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현명하게 하시는 분들.. 나름의 철칙이 있으신가요?

관계 조회수 : 8,116
작성일 : 2016-02-19 06:48:49
인간과 인간사이에는
무엇보다 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정에 웃고 정에 우는
저 같은 사람에게
혹시 충고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IP : 39.7.xxx.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
    '16.2.19 7:05 AM (218.236.xxx.50) - 삭제된댓글

    저의 인간관계 철칙은
    1.공감하기
    2.말 옮기지 않기
    3.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4.따뜻한 미소와 말투.에요.
    직장생활, 동네아줌마들,애들 학부모들 관계를
    물 흐르듯 무난하게 하는 편이에요

  • 2. ㅇㅇ
    '16.2.19 7:07 AM (58.121.xxx.97)

    윗분 오렌지님... 3번이 진짜 힘든건데 대단하시네요.

  • 3. ...
    '16.2.19 7:20 AM (194.230.xxx.104)

    잘웃고 밝은주제로 이야기하기 만났을때 기분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두사람이 한얘긴 나만 알고 전하지않기..다른사람이랑 모인자리에서도 꺼내지 않아요 (이런사람 은근 많음)
    적당한 거리유지하기..동네아줌마들이랑 트러블 나지않으려면 이건 필수더군요 말할때 상처가 되진않을지..말하기전에 생각하고 말하기 등등..

  • 4.
    '16.2.19 7:35 AM (223.62.xxx.37)

    내가생각하는거보다 상대방은 절대나를그렇게생각안한다
    라고 늘상기시키며살아요 그렇다고 모든사람들을 똑같이대하지는않지만요

  • 5. 관계
    '16.2.19 7:42 AM (1.229.xxx.197)

    1. 내 맘 같지 않다
    2. 틀린게 아니라 다른 거다
    3.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상대의 평가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 6. ...
    '16.2.19 7:45 AM (110.70.xxx.188)

    불가근 불가원

  • 7. ...
    '16.2.19 7:45 AM (175.223.xxx.121)

    1. 절대 큰 감정, 기복있는 감정 드러내지 않고 평온 유지하기.
    2. 말 조심(옮기기, 안 좋은 말 하지 않기)
    3. 뭔가 이유를 붙이거나 뾰족히 생각하지 않고 그러려니 생각하기.
    4. 일정한 거리 유지하기.
    5. 냉정함 잃지말기.

    적당한 냉정함과 거리유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직장 생활 오래해서 그런지...겉으로는 따뜻함을 속으로는 냉정함을 유지하려 하네요....

  • 8. 상큼이
    '16.2.19 7:58 AM (175.120.xxx.113)

    스크랩합니다

  • 9. 흠흠
    '16.2.19 8:00 AM (218.55.xxx.60)

    현명하게 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말 옮기지 않는다.
    내말은 적게하라.
    돈거래하지 않는다.
    주고 뭘 받을 생각하지 마라.
    웬만하면 먼저 베풀어라.
    늦지 말자.

  • 10. 거절을
    '16.2.19 8:34 AM (115.41.xxx.181)

    잘해야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다른이에게 불편한 부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 11. ...
    '16.2.19 8:40 AM (59.9.xxx.205)

    욕심부리지않고.
    머리 굴리지 않고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기-
    직장생활에서요... 너무 머리 굴리며 인간관계를 계산적으로들 해서ㅠ 머리 아파요ㅠ

  • 12. 흠냐
    '16.2.19 8:43 A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아무리친해도 선을 지키고 오지랖부리지 않아야해요
    그리고 약속시간 철저하게 지키기

  • 13. 첫댓글
    '16.2.19 8:44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좋네요. 밑으로도 좋은 글들 기억해 두겠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미소는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공감하기
    말 옮기지 않기,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돈거래 않기

  • 14. ..
    '16.2.19 8:47 AM (121.157.xxx.75)

    일정한 거리 유지하는거

  • 15. 사람을 대할때..
    '16.2.19 9:02 AM (39.7.xxx.206)

    저보다 나이가 어려도
    아무리 가깝고 친해도
    존댓말 써요.

  • 16. ㅇㅇ
    '16.2.19 9:26 AM (203.106.xxx.143)

    진심어린 태도는 남들도 알아봅니다. 들은말 절대 다른 사람에게 옳기지 않으면 구십프로는 성공한 겁니다.

