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한 택배아저씨 아닌가요?
제가 오피스텔에 혼자살고 택배기사랑 마주치기 싫어서 왠만하면
전 택배받을때도 항상 그냥 두고 가세요 라고 말하구요,,
반품도 미리 문앞에 놓아두고,, 가져가세요 라고 했드니,,
이아저씨 반품은 물건을 자기가 확인해야한다고,,아니면 자기가 물건값 물어내야 한다고
문열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네요
순간 넘 무섭고 어이없어서 반품안할테니 그냥 가라고 했드니 택배를 발로 차면서 갔어요
미친 *경찰신고 하려다가 미친ㅅㄲ랑 엮이면 나만 손해일거 같아서 그냥참고
홈쇼핑 전화해서 원래 그렇게 하냐고 물었드니 아니라고 죄송하다고 다른배송지로 반품했어요
그배송지 택배기사는 경비실에 맡긴다니 감사하다고 하던데요~
아니 택배나르면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많은 반품 자기가 일일이 검사하는건가요???
진짜 소름돋아서 이사를 가야 할거 같네요
다른곳도 홈쇼핑반품 택배기사가 검사하나요? 귀중품아닌 화장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