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요. 다섯살인데..
눈감고 입 앙다물고 코~자는 모습보면
세상에 이런 꽃미남이 없거든요.
짙은 눈썹에 긴 속눈썹, 오똑한 콧망울....
그냥 자는 모습이 예쁘다를 떠나서 너무 잘생겨보여서 한참 넋을 잃고 보는데
근데...
일어나서 다니는거 보면 또 못생겼거든요..;;;;;
왜 잘때만 잘생겨보이는거지..ㅠㅠ
원래 애들은 잘때 인물나오나요...? ㅋㅋㅋ
저희 아들이요. 다섯살인데..
눈감고 입 앙다물고 코~자는 모습보면
세상에 이런 꽃미남이 없거든요.
짙은 눈썹에 긴 속눈썹, 오똑한 콧망울....
그냥 자는 모습이 예쁘다를 떠나서 너무 잘생겨보여서 한참 넋을 잃고 보는데
근데...
일어나서 다니는거 보면 또 못생겼거든요..;;;;;
왜 잘때만 잘생겨보이는거지..ㅠㅠ
원래 애들은 잘때 인물나오나요...? ㅋㅋㅋ
눈감으면 남편분 닮았고 눈뜨면 님닮았기 때문이에요
잠자면 천사로 변하기 때문이죠..ㅎㅎㅎ
잘때는 나를 안 괴롭히니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렇구나.......
나를 안괴롭혀서.......ㅋㅋㅋㅋㅋㅋ
명쾌합니다! ㅋㅋㅋ
잠들어있으면 짠한맘도 들고
이쁘고 뿌듯하고
오만가지생각다하다가
일어나면 ... 얼마안있어 전쟁
저희 딸은 잘때 얼굴이 넙대대해져서 깨어있을 때보다 안 이뻐요. 크고 초롱초롱한 눈이 매력인데 눈도 안보이구요.
물론 그래도 잘때보면 제 눈엔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지만요^^ 새근새근 넘 평화롭잖아요~
그리고 속눈썹이 길어보여서 잘때 예뻐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일어나서 다니는거 보면 못생겼다는 표현이 왜이렇게 웃기죠ㅋㅋㅋ 암튼 잘 때 천사같이 이쁜건 정말 동감이예요. ㅋ
네 18살 된지금도 잘때만 예뻐요
천사죠.
그래서 어른들 옆에서 애기보다가
잠들기도하잖아요....천사라서
이제 6학년 올라가는 우리 둘째딸 자는 모습에 매번 감탄해요
제 눈엔 천사가 따로 없어요
아이들은 자는모습이 참 평화로워요. 천사가 따로있나 하는 생각이 절로..
근데 어른들은 잘때보면 인상을 쓰고 자더라구요. 저나 남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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