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막말하는 여직원_의견구함

문의자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6-02-19 00:55:36
회사에막말하는 여자직원이있는데 부서특성상 같이밥을 주로 그막말하는 여자직원이랑 먹습니다. 그런지는 두달남짓됐구여 약 7살 어립니다 그막말여직원이
오늘 둘이 점심먹으러나가는데 걔가 머먹을까요? 분식?쌀국수? 자기가3개말할테니까골라보라고해서 내가 부대찌게? 그러니까 자기가 어제 국물있는거먹었고 감기걸려서 국물있는거 같이떠먹는거는 별로라서 부대찌게는별로라고 해서 어디가지;,그러니까 걔가 이거 머 식성이이렇게안맞아서야 일주일에한번정도만 밥을같이먹어야되겠다? 되나 ? 이랬나 헐;;
그래서 얘진짜짜증나는스타일이다하고있는데 어찌어찌해서 한식파는데를갔는데 밥먹는내내 말한마디안하고 (원래잘조잘되는앤데) 아,진짜 7살어린애가 이캐 자기멋대로 성질부리고 표나게 앞에서 자기기분표현다하고 자기주장 강한애는 첨봤습니다
성격이상한거 맞죠
앞으로 점심을 이막말하는여자직원과같이안먹는게 속편할거같은데
참 난감하네요
IP : 223.62.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9 1:12 AM (220.71.xxx.95) - 삭제된댓글

    도시락 싸온다던가 누가 찾아왔다던가
    하는 식으로 차차 따로먹는 분위기로 만드세요
    글만 읽어도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ㅠ

  • 2. ...
    '16.2.19 1:13 AM (220.71.xxx.95)

    어떤 부류인지 알것같아요 저러다가 이제서로 감정쌓여요
    도시락 싸온다던가 누가 찾아왔다던가
    하는 식으로 차차 따로먹는 분위기로 만드세요 ㅠㅠ

  • 3. 아놔..
    '16.2.19 1:26 AM (218.237.xxx.135)

    그런 또라이같은 싹퉁바가지 생각나서 로긴했네요.
    나이도 직급도 어리면서 지 먹고 싶은것만 내내
    먹자고 주장..잘 안되면 식사하는 동안 계속
    궁시렁대고 표정안좋게 짓고 틱틱대고..
    분식 좋아하는거 까지 닮았네요.
    꼭 더러운데 가서 먹자고 하고..ㅠ
    정말 한대 패주고싶었는데...
    이건 메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걔하고 같이 안먹는 방향을 잡아야돼요.
    아님 근처 구내식당 같은델 뚫어서 메뉴고민을
    안 하게 되던가..

  • 4. ㅎㅎㅎㅎㅎ
    '16.2.19 3:00 AM (59.6.xxx.151)

    따로 밥 드시고 기다리다가 찾거든 그러세요
    어머 어제 일주일에 한번반 먹자길래 난 오늘은 따로 먹을 줄 알았지
    미안하다 소리 빼고 그냥 심상하게 그러세요

  • 5. ..
    '16.2.19 8:0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식성이이렇게안맞아서야 일주일에한번정도만 밥을같이먹어야되겠다-----
    고 했으니 그대로 실행 하세요.
    난 약속이 있으니 같이 못먹어. 또는
    걔가 난 짜장면 먹고 싶어. 하면 그래 넌 중국집 가서 짜장면 먹어.
    난 부대치개 먹고 사무실에서 만나. 우리 식성이 안 맞으니 따로 먹는게 좋겠어.
    이따 보자 하고 각자 먹고 싶은 데로 가시길...
    감정 부여 없이 사무적으로 대하심...

  • 6. ..
    '16.2.19 9:09 AM (210.107.xxx.160)

    한동안 의도적으로 식사약속 잡거나, 도시락을 싸와서 그 여자랑 먹을 일을 없애세요. 그럼 그 여자도 알아서 지 혼자 먹거나 다른 사람 찾겠죠. 7살이나 어린 애가 말하는 태도 참 가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669 대학생 새내기 귀가시간은? 4 유리 2016/03/31 1,600
542668 위례 신도시,신분당선 청계산 입구, 분당 정자동 20년 이상된 .. 1 이사고민.... 2016/03/31 1,978
542667 인생이 너무 허무한거 같아요 9 인생 2016/03/31 5,369
542666 나이스하고 학기말 통지표 내용이 다를 수도 있나요? 1 ... 2016/03/31 1,390
542665 내일 단체사진 찍어요. 1 얼짱얼꽝 2016/03/31 467
542664 필라테스 좋나요?? 49 ... 2016/03/31 3,188
542663 영화 화차 재밌나요? 지금 하는데 22 blueu 2016/03/31 4,480
542662 땀안나게 하는 한약지어먹고 효과보신분 있을까요? 간절합니다! 3 Iioo 2016/03/31 1,402
542661 세련된 기법으로 담아낸 평양 영상 11 북북 2016/03/31 1,108
542660 가난한이유 6 미소 2016/03/31 4,494
542659 조심하세요. 언어교환 2016/03/31 1,033
542658 (제목 수정)원어민 선생이 애들한테 monkey라고 부른다는데... 68 ... 2016/03/31 13,003
542657 수세미때문에 돈이 안들어올거같아요 7 2016/03/30 3,541
542656 개인의 죽음에 무감각한 국가라면 문제가 조금 생기면 어때~ 2 아마 2016/03/30 1,208
542655 밥주는 길냥이가 안보여요ㅠㅠ 5 ㅠㅠ 2016/03/30 1,134
542654 자기자식한테 sns에서 극존칭어 쓰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 9 어휴 2016/03/30 2,251
542653 jtbc 욱씨남정기 1화 주행중인데 진짜 재밌네요ㅋ 5 ㅇㅇ 2016/03/30 2,138
542652 태양의 후예 아구스한테는 인생작이겠어요(송중기 동영상) 8 @@ 2016/03/30 5,208
542651 일베도 안철수를 밀어준답니다~~ 13 아이고야 2016/03/30 1,674
542650 월드샾키친 코렐 직구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ㅜ 2 뮤뮤 2016/03/30 1,039
542649 눈을 안 마주치는 남자 왜 그럴까요 5 ..... 2016/03/30 6,753
542648 잘생겼다 를 잘쌩겼다라고하는 사람들 3 1004 2016/03/30 757
542647 수입소고기 맛나게 먹는 법과 간단한 김치레시피 추천 좀 부탁드려.. 1 잘먹기 2016/03/30 691
542646 굿바이미스터블랙질문요~ 3 스완 2016/03/30 1,693
542645 정든 사람 어떻게 떠나 보내야 하나요? 2 2016/03/30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