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위안부 할머니 분향시설이 혐오스럽다?" 경찰, 철거 요구 논란

......................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6-02-19 01:15:49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최모 할머니에 대한 분향시설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혐오감을 줄 수 있다”면서 철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위안부 할머니 분향소를 특정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장에 있던 경찰이 ‘누군가에겐 혐오감을 줄 수 있고 불편함을 줄 수 있다’, ‘혐오시설로 비쳐질 수 있다’고 말하며 분향소 철거를 요구해 논쟁을 빚었다”면서 “일단은 설치를 한 뒤에 대책위 측에서 더 논의를 하기로 하고 상황이 일단락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초와 향이 없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 당시 현장에 있던 담당 형사는 ”도로에 탁자를 이용해 분향시설을 무단 설치하려고 하길래 도로법 위반이라고 설명을 했다“면서 ”특히 일부 집회 현장에 종종 등장하는 상여나 관 같은 것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혐오감이나 불쾌함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무리 ‘관혼상제’의 한 부분일지라도 일부에게는 혐오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상여나 관, 분향소 등에 대한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도로를 점거하는 자체가 불법이라는 얘기다.

특히 경찰은 오히려 학생들의 농성과 추모시설 운영이 ”엄연한 불법“인데 ”많이 신경쓰고 있다, 봐주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인도나 도로를 차지하는 ‘시설’을 설치하려면 관할 구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분향용품 뿐 아니라 일반적인 천막 등도 모두 허가 대상“이라면서 ”학생들이 전혀 허가를 받지 않은 상황이라 ‘불법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설치를 했고, 오히려 우리가 구청에 (철거) 협조를 구하지 않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18500449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IP : 180.231.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9 1:2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진짜 혐오스러운건 친일파 너네들 낯짝이다.
    특히 너 병신년!!!!!!
    그리고 일본간자 쥐새끼!!!!

  • 2. 아ㅡ놔
    '16.2.19 1:35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일본 순산가?????
    그 경찰이 지금 일제 강점기라고 생각하는 듯.

  • 3. ///
    '16.2.19 1:45 AM (61.75.xxx.223)

    혐오시설 갑은 명박산성, 차벽 아닌가요?

  • 4. 진짜
    '16.2.19 2:46 AM (49.175.xxx.96)

    혐오라고?

    얨병들도 우라지게들 떠네요!

  • 5. 저런
    '16.2.19 3:21 AM (211.194.xxx.176)

    천벌을 받을 자에 의해 유지되는 정권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956 4월 결혼 앞둔 신부인 고민... 6 으니쫑쫑 2016/02/23 2,565
530955 권고사직 관련해서 노무사 찾아가보신분? 3 2016/02/23 1,406
530954 버니 샌더스도 8시간 37분을 혼자 연설했네요 3 필리버스터 2016/02/23 936
530953 강아지 분양받으실분들! 유기견어플 포인핸드 추천해요 ㅇㅇ 2016/02/23 802
530952 건강한 젊은 남자가 5년째 취직이 전혀 안될 수가 있나요? 28 .. 2016/02/23 10,965
530951 검은색 새치염색하다가 컬러변경되나요 6 Ll 2016/02/23 1,575
530950 김광진의원이 12시까지 계속 저리 말해야된대요.. 15 뉴스룸 2016/02/23 3,541
530949 용기가 안나요 ..너무 컴플렉스 덩어린데.. 10 abc 2016/02/23 2,515
530948 무기농 담양 쌀 맛없는 거 같은데 어떤 쌀이 좋나요? 2 gogos 2016/02/23 602
530947 더민주 김광진 의원, 1호 필리버스터..與의원 상당수 퇴장 20 직권상정 2016/02/23 2,300
530946 말리고싶어요 주말농장 2016/02/23 495
530945 경복궁근처 아침 먹을곳이나. 브런치 일찍 여는곳있나요? 8 .. 2016/02/23 2,702
530944 고구마 말랭이 집에 건조기 없는 사람은 어케 만들까요?? 10 고구마 2016/02/23 2,762
530943 겨울옷은 대체 몇달을 입어야하는건지 ㅋㅋ 안에 입을 옷이 없어요.. 7 미침ㅋㅋ 2016/02/23 3,510
530942 30대에도 순수하게 연애할수 있나요? 4 30대 2016/02/23 3,963
530941 퍼머 하면 항상 양쪽이 비대칭으로 나와요. 8 ... 2016/02/23 2,019
530940 지독한 겨울 8 hjk 2016/02/23 2,460
530939 4인가족 상수도 사용량 1 상수도 2016/02/23 1,572
530938 한식조리자격증 공부하면 요리가 늘까요? 4 요리 2016/02/23 1,329
530937 아리따움 향수 50%세일 1 향수샀다 2016/02/23 1,731
530936 오늘 낮에 제평에서 옷샀는데 밤에 교환될까요? 4 나 몰라 2016/02/23 1,935
530935 식빵에 곰팡이 핀것 모르고 먹으면 어째야 할까요 6 별일아니길 2016/02/23 8,319
530934 한신휴플러스요 2 한신공영 2016/02/23 829
530933 지금 김광진 의원 발언중입니다. 12 테러방지법 2016/02/23 1,252
530932 대통령 왈, 금리 오를 일도 없고 전세는 없어질 제도 6 ㅎㅎ 2016/02/23 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