122.xxx.200)

    저윗 댓글 중에서 199.87님께요 우리딸은 초등5학년 올라 가는데요 방학동안에 수학 인강으로 혼자 센 문제집 풀고 있어요 지금은 4단원 정도 하고요 수학학원은 전혀안다니고 학습지도 한적없어요 문제집도 선생님 강의는 개념정도만 듣고 유형은 자기가 먼저풀고 강의는 그 후에 듣는패턴으로 하더라구요 정답은 거의 맞는편이구요
    근데 사고력 학원을 초등때부터 다니는게 나중 고등학교 가서 수학을 잘하게 되나요? 여기는 대도시도 아니고 영어는 영유부터 꾸준히 해와서 지금은 청*다니고 있고요 수학학원이라고 해봐야 씨** 힘** 영재** 정도 밖에 없어요

  • 32. ...
    '16.2.20 8:35 AM (121.138.xxx.73)

    대치동에 살고있고........현재도 학부모 진행중입니다.
    원글님 말 다 맞아요.
    이 동네는 초딩들의 삶이 젤 고달파요.
    평생의 공부를 아마 이 시기에 거의 끝낸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그러다 점점 평범한 아이가 되어갑니다.
    즉 고딩이됨 대치동이나 경기도나 저 아래 지방에서 자라 대치동은 밟아보지도 않은 애들이
    모두 같은 공부를 하고 같은 문제를 풀고 ...

    큰아이 의대 보내고 지역과 출신학교를 알아보니
    전국방방곡 다 있더군요.
    물론 전국 의대생 통계 내보면 강남,의사부모들의 자제가 많은 비율 차지하는건 사실이지만..
    어렸을때부터 그렇게해서 꼭 원하는 곳 가는것도 아니고

    지나고보니 그 공부가 베이스가 되었을지 아닐지는 ..글쎄요.
    아이한테 물어보니 공부할때 싫은거 억지로 하지는 않았다고하네요.
    그렇다고 도움이 되었다기 보다는 그냥 다들 그렇게 사는줄 알았다고...

  • 33. 전직과외강사
    '16.2.20 9:09 AM (98.231.xxx.138)

    이자 영어교욱 전공자에요. 초등학교때 토플반이니 원어교재니 학원에서 장사하려고 만들어논 것에 속지 마세요. 학부모님들 그런 타이틀에 혹하고 못시키는분들은 남의 애들 대단하게 보던데 실제로 애들 실력 그냥 그래요.
    본인 수준보다 약간 어렵게 공부하면되고, 토플 점수 필요한거 아니면 기본기 쌓으시면서 문법 독해 단어 수능 준비하세요. 길게보셔야해요. 수학같은것도 선행 육개월정도면 충분하다고봐요. 특목고 보낼거 아니면 결국 수능이에요. 2년 선행한다고 다 만점받고 서울대가는거아녜요. 따라잡을 애들은 다 따라잡아요.

  • 34. ...
    '16.2.20 9:27 AM (211.202.xxx.30)

    길게보셔야님. 중등에 보냈다는 영*수학요. 저자이신 김영* 원장님이 하는곳 맞나요? 전 좋아보여 보내고싶은데 주변에서 하도 선행선행해서 고민중예요. 거기가 선행이 빠른곳은 아니잖아요. 우리아이 6학년 올라가는데 이제 함수한다고 친구한테 무시당했네요. ㅎㅎ

  • 35. 길게보셔야...
    '16.2.20 10:26 AM (199.87.xxx.199)

    제가 원장님 성함을 기억이 안나네요. 오래되어서요, 0재 학원 입니다. 학원다는아이들이 원장쌤도 좋아했고, 또 숙제도 양이 작아요. 그이후 후유증으로 고등학교 다닐때 숙제많은 수학학원은 못다니는 약점이 생깁니다.

  • 36. 길게보셔야...
    '16.2.20 10:39 AM (199.87.xxx.199)

    ... 님도 질문을 하셨네요.
    초등때 사고력 수학이 고등때 도움이 되는지 물으셨네요. 아이성향일수도 있는데요. 저는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저는 소ㅁ 학원을 초등2부터 초등5까지 끝까지 보냈습니다. 중간에 학원에서 문제푸는 학원을 병행하라고 해서 한번 보내봤는데 재미도 없고 숙제 많다고 안다닌다고 해서, 계속 소ㅁ학원만 보냈습니다. 수학문제를 교구를 많이 사용하는 학원이라 이 학원은 끝까지 다니려고 하더군요. 도형이나 수열 이런 쪽을 많이 교구로 보여주면서 가르치는것 같더군요. 근데 만약 다른 학원처럼 문제 푸는 학원을 보내야 했다면, 아마 아이가 중도에서 공부를 안하려고 했을 것같아요. 많이 앉아있질 못했어요 중학생때 까지.. TT
    그나마. 좀 다르게 가르치는 학원이 있어서 수학을 계속 공부할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 37. 살사
    '16.2.20 10:46 AM (110.10.xxx.118)

