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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분 사주 본거 얘기해주시나요?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6-02-19 16:34:18
주변인중에 사별하고 좀 안 풀리는 사람있는데

엄마가 사주보고 왔다며

근데 너 사주 최악이라더라 라고 슬퍼하며
녹음한걸 들려줬대요.

지인은 너무 속상해하는데

안그래도 가는곳마다 사주 안좋다고 듣는데

전 그 엄마가 정말 어이없거든요

원래도 좋은 엄마 아니고 딸 의존적인데
딸에게 맨날 해달라고하는데
너 사주 안좋다고 만나는 남자마다 죽는다는 말을 태연하게 해주고 본인이 슬프다고 할수 있어요?

제가 너네 엄마 너무 하신다고하니
지인은
자기 사주가 그런걸 엄마는 그냥 도와주고싶어 그런거라고 하는데
진짜 안그래도 자존감 낮게 키우고 딸 의존적이면서
확인사살까지 하시네요.

전 반대로
엄마가 사주 많이 안봤지만 혹시나 제가 물어보면
넌 잘산다고했다고 맨날 그랬어요.

그래서 꿈 품고 살았는데
결혼하고나서 남편때문에 캐망 ㅎㅎㅎ

답답해서 제가 직접 사주보니
딱히 좋은 사주도 아니고 ㅎㅎㅎ 남편복도 별로인 ㅎㅎㅎ

울엄만 기 살려주려고
좋은말만 해주셨나봐요

IP : 219.240.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9 4:42 P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 사주 공부해 봤지만,, 제대로 사주 풀 줄 아는 능력자들 진짜 얼마 없어요.
    또 그런 능력있는 고수들은 사주 공부를 깊고 넓게 하면서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을 기르기 때문에
    절대로 누구 사주 최악이다, 정말 안좋은 꽝사주다 라고 단언하지 않아요.
    설사 정말 안좋은 사주라도 돌려서 말해주던가 게 중에서도 그나마 가장 나은 길을 알려주죠.
    피 안섞인 남 보고도 당신 사주 나쁘게 나왔다고 전해주지 못할 것 같은데
    어머니라는 분이 굳이 전해주지 않아도 될 내용을 건드렸네요.

  • 2.
    '16.2.19 5:01 PM (110.70.xxx.55)

    ㄴ 그러게요. 그 친구는 이미 자포자기 상태인데 너무 안타까워요.

  • 3. 엄마
    '16.2.19 5:22 PM (223.33.xxx.69)

    딸을 자식이 아닌 친구ᆞ동료로 보면
    경쟁자로 여기게 되기도 합니다.

    널 이기고 무너뜨리겠다 그런 수준의
    경쟁자 말구,

    내가 최고이고 내가 제일 불행하니
    딸인 너도 날 위해 존재해야해.
    내가 딸을 위해 살 순 없지.

    하는거요.
    그런 부모들이 딸이 탈생기면 보호는
    커녕 강건너 불구경하고 신나하며
    호기심에 그러기도 합니다.

  • 4.
    '16.2.19 5:30 PM (110.70.xxx.55)

    ㄴ 아 정말 이해하기 힘든 멘탈구조네요.

  • 5.
    '16.2.19 5:56 PM (1.254.xxx.204)

    어릴적 엄마가 사주보고와서 동생은 잘살고 좋은사주고 당시 공부도 전교권이라 그래믿었었고 엄마도 동생에게 올인해주고 했었죠. 저보곤 사주가 안좋다고 못산다고 말해주었어요~ 당시 공부도 그냥저냥 하는저는 뭐 그런줄알았구요~ 그리고 엄마한테 딱히 사랑을 받지못했어요 그래서 내가 잘살아야한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그덕에 열심히 한덕분인지 사주랄 다르게 산다고 믿고있네요

  • 6. 저나면
    '16.2.19 6:03 PM (59.11.xxx.51)

    사주가 맞다고해도 좋다고 하면 그거믿고 노력안할것이고 나쁘다고 하면 난 뭘해도 안될것이다는 부정적맘이 생겨서 사주본거 애들한테는 안하는게 좋아요

  • 7. 저는 사주팔자
    '16.2.19 6:24 PM (42.148.xxx.154)

    저는 사주팔자가 극최강이라고 하던데 지금은 노력을 안해서인지 그냥 그러네요.
    사주팔자가 아주 나쁘게 나왔다고 하면 어떻게 하면 피해 갈 수 있냐고 물어 보라고 하세요.
    그러면 뭔가 방침을 해 줄 겁니다.
    아침에 해가 뜰 때 마다 해를 보고 나는 운이 좋고 복도 많다고 매일 기도하세요.
    운세는 어느 정도 자기가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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