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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피디 차기 짐꾼으로 정봉이 오케 정환이 노

봤다 조회수 : 5,484
작성일 : 2016-02-18 22:28:35

제작발표회서 차기 짐꾼으로 할사람을 물었는데

나피디 왈

짐꾼 역할로 정봉씨를 데려가겠다라고.

류준열은 리더쉽이 강하고 자아가 강해서 짐꾼으로 부적절하다라고 얘기 했거든요

이거 보니까 좀 웃긴것이..ㅋㅋ


아니 이서진같이 에고로 뭉친 투덜이 리더쉽 강한 남자가 어딨다고

이서진은 짐꾼으로 최고 자리에 올려놓았으면서

류준열은 왠일인지 노라고 하더군요

정봉이가 이것저것 부리기에 좋다는 식으로 흘리면서 말이죠


류준열이 말도 되게 많은 스탈이고

리더쉽이 있게 행동하는게 보이잖아요

어떤 스탈일지 감이 오는데 이서진은 완벽하게 매력남으로 꾸몄으면서

류준열은 왜 노라고 한건지 나피디 궁금하더군요




IP : 125.129.xxx.2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2.18 10:29 PM (125.129.xxx.212)

    본능적으로 자기 맘에 드는 타입이 있고 아닌게 있고 머 그런건가 싶기도 ㅎ

  • 2. ㅎㅎ
    '16.2.18 10:35 PM (39.7.xxx.64) - 삭제된댓글

    이서진은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게 티가 나죠.
    그의 성격이 어찌됬든간에 무조건 캐스팅.
    다른 사람들은 컨셉에 맞게 캐스팅해도 이서진만큼은 예외

  • 3.
    '16.2.18 10:44 PM (39.118.xxx.112)

    좀 다르게 생각했어요. 나피디가 말한 짐꾼은 이서진의 서브역할을 할사람을 말한거 같아요. .꽃보다 시리즈 중에 짐꾼이 필요한 에피는 할배시리즈 밖에 없고. . 누나는 이젠 안한다 했으니.. . 할배편에선 짐꾼은 이서잔고정이죠. 출연자들이 바뀐다면 모르겠지만. .

    언젠가 이서진 인터뷰에서도 다시 갈꺼냐 하니까 어르신들 내가 안가면 누가 챙기겠냐? 그런데 누구한명 밥이라도 하고 어르신들이나 본인과 술이라도 마실수 있는 사람 데리고갔음 싶다. . 이랬거든요. 그러니 정봉이죠.

  • 4. 음.
    '16.2.18 10:45 PM (211.176.xxx.117) - 삭제된댓글

    그 대답 듣고 정봉이가 정말 매력적인다 보구나 생각했어요.
    뻔하디 뻔한, 넷 다 괜찮다는 대답이 아니라 좋았네요.
    봉블리가 응팔에서 만들어진 매력이라 생각했는데 타고난 매력인가 봐요^^

  • 5. 흠.
    '16.2.18 10:49 PM (211.176.xxx.117)

    전 그만큼 봉블리가 매력적이어서라고 생각했어요.
    응팔에서 만들어진 러블리함이라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싶어 꽃청춘이 더 기대되더라고요^^

  • 6.
    '16.2.18 10:52 PM (223.62.xxx.84)

    그냥 자기맘에 들고 안들고를 저렇게 표현한거
    아닌가요?
    저도 가끔 맘에 안든 사람을 자아가 강하다고
    돌려 말하곤 하거든요

  • 7.
    '16.2.18 10:58 PM (121.167.xxx.114)

    정봉이를 칭찬하다보니 비교 지점이 그랬던거지 류준열이 싫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또 이서진 시켜보니 자아 강한 사람은 좀 다루기 힘들다는 걸 깨달았나보죠. 이러나저러나 내내 류준열과 나피디는 계속 눈 마주치고 웃는 걸 보니 유난히 사이 좋던데 해석이 요상하네요.

  • 8. 정봉이
    '16.2.18 11:17 PM (124.51.xxx.155)

    정봉이가 더 적합하다는 표현이겠죠^^ 정봉이는 어디 가나 어울릴 거 같아요~

  • 9.
    '16.2.18 11:19 PM (175.223.xxx.81)

    리더쉽과 자아 강한 사람은 할배들 짐꾼이 아니라 능동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어요.
    잘못하면 할배들 써브가 아니라 대장이 돼버려요.
    이서진이 자아가 강하긴한데 리더쉽 있는 편은 아니에요.
    제작진이 뭘 시키면 아유 귀찮아 하다가 막상 닥치면 눈치껏 뚝딱뚝딱 후딱 일을 잘하는 편인데 주체적이거나 의욕이 넘치지는 않지요.

    저라도 짐꾼으로는 뒤에서 수발잘해주고 요리잘하는 봉블리를 택할듯.

  • 10. 그렇네요
    '16.2.19 1:06 AM (210.96.xxx.126)

    위 댓글처럼
    약간 허당끼 있는 귀차니스트 짐꾼을 선호하는듯
    류준열이 술담배안하는 바른 청년 교회오빠라
    큰 재미는 없을듯해요 딱부러질듯
    택시 같은데서 말하는거 봐도 너무 진지하더라구요

  • 11. 정봉이는
    '16.2.19 1:48 AM (183.100.xxx.240)

    영화나 드라마 보면 맡은 역할을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서
    나피디가 말하는게 뭔지 알거 같아요.
    류준열은 드라마 끝나자마자
    캐릭터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서
    여러 상황이나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구나 싶었어요.
    배우가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입장이지
    드라마 전체를 어떻게 할수 있는건 아닐텐데.
    좋게 말해서 리더쉽이라고 하는듯해요.

  • 12. 궁예짓거리
    '16.2.19 5:14 AM (118.219.xxx.147)

    이러다 나라라도 세우겠네요.
    왜 이리 류준열 못잡아먹어 안달인 사람이 유독 82에 많은지..
    캐릭터 불만을 언제 했다는건지..

  • 13. ??
    '16.2.19 9:01 AM (125.128.xxx.10)

    아니 언제 류준열이 드라마끝나고 캐릭터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나요??
    정환이 입장에서 남편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충격받았다...가 불만이 되는건가요? 헐...

  • 14.
    '16.2.19 9:32 AM (175.118.xxx.94)

    류준열이 캐릭터에대한불만을 쏟아냈대
    헐ᆞᆞ
    없는말만들어내니 좋아요?
    님도 없는말로 한번당하세요

  • 15. 준열이좋은데
    '16.2.19 9:35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왜들못잡아먹어서난리?
    나이처먹고유치하긴

  • 16. 류준열이
    '16.2.19 10:38 AM (203.249.xxx.10)

    남편인줄 알았다가 안된거땜인지
    류준열씨 아끼는 사람중엔 은근 피해의식의 색안경을 끼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여기뿐 아니라 몇군데 까페에서도 그래요....
    그럴 필요 없어요...류준열이란 사람, 자체로도 멋있으니 누가 미워하거나 누가 일부러 제외시키거나 안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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