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동주 보고왔어요~

add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6-02-19 12:06:22
요즘 너무 볼것 없는데 오랜만에 보고싶은 영화가 생겨
설레임까지 느끼며 조조로 달려가 보았네요
담백하게 흑백으로 담아낸게 시대와 맞는 느낌..
개인적으로 평소 강하늘 연기가 뭔가 저에겐 와닿지않았던지라
여기서도 뭔가 조금 아쉬운것같고..
송몽규역 박정민인가.. 잘하더군요
인물자체가 열정적이라 그렇게 그려졌기도 했겠지만요

저 험난한 시대를 만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살다간 우리조상님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시가 너무 아름답고 슬프기도 했구요
다시 시집을 읽어봐야겠어요 ^^
IP : 59.17.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정민
    '16.2.19 12:09 PM (122.203.xxx.130)

    이제훈 좋아하다가 파수꾼 영화 보고 이 배우를 알게 되었죠 선이 굵은 배우로 아마 류혜영 처럼 빵 뜰겁니다

  • 2. 11
    '16.2.19 12:39 PM (183.96.xxx.241)

    보라 전 남친으로 나왔었죠 연기 참 잘 하던데

  • 3. 저도
    '16.2.19 1:34 PM (124.53.xxx.27)

    작년에 아이들 책으로 윤동주를 읽고 시와 인물에 충격여서 영화 보려고 대기중입니다

    박정민은.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서 보구 그 리얼한 연기에 뿅 갔었는데. 찌질하고 뻔뻔하면서 허당스런 역할을 너무 잘해 누구지? 했었어요. 박혁권처럼 실제 인물인듯 연기하는 느낌.

    동주도 박정민이 나온대서 기대함서 보려구요

    동주 많이들 보면 좋겠어요. 귀향도 그렇고

  • 4. 잔상이
    '16.2.19 2:13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오래 남을까봐 못보고 있어요
    너무나도 좋아하는 시인인데도...
    그런 천재를 생체실험으로 28살에 생을 마감하게 하다니
    너무 잔인해요
    윤동주를 좋아하니 예매율 높여줘야겠단 생각이드네요
    조만간 보렵니다

  • 5. ....
    '16.2.19 2:32 PM (222.108.xxx.30)

    저도 파수꾼에서 처음 봤어요.
    고대 다니다가 연기학과 다닌걸로 알아요.
    저도 동주 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407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질문 2016/03/27 1,205
541406 친부는 출생신고 불가능하다는데 아이는 어떡하죠? 8 ㅇㅇ 2016/03/27 2,995
541405 불고기양념 오래보관 되나요? 1 간단 2016/03/27 825
541404 무서운 친정엄마와 자신감 없는 딸.. 10 언니야 2016/03/27 4,490
541403 노원병 이준석은 군대안하고 산업특례요원 받은이유가 뭐죠 5 .... 2016/03/27 1,951
541402 꿈해몽 부탁드려요~ 1 토짱 2016/03/27 634
541401 애정없는아내 49 아무나 2016/03/27 25,175
541400 두 다리, 종아리 굵기가 같으신가요?? 5 양쪽 종아리.. 2016/03/27 1,902
541399 옥수수가루가 밀가루로 대체가능할까요? 4 치즈케이크 2016/03/27 1,109
541398 보살은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은 것은 종교학적으로 거의 반박하.. 1 mac250.. 2016/03/27 802
541397 한식으로 정신적 허기가 채워지는 이유가 월까요? 23 ㅎㅎ 2016/03/27 4,754
541396 아놔 이밤중에 다모보느라 못자고있어요 6 2016/03/27 1,425
541395 영화 밀양..그리고 기독교 51 송강호가 있.. 2016/03/27 7,311
541394 능력없는 남편...지치네요 12 호구 2016/03/27 9,227
541393 첫째가 독감인데둘째도 열나네요 ㅜ 1 ㄷㅇㄷ 2016/03/27 708
541392 문재인, 그리고 영남 패권세력 19 정권재창출 2016/03/27 1,307
541391 "안녕하십니까 , 김홍걸입니다." 황창화 지지.. 19 시원해 2016/03/27 2,127
541390 장가계, 하노이하롱베이, 보라카이... 5 ... 2016/03/27 2,375
541389 마리텔 정샘물 몇회부터 인가요? 1 메이크업 2016/03/27 1,073
541388 친정엄마 치매초기증상일까요? 6 걱정 2016/03/27 4,108
541387 태후에서 사령관이 서상사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 14 집필은 알파.. 2016/03/27 6,409
541386 식비 줄이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26 우롱차 2016/03/27 8,052
541385 미세먼지 심한 날엔.. 키위 2016/03/27 554
541384 임용고시 붙은 예비 여교사의 성매매를 알려야겠죠? 118 기막힌 2016/03/27 29,936
541383 드라마 착한남자는 어떤가요? 3 000 2016/03/27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