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자기한 일본영화 추천해 주실만한 거 있나요??

영화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16-02-19 11:02:36

전 이상하게 일본영화보면 기분이 착 가라앉는 기분이예요~(좋은의미로)

뭔가 조곤조곤하고 아기자기 하고..

한국에서 히트쳤다하는 일본영화는 거의 본 것 같은데

혹시 일본영화 좋아하는 거 어떤거 있으세요?

못본거 있으면 보고 싶어요.

가끔씩 이렇게 일본영화가 생각나네요.


IP : 125.187.xxx.20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9 11:08 AM (223.62.xxx.37)

    새 구두를 사야해
    제목은 좀 유치한듯한데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일본영화지만 파리가 배경인데
    재미도 있고 나름 감동도 있고
    훈훈한 남녀 주인공 덕분에 눈도호강하는 영화에요^^

  • 2. aaa
    '16.2.19 11:13 AM (119.196.xxx.247) - 삭제된댓글

    최근에 본 영화 중 참 좋았어요.
    도 좋았구요, 도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보다는 좀 별로였구요.

  • 3. aaa
    '16.2.19 11:14 AM (119.196.xxx.247)

    최근에 본 영화 중 "바닷가 다이어리" 참 좋았어요.
    "해피해피 브레드"도 좋았구요, "해피해프 와이너리"도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보다는 좀 별로였구요.

  • 4. 추천
    '16.2.19 11:17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스윗 리틀 라이즈 보셨어요?
    원글님 글 보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영화네요.
    조곤조곤 아기자기 기분 착 가라앉음 ^^
    결혼과 외도에 관한 영화입니다.

  • 5. 혹시
    '16.2.19 11:19 AM (125.187.xxx.204)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영화 아시는분.
    이런 조곤조곤~한 일본영화 좋아해요.ㅋㅋ
    위에 영화 추천해주신거 다 못봤어요.
    오..감사해요~~!!!^^

  • 6. ......
    '16.2.19 11:24 AM (203.247.xxx.210)

    굿 바이 2008
    나생문 1950

  • 7. ㅎㅎ
    '16.2.19 11:29 AM (1.236.xxx.38)

    리틀 포레스트 여름, 가을 편 있던데 보셨나요?
    일본판 삼시세끼 라더니
    젊은 아가씨가 시골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작물로 밥해먹는 이야기...
    조금 지루할수도 있는데 영화가 이렇게 소박할수 있나 싶을만큼 잔잔하더라구요
    음식을 매개로 떠난 엄마와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하고

  • 8.
    '16.2.19 11:31 AM (1.236.xxx.38)

    아오이 유우 나오는 훌라걸스도 재밌었어요

  • 9. 영화는 아니고
    '16.2.19 11:44 AM (182.222.xxx.219)

    일본드라마인데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이요. 4회로 끝나서 그닥 길진 않아요.
    카모메식당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원작자도, 출연 배우도 겹치구요.
    보고나면 기분 착 가라앉고, 분위기 아기자기하고... 딱입니다요 ㅎㅎ

  • 10. 저도
    '16.2.19 11:47 AM (110.9.xxx.236)

    일본영화 좋아하는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전 대부분 보셨을 영화ㅡ 수박, 수영장? 카모메, 4월 이야기?거북이..., 안경 등 좋았어요.

  • 11. ////////
    '16.2.19 11:56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카모메 식당
    빵과 수프,고양이~ ,이 영화보고 나서 나도 저런 식당 한 번 해볼까하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진상손님들 생각나서 접었어요. 그리고 이 영화보고 나서
    남편 아침식사 메뉴 힌트 얻어서 간단한 샌드위치에 국이나 수프,김밥,초밥에 국,
    고구마,죽 이런식으로 해주니까 먹는 사람도 만족하고 저도 힘들지 않아서 좋아요

  • 12. ....
    '16.2.19 12:00 PM (183.98.xxx.248)

    저도 한참 일본영화의 매력에 빠진 적이 있는데...
    제목이 기억안나요..ㅠㅠ
    하와이언 레시피
    버니 드롭
    그 외에도 벚꽃 예쁜 영화도 있었는데...
    도쿄타워도 좋고요.







    벚쏯 흩날리는

  • 13. 영화
    '16.2.19 12:46 PM (211.36.xxx.101)

    메가네 요 오키나와 어느샘 배경.. 이거보면 좀 휴가다녀온 느낌들어요 별내용 없고 주인공이 그냥 섬에서 쉬는내용요 ㅎ 출연진이 카모메식당이랑 겹쳐요
    그리고 리틀포레스트도 괜찮고..

