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끓어넘치지 않는 냄비

맹랑 조회수 : 5,398
작성일 : 2016-02-19 13:15:42

문서작성을 집에서 많이 하다 보니 냄비 태워먹은적이 3번.ㅜㅜ

결혼 5년차에요. 심하죠.ㅜㅜ


암튼, 그래서............

인터넷으로 통5중이라고 하는 5만원대 키친아트 스텐레스 냄비를 하나 샀는데요.

이 놈은 수시로 넘쳐요. 오늘 생태찌개 끓였더니 화산폭발하는줄 알았어요.-_-;

살림고수님들,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 추천좀 해주세요.

IP : 1.243.xxx.4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9 1:17 PM (122.46.xxx.75)

    홈쇼핑에서 샀는데 넘치지않아서
    좋네요
    단점은 무겁지만...

  • 2. 그런 냄비가 어딨어요
    '16.2.19 1:18 PM (61.102.xxx.238)

    끓을때 지켜보던가 불을 약불로하고 끓여야지요
    큰냄비에 끓이던지요

  • 3. ..
    '16.2.19 1:19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해피콜..
    국물은 3/4..이하로 물을 넣고..끓이구요.
    그리고, 알람 앱이.. 필요한 듯..
    저도 몇 개 태워서 날려 먹고.. 그 후부터는
    가스에 불 올릴 때는 다른 것 합니다. 다듬거나, 치우거나..
    여기서 그런 소리 하면 혼 나요..
    클 나요..

  • 4. 맹랑
    '16.2.19 1:21 PM (1.243.xxx.46)

    오~
    ..님 이름이 뭐에요?
    그럼 냄비가 어딨어요님 저희집 냄비는 양을 적게 넣어도 자주 넘쳐요. 비슷한 사이즈의 냄비가 2개 있는데요. 하나는 잘 안넘치는데, 인터넷으로 구입한 5만원짜리 스텐냄비는 자주 넘치네요.ㅜㅜ

  • 5. ....
    '16.2.19 1:22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가스렌지에 타이머 설치하세요
    만고 편해요 안전하고요
    그리고 그것에 우선해서 양을 먼저 잘조절해야겠죠

  • 6. 맹랑
    '16.2.19 1:23 PM (1.243.xxx.46)

    타이머.... 타이머를 사야 겠어요.
    냄비보다는 타이머가 싸겠어요. ㅎㅎㅎ
    감사^^

  • 7.
    '16.2.19 1:23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스텐이라 넘치는건 아니고 뚜껑에 스팀홀이 있는 냄비를 사셔야지요.
    아니면 뚜껑을 열고 요리를 하시든지.

  • 8.
    '16.2.19 1:23 PM (122.46.xxx.75)

    빨간색 파랑색...
    색깔별로 크기다르게 나온거있어요
    오로라공주 드라마에 김보연아줌마가 쓰던거요
    5개에69000원준거같애요
    넘치지않아서 넘좋아요

  • 9.
    '16.2.19 1:26 PM (122.46.xxx.75)

    요즘홈쇼핑에서 파는냄비는
    넘치않은게 많아요

  • 10. ㅇㄹ
    '16.2.19 1:27 PM (115.23.xxx.191)

    어제 홈쇼핑에서 스텐레스냄비 판매하기에 주문해 놨는데
    살까말까 망설여 지네요.
    풍년꺼.통5종인데.
    냄비는 맘에 드는데 무거울까봐 좀 망설여 지네요.
    손이 좀 아픈편이라서..

    혹시 통5종 써 보신분들? 통3중.통5중중에..어떤게 사용하기 편리 하던가요??

  • 11. ...
    '16.2.19 1:27 PM (175.223.xxx.165)

    다이소 가셔서 알람 몇천원 짜리 사서 목에라도 걸고 다니시면 문제 해결이네요^^

  • 12.
    '16.2.19 1:28 PM (122.46.xxx.75)

    스텐은 넘칠거예요

  • 13. ..
    '16.2.19 1:28 PM (210.178.xxx.234)

    불조절은 잘 하시나요?
    끓어 넘치겠다 싶으면 아예 뚜껑을 열어 놓는것도 한 방법이구요.
    http://mmya.auction.co.kr/item/vip#/B256393464
    이 냄비 20센치짜리 편히 쓰는 냄비로 쓰는데 뚜껑에 돌기가 있고 손잡이에 김 조절 레바가 있어요. 불 조절만 잘하면-중불이하 - 안에서 바글바글 끓으면서 안넘치네요.
    끓는 기척이 없어 뚜껑 열어보면 이미 끓고 있는 경험을 여러차례 하고 보고드립니다.ㅋ

  • 14. 큰 냄비
    '16.2.19 1:30 PM (42.148.xxx.154)

    끓어 넘치지 않는다고 선전하는 냄비를 본 적이 있는데요.
    뚜껑이 냄비 위로 올려놓는 것이 아니라
    냄비안 쪽으로 들어가게 턱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냄비 뚜껑으로 국이 올라와서 넘치진 않아도 뚜껑이 지져분하 지네요.
    제일 좋은 건 큰 냄비에 재료를 조금 넣고 끓이는 것이네요.
    타이머는 언제나 목에 걸던지 손에 쥐고 있으면 편합니다.

