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위안부 할머니 분향시설이 혐오스럽다?" 경찰, 철거 요구 논란

......................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6-02-19 01:15:49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최모 할머니에 대한 분향시설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혐오감을 줄 수 있다”면서 철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위안부 할머니 분향소를 특정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장에 있던 경찰이 ‘누군가에겐 혐오감을 줄 수 있고 불편함을 줄 수 있다’, ‘혐오시설로 비쳐질 수 있다’고 말하며 분향소 철거를 요구해 논쟁을 빚었다”면서 “일단은 설치를 한 뒤에 대책위 측에서 더 논의를 하기로 하고 상황이 일단락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초와 향이 없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 당시 현장에 있던 담당 형사는 ”도로에 탁자를 이용해 분향시설을 무단 설치하려고 하길래 도로법 위반이라고 설명을 했다“면서 ”특히 일부 집회 현장에 종종 등장하는 상여나 관 같은 것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혐오감이나 불쾌함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무리 ‘관혼상제’의 한 부분일지라도 일부에게는 혐오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상여나 관, 분향소 등에 대한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도로를 점거하는 자체가 불법이라는 얘기다.

특히 경찰은 오히려 학생들의 농성과 추모시설 운영이 ”엄연한 불법“인데 ”많이 신경쓰고 있다, 봐주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인도나 도로를 차지하는 ‘시설’을 설치하려면 관할 구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분향용품 뿐 아니라 일반적인 천막 등도 모두 허가 대상“이라면서 ”학생들이 전혀 허가를 받지 않은 상황이라 ‘불법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설치를 했고, 오히려 우리가 구청에 (철거) 협조를 구하지 않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18500449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IP : 180.231.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9 1:2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진짜 혐오스러운건 친일파 너네들 낯짝이다.
    특히 너 병신년!!!!!!
    그리고 일본간자 쥐새끼!!!!

  • 2. 아ㅡ놔
    '16.2.19 1:35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일본 순산가?????
    그 경찰이 지금 일제 강점기라고 생각하는 듯.

  • 3. ///
    '16.2.19 1:45 AM (61.75.xxx.223)

    혐오시설 갑은 명박산성, 차벽 아닌가요?

  • 4. 진짜
    '16.2.19 2:46 AM (49.175.xxx.96)

    혐오라고?

    얨병들도 우라지게들 떠네요!

  • 5. 저런
    '16.2.19 3:21 AM (211.194.xxx.176)

    천벌을 받을 자에 의해 유지되는 정권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405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Y" 의 갑질 기업 어.. 13 sbs 2016/04/02 6,412
543404 이제 안철수 광주전남 지지율은 박원순보다 밑이네요? 17 ggg 2016/04/02 1,263
543403 문자로 친구집에서 잔다고 통보만 하고 외박하는 딸 얘기 21 힘들다 2016/04/02 8,629
543402 이거 뭐죠..주토피아 주제곡 들으며 울고 있어요 6 주토피아 2016/04/02 2,019
543401 영어원서 음원 ㅠㅠ 5 뎁.. 2016/04/02 2,426
543400 빌라 윗집때문에 안방천장에 곰팡이가 피어요 1 2016/04/02 1,387
543399 황당한 우유 영업사원 5 ..... 2016/04/02 1,788
543398 안철수는 전 재산의 반이 넘는 천억이상을 이미 기부했습니다. 96 안철수는 2016/04/02 12,448
543397 스브스 아침드라마 1 애청자 2016/04/02 678
543396 4월 2일 문재인 전대표 대전 지원 유세 일정 1 달님 2016/04/02 465
543395 식당 뚝배기 샀는데 ㅋ 9 2016/04/02 3,007
543394 영어가 싫다고 하는 7살딸 11 제인에어 2016/04/02 2,545
543393 특별한 '190초 영상'... 나를 지켜주세요 오마이뉴스 2016/04/02 499
543392 터키 에르도안, "나 모욕하면 고소할것" 언론.. 형제나라 2016/04/02 955
543391 날씨 좋은 주말 혼자계신 님들 뭐할까요~~~ 6 주말과부 2016/04/02 1,438
543390 연말정산시 보험료 공제는 계약자 기준인가요? 2 연말정산 2016/04/02 795
543389 일본 언론 “한일군사정보협정 조기체결 논의 의견 일치” 2 ........ 2016/04/02 404
543388 요양보호사 2 전망 2016/04/02 1,336
543387 이런사람 대응법 2 ㄱㄴ 2016/04/02 975
543386 이용사 자격증을 따고 싶어요 2 봄봄 2016/04/02 1,939
543385 여의도 살기어떤가요? 4 고민 2016/04/02 3,125
543384 만 5세 남아 글쓰기 8 걱정 2016/04/02 1,104
543383 고등학교 진학 평범한 아주 평범한 아이 친구.... 17 이런일 2016/04/02 3,848
543382 생리전몸살 방법없을까요? 2 피곤한워킹맘.. 2016/04/02 1,689
543381 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이거면 될까요 4 2016/04/02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