    큰아이 고등입학때 대치동에 이사온 엄마입니다.
    지금도 살고 있고요. 고등 학교 학부형입니다.
    이곳에 초등때 영어천재라고 하던 아이들, 국어 교육이 안돼서 절절 매는 아이 여렷 봤습니다.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중등때 수학은 영재학원 진짜 보내시면 좋아요.
    큰아이 친구들이 대부분 이곳에서 수학 했었는데 지금도 존경하는 선생님이십니다.
    작은아이 이곳에서 수학하면서 수학을 수학답게 공부하는 방법을 배웟구요.
    친구들도 소개했더니 수학적 감각이 엄청 올라가더이다.
    숙제도 적고 시수도 주2회 2시간이지만, 문제 많이 풀고 숙제 많다고 수학적 감각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아울러, 공부는 길게 보시는 것이 좋아요.
    초등보다는 중 고등때 진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야 본인도 즐겁고 효과도 나지요.
    아이들 어릴때 휘둘리지 마시고 천천히 꼭 필요한 것 하세요.
    책 많이 읽고, 사고력 함양하고, 영어 천천히 꾸준히, 수학은 수학적 사고력 갖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영어는 ILX이 공부하는 습관 들이는데 최고였던것 같네요.
    엄마가 만드는 실력은 중등까지만 유효하니 참고하세요.

  • 38. ...
    '16.2.20 10:50 AM (211.202.xxx.30) - 삭제된댓글

    길게보셔야님 감사해요. 제가 아는곳이 맞는것같네요. 요새 잠시 흔들렸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 남 의식하지말고 아이한테 맞춰줘야겠어요.

  • 39. ...
    '16.2.20 10:51 AM (211.202.xxx.30) - 삭제된댓글

    길게보셔야님 감사해요. 제가 아는곳이 맞는것같네요. 근데 주2회 3시간씩으로 바뀌었어요. 아무튼 요새 잠시 흔들렸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 남 의식하지말고 아이한테 맞춰줘야겠어요.

  • 40. ...
    '16.2.20 10:56 AM (211.202.xxx.30)

    길게보셔야님 감사해요. 제가 아는곳이 맞는것같네요. 근데 주2회 3시간씩으로 바뀌었어요. 요즘 초3이하 저학년 엄마들이 정말 너무 조급해요. 초3에 cms들어가면 늦는다. 영어는 말할것도 없고 초4에 중등수학 시작 안하면 문제있는것처럼 말하고.

    아무튼 요새 잠시 흔들렸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남 의식하지말고 아이한테 맞춰줘야겠어요.

  • 41. 과학은
    '16.2.20 11:02 AM (27.124.xxx.188)

    과학은 중2인데요.과학은 자사고냐 일반고냐 따라서 과학 과목이 틀려진대서 이걸 어찌 해야하나?
    하고 잇습니다.
    자사고는 생물은 안하는 데 지금 학원은 다 과학 하고 있더라고요.
    애가 자사고 갈수 잇ㅁ을지 없을지 몰라서요.

  • 42. 소마
    '16.2.20 11:15 AM (27.124.xxx.188)

    저도 소마 알아보니...초 2까지 받는다고..대치 아니고 타 도시 입니다.

  • 43. ,,,
    '16.2.20 12:20 PM (118.208.xxx.99)

    한국사는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 44. ㅋㅋㅋ
    '16.2.20 12:28 P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집이 대치동인데 삼수인가 사수해서 전라도 지잡대 겨우 들어간 남자애 알아요...

  • 45. 저 위에..223...177님
    '16.2.20 12:41 PM (49.170.xxx.8)

    땜에 빵~ 터짐..ㅋㅋ 저도 그 댓글 달고 싶었는데...ㅋ

  • 46. ...
    '16.2.20 1:26 PM (223.62.xxx.63)

    제 생각도 윗 댓글처럼 휘둘리지 마시고 중심 잘 잡으셨음 해요
    어차피 초딩 선행으로 대학가는건 정말정말 아니니까요
    대학 수능 수리 다 맞았어도 대학 진학해 몇년 지나면 다 까먹어요 초등때 고등과정까지 선행한들 알마나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오히려 효율적이지도 않고 아이만 지치게 할 수도 있어요

  • 47. ...
    '16.2.20 2:08 PM (83.220.xxx.57)

    댓글 읽다보니...꼭 그런뜻으로 쓰신 건 아니겠지만 어렸을 때 좋은 부모 덕에 영미권 살다온 애들이 앞서간단 말에 혹시 지금이라도 어디 친척집으로 유학보내야 하나, 남편 볶아 해외나가야 하나, 본인 탓 하시는 부모님들 계실까 글 남겨요. 어릴 때는 어디든 한곳에 오래 쭉 사는게 좋습니다. 영어든 국어든 모국어 교육이 먼저구요. 윗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어릴때 선행 별의미 없습니다. 차라리 그돈 모아서 나중에 사회생활 할때, 시집장가 갈때 보태주세요. 외국에 장기유학생들, 주재원 자녀들 많이 만나보고 얘기 나눠본 사람입니다.