  • 14. ㅇㅇ
    '16.2.19 1:18 PM (223.62.xxx.32)

    녹차의 맛 강추드려요.
    개성있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 15.
    '16.2.19 2:10 PM (121.166.xxx.1)

    해피해피브래드도 재밋어요 빵집이야기

  • 16. 행복한 사전
    '16.2.19 2:32 PM (113.157.xxx.130)

    행복한 사전이라는 영화도 괜찮았어요.
    사전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요.

  • 17. pianochoi
    '16.2.19 6:04 PM (183.101.xxx.247)

    아기자기한 일드

  • 18. 벚꽃
    '16.2.19 7:02 PM (122.32.xxx.8)

    4월이야기는 봄마다 보고 싶어요

  • 19. 아기자기한
    '16.4.2 11:59 AM (112.149.xxx.53)

    일본영화 저장합니다.

  • 20. 미쿠
    '17.2.17 9:49 PM (1.229.xxx.197)

    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은 다 좋구요
    위에 언급하지 않은 영화 위주로 말씀 드리면 달팽이 식당,남극의 세프, 행복의 향기,촌마게푸딩,우동
    영화는 아니고 일드인데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하나와 앨리스,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요건 애니에요 릴리슈슈의 모든 것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이건 엄마미소지으며 보게 되구요
    요노스케 이야기,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이렇게 추천하고 갈게요

  • 21. 미쿠
    '17.2.17 10:03 PM (1.229.xxx.197)

    49일의 레시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474 졸음운전하는 고속버스 타봤어요 3 20년전 2016/07/20 2,878
578473 이창훈딸 이창훈판박인거죠?? 6 .. 2016/07/20 3,964
578472 부동산 거래 끊기고 귀농 뜻 접고..시름에 잠긴 성주 3 ㅇㅇ 2016/07/20 2,849
578471 40대 이상분들 어렸을때 주유소 기억나세요? 6 00 2016/07/20 2,265
578470 직장의 부하직원 하나가 일을 너무 못해요 13 속이 문드러.. 2016/07/20 5,643
578469 이런 성향의 아이 고칠점 3 ㅇㅇ 2016/07/20 1,007
578468 흑설탕 4일째 33 ... 2016/07/20 7,694
578467 아이들 자랑 한가지씩 해 보아요~ 25 ^^ 2016/07/20 2,076
578466 흑설탕 율무에 이어 3 2016/07/20 2,475
578465 극한지성이라 두어시간 지나면 화장이 지워지는데 10 산유국 2016/07/20 1,347
578464 육아..내 마음대로 안 되네요...육아 강의 신청했는데 들을만 .. 6 한민정 2016/07/20 1,125
578463 서현-수내-정자 방두개 20평대 주거형 오피스텔 추천해주세요 1 여울 2016/07/20 1,739
578462 못생긴 여자의 슬픔..ㅜㅜ 9 ,, 2016/07/20 7,939
578461 곧 미국 쇠고기 30개월 제한 풀리겠네요 20 $#@! 2016/07/20 2,137
578460 보일러 배관 청소 6 보일러 2016/07/20 1,396
578459 2G폰 LG 텔레콤으로 쓸 건데 삼성애니콜과 팬텍PT-K270.. 1 2G폰 2016/07/20 671
578458 성주 시위 외부세력 개입 부각시켜라 5 ㅇㅇ 2016/07/20 761
578457 저녁에 미숫가루를 먹었더니 소화가 안돼요 3 000 2016/07/20 2,293
578456 1937년 일본의 난징학살과 1959년 중국의 티벳학살 48 나가리라 2016/07/20 2,797
578455 산본 안면마비 치료 잘하는 한의원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떡봉이 2016/07/20 1,004
578454 학원 강의 하는데요..(내용 펑했습니다!) 10 흐음 2016/07/20 2,780
578453 추천받아 반영구눈썹했어요. 3 반영구 2016/07/20 1,912
578452 스텐물병 쓰시는분들 어디꺼 쓰세요? 3 세척이쉬운거.. 2016/07/20 1,585
578451 전화 통화가 부담스러워요. 다래 2016/07/20 1,855
578450 헬렌카민스키모자 as 잘아시는분 계세요 ??????? 1 흐미 2016/07/20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