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분들 친정서 유산 받으면 뭐하실건가요?

... 조회수 : 5,178
작성일 : 2016-02-19 13:24:39

이제 집도 있고 ..집이 좀 별로일지라도..

그 도...가정을 위해 쓰게 될까요?




IP : 115.90.xxx.15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9 1:26 PM (175.223.xxx.165)

    애들 몫으로 묶어둘 생각이에요.

  • 2. 잉...
    '16.2.19 1:26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부모님 돌아가신 슬픔에 정신 못차릴 것 같아요.

  • 3. .....
    '16.2.19 1:28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자식 기빨아 사는 사람들이라
    나보다 더 오래살것이 자명함
    게다가 아까워서 다 쓰고죽을듯

    82에서 말하는 이상한 부모가 내부모라서..

  • 4. .....
    '16.2.19 1:28 PM (175.192.xxx.186)

    시집이건 친정이건 무조건 가정경제

  • 5.
    '16.2.19 1:29 PM (218.39.xxx.35)

    비상금으로 움켜쥐고 싶지만...

    시댁에서 받은게 많았던지라...내놓고 의논해야겠죠?

  • 6. ..
    '16.2.19 1:30 PM (115.90.xxx.155)

    당연히 슬프겠지요..
    지금 아프시거나 한것도 아니지만...부모님이 이것저것 생각하시며 의논을 하시니
    저도 생각해 보는겁니다.
    보모님 오늘 내일 하는데 유산 생각이나 한다고 오해마시구요.

  • 7. ...
    '16.2.19 1:41 PM (1.241.xxx.162)

    시댁에서 유산을 남편이 받는데...가정에 안쓰고 혼자 갖고 있다고 생각해 보셔요
    당연하다 생각이 드시면 님도 받아서 님 비자금으로 두시구요
    아니시면 가정에 쓰시거나 남편과 상의후 아이들 교육비나 노후자금으로 묶어 놓으셔야죠

  • 8. 개짜증
    '16.2.19 1:42 PM (115.143.xxx.77)

    난 아무 생각없는데 친정 엄마는 제가 남동생 몫으로 된거 뺏을까봐 전전긍긍 말은 못하고 있는거 보여요.
    정말 아무 생각없었는데 어느날 그거 눈치채고 나니까 만약 안주면 소송해서라도 쪼금이라도 뺏어올거에요
    나이 40다 되도록 자기 앞가림 못하는 남동생한테 절절매는 엄마 너무 짜증나요.
    엄마 약한 마음 알고 이용해서 집에서 젊은놈이 은퇴생활하는것도 꼴보기 싫으네요.

  • 9. ...
    '16.2.19 1:47 PM (58.230.xxx.110)

    딸 줄래요.
    저도 딸로 받은거니
    딸에게 주는게 맞죠...

  • 10. . .
    '16.2.19 1:52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제 결혼시 집값 반반 한 경우고,
    저는 30후반에 친정에서 재산분할조로,
    제 명의로 작은아파트랑 오피스텔 월세받도록 사주셨어요.
    남편에게 오픈했고요.
    저는 그에대한 수익은 따로 모아서,
    아이들 결혼할때 저역시 집값 반반 해줄거에요.

  • 11. 시크릿
    '16.2.19 1:52 PM (119.70.xxx.204)

    받을게없어서리ᆞㅠ

  • 12.
    '16.2.19 2:09 PM (87.236.xxx.131)

    남편이랑 저 노후 자금으로 쓰려구요.
    따로 뭐를 할 정도의 여유가 없어서요.

  • 13. 유산
    '16.2.19 2:31 PM (125.134.xxx.202)

    친정이 큰부자는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 현금 10억쯤??? 부모님 사시는아파트...고향에 땅조금...남동생은 결혼할때 3억주셨고 전 제가벌어 결혼했어요...제나이 39세...친정엄마 60세...저보다 건강하시고 같이 다니면 이모같다고해요...결론은 부모님들이 저보다 오래사실듯해요.^^

  • 14. ...
    '16.2.19 2:32 PM (1.229.xxx.93)

    받을것도 없지만
    만약받는다고 상상해보면
    노후자금???
    여유돈이니...

  • 15. ...
    '16.2.19 2:37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땅조금 받았어요.
    잘 지켜서 울 외동딸 한테 줄려고요.

    울딸은 저처럼 아둥바둥 않게 해줄려고요.

    못줘도 울딸 노후 보장 해줄 정도의 임대료 나올 것 같아요

  • 16. ...
    '16.2.19 3:01 PM (221.163.xxx.100)

    연금 들고 부모님이 주신 용돈이다 하며 쓸 것 같아요.

