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위안부 할머니 분향시설이 혐오스럽다?" 경찰, 철거 요구 논란

......................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6-02-19 01:15:49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최모 할머니에 대한 분향시설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혐오감을 줄 수 있다”면서 철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위안부 할머니 분향소를 특정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장에 있던 경찰이 ‘누군가에겐 혐오감을 줄 수 있고 불편함을 줄 수 있다’, ‘혐오시설로 비쳐질 수 있다’고 말하며 분향소 철거를 요구해 논쟁을 빚었다”면서 “일단은 설치를 한 뒤에 대책위 측에서 더 논의를 하기로 하고 상황이 일단락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초와 향이 없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 당시 현장에 있던 담당 형사는 ”도로에 탁자를 이용해 분향시설을 무단 설치하려고 하길래 도로법 위반이라고 설명을 했다“면서 ”특히 일부 집회 현장에 종종 등장하는 상여나 관 같은 것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혐오감이나 불쾌함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무리 ‘관혼상제’의 한 부분일지라도 일부에게는 혐오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상여나 관, 분향소 등에 대한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도로를 점거하는 자체가 불법이라는 얘기다.

특히 경찰은 오히려 학생들의 농성과 추모시설 운영이 ”엄연한 불법“인데 ”많이 신경쓰고 있다, 봐주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인도나 도로를 차지하는 ‘시설’을 설치하려면 관할 구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분향용품 뿐 아니라 일반적인 천막 등도 모두 허가 대상“이라면서 ”학생들이 전혀 허가를 받지 않은 상황이라 ‘불법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설치를 했고, 오히려 우리가 구청에 (철거) 협조를 구하지 않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18500449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IP : 180.231.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9 1:2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진짜 혐오스러운건 친일파 너네들 낯짝이다.
    특히 너 병신년!!!!!!
    그리고 일본간자 쥐새끼!!!!

  • 2. 아ㅡ놔
    '16.2.19 1:35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일본 순산가?????
    그 경찰이 지금 일제 강점기라고 생각하는 듯.

  • 3. ///
    '16.2.19 1:45 AM (61.75.xxx.223)

    혐오시설 갑은 명박산성, 차벽 아닌가요?

  • 4. 진짜
    '16.2.19 2:46 AM (49.175.xxx.96)

    혐오라고?

    얨병들도 우라지게들 떠네요!

  • 5. 저런
    '16.2.19 3:21 AM (211.194.xxx.176)

    천벌을 받을 자에 의해 유지되는 정권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054 애들 둘다 남자 담임 쌤 이네요 7 음‥ 2016/03/02 2,090
534053 버텨줘서 고마워요' 필리버스터 만평 '뒤집기' 눈길 1 꼭보세요 2016/03/02 735
534052 일본 자유여행 3 .. 2016/03/02 1,248
534051 세계 최고의 국민-이학영 의원님 칭찬 2 힘내자고요 2016/03/02 703
534050 망막전막 수술 경험 있는 분 아무 얘기나 듣고 싶어요 궁금합니다 2016/03/02 7,906
534049 (직권상정 철회) 육아서적 추천 부탁드려요 2 2016/03/02 563
534048 학교홈피로그인시 ㅜㅜ 2016/03/02 346
534047 집안 청소 하기가 너무 싫어요... 3 싫어 2016/03/02 2,141
534046 이종걸 의원을 끝으로, 필리버스터 후원을 중단합니다 3 대단하네요 .. 2016/03/02 1,115
534045 손석희님 마국텔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1 앵커브리핑 2016/03/02 1,211
534044 티비보면 서로 얼굴 안 보고 이혼하는 경우도 많던데... 4 이혼소송 2016/03/02 1,265
534043 산업인력관리공단 시행 하는 산업기사 시험 해외라서 2차를 못보는.. 2 시험 2016/03/02 832
534042 미국에서 한국다녀갈 비행기표 싸게 사는법 4 참나 2016/03/02 1,499
534041 필리버스터 중단한 건 잘한 일입니다 18 진28 2016/03/02 2,250
534040 기독교는 종교라기보단 사업인듯. 8 2016/03/02 1,429
534039 영어속담요ᆞ 1 속담 2016/03/02 347
534038 세대주가 의료보험료를 내야하나요 ? 1 질문 2016/03/02 1,857
534037 중3 올라가는 아이 국어 문법책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6/03/02 1,479
534036 국회방송 시작했습니다 12 새날 2016/03/02 1,163
534035 세월호68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0 bluebe.. 2016/03/02 323
534034 유력대선후보 조카 중국에서 강제소환. 마약. 8 속보 2016/03/02 2,997
534033 표결하면 백퍼 통과되는거죠? 4 ㅇㅇ 2016/03/02 692
534032 경기도 이천에서 3월과 4월 두달동안만 5살 아이와 살 방 구하.. 3 행복바라기1.. 2016/03/02 1,206
534031 정치에 관심 없던 회사 직원... 6 젊은이들에 .. 2016/03/02 1,931
534030 콘크리트지지층이 되어야!!!!!!!! 19 ... 2016/03/02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