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볼것 없는데 오랜만에 보고싶은 영화가 생겨
설레임까지 느끼며 조조로 달려가 보았네요
담백하게 흑백으로 담아낸게 시대와 맞는 느낌..
개인적으로 평소 강하늘 연기가 뭔가 저에겐 와닿지않았던지라
여기서도 뭔가 조금 아쉬운것같고..
송몽규역 박정민인가.. 잘하더군요
인물자체가 열정적이라 그렇게 그려졌기도 했겠지만요
저 험난한 시대를 만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살다간 우리조상님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시가 너무 아름답고 슬프기도 했구요
다시 시집을 읽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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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동주 보고왔어요~
add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6-02-19 12:06:22
IP : 59.17.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정민
'16.2.19 12:09 PM (122.203.xxx.130)이제훈 좋아하다가 파수꾼 영화 보고 이 배우를 알게 되었죠 선이 굵은 배우로 아마 류혜영 처럼 빵 뜰겁니다
2. 11
'16.2.19 12:39 PM (183.96.xxx.241)보라 전 남친으로 나왔었죠 연기 참 잘 하던데
3. 저도
'16.2.19 1:34 PM (124.53.xxx.27)작년에 아이들 책으로 윤동주를 읽고 시와 인물에 충격여서 영화 보려고 대기중입니다
박정민은.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서 보구 그 리얼한 연기에 뿅 갔었는데. 찌질하고 뻔뻔하면서 허당스런 역할을 너무 잘해 누구지? 했었어요. 박혁권처럼 실제 인물인듯 연기하는 느낌.
동주도 박정민이 나온대서 기대함서 보려구요
동주 많이들 보면 좋겠어요. 귀향도 그렇고4. 잔상이
'16.2.19 2:13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오래 남을까봐 못보고 있어요
너무나도 좋아하는 시인인데도...
그런 천재를 생체실험으로 28살에 생을 마감하게 하다니
너무 잔인해요
윤동주를 좋아하니 예매율 높여줘야겠단 생각이드네요
조만간 보렵니다5. ....
'16.2.19 2:32 PM (222.108.xxx.30)저도 파수꾼에서 처음 봤어요.
고대 다니다가 연기학과 다닌걸로 알아요.
저도 동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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