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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가요?

.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6-02-19 16:06:35

 

남편이 부서가 바뀌면서 일년에 반은 출장을 가요.

 

그런데 이번에 2달 학숙과정으로 회사서 교육을 신청했다고 하네요.

 

아이 둘있고 한참 손 많이 가는 시기에요. 연년생이라 몸도 힘들어요.

 

아이가 첫째때도 저런 교육간다고해서 보내줬어요.

 

전 그런거 다 싫고 그냥 회사 퇴근 후 아이들과 같이 놀아줄 아빠가 필요해요.

 

퇴근도 일찍 하는것도 아니에요.

 

이거 제가 이해하고 보내줘야하나요?

 

제 입장에서는 남편의 욕심같아요.

IP : 182.227.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6.2.19 4:33 PM (222.233.xxx.3)

    요즘 시대에 직장에서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안시키죠.
    남자도 육아휴직 받는 세상에
    2달 합숙이라니
    남편이 쉬려고 가나봅니다.

    주위에 난임으로 시험관해서 아들 쌍둥이 낳은 집
    1년 파견근무 신청해 가는 남편도 봤습니다.
    부인한텐 어쩔수 없다하고
    애들하고 너무 힘들어서 자긴 휴식이 필요하다고 가는거였음.

  • 2. 저도
    '16.2.19 4:36 PM (183.98.xxx.46)

    연년생 키울 때 너무너무 힘들었고 남편 들어오는 시간만 일분 일초 기다리며 살았던 경험이 있는지라
    원글님 마음 백 번 천 번 이해하고도 남지만
    남편분이 친구 만나거나 혼자 취미 생활 하러 다니는 거 아니고 회사 일 때문에 늦는 거면
    원글님이 이해하셔야 할 거 같아요.
    퇴근 시간 칼같이 지켜주고 돈도 더 많이 주는 직장 있는데도 남편분이 이직 안 하는 거 아닐 거고
    어떻게든 지금 회사에서 살아남아서 원글님이랑 이쁜 애기들 먹여 살리려고 애쓰는 거니까요.
    한국 회사에서는 붙어 있느냐 못 붙어 있느냐 둘 중 하나뿐이지
    천천히 느리게 가겠다거나 가늘고 길게 붙어 있겠다고 나름대로 속도 조절하면서 가는 게 불가능하잖아요.

  • 3. ㅇㅇ
    '16.2.19 4:58 P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회사 철밥통 아니면 이해하셔요
    요즘 정말 회사들 인원 감축으로 난리에요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제일 먼저 하는것이
    사람 자르는거고 또 지금 자유롭게 해고하려고 법통과하고 난리인데...
    교육을 받으면 인사에 도움이 되죠
    힘드신건 알겠는데 육아도와주는 아빠도 좋지만
    돈버는 아빠가 되고 후에 육아도 육아에요
    정말 실업과 해고의 시대에요....대기업 상관없이

  • 4. 에구
    '16.2.19 5:15 PM (121.186.xxx.178)

    힘드시겠지만
    회사일인데 아이 같이 안봐준다고 뭐라하면
    일하는 남편 기운 빠질거에요
    요즘 기업들 사정도 많이 안좋아서
    튕기면서 다닐 수 있는곳 별로 없어요
    설마 아이 같이 봐주기 싫어서 교육 신청하신건 아닐거에요

  • 5. ...
    '16.2.19 5:30 PM (183.98.xxx.95)

    남편의 양심에 맡길 일이죠
    정말 육아피해서 교육신청하는거라면 너무 한건데 그걸 어떻게 아나요?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아이들 어릴때 아빠들은 육아에 동참하기 어려운게 현실인거 같은데요

  • 6. 인식 개선이 필요
    '16.2.19 5:47 PM (222.233.xxx.3)

    누군가 그러대요.
    아빠가 나이들면 가족들 사이에서 겉도는 건
    아이들 자랄 때 스토리가 없어서라고요.
    아이들이 저절로 자라는 게 아니라
    매 순간 순간 스토리가 있어야
    커도 괜찮은 관계가 형성돼죠.

    여성분들도 회사 때문에 남편이 육아에서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하는 인식
    답이 없습니다.
    대부분 여성들의 독박육아

    직장다니는 여성이 육아를 딴 사람한테 맡기고
    두달 합숙교육 간다고 하면
    여기서도 욕 엄청 먹겠죠.
    그 전에 유사한 질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하지 말라는 답변이 많았었는데
    남편의 경우는 다들 어쩔 수 없다는 답변..
    답이 없네요.

  • 7. 한 사람이라도
    '16.2.19 11:24 PM (223.33.xxx.29)

    살아야 되지 않겠어요. 직장일이라면 진짜 이해해야하고, 힘들어서 피하는거라도 이해해줘야지. 그걸 싫은 사람 옆에 둔다고 뭐가달라지겠어요 .따져 묻는다고 대답을 할 것이며 싸움밖에 더하겠어요. 하나라도 살겠다면 보내주고. 대신 나는 지가 없는 대신 시터랑 일하시는 분 돈을 써서라도 내 살 길 알아보는거죠. 도저히 혼자선 못보겠으니 일하시는분 쓰겠다고 하세요.왜 혼자서 감내하시나요? 나중에 그거 하나도 안알아줍니다. 전 제가 힘들면 그게 아이들 한테 가니까 빚을 지더라도 제가 편하고 행복해지는 쪽을 택했네요. 사람 사는거 별거없어요. 아둥바둥 살아봤자 남편 모릅니다. 사람쓰시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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