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장실 휴지통 질문
작성일 : 2016-02-19 00:42:57
2071424
시골 시어머니댁은 주택인데요 화장실에 휴지통을 두고
휴지를 변기에 못버리게 하시거든요
조금전 기사 읽다보니 휴지는 그냥 변기에 버려도 된다고
하는데 노후된 주택도 괜찮겠지요?
주택사시는분들은 화장실에 휴지통을 사용하시는지요?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IP : 119.64.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19 12:44 AM
(119.192.xxx.29)
옛날 변기는 막힐 수도 있어요.
시골이라 상수도 사정이 안좋아도 그럴 수 있어요.
2. ///
'16.2.19 12:55 AM
(175.223.xxx.46)
주택은 옛날변기라면 막힐수도 있고
휴지를 변기에 버리면 아무래도 정화조청소비용이
배로 들어죠
3. ㅡㅡㅡ
'16.2.19 1:05 AM
(223.62.xxx.243)
울시댁 주택인데
시누가 심한 변비라 일주일에 한번 묵직하게 배출하고 나면 매번 막혔어요
그래서 저는 절대로 휴지건 뭐건 배설물 이외는 안넣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친정은 아파트인데 휴지 변기에 넣고 이십년 넘게 살아도 아무일 없었어요
4. 보통은
'16.2.19 3:25 AM
(73.42.xxx.109)
보통은 괜찬아요.
근데, 울 집 꼬맹이 하나는 큰 일 보면 화장지를 진짜 많이 풀거든요.
손으로 둘둘둘 말아서 한 번 닦고 넣고
또 둘둘둘 말아서 한 번 닦고 넣고... 글케 몇 번하믄... 변기 물이 보이지 않을정도...
일케하고 물 내리면 틀림없이 막혀요...
그래서, 야는 절대로 큰 일후에 변기에 넣지 못하게 해요.
이런 넘만 없으믄 괜찬아요.
5. 옛날변기
'16.2.19 8:18 AM
(211.36.xxx.29)
1976년에 저희친정집을 새로지었었는데 수세식변기였었요.그때가 오히려 휴지넣어도 요즘변기처럼 잘 막히지않았어요.절수형으로 바뀐변기가 잘 막히는것 같아요.젊은시절 미군부대에 근무했던 엄마는 휴지통에 따로 버릴 필요없는데 한국에서는 다들 따로 버린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었죠.
6. 저 한국와서
'16.2.19 10:09 AM
(59.17.xxx.48)
놀란게 상가 화장실 가보면 변기에 휴지 넣지 못하게,하는거 보고 .....해서 언젠가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미국은 파이프가 커서 막힐 염려가 없다고...아마 한국은 아닌가봐요.
저흰 전원주택인데 휴지는 변기에 맘껏 버려요. 새집이라 그런가??
7. ...
'16.2.19 3:30 PM
(211.172.xxx.248)
휴지까지 잘 내려가려면 수도요금이 더 나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0342 |
중국다녀와서, 컵라면때문에 다툽니다. 인터넷주문 가능할까요 2 |
아 |
2016/07/27 |
2,395 |
580341 |
놀 거 다 놀면서도 성적 잘 나오는 애들의 비결은 뭘까요? 38 |
궁금 |
2016/07/27 |
7,857 |
580340 |
건강을 위해 피하는 거.. 뭐가 있으세요? 16 |
건강 |
2016/07/27 |
3,763 |
580339 |
프랑스에 오래 살며 느낀 짐작과는 다른 일들 52 |
프랑스 |
2016/07/27 |
22,207 |
580338 |
송소희 단국대 갔네요? 10 |
ㅇ |
2016/07/27 |
7,252 |
580337 |
와~ 잠안와 미치겠어요 6 |
말똥말똥 |
2016/07/27 |
1,654 |
580336 |
일기형식의 책 추천해주세요~~ 5 |
질문 |
2016/07/27 |
894 |
580335 |
창문 닫고 선풍기 켜고 자면 죽는거 맞죠? 26 |
선풍기 |
2016/07/27 |
8,463 |
580334 |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들도 많고도 많겠죠... 8 |
화요일 |
2016/07/27 |
2,256 |
580333 |
똥배가 배꼽 아래가 똥배 인가요? 3 |
딸기체리망고.. |
2016/07/27 |
2,144 |
580332 |
양향자 최고위원 출마한데요 1 |
... |
2016/07/27 |
993 |
580331 |
그런데 친정부모는 사위몰래 돈 받아도 되는거예요? 23 |
/// |
2016/07/27 |
4,851 |
580330 |
캔들워머 써보신분들요~~~ 1 |
초심 |
2016/07/27 |
1,122 |
580329 |
침대 고민 몇개월째~~~ 조언 부탁드려요 2 |
땡글이 |
2016/07/27 |
1,198 |
580328 |
눈마주쳤는데 빤히 계속 보는건 왜인가요? 6 |
.... |
2016/07/27 |
2,708 |
580327 |
죽을병은 아닌데 평생 지병 안고 사시는분들은 어떻게사시나요? 14 |
보라색지팡이.. |
2016/07/27 |
5,192 |
580326 |
이세상에 100% 완전히 나쁜 사람은 없겠죠. 7 |
허허 |
2016/07/27 |
1,757 |
580325 |
이 시간에 가지밥 해 먹었어요 12 |
복수니조카 |
2016/07/27 |
4,215 |
580324 |
육지로 떠밀려온 물고기떼... 1 |
.. |
2016/07/27 |
2,314 |
580323 |
업무차 알게된 남자의 선물, 답례 8 |
... |
2016/07/27 |
2,002 |
580322 |
어제 꿈에 듀란듀란의 존테일러 닉로즈가 나왔어요. 8 |
fj |
2016/07/27 |
1,230 |
580321 |
백악관 사드철회 청원시에 나이제한이 있나요? 3 |
사드철회 백.. |
2016/07/27 |
474 |
580320 |
불타는 청춘 넘 잼나요ㅎㅎ 5 |
.... |
2016/07/27 |
4,351 |
580319 |
애들이 잠을 안자고 게임.속터져 8 |
도망갈까 |
2016/07/27 |
1,804 |
580318 |
늙는다는것의 의미를 잘표현한 웹툰 7 |
ㅇㅇ |
2016/07/27 |
4,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