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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0댓글총각 그 결혼 할것 같아요.....ㅜ.ㅜ

근데 왠지 조회수 : 6,640
작성일 : 2016-02-19 10:52:43
연인은 헤어질수 있고 결혼까지 깰수 있다고해도
그 연인만 보고 청춘을 바쳐 공무원시험 힘들게 힘들게 준비해 겨우 합격해서 그 지방으로 가서 자리를 완전 잡아버린거잖아요.
일반인처럼 이동이 자유로운직업이 아닌 그 지역 공무원.
아마 여친은 다 없던얘기로 하자 다잊고 원안으로 가자 당연히 매달릴꺼고
그러면 그분은 그 여친과 결혼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IP : 210.219.xxx.23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9 11:02 AM (39.121.xxx.103)

    그 지역이라고 여자가 없나요?
    광역시면 여자들 많아요.
    뭐..이렇게 조언듣고도 결혼하면 그때부턴 본인탓인거죠.

  • 2. ......
    '16.2.19 11:03 AM (116.33.xxx.29)

    임신공격만 아니길요..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그 총각 결혼 안하길 빌어요

  • 3. 흠..
    '16.2.19 11:03 AM (125.187.xxx.204)

    하던말던..
    지팔자 지가 꼬겠다는데 누가 말림?

  • 4. 그거야머
    '16.2.19 11:03 AM (221.145.xxx.247) - 삭제된댓글

    인연이고 배필이고 팔자인거죠;;;

  • 5. ㅁㅁ
    '16.2.19 11:04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이런경우같아요 나이는 많고 키작고 못생기고
    그나이 합격했단건
    진짜 부모덕에 몇년을 백수여도 돼는 경제여건이어
    몇년 파다보니 선호하는 공무원이란건된

    그나마 공무원간판에 부모돈있으니 나이 어린 예쁜처자

    그럼뭐

    비슷한 조건되는거죠

  • 6. ...
    '16.2.19 11:09 A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그 수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그길을 가면 그냥 그사람 팔자가 그런가봐요.. 그리고 뭐가 비슷한 조건인가요.??? 나이 어린예쁜처자도 아니고 줄줄이 사탕 처가집도 먹여 살려야 되는데.. 진짜 이거 선택하면 그남자는 등신중에서도 상등신이예요.... 자기 마음 어느정도 정리하면 그지역에서 괜찮은 조건 여자 만날수 있는데도 그런데 장가가면... 부모 돈있겠다... 공무원이겠다... 비슷한 공무원 만나도 되겠구마..ㅠㅠ

  • 7. ㄱ ㄱ ㄱ
    '16.2.19 11:09 AM (115.139.xxx.234)

    뭐 어쩔수없죠. 예쁜여자 욕심나고 결혼 욕심부리면 못 빠져 나올 확률 높죠

  • 8. ...
    '16.2.19 11:11 AM (175.113.xxx.238)

    그 수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그길을 가면 그냥 그사람 팔자가 그런가봐요.. 그리고 뭐가 비슷한 조건인가요.??? 나이 어린예쁜처자도 아니고 줄줄이 사탕 처가집도 먹여 살려야 되는데.. 진짜 이거 선택하면 그남자는 등신중에서도 상등신이예요.... 자기 마음 어느정도 정리하면 그지역에서 괜찮은 조건 여자 만날수 있는데도 그런데 장가가면... 부모 돈있겠다... 공무원이겠다... 같이 일하면서 만나는 여자도 그 여자보다는 비교도 안되게 낫겠네요..그리고 광역시면. 여자들 정말 널리고 널렸어요...어디 사람 안사는 지역에 간거도 아니고...

  • 9. ..
    '16.2.19 11:12 AM (180.64.xxx.195)

    뭔 상관이래요..
    남일인데..

  • 10. 원글
    '16.2.19 11:17 AM (221.146.xxx.230) - 삭제된댓글

    그 여자때문에 연고도 없는 그 지역을 간건데
    그 지역이 아무리 넓은들 그 지역 벗어나지 않는한 그 지역에서 다른여자 보이겠나요? ㅠ.ㅠ
    원글에서도 조언 잘 받아들여서 알아서 잘 하겠다잖아요. 정신이 번쩍들어 진짜 안돼겠네요 그런것도 아니고..
    이렇게.. 또 한 가정이 세절지에 종이들어가듯 박살나나 싶어요

  • 11. 원글
    '16.2.19 11:17 AM (221.146.xxx.230)

    그 여자때문에 연고도 없는 그 지역을 간건데
    그 지역이 아무리 넓은들 그 지역 벗어나지 않는한 그 지역에서 다른여자 보이겠나요? ㅠ.ㅠ
    원글에서도 조언 잘 받아들여서 알아서 잘 하겠다잖아요. 정신이 번쩍들어 진짜 안돼겠네요 그런것도 아니고..
    이렇게.. 또 한 가정이 세절기에 종이들어가듯 박살나나 싶어요

  • 12. ...
    '16.2.19 11:42 AM (39.121.xxx.103)

    해외 단기연수가서도 짝찾아오는데 무슨 걱정인가요?
    한번 아니다..싶어지면 단점만 보이는게 사람이에요.