  • 15. 노논노
    '16.2.19 1:42 PM (119.194.xxx.182)

    궁중팬은 뭘하던 안넘쳐요. 국수 삶아도 좋고 만능팬이에요

  • 16. 아프지말게
    '16.2.19 1:44 PM (121.139.xxx.146)

    문제는 끓어도 안넘치는건
    일단 편하긴한데요
    그것도 잊어버리고 있으면 타요
    큰일나요ㅠ.ㅠ

  • 17. 하하
    '16.2.19 1:45 PM (113.199.xxx.115)

    바닥이 둥근 냄비는 끓어 넘치지 않아요.
    과학적인 근거가 있던데 기억은 안나네요.

  • 18. 햇살
    '16.2.19 1:45 PM (211.36.xxx.71)

    일할땐 요리 안하면됨

  • 19. ㅇㅇ
    '16.2.19 1:56 PM (218.38.xxx.34)

    물은 잘 안넘치지만 마늘 넣은 물은 금방 넘쳐요. 부피 팽창이 되는 재료가 있으면 더더더 그렇죠. 특히 어묵.

  • 20. 해물로 끓이는 탕은
    '16.2.19 2:15 PM (122.34.xxx.138)

    잘 넘치더군요.
    특히 조개탕은 뚜껑을 열어놔도
    지켜보고 있지 않으면 끓어넘쳐 가스불도 꺼지고
    렌지 위가 국물로 한강이 돼버려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다진마늘이나 표고가루 같은 분말조미료를 넣어도 잘 넘쳐요.
    시간이 촉박하거나 바쁠 때 찌개 끓어넘치면 정신없는 와중에
    렌지도 닦아야하고 짜증나죠.

  • 21. 존심
    '16.2.19 2:28 PM (110.47.xxx.57)

    양은솥같이 밑이 둥근 냄비라야 넘치지 않습니다.
    대안으로는 궁중팬에 끓이면 넘치지 않습니다.

  • 22. ㅇㅇ
    '16.2.19 2:51 PM (222.114.xxx.16)

    해피콜 스텐냄비 안넘치고 좋던데요

  • 23. ...
    '16.2.19 3:10 PM (68.80.xxx.202)

    뚜껑은 스팀홀 있는걸로, 음식은 냄비의 반정도, 죽이나 누룽지등은 뚜껑을 1/3가량 연 상태로 불을 끓으면 중불 이하로 그리고 타이머 해두세요.
    타이머는 보통 렌지에 있을텐데요.
    만약 없다면 휴대폰 타이머 이용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836 이대 법대생 하지혜양 어머니 17 명복을 빕니.. 2016/02/23 5,119
530835 동룡이는.. 9 꽃청춘 2016/02/23 2,105
530834 유모차 끌고 뷔페 식당 갈 수 있을까요? 12 .... 2016/02/23 1,645
530833 백팔배 운동요. 무릎 안다치나요? 10 ... 2016/02/23 3,265
530832 이 옷 살지 고민중이네요 10 2016/02/23 1,637
530831 강아지 사료 사면 유통기한이 보통 몇 개월 남나요 2 .. 2016/02/23 878
530830 KT 내부고발자, 복직 2주만에 또 징계하나 1 샬랄라 2016/02/23 599
530829 아줌마가 되면 왜 목소리가 커질까요? 19 목소리 2016/02/23 3,426
530828 다과상.. 영어로 뭐라고 해야할까요? 7 쑥스 2016/02/23 1,727
530827 초등2학년, 4학년있는 가족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리플리 2016/02/23 482
530826 전기세 폭탄~ 도와주세요. 31 아이러브커피.. 2016/02/23 8,937
530825 오늘 날씨에 아우터 뭐 입으면 좋을까요 7 40대 2016/02/23 1,609
530824 통화무제한 밴드요금제 쓰시는분들.. 2 sk* 2016/02/23 880
530823 순수순진한 아들 2 아들맘 2016/02/23 1,063
530822 "음식 늦는다" 식당 난동 교수, 알고보니 야.. 29 .. 2016/02/23 15,552
530821 휘슬러 부품구입처(강남구) 2 ㄱㄴ 2016/02/23 831
530820 저도 예비중등 사소한 질문입니다. 11 교과서 2016/02/23 1,300
530819 집나와라뚝딱 재밌게 보는데, 넓은미국집들 관리 어케하나요? 21 2016/02/23 5,100
530818 그림 잘 그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7 ... 2016/02/23 1,303
530817 골프와 스킨십 5 초보 2016/02/23 5,576
530816 사업하시는 남편두신분들요...요즘 어떠세요? 5 러시안블루 2016/02/23 2,607
530815 여자 서른일곱인데요.. 2 ui 2016/02/23 1,766
530814 [펌] 영화 동주를 또 보고 싶은 사람이 궁금한 다섯 가지 이야.. 2 zzz 2016/02/23 941
530813 라섹 후 언제쯤 눈화장 가능할까요? say785.. 2016/02/23 606
530812 예상키가 152인 우리딸...성호르몬억제 주사 맞춰야할까요? 운.. 22 ... 2016/02/23 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