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동주 보고왔어요~

add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6-02-19 12:06:22
요즘 너무 볼것 없는데 오랜만에 보고싶은 영화가 생겨
설레임까지 느끼며 조조로 달려가 보았네요
담백하게 흑백으로 담아낸게 시대와 맞는 느낌..
개인적으로 평소 강하늘 연기가 뭔가 저에겐 와닿지않았던지라
여기서도 뭔가 조금 아쉬운것같고..
송몽규역 박정민인가.. 잘하더군요
인물자체가 열정적이라 그렇게 그려졌기도 했겠지만요

저 험난한 시대를 만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살다간 우리조상님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시가 너무 아름답고 슬프기도 했구요
다시 시집을 읽어봐야겠어요 ^^
IP : 59.17.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정민
    '16.2.19 12:09 PM (122.203.xxx.130)

    이제훈 좋아하다가 파수꾼 영화 보고 이 배우를 알게 되었죠 선이 굵은 배우로 아마 류혜영 처럼 빵 뜰겁니다

  • 2. 11
    '16.2.19 12:39 PM (183.96.xxx.241)

    보라 전 남친으로 나왔었죠 연기 참 잘 하던데

  • 3. 저도
    '16.2.19 1:34 PM (124.53.xxx.27)

    작년에 아이들 책으로 윤동주를 읽고 시와 인물에 충격여서 영화 보려고 대기중입니다

    박정민은.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서 보구 그 리얼한 연기에 뿅 갔었는데. 찌질하고 뻔뻔하면서 허당스런 역할을 너무 잘해 누구지? 했었어요. 박혁권처럼 실제 인물인듯 연기하는 느낌.

    동주도 박정민이 나온대서 기대함서 보려구요

    동주 많이들 보면 좋겠어요. 귀향도 그렇고

  • 4. 잔상이
    '16.2.19 2:13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오래 남을까봐 못보고 있어요
    너무나도 좋아하는 시인인데도...
    그런 천재를 생체실험으로 28살에 생을 마감하게 하다니
    너무 잔인해요
    윤동주를 좋아하니 예매율 높여줘야겠단 생각이드네요
    조만간 보렵니다

  • 5. ....
    '16.2.19 2:32 PM (222.108.xxx.30)

    저도 파수꾼에서 처음 봤어요.
    고대 다니다가 연기학과 다닌걸로 알아요.
    저도 동주 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642 파인애플 식초 효능?? 4 식초 2016/02/23 9,880
530641 [취재파일] 삼청각 취재, 그 숨겨진 이야기들…"나 떨.. 1 .. 2016/02/23 927
530640 구정연휴 a형독감 이번엔 b형독감 3 새옹 2016/02/23 2,488
530639 우리나라 보험회사 수준 4 보험회사 2016/02/23 1,463
530638 자이글 써보신 분들 좋은가요? 8 로나 2016/02/23 4,551
530637 제주에서의 자유시간 하루 1 딸이랑 2016/02/23 628
530636 영작좀 부탁드려요.. 3 조은맘 2016/02/23 379
530635 em발효액으로 머리감으면 냄새는 어찌하죠? 4 sunnyr.. 2016/02/23 2,109
530634 2016년 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23 429
530633 바람피는 유부남 많네요 9 ... 2016/02/23 8,515
530632 안엮이고싶은학부모가 5 ... 2016/02/23 2,250
530631 애정하시는..이런 표현 저만 거슬리는 건가요? 18 이런표현 2016/02/23 1,972
530630 김관진 테러설 각본의 실체 2 각본 2016/02/23 661
530629 일주일에 한번씩 체하는 아이 왜그러는 걸까요 3 플라워 2016/02/23 937
530628 손톱 옆 굳은 살 각질 거슬리는 분들 없으세요?? 6 건조증 2016/02/23 2,393
530627 혈변을봤어요ㅠㅠ무슨증상일까요?(더러운표현주의) 3 ㅜㅠ 2016/02/23 2,493
530626 부모는 전문직에 엘리트인데 자식이 공부에 취미없고 속썩이는 집 22 자식 2016/02/23 8,455
530625 교사를 부끄럽게 만드는 책,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커튼 2016/02/23 895
530624 질염으로 유산군 오래 드신분? 2 질문지 2016/02/23 2,245
530623 장하나의원, 검은머리 미쿡인 김현종 영입 반대 5 미쿡 2016/02/23 1,067
530622 끓이지 않고 소주 사이다넣고 담는간장게장 아시는분 10 간장게장 2016/02/23 2,268
530621 결혼 앞두고 도망치고 싶어요. 14 블루 2016/02/23 8,618
530620 한국은 아직 식민지인가? 1 식민사관 2016/02/23 503
530619 온수매트 저렴하게 파는데 회사가 3년 밖에 안되었다고 하네요 ㅡ.. 3 // 2016/02/23 1,289
530618 서울 소재 일반고 배정받았는데 아직 소집도 안하고 배치고사도 안.. 3 // 2016/02/23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