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디 어페어 추천해요

[ㅎㅎ]

불륜 소재인데...

많이 야하면서 미스테리적인 면도 있고

무엇보다 여주 남주 포함 모두 연기를 너무 잘해요....

심리적 묘사 글의 전개 단순하지 않고 치열합니다.

남자 입장에서 여자 입장에서 이야기가 각각 전개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재밌게 봤네요. 

여주로 나온 배우 루스 윌슨이 작년에 이 드라마로 골든그로브 여우주연상을 탔었네요.

네 받을만 한 것 같아요. 너무 연기를 잘하고 예쁘게 나오네요...

추천해요

[오호]

고맙습니다. 제가 찾는 드라마네요..요즘 정신없어 문화생활 아무것도 못하는데
간만에 미드의 바다에 풍덩~해야겠어요^^

[Amie]

제가 재작년 작년 열광하며 보았던 미드에요
작년엔 헬렌역 모이라?티어니가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받았어요
거기 배우들 죄다 연기가 참 좋습니다
새시즌에선 막장도가 높아지긴했는데 연기가 다들 탁월하다보니 그냥 빠져들어요

[여기가천국]

우왕 꼭볼께요

[맞아요]

82에서 보고 봤는데 최근 본 것 중 최고였어요.

단순 불륜, 막장이 아니에요. 결혼한 사람들은 한번쯤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미국 드라마지만 공감 팍팍~

[미리]

어디서 찾아서 봐야하져??
저두 요즘 응팔 이후로 드라마건 머건 시작한게 없는데
보고프네여~~^^

[...............]

여주인공 처음엔 어리버리 하더니 시즌 뒤편으로 갈수록 점점 앨리맥빌에 나오는 주인공 닮지 않던가요?
전 아예 동일인물인가 착각까지 들었네요.
하여간 그 드라마 보며 느낀 건, 너무 너무 멀쩡하고 가정적이고 좋은 아빠도 저렇게 바람이 나는구나.
지금 내옆에서 애들 걱정하고 내 건강 챙겨주는 자상한 남편도 다른 여자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