  • 13. o.o
    '16.2.19 11:49 AM (210.176.xxx.151)

    뭐 할수도 있겠죠.
    둘의 세월은 사실 우리가 다 알수가 없으니 그저 여기 댓글로 과연 헤어질까 싶네요.
    그래도 어쩌나요.
    자기팔자죠 뭐~~~~

  • 14. 지금쯤
    '16.2.19 12:04 PM (182.222.xxx.219)

    그 총각도 그렇지만, 그 여자도 얼마나 똥줄이 탈까 싶네요.
    이 정도 큰 이슈가 됐으면 여자도 어케어케 알고 있을 것 같아요. 총각이 글 올린 거..

  • 15. .....
    '16.2.19 12:0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는데..
    그 여친도 불쌍하죠.
    지금이야 그런마음이래도 결혼후 십년이상 친정 뒷바라지 할려면 짜증날텐데..
    시가가 정말 엄청나게 부자고 미리 어마어마한 금액을 증여해줘서 친정하고 나눠살아도 남들 보통사는거 보다 잘 살게 해준다 하더래두요.
    사람이란게 제자식 한테 더 잘해주고 싶을테니까요.

  • 16. ..
    '16.2.19 12:22 PM (223.33.xxx.229) - 삭제된댓글

    남자가 외모도 많이 떨어지고 그러면 착한 경우 자신감이 없을 수 밖에 없어요 전 남자애들 이외머 때문에 연애 못 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근데 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자긴 결혼 못 할 거 같다고.. 안지 10년이 된 남자애 5년이 된 남자애 다 아직 솔로고 눈낮춰서 고졸에 평범한 여자 만나도 여자들이 호감을 안 보여요 옥동자에겐 미안하지만 이런 남자들이 옥동자 외모 보단 나아도 매력이 없어요 전 이성으로 생각할 대상이 아니라 아무 생각 없었는데 여자들에게 거절당해서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그 글 주인공 남자는 글에도 나와있지만 매력이 있는 사람은 아닌 거 같아요 그 남자분 돈이 있으니 물질적으로 안정을 추구하는 여자들이 붙게되어있어요 그 남자분이 그걸 받아들이느냐아니냐에 따른 선택을 할 거구요
    남의 일인데 너무 열올리는 것도 의미 없는 거 같아요
    제주변에도 저러다 다시 결혼했어요
    그 집에 들어가 산다는 건 정말 큰 무리수지만요
    왜 저렇게 거지근성으로 결혼을 꼭 하려고 하는지 여자도 이해불가지만 주변만 해도 남자덕 보고 사는 친구들이 많아서 다 그리들 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17. ..
    '16.2.19 12:22 PM (223.33.xxx.229) - 삭제된댓글

    이외머 ㅡ 외모

  • 18. 냅둬요
    '16.2.19 12:24 PM (119.201.xxx.161)

    여기서 아무리 아우성을 질러도 그 총각은

    어리버리 그 여시같은 여자 꼬임에 넘어가서

    그 여친 말대로 집 두개 사서 하나는 친정주고

    자기네 살겠죠

    아이고 그 총각 어지간이 자존감 없나봐요

    그건 어릴때 친구 없는 애들이 뭐 사주고 환심사는짓

    아닌가요?

    저도 그 총각이안타까워요

    알고보면 그 총각 눈에만 예쁘고 그냥 그런인물이지

    싶네요

    평생 친정에 돈 벌어주고 머슴처럼 살라그래요

    저도 처음엔안타깝고 걱정스러웠는데

    이젠 그래도 이렇게400개가 달려도 그 총각은

    안 변하지싶단 생각이 드네요

    당해봐야 알죠

    결혼 잘 못하면 자기만 손해 아닌가요?

    그 여자도 줄줄이 친정식구 돈대줄 남자 하나

    꼬셨는데 댓글이 이러니 황당하겠죠

    지 주제는 모르지싶어요

    어린이집 교사 그거 뭐라구요ㅜㅜ

  • 19. ...
    '16.2.19 12:59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주변에 있아사
    늦은 나이에 그런 시험에 붙고
    이제 결혼할려고 하는데
    연애 안해봐서 그런지 여자 외모를 따져요 ㅠ

    전혀 따질 입장도 안되고, 다른 점들을 더 봐야함에도 고집부리는거죠. 여자 경험이 없는 사람일수록 외모를 절대적으로 보더라구요.
    근데 사람은 착하고 어리숙해서 어디 가서 호구짓할 가능성이 많은 성격

    그런 사람에게 저런 어리고 예쁜 여자 붙으면(?) 정신 못차릴 것 같긴 해요
    자기 팔자죠
    호구짓이라도 안하면 그런 이쁜 여자랑 엮일 일이 없는거죠

  • 20. ...
    '16.2.19 1:00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주변에도 있어요
    늦은 나이에 그런 시험에 붙고 이제 결혼할려고 하는데
    연애 안해봐서 그런지 여자 외모를 따져요 ㅠ

    전혀 따질 입장도 안되고, 다른 점들을 더 봐야함에도 고집부리는거죠. 여자 경험이 없는 사람일수록 외모를 절대적으로 보더라구요.
    근데 사람은 착하고 어리숙해서 어디 가서 호구짓할 가능성이 많은 성격

    그런 사람에게 저런 어리고 예쁜 여자 붙으면(?) 정신 못차릴 것 같긴 해요
    자기 팔자죠
    호구짓이라도 안하면 그런 이쁜 여자랑 엮일 일이 없는거죠

  • 21. ..,
    '16.2.19 4:03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자기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거잖아요
    여기 회원님들이 그렇게 성의껏 답글 달고 같이 안타까워하며 걱정했는데도 본인이 귀 닫고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쩔수 없지요. 우리는 조언만 해줄 뿐이고 최종선택은 본인이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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