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위안부 할머니 분향시설이 혐오스럽다?" 경찰, 철거 요구 논란

......................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6-02-19 01:15:49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최모 할머니에 대한 분향시설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혐오감을 줄 수 있다”면서 철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위안부 할머니 분향소를 특정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장에 있던 경찰이 ‘누군가에겐 혐오감을 줄 수 있고 불편함을 줄 수 있다’, ‘혐오시설로 비쳐질 수 있다’고 말하며 분향소 철거를 요구해 논쟁을 빚었다”면서 “일단은 설치를 한 뒤에 대책위 측에서 더 논의를 하기로 하고 상황이 일단락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초와 향이 없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 당시 현장에 있던 담당 형사는 ”도로에 탁자를 이용해 분향시설을 무단 설치하려고 하길래 도로법 위반이라고 설명을 했다“면서 ”특히 일부 집회 현장에 종종 등장하는 상여나 관 같은 것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혐오감이나 불쾌함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무리 ‘관혼상제’의 한 부분일지라도 일부에게는 혐오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상여나 관, 분향소 등에 대한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도로를 점거하는 자체가 불법이라는 얘기다.

특히 경찰은 오히려 학생들의 농성과 추모시설 운영이 ”엄연한 불법“인데 ”많이 신경쓰고 있다, 봐주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인도나 도로를 차지하는 ‘시설’을 설치하려면 관할 구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분향용품 뿐 아니라 일반적인 천막 등도 모두 허가 대상“이라면서 ”학생들이 전혀 허가를 받지 않은 상황이라 ‘불법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설치를 했고, 오히려 우리가 구청에 (철거) 협조를 구하지 않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18500449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국민적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IP : 180.231.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9 1:2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진짜 혐오스러운건 친일파 너네들 낯짝이다.
    특히 너 병신년!!!!!!
    그리고 일본간자 쥐새끼!!!!

  • 2. 아ㅡ놔
    '16.2.19 1:35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일본 순산가?????
    그 경찰이 지금 일제 강점기라고 생각하는 듯.

  • 3. ///
    '16.2.19 1:45 AM (61.75.xxx.223)

    혐오시설 갑은 명박산성, 차벽 아닌가요?

  • 4. 진짜
    '16.2.19 2:46 AM (49.175.xxx.96)

    혐오라고?

    얨병들도 우라지게들 떠네요!

  • 5. 저런
    '16.2.19 3:21 AM (211.194.xxx.176)

    천벌을 받을 자에 의해 유지되는 정권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827 성장판 검사 어디에서 해야 정확하나요? 2 ㅇㅇㅇ 2016/03/22 1,256
539826 아프리카 티비 먹방 시청에 왜 중독이 되는걸까요 ? 5 입짧은 햇님.. 2016/03/22 2,491
539825 구내식당에서 식당아줌마가 이런다면 말하시겠어요? 6 직장인 2016/03/22 4,338
539824 커피 한잔에 이시간까지 잠못들고 있네요. 6 질문 2016/03/22 1,248
539823 윈도우 10 호환잘안되나요? 6 2016/03/22 1,147
539822 베이비시터 에서..... 1 팜므파탈 2016/03/22 1,397
539821 외국에 아이들 홈스테이 시켜본 경험맘님들 12 몰라서 2016/03/22 2,821
539820 컨버스 같은 신발...안에 깔창 깔면 착화감 좋아지나요? 8 ... 2016/03/22 3,500
539819 칸디다 질문 올렸었어요. -- 2016/03/22 919
539818 스마트폰전화번호 삭제시요 급질요 2016/03/22 480
539817 라텍스 매트리스 바닥에 두고 써도 될까요? 5 라텍이 2016/03/22 4,241
539816 왜 남자들은 이별을 고하지 않죠 12 holly 2016/03/22 6,300
539815 박해진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63 이해 2016/03/22 27,532
539814 남편이 9 앉기 2016/03/22 2,073
539813 향기 있는 여자 3 ... 2016/03/22 3,147
539812 진중권. 유시민 전략 바꿨네요 19 ..... 2016/03/22 4,905
539811 국회의원돼면... 4 11 2016/03/22 664
539810 한국전력 이익배당금이 사상최대로 2조라네요 3 국민은 봉 2016/03/22 1,396
539809 개구리가 부럽다 3 ... 2016/03/22 509
539808 자식판다는글요 저는어쩌죠 10 굿한다는글요.. 2016/03/22 2,852
539807 결혼- 작정하고 속이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56 2016/03/22 22,766
539806 참...더민주지지자들도 더럽게 역겹다.. 17 .... 2016/03/22 1,140
539805 김종인, 돌고돌아 비례 2번 유력…박경미 김성수 당선안정권 4 희라 2016/03/22 1,062
539804 보틀 가습기라고 들어보셨나요? ... 2016/03/22 445
539803 팔자주름 입안으로 마사지하는 거 정말 효과 있을까요? 2 .... 2016/03/22 6,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