  • 48. 대치동은
    '16.2.20 2:17 PM (211.192.xxx.5)

    대치동의 장점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양한 학원이 입맛대로 포진해 있어요, 그리고 너도나도 열심히 공부합니다.
    이 두가지가 대치동의 장점이지 다른거 없어요

    남들 다 한다고 우루루~~ 따라가는거 독이 됩니다.
    최상위는 최상위대로 중위권은 중위권대로 하위권은 하위권대로
    성적에 맞게 다닐수 있는 학원이 진짜 다양해요
    엄마가 구석구석 숨어있는 학원들 기가막히게 찾아서 이용하다라구요

    다른 지역 사는 친척들 얘기 들어보니 최상위권은 최상위권대로,
    하위권은 하위권대로 실력에 맞는 학원이 없이 그냥 획일화된 프랜차이드학원이 극소수만 있어서
    학원선택하기가 아쉽다고,,,, 대치동의 그런점이 가장 부럽다고 하더군요.

    대치동이 인풋 대비 아웃풋이 나쁘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전국형 자사고 빼고 상위권 대학 가장 많이 보내는 곳이 대치동입니다.

  • 49. ...
    '16.2.20 3:16 PM (1.243.xxx.247)

    엄마가 중심 못 잡고 휘둘리면 아이 잡고 교육도 망치는 곳의 대명사가 대치동인가봅니다. 진짜 한국 아이들 불쌍해요.

  • 50. 길게보세요님
    '16.2.20 4:22 PM (223.33.xxx.210)

    좀 뜬금없는질문이지만
    길게보셔요님
    저도 사고력수학이 궁금했는데
    영재학원이 대치동만 있나요
    검색하니 와이즈만영재도 있고 뭐가 많은데
    노원쪽은 말씀하신 영재학원은 없나요
    중등입니다ᆢ만
    숙제많고 문제풀이 많은그런곳 아닌듯해서
    여쭤요
    그런곳을 선호하거든요

  • 51. 대치동
    '19.5.23 1:08 PM (39.7.xxx.141)

    대치동교육

  • 52. ..
    '19.7.26 3:54 AM (175.223.xxx.137)

    대치동 수학학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515 엄마 혼자 쓸 원목침대(슈퍼싱글) 추천해 주세요~ 12 .. 2016/02/20 3,301
529514 무릎이타는 듯한통증이 있는데요. 혹시 2016/02/20 650
529513 의대 학점은 몇점이 되어야 상위권인가요? 학점 2016/02/20 1,149
529512 중학생들 시그널 보게 하나요? 1 쫌‥ 2016/02/20 1,431
529511 숨들이쉴때 흉통 1 .. 2016/02/20 3,828
529510 준열아 사랑한다 11 ㄲㅊㅊ 2016/02/20 3,005
529509 금목걸이 팔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3 처분 2016/02/20 1,778
529508 영동고등학교 학생들은 영어학원 영동고 2016/02/20 729
529507 많이 낡은 옷,신발 어디에 버리나요? 7 .. 2016/02/20 5,577
529506 . 56 싱글처자.... 2016/02/20 6,138
529505 요즘 50대 싱글 여성분들이 많아졌다는 데요 12 충격적인 얘.. 2016/02/20 8,306
529504 시카고 근교 여행 추천부탁드려요 3 넘뜬금없이 .. 2016/02/20 1,793
529503 아~ 진짜 숨을 못 쉬게 몰아치네요. 1 시그널 2016/02/20 2,436
529502 시그널 넘 무섭네요 ㅠㅠ 29 .. 2016/02/20 13,744
529501 시그널 예고편봤어요? 12 ㅋㅋ 2016/02/20 4,519
529500 한 소설가와 국회의원의 만남ㅡ사람 울리네 1 11 2016/02/20 768
529499 교촌윙셋트는 몇개들어있을가요? 1 .... 2016/02/20 889
529498 혹시 50 초중반 혼자사시는분 계신가요? 2 오십 2016/02/20 3,086
529497 빅쇼트 늦게 보고 든 딴 생각 6 . . . .. 2016/02/20 1,555
529496 좋은 정신요양병원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셔요~ 4 부탁드려요 2016/02/20 900
529495 혹시...(약**가) 라고..경락 받아 보신분 계신가요? 13 .. 2016/02/20 9,457
529494 1917년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에 나타나신 성모 마리아님.. 49 파티마 2016/02/20 3,543
529493 얼마전에 여기서 본 글인데(애견 관련)기사 정말 쉽게 쓰네요. .. 4 00 2016/02/20 803
529492 예비중 여자아이 학교생활 팁 5 은지 2016/02/20 1,783
529491 안철수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선언이 김경순 할머니에 .. 3 무효 2016/02/20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