  • 17. 받았어요.
    '16.2.19 3:41 PM (211.226.xxx.127)

    관리가 쉽지 않네요.
    아무래도 제 집 일에 쓰이게 되어요. 집 장만때마다 보태서 썼고요.
    그 후에 현금으로 조금 있는 건 따로 잘 관리하면서 용도를 정하려고 하는데
    돈이 섞이니까 구별해서 운용하기가 쉽지 않아요.
    부모님이 얼마나 절약하면서 사시다가 물려 주신 건지 잘 아니까... 함부로 쓰고 싶지 않고요.
    혼자 남으신 엄마, 여전히 자식에게 짐되고 싶지 않다고 아끼시고, 조금이라도 남겨 주고 가고 싶다고 아끼시니까..
    받은 돈은 엄마 모시고 여행도 가고 좋은 옷도 사드리고..하고 싶은데 생각만큼 되진 않아요.
    제가 그렇게 쓴다고 하면 엄마가 또 반대하시고 제 노후 대비하고 아껴 살라며 뭐라 하시니까요.
    받았어도 이 돈은 온전히 내 돈이 아니다..생각하고 친정어머니께 돈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쓰려고 해요.
    생신때 모임하면 제가 부담하기도 하고요. (외동딸 비스무리 합니다.) 받은 것이 있으니 그 정도는 엄마도 마음 편하게 생각하시고 제 남편이나 시댁 보기에도 떳떳해서 친정 부모님께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18. 울엄마
    '16.2.19 4:31 PM (122.35.xxx.146)

    내일모래70 아흔 외할머니 살아계세요
    제 노후자금이나 될라나
    엄마 계신동안 엄마가 최대한 쓰셨음 좋겠네요

  • 19. 저는
    '16.2.19 5:18 PM (182.222.xxx.32)

    빚 갚을래요. 빚이 너무 많아서....
    근데 유산이 제게 떨어질지 모르겠어요.
    아들한테만 줘야 되는 줄 아는 엄마땜에...
    용돈은 딸들이 더 챙기구요. 칼같이 챙기셔서 자동이체 걸었어요.

  • 20. 음..
    '16.2.19 5:22 PM (1.236.xxx.90)

    생각만해도 싫어요.
    엄마아빠 오래오래 사시면 좋겠어요.

    아들우선이 있긴 하신데...
    자식들에게 유산은 똑같이 나눠줘야 한다는걸 아실라나 모르겠네요.
    받으면 아마 대출금 정리하는데 일부 쓸거같고...
    비상금으로 좀 묶어둘래요.

  • 21. 흐흐
    '16.2.19 7:07 PM (211.36.xxx.179)

    문화, 정서, 지적인 소양,

    이런거도 유산이잖아요.

    이미 충분히 받아서 잘 쓰고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851 예쁘고 직업좋고 가난한 여자들 -여자 욕먹이는 글이네요. 19 2016/02/20 6,393
529850 어디가서 잠자고 쉴수있는곳요 5 휴식 2016/02/20 1,647
529849 223.62 는 통신사 아이피고 수많은 사람들이 돌려씁니다. 7 2016/02/20 1,139
529848 임산부 수면자세... 4 78bles.. 2016/02/20 1,420
529847 문법 딱딱 맞춰서 만든 청와대 그분 영어..-.- 5 zzz 2016/02/20 1,576
529846 외모로 큰인기 얻는 사람 보면 얼굴에 귀염성이 있는것 같아요.... 6 .. 2016/02/20 4,255
529845 혹시 주식 전업투자분들 계시나요..? 8 궁금해서요 2016/02/20 3,507
529844 영어 잘해도 1 영어부심 2016/02/20 882
529843 의사도 아닌것들이 의사 걱정하네 ㅋ 3 하하하 2016/02/20 5,588
529842 가로 90cm 싱글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 2016/02/20 1,338
529841 음...근데 류준열 영어를 잘 한다고요? 66 그게 2016/02/20 16,404
529840 월 700 버는데요. 3 .... 2016/02/20 6,684
529839 아파트 베란다에 경량칸막이 확인해보세요. 3 ... 2016/02/20 2,780
529838 집에 누가 오는게 싫으신 분들 계세요? 15 혹시 2016/02/20 6,121
529837 첫 신경치료하고 통증이 거의 사라졌으면 신경치료 성공한건가요? 4 치과 2016/02/20 1,641
529836 남자탤런트 임성민씨 기억나세요? 15 추억 2016/02/20 22,557
529835 박보검 정말 택이 맞네요. 6 2016/02/20 3,886
529834 류준열처럼 외국인과 두려워하지 않고 대화를 하게끔 23 ㅇㅇ 2016/02/20 5,484
529833 파파이스 꼭 보세요~ 3 11 2016/02/20 1,064
529832 여섯살인데 아직도 애기들 문화센터스러운 놀이를 젤 하고 싶어해요.. 4 궁금 2016/02/20 1,165
529831 갓난 아이를 봐줄테니 자기애 수학공부봐달라는 동네 엄마 47 .. 2016/02/20 7,015
529830 부산에 정신건강 무료로 운영되는곳~ 4 찾아요 2016/02/20 621
529829 시몬스 침대 ..허리가 아파요 5 .... 2016/02/20 7,482
529828 나이가 들어도 미성숙하고 어리버리한 사람은 11 ... 2016/02/20 7,076
529827 학식 지식은 풍부한데 기본 매너가 없는 사람 15 왜그럴까요 2016/02/20 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