  • 17. 존댓말
    '16.2.19 9:30 A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쓰는거 저는 그게 고구마 먹고 목에 걸리는 아픔이 느껴져요
    거리를 두겠다는 그 방어적인 마음 아프더라구요
    옆집 아줌마가 나이가 많아서 말씀 편하게 하라고해도 매사에 이러시고 저러시고 높임말을 쓰거든요
    자꾸 밥먹으러 가자는데 제가 둘러대고 안가요
    전에 밥먹으러 가서도 존대를 하는데 이 사람이 나하고 친해지고 싶어하긴 하되 거리는 두어야겠단 방편으로 그러는게 느껴지니까 슬프더라구요
    허물없이 막 지내자는 것도 아니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인간관계라 가슴이 먹먹해요
    물론 윗님은 다른마음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친해도 존댓말은 거리감 느껴질거 같아요

  • 18. ...
    '16.2.19 9:34 AM (120.142.xxx.24)

    저도 불가근 불가원 입니다. 사람 가까이오는 것도 싫고 항상 예의를 갖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그게 오히려 사람 관계를 오래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 19. 옹이.혼만이맘
    '16.2.19 11:16 AM (223.33.xxx.134)

    저도 만 옮기지않기.무엇보다 적당한 관계 유지가 중요해요~

  • 20. ㄱㄴ
    '16.2.19 1:38 PM (175.223.xxx.13)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말기.

    베풀땐 나중 보답받을 생각 말기'.
    보답받고 싶음 애초에 베풀지 말기.

    잔머리굴리고 허언증 있는 사람 멀리하기

  • 21. 저는
    '16.2.19 7:20 PM (110.70.xxx.194)

    존댓말쓰는거 중요한듯요
    먼저 반말하면 기분나쁘고..
    거리유지하는데도 서로존대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22. 좋은글이네요.
    '16.2.20 9:46 AM (59.19.xxx.187)

    읽어봐야겠어요.

  • 23. ㅁㅈㅁㅈ
    '16.2.20 7:22 PM (218.48.xxx.160)

    나이들수록 적당한 냉정함과 거리유지가 정답인듯 해요.
    섣불리 알지도 못하고 엎어지는 일 절대 안 되는 거더군요.

  • 24. ...
    '16.5.20 7:32 PM (1.237.xxx.5)

    불가근, 불가원; 말 옮기지 않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595 스웩이란 말은 도대체 왜 그리고 언제 6 tt 2016/06/21 3,263
568594 생리주기가 늦다가 빨라졌어요 .. 2016/06/21 1,135
568593 2016년 6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6/21 697
568592 꾸미래요... 17 멋쟁이 2016/06/21 5,832
568591 전 서현진 입술이 참... 22 제목없음 2016/06/21 12,310
568590 변호사선임비용 많이 받을수록 유능한가요? 2 2016/06/21 1,201
568589 탄수화물 줄이고 소고기나 닭고기 늘리면 체중감량에 효과있다던데 30 dddddd.. 2016/06/21 10,419
568588 예민한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데 효과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6 예민 2016/06/21 2,101
568587 이거 대상포진인지 봐주세요... 7 딸둘맘 2016/06/21 3,316
568586 올랜도 총기난사사건의 충격적 반전과 숨겨진이야기 2 쇼킹USA 2016/06/21 6,393
568585 레슨하시는 샘들께 질문 있어요 1 질문 2016/06/21 948
568584 닥터스 재미없네요. 4 .. 2016/06/21 4,082
568583 미세먼지가 그나마 덜한광역시는 어디인가요? 9 ㄹㄷ 2016/06/21 2,004
568582 개인적인 피임약 부작용 (베스트 올라서 제목 바꿉니다^^) 44 부작용 2016/06/21 40,956
568581 이젠 차가운게 안끌리네요 커피든 반찬이든 5 .. 2016/06/21 2,182
568580 친구집가서 거리김없이 침대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2 딸기체리망고.. 2016/06/21 2,548
568579 3인가정인데 33평이 좁아요 18 해달씨 2016/06/21 6,939
568578 배우 신동욱씨 근황이 궁금해요 7 커몽스루 2016/06/21 3,881
568577 불면증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 4 .. 2016/06/21 1,750
568576 오해영보다 생각나서 8 키스한번.... 2016/06/21 3,042
568575 명예훼손죄나 모욕죄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6 ........ 2016/06/21 2,282
568574 집매매와 전세 동시에 할 경우..알아두세요. 5 전세끼고.... 2016/06/21 4,710
568573 엄마가 아스퍼거장애인것 같아요. 41 .. 2016/06/21 25,119
568572 직접 기른 채소로 끓인 국에서 쪼꼬만 벌레가 나오면 9 .. 2016/06/21 1,576
568571 친구가 있다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활력소 생기는거같아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6/21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